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양시는 매월 광양의 가볼만한 곳을 기사로 제출하여 전국의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광양은 관광자원이 풍부하지 않다보니 인근의 순천, 여수 대비하여 소개할 수 있는 관광지가 한정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한정적인 관광지를 가지고 업무를 해야하다보니 관광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의 고충도 많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2023년 1월부터 11월인 지금까지 11개월간 발행된 관광 가볼만한 곳 1~11월의 기사에는 광양의 새로운 관광지나 볼거리는 없이 매월 똑같은 문구와 코스로 관광지가 안내되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기사에 소개되는 당일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서천꽃길(광양불고기특화거리)~인서리공원~구봉산전망대~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시 정원) 코스다."

또한,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에도 역시 1월부터 11월까지 관광코스로 도립미술관, 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배알도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정적인 관광 자원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시에서 보다 다양한 광양의 볼거리들을 발굴하고 소식을 전해주셨으면 어떨까 하며, 시의회에서도 이런 부분을 챙겨주셨으면 어떨까 하여 의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