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5회 임시회(폐회중)
광양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3월 24일 10시 59분
장 소 : 운영위회의실
의사일정 (제1차 회의)
1. 제33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
2. 유럽 수소도시 선진지 견학 결과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0:59 개회)
○ 위원장 서영배(옥곡)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5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 전문위원 김경은 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33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과 유럽 수소도시 선진지 견학 결과보고의 건 이상 2건이 광양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의회운영위원회에 회부 되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소집은 지방자치법 제70조의 규정에 따라 서영배(옥곡) 위원장 외 2인의 위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처리할 안건은 제33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과 유럽 수소도시 선진지 견학 결과보고의 건 2건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서영배(옥곡) 전문위원이 보고드린 바와 같이 오늘 심사할 안건은 제33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과 유럽 수소도시 선진지 견학 결과보고의 건 이상 2건을 심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서영배(옥곡)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33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광양시의회 회의규칙 제7조에 따라 의장으로부터 우리 위원회에 협의 요청한 사항으로 의사일정안의 주요 개요를 말씀드리면 4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 개의를 하여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4월 9일부터 4월 13일까지 5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상정안건 심사 등의 활동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4월 14일 일요일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안건 의결이 있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의서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속기록에 남길 의견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제1항 제33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 산업건설위원장 김정임 의원 입니다. 2025년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5박 7일간 일정으로 실시한 유럽 소수도시 선진지 견학 결과보고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광양시와 광양시의회가 함께 선진 수소 생태계를 견학하고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프라운호퍼 IWES 연구소, 지멘스 에너지 스마트 공장 등 주요 연구기관 및 산업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류하였습니다.
다음은 연수 주요 내용입니다. 1일차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크 공항에 도착하여 바이마르로 이동하였습니다. 2일차에는 베를린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포츠담 광장의 베를린 장벽을 방문하여 독일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차에는 베를린 지멘스 에너지 스마트 공장을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년의 수소생산 기술을 견학하고 PEM(고분자전해질막) 방식의 수소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광양시에 접목 가능한 수소 생산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4일차에는 독일 로이나 지역을 방문하여 프라운호퍼 IWES 연구소와 로이나 화학단지를 견학하였습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 연구기관이자 수소 에너지 연구를 선도하는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 광양시와 수소도시 사업 협력 및 수소 생산시설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선진지 견학 이외에도 독일 프라운호퍼 관계자들이 3월 13일 광양을 방문하여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로이나 화학단지에서는 린데사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견학하였습니다. 5일차에는 아이제나흐로 이동하여 바르트부르크성과 바흐하우스를 방문한 후 수소열차 탑승을 위해 프랑크푸르크 중앙역으로 이동하였으나 갑작스러운 운행 중지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였습니다. 6일차에는 하이델베르크에 위치한 패시브하우스를 방문하였습니다. 패시브하우스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으로 광양에 스마트시티 조성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7일차에는 귀국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수소산업 선진국가인 독일의 수소생산 방식과 기술 수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은 천연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과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방식을 병행하고 있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수소 방식은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수소 선진국가라는 독일에서도 아직 수소 에너지는 대중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특히 그린수소의 생산 및 보급은 매우 제한적인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이지만 초기부터 대규모로 시행하기보다는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검증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단순히 수소생산과 활용을 넘어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광양시의 수소도시 조성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하는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국제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수소도시 모델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광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수 세부내용 및 기타사항은 배부해 드린 회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유럽 수소도시 선진지 견학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서영배(옥곡) 김정임 의원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김보라 위원님.
○ 김보라 위원 입니다. 먼저 수소열차 관련해서요. 당일 운행이 중지되어서 못타보셨다고 하셨는데, 수소열차 관련해서는 설명을 들으셨습니까? 혹시.
○ 산업건설위원장 김정임 의원 예.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날 거기가 노조 파업이 있어 가지고. 수시로 파업이 있더라고요. 파업이 있어 가지고 결국은 시승을 못해 봤습니다.
○ 김보라 위원 그 수소 열차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신 것을 전해듣고 싶어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데, 수소열차는 매일 거의 운행을 하는 거고 정부가 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일부 시범사업 정도로 설치가 된 것입니까?
○ 산업건설위원장 김정임 의원 일부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고 구간은 긴 구간이 아니고 하루에 2~3번 정도 운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보라 위원 아직 그게 시범사업 단계인 거네요? 독일에서도.
○ 산업건설위원장 김정임 의원 네.
○ 김보라 위원 그러면 그거 관련해서 예산이 혹시 엄청 많이 들어서 시범사업을 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전 구간으로 확대가 안 되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혹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설명 들으신 바가 혹시 있으십니까?
○ 산업건설위원장 김정임 의원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신재생에너지 내지는 수소사업이 전세계적으로 탑인 국가에서도 수소산업 문제는 아직 크게 접근하기가 좀. 지금 연구 단계에, 추진 단계에 있는 것 같고요. 신재생 에너지 문제는 월등히 한 60% 이상 확보가 된 것 같아요. 실시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소. 수소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더 많이 연구 단계에. 그린수소 하기 위한 이런 과정은 좀 더...
○ 김보라 위원 아, 그러니까 독일도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직 많이 앞으로 해야 될 일이 많이 남은 거군요? 그와 더불어서 보니까 PEM 수전해 방식을 독일에서는 최근에 이것을 서포트를 많이 해 가지고 개발을 해서 이것을 확산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저희시에서도 수소생산 설비를 구축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이 PEM 방식을 저희시에 도입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혹시 이야기 나누신 바가 있으신지.
○ 산업건설위원장 김정임 의원 저번에 3월 16일인가요?
교수님들이 나주에 있는 거기하고 자매 협약이 맺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방문할 계획이 있어서 그렇다면 저희시로 방문을 좀 해 주십사, 저번에 와서도. 그때도 이러한 질문을 해서 과연 우리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하는 것이 당신들이 저희들한테 제한을 해 주고 싶은 방안. 그에 대해서 질문을 했더니 그 부분에 대해서 방금 PEM 방식. 이 방식하고 또 신재생에너지 부분은 한계가 있다. 사실은 한다는 것은. 좀 더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고민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 또 폐플라스틱이라 할지 그 부분까지 좀 이야기가 세심하게 나눴으면. 독일에서도 이 부분에서는 아직 확실하게 어떠한 할 수는 있지만 여기에 대한 확답은 조금. 연구단계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날 와가지고 여러 가지 우리시에 어떤 것이 접목이 가장 적합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 행정부랑 교육청에서 오신 분들이랑 의견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어떤 확답을 내리기에는 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최대한 집행부에서 우리시에 알맞은. 크게 하는 것보다도 소규모라도 그린수소를 발생하는데 있어서 어떤 방법을 택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해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김보라 위원 네.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로 저희 수소도시 사업 자체가 많이 전환이 된 계기점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앞으로도 선진 연구소와 선진기업들과 함께 우리시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공적으로 수소도시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논의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서영배(옥곡)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산업건설위원장 김정임 의원 잠깐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 위원장 서영배(옥곡) 예. 말씀하십시오.
○ 산업건설위원장 김정임 의원 제가 어찌됐든 이 수소산업 문제로 인해서 저희 산건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산이랑 완주 거기를 방문을 기점으로 해서 저희가 독일까지 다녀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우리 산건위가 여기를 방문을 해서 보고 왔다는데 대해서 굉장히 자부심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우리 수소산업을 유치함에 있어서 의원님들이 한번쯤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서영배(옥곡)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유럽 수소도시 선진지 견학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이상으로 제335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15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