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광양시 마동 1059 미활용 부지 개발 방안에 대한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광양시 마동 1059번지는 중마택지지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용지이지만, 지난 2021년 광양시의 초등학교 신설 건의(교육보육과-2348)에도 도교육청은 현실적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어렵다는 답변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1년 12월 6일 제305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18. 광양시 공공시설(광양 마동 도서관 건립) 설치 계획안 회의내용에 따르면, 도서관운영과장 고근성님께서 "부지는 학교용지로 되어 있는데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학교부지 사용에 대해 광양 교육지원청 의견을 물어서 작년 3월 마동지역에 더 이상 공공주택이 들어서지 않으면 학교 설립 계획이 없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에 부지 일부를 2022년 생활 SOC복합화 사업으로 마동 어린이 도서관 건립에 활용하였지만, 아직도 부지 대부분은 활용하지 못한채 공터로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 2022년도 생활 SOC복합화 사업 : 광양시 마동 1059번지 일원에 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연계 조성하는 사업

택지과에서는 해당 부지의 관리부서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결정(변경)용역을 추진하다가 중단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서 학교신설 의향이 없으며, 주변에 공동주택이 건설된다 하더라도 과밀학급이 해소된 학교들이 있기에 이제는 장기간 미사용 부지로 남아있는 광양시 마동 1059부지에 대하여 향후 어떤식으로든 활용방안이 나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양시의회에서 미활용부지를 조속히 정비하여 시민들이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