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받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성황동에 위치하는 아파트에 6살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너무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음을 느끼지만 아쉬운 부분 또한 아주 많은 동네인거 같아요
저와 아이들은 주말마다 도서관 수업을 금호도서관,광영동 평생교육관, 중마도서관 또 멀게는 용강도서관 희망도서관 등등 
좋은 수업이 있는곳은 거리가 얼마가 되든 예약을 하여 아이들과 함께 가게된지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광영동에도 4층~7층까지 엄청난 규모의 도서관이 준공되었던데... 이전에 광영동에서 성황동으로 이사온 엄마로써 너무 큰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올해 저희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게되는데
우리 동네에도 정말 좋은 도서관 하나 있으면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성황동 아이들에게 정말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가까운 중마도서관도 있잖아~ 라고 생각하실수있겠지만, 아이들이 걸어가기에는 한없이 멀고 험한 거리입니다...
그리고 이번2024년도 성황초에 최소 120명이 넘는 예비 초등학생이 입학합니다. 
저는 맞벌이라 평일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을 데리고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마치고 자유롭게 또 가깝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저희 동네 성황동에도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멋진도서관을 만들어 주시기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