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계획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광양시의회 2021-03-17 조회수 161 |
광양시의회,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계획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광양시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계획 변경 용역 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계획 변경을 위한 재무적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항만공사’)가 주도하는 공공개발이 재무적 타당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광양시의회는 보고서 작성을 ‘항만공사가 2030년 이후 신규 투자사업이 없다는 가정하에 진행한 것은 현실성이 부족한 연구용역 결과다’라고 꼬집었다. 이런 ‘부실한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해양관광사업에 전문성이 부족한 항만공사가 법적근거도 없이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1년 항만공사 출범당시 1조 1,344억 원의 부채를 안고 시작하여 현재까지 부채 상환에 집중하여 10여 년 동안 여수광양항에 투자한 금액은 2,021억 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광양항은 정부의 투 포트(two port)정책 기조 실종으로 사실상 소외 받아 지난해에는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2위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고 성토했다. 시의회는 앞으로 항만공사가 광양항 제4차 항만기본계획 12건에 3조 3,6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물동량 창출과 활성화를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항만공사가 또다시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인수 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끝으로 ‘항만공사는 공사 설립목적인 여수광양항 경쟁력 확보 및 물동량 창출로 지역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것과 ‘광양항을 세계 최고의 복합물류항만으로 육성하고 해양수산부는 여수세계박람회 부지 사후활용 변경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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