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아이양육하기즣은 도시가 맞나 싶습니다.

3년째 코로나로 인하여 개학연기.휴원.온라인학습 등 아이들의 학습결손 및 추억하나 없는 아이들에게
지원금 지급 하겠다는게 그렇게도 배가 아프고 억울 합니까?

코로나로 피해 본 건 소상공인들 뿐만이 아닙니다.

시의회 의원님 그리고 시의회 직원분들도 모두 아이양육하시는 부모님 이실테니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는건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휴원/휴교와 온라인학습으로 인한 돌봄 공백 때문에 생업을 포기하는 부모님들도 계시고,
학습결손이 온 우리 아이들 입니다.

학습결손으로 인하여 늘어나는 사교육비에 가계도 힘들구요.

졸업.입학.소풍 한번을 못가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것 조차 어려운 아이들입니다.

부모들이 지원금 받는걸로 순천으로 가서 사용 한답니까?

지원금으로 명품을 사고 사치를 한답니까?

LF 및 대형마트에서도 사용이 안되니
전부 관내 상점들에서 사용 할 지원금인데

그걸 막고 소상공인 지원을 해달라는건 억지고,
내가 울고 있으니 나에게 사탕 하나 더 달라는 떼쓰기로밖에 안보입니다.

전시민 균등 지급도 하나의 방법이겠구나 하는 생각도 있지만.
시청 앞 시위현장 피켓에 소상공인에게 지급 하라는 문구를 보니
결국 저들의 속내는 순천시처럼 소상공인에게만 지급 하라는 속내로 읽힙니다.

2달도 채 안남은 지방선거 의식하여 눈치 보기 하지 마시고,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라는 슬로건을 생각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동.청소년은 어른들의 미래를 책임 질 아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