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시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시의회신문고에 게시한 글에 대하여 관련 기관에
문의한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가.세풍산단 광양알루미늄 공장은 광양읍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일대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약 2만 5천평 부지에
입주하게 되며, 알루미늄 판재(10만톤/년) 및 알루미늄 박(2만톤/년)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나.광양알루미늄 공장은 환경오염원인 정련‧제련 공정이 없고 이미 제련된 제품을 가져와 가공만 하는 공정이며,
전기와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 오염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수준이고 공업용수도 약98%를
재사용하고 나머지는 오폐수 위탁처리 한다고 합니다.
다.2018년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주민대표단, 광양시, 광양시의원, 조합위원 등이 광양알루미늄에 투자한
중국 밍타이 알루미늄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장시설과 생산공정을 살펴본 결과,
우려할 만한 환경오염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 또한, 밍타이 그룹 회장과의 면담에서 조금이라도 환경오염이 없도록 시설 설비를 갖추어 줄 것과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촉구하였고, 밍타이 그룹 회장의 약속을 받았다고 합니다.
2. 귀하께서 염려하시는 환경오염 등에 대해 우리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타 기관의 업무로 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대외협력팀
(☏061-760-5271)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