안녕하십니까?
23.09.22일 15:00
중마동자치센터 4층에서 와우초등학교 육교 이전에 관한 마지막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습니다.

1. 시청측에서는 원안으로 결정난 사업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저 상황이 바껴 옮긴다는 주장을 계속 하고있으며 의견수렴기간 해당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스위트엠르네상스339세대
우림필유803세대 대표들이 만나 추가 의견제시한
내용이 있었고 담당자에게 마지막 주민설명회때 꼭 해당내용을 넣어줄것을 당부하였고 담당자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3.09.15 와우초등학교 내 회의)
하지만 시청은 1141세대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으며
산단택지과에서는 공공의 이용 이익과 안녕을 위한것이라 하며 2안인 동문과LH사이 앞 이동을 고수하였습니다.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요즘 육교를 없애는 추세인데 여기에 육교를 설치하게 된 것은 초기목적인 어린이통학안전을 위함 아니였습니까?
육교를 원안대로 설치하고 LH옆 완충녹지를 확장하여 주민들의 육교이용 유도 시키면 큰일나나요?
설명회때 여러 이기적인 의견이 있었지만 가장 큰 충격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공평한 시민복지를 위해 힘써야 할 공무원들이 스위트엠과 우림에서 와우초보내는 학생이 2~30명 밖에 없다면서 옮겨야한다는 주장이 옳은 언행인가요? lh의 교통약자는 위하면서 가장 큰 교통약자인 아이들은 생각안하시나요?
그럼 시에서 주장하는대로 대입해보면 해당지구의 교통약자(어린이제외)는 몇명이고 그 분들중에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아니 애초에 광양시의 대중교통 이용율을 제시해 주십시오.
또한, 와우지구의 체비지 정리하며 남은 금액은 와우지구 주민들을 위해써야한다는 그런 말들이 나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그 돈 세금 아닙니까?세금을 특정인들을 위해 쓴다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그리고 해당도로의 교통체증이 심하여 제한속도를 올리는것을 검토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광양시는 아이들은 버리고 오로지 포스코 및 관련된 직장인들의 출퇴근 걱정만 하시나요?어린이 보호구역은 왜 있을까요? 
육교가 옮기게된다면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벗어나게 됩니다. 그 큰 대로를 아무런 보호조치 없이 건너야하고 제한속도가 현재 60인데 더 올리는것을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이럴거 모르고 광양시는 초등학교를 산단로 앞으로 이전했는지 궁금하네요.
학교가 1년 2년 다니고 끝나는건 아닙니다.
이미 학군이 정해져 해당구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보내야하는데 우리 아이들을 위험에 노출시킨채로 보내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청측에서 원안대로 학교로 들어가는 육교를 건축한다면 Lh주민의 사생활 침해가 있다고 하셨었는데 2안으로 옮기면 동문 113동 주민과 lh주민의 사생활침해는 괜찮은겁니까?
그냥 동문과lh를 위한 육교라서 괜찮은건가요?

분명 광양시에 내용 전달했습니다.
공신력있는 기관에 교통량조사,통행량 조사를 하여 근거를 제시하라고요. 거기에는 육교를 원안으로 했을때까지 가정해서 수요조사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광양시는 23.09.19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15시간 1안,2안 위치에서 이용조사를 하였고 그 자료를 검토결과라고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 시민들을 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 아닌가요?
당연히 이동통로(횡단보도)가 2안 위치에 있으니 그쪽을 이용할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자료로 들고나와 많은 시민들이 2안쪽을 이용한다며 근거자료로 들고나온것이 광양시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미 설계용역이 끝났고 착공을 앞둔시점에 이전에 필요한 재설계와 추가 설치구조물들은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택지과는 말 합니다. 큰 변경이 아니라 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을거라고요
세금을 집행하는 공무원이 이렇게 쉽게 접근해도 되나요?추가비용은 얼마안되니 본인들이 사비로 충당하실건가요?
왜 본인들의 실수,부족한 전문성때문에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강요하는지요? 해당공무원들은 강하게 질타와 징계를 받아야합니다. 세금이 본인들 돈 아니지않습니까? 본인들이 결정했으니 따라라 이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글쓴이 본인도 마지막 설명회 참여하였습니다.
해당 육교의 재추진사유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육교의 재추진건은 동문,lh의 사전 주민의견수렴없이 통장들의 건의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통장직을 본인 마음대로 하라고 임명한것은 아닙니다.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동의서)적합한 절차에 맞춰 민원을 제기하여야 합니다.
해당 아파트의 대표들로부터 주민의견수렴 결과가 광양시에 있습니까? 공식적으로 재검토 의견을 주민동의서와 함께 제출하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일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고 오히려 절차를 지켜왔던 선량한 시민들은 광양시의 무능력한 행정탓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설명회에서 광양시의 검토결과를 지적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담당공무원의 공격적인 언행으로 제대로 전달이 안된것같습니다.
시의회에서는 해당설명회의 동영상을 열람하시고 저의 이 글과 사실관계를 확인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건의합니다.
정말 광양시가 시민공동의 이익과 안녕을 위한다면
중흥아파트 입주시기에 또 "상황이 바뀌었다" 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지 않고 주민들의 민원 예방을 위해 
현재 와우초 대로변4거리(30km카메라 설치된 곳)으로 육교를 옮겨주십시요. 학교로 바로들어가는것을 유지하고 모든 주민들이 평등하게 육교를 이용할수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래도 2안을 고수한다면 해당지구 시민들의 전체투표를 진행하여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