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5회 의회 임시회
광양시의회사무국
일시:2025년 3월 10일 10시 00분
장소:본회의장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0:00 개의)
○ 의장 최대원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질문에 앞서 진행 방법 등에 대해 간략히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질문하실 의원님은 모두 6분이며, 오늘과 내일로 나누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세 분 의원님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오전에 정회기 의원님의 질문을 마치고 정회한 후 오후에 안영헌 의원님, 송재천 의원님의 질문을 진행하겠습니다. 질문 답변 방법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하실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고, 도중에 다른 공무원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 해당 공무원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60분 이내에 마쳐주시고 부득이 시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장의 허가를 얻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의 질문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성실하고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회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회기 의원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최대원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정인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양읍 지역구를 둔 민주당 소속 정회기 의원입니다. 불안한 국내외 경제가 걱정입니다. 특히 환율, 관세 때문에 원자재 및 곡물가 인상으로 물가상승 및 소비 위축이 우려되면서 소비 진작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우리 모두 어려운 경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먼저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는 중앙정부처럼 정당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이나 저나 우리는 정당을 소속으로 하고 있는데요. 시장님은 2016년 국민의당, 2022년 무소속으로 시장에 당선되셨고, 지난해 민주당에 입당하셨습니다. 그렇죠?
○ 시장 정인화 네.
○ 정회기 의원 관련해서 시장님의 정당 정치적 입장에 대해서...
○ 시장 정인화 시장이 아니고 국회의원이었죠.
○ 정회기 의원 예, 그렇죠. 2016년은 국민의당으로 국회의원이 되셨고, 22년에는 무소속으로 시장에 당선되셨습니다. 2016년에 굉장히 저도 좀 곤욕을 치른 경험이 있었는데, 국회의원 선거 때요. 22년 무소속으로 시장에 당선되셨고, 지난해 민주당에 입당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시장님의 정당 정치적 입장을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제가 민주당에 복당을 했기 때문에 민주당 강령, 당헌, 정강 정책 이런 것들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죠. 그리고 민주당의 강령이나 정강 정책 이런 것들이 우리 헌법이나 법률이 정하는 가치나 또 국민들의 여망. 그리고 인정된 기관이나 단체, 학계의 주의주장 이런 것들을 다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 정책에 이런 것들이 많이 지금 수용돼 있다고 봅니다.
○ 정회기 의원 네. 사실 오늘 시정질의를 앞두고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어제 시장님하고 같이 보성에서 KDLC 모임에 같이 갔었는데요. 많이 관계가 돼버렸더라고요. 그래서 참고해서 질문을 더 드리겠습니다. 자치분권은 민주당의 네 번째 강령입니다. 균형발전에서 자치분권을 통한 주민자치 강화, 지역의 다양성, 지방 소멸 대응, 지역기반 경제를 강화하는 도시재생 및 농산어촌의 회생을 추진하고, 다양한 통합적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정강 정책 중에 일부분을 제가 발췌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자치분권의 핵심인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시장님의 견해를 좀 듣고 싶습니다.
○ 시장 정인화 지금 민주당 강령에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총 13개의 정책 목표가 있고, 자치분권, 균형 발전. 이거는 한 네 번째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 자치분권을 통한 주민자치 강화라는 하나의 꼭지가 있어요. 여기에 보면 이 핵심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과감한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그다음에 지방재정 강화. 예를 들면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것 등의 정책 수단을 통한 지방재정 강화를 주장을 하고 있고. 그것이 결국은 자치분권의 핵심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자치분권과 아울러서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서 노력한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여기서 얘기하는, 강령에서 얘기하는 주민자치 강화는 그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게 주민투표, 주민소환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이런 것들이 지금 제시가 되고 있는데. 주민투표나 주민소환 이건 제도화돼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제도도 지금 제도화 돼 있고. 다만 이제 주민투표나 주민소환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제도 이런 것들이 다소 문제점이 있죠. 그래서 이런 문제점들을 우리가 좀 해소시켜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민투표나 주민소환 이런 부분들은 우리 시 차원의 것이라고 볼 수는 없고, 관련 법이 있기 때문에. 아마 중앙정치 차원에서 법을 개정을 해야 될 것 같고.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우리 시에서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는 그런 문제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위해서 우리시가 노력해 가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정회기 의원 네. 시장님이 답변해 주신 것 빼고도요. 우리가 지금 중요하게 세부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 중에 예산도 많고 한 게 도시재생이라든지 그다음에 농촌협약. 농촌협약은 이제 큰 바운더리 테두리에서는 앞으로 우리가 추진을 하겠지만 내용 세부적인 것은 이미 우리가 오랫동안 지금 10년 정도 추진을 하고 있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서 혹시 소개해 줄 부분이 있습니까?
○ 시장 정인화 도시재생하고 농산어촌 회생, 농촌협약은 올해부터 시작이 되는 거고. 도시재생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이런 것들이 지금 우리 시에도 광양읍을 한다든지 그다음에 광영동, 옥곡 그다음에 태인동, 금호동 이런 데서 그동안에 시행이 되고 있거나 지금 시행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농산어촌 회생사업은 잘 아시겠지만 아까 말씀하신 농촌협약은 올해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역시 농촌마을 만들기나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그다음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이런 것들이 지금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정회기 의원 네. 제가 조금 힘들어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좀 빠진 게 있는데요. 마을 만들기 사업. 지난번에는 마을 가꾸기 사업 또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굉장히 용어가 중복돼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 마을 만들기 사업도 대표적인 주민주도 사업이고 주민자치와 관련된 부분이 많은데 올해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사업들은 자치 재정분권과 관련해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권한과 책무를 이양해 주고, 지방정부는 주민들에게 권한과 책무를 나누자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죠?
○ 시장 정인화 그거에 관해서는 조금 이의가 있는데. 지금 지방분권을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 정회기 의원 네. 또 세부적으로 내려가서는...
○ 시장 정인화 지방분권 내지는 자치분권. 이거는 중앙정부의 권한을. 아까 얘기한 대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과감하게 이양하자 하는 것이 그동안 모든 학계나 우리 지방정부의 주장이었고. 지금 민주당 강령에도 그게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 재정분권 이것 역시 명확하게 그동안에 주장돼 왔던 것이고. 예를 들면 아까 얘기했던 대로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문제 이런 것들은 명확하게 제시가 되고 있는데. 지금 이러한 권한을 주민에게 이양하는 것. 이거는 조금 이의가 있습니다. 이거는 아까 얘기했던 대로 예를 들면 주민참여예산제도라든지 이런 제도를 통해서 일정 부분 주민자치를 강화하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지 주민에게 이양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회기 의원 네. 제가 이해하는 부분은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자치권을 이양하고 예산도 마찬가지고, 부분적으로. 그런 게 있고. 또 시군, 시도 이런 광역단체나 지자체인 경우에는 이런 분권에 대한 일이 추진되었을 때 구체적으로 읍면동 또는 시민들과 함께 세부적으로 이런 것들을 좀 나누자, 이런 측면이고요. 쉽게 말해서 저는 이런 겁니다. 대통령이 됐든 장관이 되었든 시도지사가 되었든 시장, 군수가 되었든 그냥 알아서 마음대로 하지 말고 주민들에게 잘 물어보고 하자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치분권을 좀 세부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정인화 그거는 우리가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여론도 듣고 그다음에 필요할 때는 토론도 하고 이런 것을 의미하는 거지 방금 정회기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권한과 책무를 나눠주자는 것은 조금 거리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회기 선언 네. 이런 것과 관련돼서 저희들은 주민자치회라든지 또 좀 발전해서 마을자치법까지 거론되면서 이런 노력을 내부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관련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아무튼 우리 주민자치 강화에 대한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어쨌든 뭐 마을자치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여야 합의에서 통과된다면 모르겠지만,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모르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권한과 책무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정회기 의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 민주당에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참조해 주시고요. 아무튼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우리는 소상공인회, 광양상공회의소 설립, 광양사랑카드 발급, 세무서 유치, 도립미술관 설립 자문, 창의예술고 유치, 다양한 주민주도사업. 농촌협약이나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주민참여예산제, 문화도시, 축제 등에 주도적으로 행정과 함께 참여를 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방자치분권은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것이죠?
○ 시장 정인화 예.
(화면 설명)
○ 정회기 의원 다음 도표는 광양시에서 추진 중인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중에서 담당부서하고 중간지원조직 또는 사업명을 제시해 두었습니다. 이 도표 보시면 우리 기획예산실에서 아까 말씀하셨던 주민참여예산제도라든지 총무과에서 하고 있는 청정으뜸마을사업이라든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 투자경제과에 이런 골목상권사업, 청년일자리과의 이런 센터에서 하고 있는 사업.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청년꿈터. 그리고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축제. 다른 과에서도 하지만 소규모로 마을축제도 부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문화도시센터, 교육청소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 그다음에 건설과, 도시과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나 도시재생센터에서 추진 중인 이러한 사업들을 저희들은 주민이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이 사업들의 공통되는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 시장 정인화 보니까 그중에 일부가 중간지원조직. 일부에 보니까 중간지원조직이 매개돼서 이루어지는 그런 사업들이 좀 있어 보입니다.
○ 정회기 의원 네. 계속 지금 말씀을. 시장님도 답변을 해 주셨고, 저도 질문 중에 사실은 답이 숨어 있는데요. 우리 자치분권이라든지 주민역량강화 또는 회의, 자립지향적인 이런 사업들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튼 주민들이 자치 형태의 사업을 여기에 있는 것들이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용을 보면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하는 방법을 통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그 과정을 겪고 있는데 업무량이 많다 보니까 부서마다 관련 과에서 중간지원조직을 만든 것도 있고 또는 만들지 않고 추진하는, 직원들이 직접 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각 부서마다, 사업마다 다른데 내용이 비슷한 부분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그런데 협력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이런 협력 시스템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아니면 어떻게 구축하고 싶은지 혹시 생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 시장 정인화 협력하는 시스템이라는 게 예를 들면 아까 저기서 보면 관광과 축제를 하는데 관광과나 문화예술과 각 과들이 협력을 하는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무슨 얘기예요? 그게.
○ 정회기 의원 예, 그런 겁니다. 예를 들면 이 내용들을 보면, 이 사업 내용들을 보면요. 대부분이 주민들이 액션그룹이라든지 아니면 공동체라든지 또는 청년꿈터 같으면 학과라든지 이런 단체가 구성돼 있거든요. 인원은 많지 않지만, 5명 정도. 그래서 이들이 하는 내용들은 대부분이 주민들끼리 모여서 이런 협력사업을 하는 것인데. 내용이 비슷하지만 부서마다 유사한 사업이 펼쳐지고 있지만 잘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시장 정인화 제가 보기에는 부서마다 유사한 것이 아니고 지금 보면 각 사업마다 특성이 다 있잖아요.
○ 정회기 의원 네.
○ 시장 정인화 분야가 다 틀리고. 그래서 유사하다는 것은 조금 동의가 안 되고. 예를 들면 아까 얘기했던 중간지원조직. 중간지원조직의 특성은 있잖아요. 중간지원조직은 예를 들면 공공분야. 그러니까 행정과 민간을 매개하는 역할을 하잖아요. 매개하는 역할을 하면서 하나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을 수가 있어요. 중간조직의 경우에는. 네트웍을 구성한다든지 또 주민과 행정의 소통 역할을 한다든지, 창구 역할을 한다든지. 또 어떤 전문지원 서비스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의 특징은 있는데. 이 특징들이 있기 때문에 같이 모여서 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중간지원조직의 기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한번 같이 회의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필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보니까 우리가 그동안에 신경을 많이 안 써서 그러는데 실제로 우리 행정기관에서 관여를 해서 예를 들면 동행상점을 한다든지 매시러운 시민클럽을 한다든지 이런 데서 어떤 행사를 하다 보니까, 같은 행사를 하다 보니까 모여가지고 서로 회의도 하고. 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토의도 하고 그런 게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보니까 동행상점의 경우에는 23개 상점이 참여해서 약 77회 정도의 행사를 하면서 서로 의견 주고받고. 그다음에 매시러운 시민클럽이라는 거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매시러운 시민클럽은 약 19개 팀이 있는데 이것도 70회 정도 모여서 문화활동, 예술활동을 하는데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토론, 토의 그다음에 의견 교환 이런 것이 있고. 그다음에 시민원탁 공동이라는 거 들어보셨죠?
○ 정회기 의원 네.
○ 시장 정인화 시민원탁 공동도 1년에 약 2회 정도 정기총회를 통해서 이런 역할을 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거든요. 우리가 지금 공식적으로 중간지원조직. 무슨 무슨 센터라는 이름 하에. 또 다른 명칭도 있지만 그러한 중간지원조직을 한번 같이 모아가지고. 비공식적, 공식적으로 모으기도 합니다. 그리고 회의도 하고. 청년일자리과에서 회의도 하고 의견 교환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 중간지원조직끼리 한번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 이것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회기 의원 네. 참고로 어제 저희가 민주당 KDLC. 영문자에 대한 혼란이 좀 있어가지고 Korea Democratic Leadership Council 그런 명칭을 썼는데. 지방자치라는 말을...
○ 시장 정인화 자치분권 시민... 아마 그렇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 정회기 의원 자치분권지도자회의 이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고문 중에 한 분이 수원시장을 3선 하셨던 염태영 국회의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염태영 국회의원. 즉, 전 수원시장은 수원시장 재직 시절에 여기에 제시돼 있는 단체들. 중간지원조직들을 다 모아가지고 너무 사업의 유사성 때문에 이걸 하나로 모았어요. 그래서 재단을 하나 설립해 두었습니다. 그게 처음에 출발할 때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단. 수원시 지속 가능한 도시재단. 지금은 이름이 바꿔졌더라고요. 수원시 도시재단. 이 안에다가 이걸 다 넣어놨어요. 그 이유는 이들이 지역의 특성. 콘텐츠를 발굴하고 또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하고 또는 회의를 하고 하는 과정들이, 일련의 과정들이 다 비슷하기 때문에 염태영 시장은 그런 재단을 만들어서 활동을 해서 자치분권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는 시장님이셨고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셨는데, 아마 그 역할들을 잘 하셔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국회의원이 되신 걸로 알고 있고요. 또 황명선 국회의원도 어제 오시기로 했는데 못 왔잖아요. 그분도 원래 논산시장을 하셨던 분인데 이런 주민자치나 마을공동체 활동을 한 200~300개를 운동장에 다 모아서 잔치를 한번 벌인 사업들을 추진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분도 그런 사업을 잘해서 제가 알기로는 지금 국회의원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도 그런 모델을 활용하셔가지고 이런 조직들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기능할 수 있도록 한번 추진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시장 정인화 글쎄요. 그것을 잘해서 국회의원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여러 가지가 작용을 했겠죠. 방금 말씀하신 수원 도시재단. 여러 가지 센터들을 아까 내가 얘기했던 그런 특성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특성들을 보다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고양하는 의미로 이 재단을 만들 필요도 물론 있겠죠. 다만, 지금 이 재단이 수원시 같은 경우는 사실은 굉장히 도시 규모가 크잖아요. 인구가 100만, 120만 정도 되는데, 도시 규모가 크고 도시에 할 일이 너무 많을 거예요. 또 그런 업무들에 들어가는 예산도 꽤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효율화하기 위해서 아마 재단을 만든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은 경우는 한 15만 4천 명도 인구가 되는데 수원시의 사례를 그대로 이렇게 도입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취지는 좋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까 협의체를, 어디까지나 자치 강화니까 협의체를 조직해서 운영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 우리 시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재단을 만든다면 이게 또 재단 자체가 중간조직이 돼가지고 우리 시하고 또 관련이 있거든요. 재단하고. 그럼 재단이 또 중간조직하고 관련이 있고, 중간조직이 또 시민과 관련이 있고. 이런 계층 수를 늘리면서 효율성은 수원 같은 큰 도시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건 같이 연구를 한번 해 보시지요.
○ 정회기 의원 예. 아무튼 좀 관심 좀 많이 가져주시고요. 방금 말씀드렸던 염태영 전 수원시장님이나 황명선 전 논산시장님. 지금 국회의원이신데, 이들보다도 더 앞서서 노력했던 분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라든지 고인이 되신 박원순 전 서울시장님 이런 분들의 노력이 선행적으로 있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시장님께서도 노력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방금 얘기하신 그 사업들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는 보니까 일단 주민자치역량 강화. 자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그것이 핵심 가치이기 때문에 어떻게 그것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을 기계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생각해 보는 것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정회기 의원 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의 조직 중에 미래산업국 업무가 있습니다.
(화면 설명)
미래산업국에는 투자경제과, 청년일자리과, 신산업과, 디지털정보과, 산단택지과, 철강항만과가 있어서 기업을 유치하고 또는 신산업을 발굴하고 디지털업무 AI 관련돼서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또 노력을 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인구 유입, 산단과 주택, 정주여건 개선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년 전부터 율촌산단 광양땅 찾기 운동을 해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도에 보면 3개 시 해수면으로 경계확정이 돼 있는데. 이건 다 익히 아실 거예요. 시장님! 율촌산단 광양땅 및 세풍산단의 그동안에 기업투자유치 성과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투자유치는 율촌하고 세풍산단에 그동안에 9개 기업. 약 3조 4천억 원 정도의 투자 유치를 한 것으로 그렇게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 정회기 의원 또 일자리...
○ 시장 정인화 일자리가 1,773개.
○ 정회기 의원 지금 우리 세 수입은 어떻게 되죠?
○ 시장 정인화 세 수입이 작년 기준 약 129억 원 정도 되어 있습니다.
○ 정회기 의원 제가 언뜻 물어봤었는데요. 저희 광양시가 세 수입이 인근 시보다 배 정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참 다행이다,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한 절반 이상밖에 안 되더라고요. 인근 도시는 한 60억, 우리는 130억 이렇게 돼서 굉장히 투자유치에 고생을 많이 했고 우리 광양에 굉장히 이익을 많이 가져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세풍산단하고 율촌산단이 인근 도시하고 굉장히 밀접하게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굉장히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저희들이 이게 해수면을 매립한 곳이기 때문에. 시장님이 여기에 대해서 잘 아실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디 땅이냐 했을 때 순천 신대 이쪽 앞이 매립한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옛날에는 생활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행정구역상 광양땅이다 보니까 아니다. 이제 우리가 스스로 우리 땅을 찾아야 되겠다.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 땅인데도 불구하고. 잃어버린 적도 없는데 땅 찾기 노력을 한 20년 해왔는데. 그래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자치권입니다. 우리 광양시의 자치권 행사를 해야 되겠는데 우리 시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시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 시장 정인화 우리 시의 구역이기 때문에 우리 시 다른 관내에 대한 자치권 행사하듯이 거기에도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거기에도 일반 다른 시 구역처럼 버스도 다니고 그다음에 공원도 있고, 환경 관리도 하고, 상하수도도 들어가고. 또 방역도 하고. 이런 것들을 시 관내 다른 지역하고 크게 다름없이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 정회기 의원 이게 약 10년 전만 해도 이런 자치권 행사가 안 되고 있어서 전 시장님께 직접 건의를 했었어요. 율촌산단도 우리 광양땅인데 방역도 해주고, 쓰레기 수거도 하고, 버스도 다녀야 되는 거 아닙니까? 했더니 정현복 전 시장님이 쭉 좀 다니시고 그런 활동을 하셨는데, 다행스럽게 제가 시장님을 지켜봤을 때 또 시장님께서도 건의 사항도 받아주시고 그러셨더라고요. 다니시고. 그 활동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시장 정인화 어떻게 보면 그쪽은 거주 지역은 아니고 산단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있을 거예요. 물론 다른 데로 제가 이렇게 간담회는 합니다만 그쪽에 좀 신경을 써서 산단 입주 기업체 대표들이 있습니다. 쭉 간담회를 하면서 애로 사항을 들어봤더니 의외로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거 애로사항들을 좀 해소시켜주기 위해서 제가 각 부서에다가 주문을 많이 했고, 불가능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들어줬습니다. 그중에 여기 나왔던 청소 문제, 환경 문제, 방역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어서. 그다음에 산업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부두를 이용하는데 신호등을 한다든지 그다음에 전주. 이런 것들이 많이 장애물이 돼서 구조물이 굉장히 큰 것들이 많잖아요. 그쪽이. 그런 것들을 옮긴다든지 공장으로 옮긴다든지 하는 그런 문제가 상당히 어렵다고 그래요. 그래서 웬만한 것은 다 제가 해결을 해 줬습니다.
○ 정회기 의원 네. 특히 좀 모호한 게 상수도하고 하수도시설 기반사업비가 굉장히 많이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 부분 때문에 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수도 같으면 저희 읍내에 있는 정수장에서 물이 공급되고 그러면 수도요금도 받고 우리가 관리도 해주고 그러면 좋을 건데 그렇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상하수도 문제도 역시 우리가 당장은 힘들지라도 우리 땅의 자치권을 위해서 좀 어떤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데, 어떻게.
○ 시장 정인화 그 부분은 일단 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해 가지고 상하수도 문제를 불편 없이 해소하고 있고. 상수도도 하고 있고, 하수도도 하수처리 시설까지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를 두고 경제자유구역청하고 우리하고 협의를 많이 했기 때문에 앞으로 또 우리 시에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해야 되겠죠. 그러나 지금은 불편 없이 상하수도 문제가 해결이 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 정회기 의원 네. 다음 질문하기 위해서 지도 좀 바꿔주실래요?
(화면 설명)
다음은 세풍산단 진입도로와 관련된 지도입니다. 왼쪽 지도를 보시면 순천 신대지역에서 세풍산단까지 도로 개설이 계획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실제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지도는 2016년도에 우리 광양시에서 엄청 고민을 하고 뭐랄까 흥분했었던, 화나는 그런 일이었습니다. 여기 지하도 공사를 우리 시에서는 원치 않았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이 산단에서, 여기가 세풍산단입니다. 산단에서 이 신대지구로 도로를 개설하지 않냐. 그래서 이 지하도를 개설하는 거 아니냐 해서 굉장히 우려를 하는 겁니다. 저는 이 신대 방향으로 도로를 제 나름대로, 썩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빨대라고 생각합니다. 빨대를 꼽아서 쪽 빨아가는 겁니다. 우리 광양의 모든 것들을. 아니, 이 세풍산단에 있는 것들을.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고 좀 언짢은데. 자료를 봤더니 2000년도에 실시설계가 있었고, 2004년에 사업 보류가 됩니다. 그리고 2016년에 다시 우리 광양 시민들이 주민 반발로 인해서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게 또 연기가 되고. 그다음에 가장 큰 이유는 우리 광양에 들어오는 인구 유입이 상실될 것이다. 인근 도시로 다 가버릴 것이다. 이런 것 때문에 반대를 했었고. 2017년에 다시 순천시에서 이걸 하자고 또 건의를 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25년 신규로 이 사업비랑 사업이 책정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오기 전에 도로과에 물어봤는데요. 아직 답변을 안 해줬다고 그랬는데 답변을 했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시장님의 입장을 좀 듣고 싶습니다.
○ 시장 정인화 저거는 원래는 지방도 863호선 그러니까 도에서 처음에 계획을 해가지고 방금 그림에 나와 있는 것. 저 도로를 순천에서 개설해 달라, 이렇게 돼 있었던 건데. 우리 광양시에서는 줄기차게 반대를 했죠. 지금도 반대를 하고 있고. 그래서 도에서 우리 시에다가 의견을 물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주민들 반대가 거세다, 라고 의견을 줬고. 그리고 시장의 입장은 반대죠. 반대고, 저게 왜냐하면 863호선이 순천 신대, 선월지구에서 출발해 가지고 광양 장례식장 앞 둘러서 봉강으로 해가지고 옥룡 대방 그다음에 저기 어디입니까? 진상 웅동까지 가는데. 도가 지방도 확정 계획이 있으면 그것을 해라. 그렇지만 지방도에서 왜 선월을 빼가지고 세풍산단으로 연결을 하느냐. 이것은 아니다. 하는 게 우리 시의 기본 생각이다, 하는 것을 제가 밝힙니다.
○ 정회기 의원 네, 저는 이 내용에 대해서 최근에 전남도 사업으로 100억 정도 사업비가 책정되어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5년 올해 6월부터는 사업이 착공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과정 중인데. 만약에 과거 전례를 봤을 때 우리 광양시와 우리 시민들이 여기에 대해서 반대한다면 추진을 하기 어려울 거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강력하게 반대해 주시면 우리 시민들이 더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순천시에서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는데 우리 시에서도 또 이것을 지방도만 개설해라. 지방도만 개설하는 게 우리의 기본 입장이다.
○ 정회기 의원 다행스럽게 교통량을 봤더니 작년보다도 지방도 863호선 교통량이 조금 줄었더라고요. 좀 분산되는 도로들이 생기는가 봐요.
○ 시장 정인화 교통량은 한 5,500~5,600대 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 정회기 의원 네. 이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우리 광양시에서는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이런 노력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화면 설명)
예를 들면은 왼쪽에 있는, 왼쪽에서 아래 오른쪽으로 있는 이 선이 인근시와 경계선입니다. 쭉 여기 있는게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세풍산단이고요. 말씀드렸던 지방도 863호 그다음에 인근 도시에서 개설하고자 하는 이 도로. 전라남도에서 하는 사업이지만. 그다음에 이 화살표에 있는 게 지하도로, 이 안에가 세풍산단 도로입니다. 밑에는 율촌산단이고요. 이게 세풍산단이고요. 세승교차로에 대한 설계가 지금 되고 됐고 반영되고 있는 시점이고요. 여기는 해창에서 산단을 연결하는 도로. 그다음에 여기는 광양역에서 도월리를 통해서 세풍산단 연결 도로를 추진 중에 있고요. 광양역 이음 ITX 정차 추진 노력을 하고 있죠? 그다음에 인서지구 택지개발, 덕례도월지구 택지개발 이런 상황에 지금 있습니다. 여기 옆에 동순천서광양 톨게이트만 봐도 심정이 상해서 죽겠는데 말입니다. 원래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였죠. 이게 조금씩 동광양IC에서 세풍산단 쪽으로 내려 탈 게 다시 이쪽으로 옮겨져서 지금은 덕례리 아마 155번지에 티켓 게이트가 위치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에 인근 도시로의 우리 지역에서 유치한 여러 가지 기반들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오래전부터 우리는 이런 도로 개설, 교차로에 대한 주장, 이음 광양역, 인서·도월 택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해 주세요.
○ 시장 정인화 추진하고 있는 거죠.
○ 정회기 의원 예, 다음 지도 한번 볼까요? 특히 여기서 세승교차로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이건 국도 2호선하고 우리 광양시 도로. 광양읍에서 율촌산단 가는 큰 도로 있습니다. 그 교차점에 있는 곳인데, 여기에 왼쪽 지도를 보시면 이 두 군데 있잖아요. 이 두 군데는 국토부에서 당초에는 이 한 군데를 국토부에서 익산 국토관리청에서 설계를 시작한다고 했었는데, 굉장히 제가 부당함을 강조했었는데. 그 과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됐는지는 몰라도 여기하고 이 구간 2개를 먼저 설계를 마쳤습니다. 국토부 안입니다. 그래서 이 가운데 있는 지도 있지 않습니까? 이게 어떤 거냐 하면은요. 중마동에서, 이쪽이 중마동 지역인데. 그렇죠? 중마동에서 광양읍 램프 구간을 돌아서 율촌산단으로 내려가는 그쪽 램프 구간입니다. 그리고 이 검정색 있잖아요. 가운데 지도. 여기서 율촌산단에서 올라와서 순천 지역으로 가는 램프 구간입니다. 이 두 군데 램프 구간 이쪽에 있는 광양읍 방향으로 있는 램프 구간 두 군데는 보면은 우리 광양 지역보다는 어떻게 보면 율촌산단 또는 순천에 유리한 램프 구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정인화 물론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저 사업이 순천시를 위한 사업이 아니고 원래 지금 세풍초등학교에서 나와가지고 광양읍에서 오는 고가도로 밑에 세승 들어가는 데 있잖아요. 거기가 지금 병목현상이 굉장히 심합니다. 병목현상이 굉장히 심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고, 실제로 거기에서 심심치 않게 충돌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국토부에서 착안했던 것은 이 병목현상, 교통 지체 현상,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여기를 해소하려고 하다 보니까 처음에 중마동에서 와가지고 세풍산단으로 가는 저 램프를 계획을 했었고. 그리고 역시 순천에서 와가지고 세풍산단으로 가는 거기 도로가 세승 입구. 거기가 워낙 정체가 심하니까 거기까지 하자 해서 저것을 계획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정회기 의원 네, 가운데 지도 검정색을 보면 현재는 차들이 쭉 올라가서 여기에서 돌아가지고. 세승마을이 여기입니다. 돌아서 이쪽으로 해서 도로를 타게 되지요? 그래서 이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 시장 정인화 예.
○ 정회기 의원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너무 억울한 거예요. 오른쪽 지도를 보시면은 여기가 광양읍이거든요. 여기요. 여기가 광양읍이거든요. 여기서 중마동을 가려고 하면 현재는 쭉 내려와가지고 저기 세풍산단 입구. 유턴도 안 돼요. 쑥 들어가가지고 안에 가서 돌려가지고 쭉 나와가지고 다시 이쪽으로 해서 중마동으로 와야 돼요. 그리고 우리 많은 시민들이 동부권. 목포라든지 이쪽에서 진입을 할 때 보면은 지금은 지도상에 이쪽 부분이 있습니다. 이쪽에서 좌회전해서 가야 되는데 교통량이 늘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굉장히 정체를 많이 하고 위험한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억울하다. 그러려면은 이 아래쪽에 램프 구간을 여기 만든다면 순천 방향에서 광양으로 와서, 검정 테두리를 이야기합니다. 검정선. 광양읍으로 진출하면 아주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올 수 있고 또 방금 말씀하셨던 많은 교통량도 해소될 수가 있는데. 유독 하나부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는 추진되고 이쪽은 아직 추진 전입니다. 이쪽은. 그런데 이 순서가 너무 우리 광양 시민들에게는 불편하고 위험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저는 우리 시에서 동시에. 아니면 좀 순서를 바꿔서 추진해 주십사 하고 좀 부탁드리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 시장 정인화 일단은 국토부의 중점은 병목구간. 즉, 지체 현상을 해소하자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까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 시에서는 지금 이쪽 좌측 그림을 보면 방금 설명하신 이 두 군데. 이것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국토부나 정부 관계자한테 건의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건의를 하고 광양을 방문하거나 또 우리가 국회 내지는 가거나 했을 때 저것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다는. 앞으로도 건의를 할 겁니다.
○ 정회기 의원 고맙습니다. 다음 지도 좀 볼까요? 다시 이 지도로 왔는데요. 광양시 덕례도월지구 택지개발 추진 현황은 어떻습니까? 덕례도월지구 택지.
○ 시장 정인화 택지개발은 덕례도월지구가 전라남도 개발공사에서 하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원래 계획이 우리가 2024년 5월에. 작년 5월이죠? 도시개발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도에다가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도가 부서나 기관 간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걸 진행 중에 있고. 그다음에 이거를 2026년 상반기까지는 승인을 해 줄 것으로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계획상으로 2027년 하반기에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돼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정회기 의원 그다음에 여기 광양역에서 세풍산단 진입도로 공사 있지 않습니까? 처음에 마을 가운데로 도로 계획이 돼 있어가지고 주민 반발로 다시 설계하면서 좀 늦어졌지요? 그리고 옆에 여기는 또 보조 도로인데. 어떻게 보면은. 해창마을~세풍산단으로 계획돼 있는 도로입니다. 아직 추진은 안 하고 있는데. 여기에 아직은 좀 고려를 하고 계시는 중이죠?
○ 시장 정인화 그거는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봐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아직 실시계획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 정회기 의원 그리고 우리가 광양역에서 ITX 이음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 하반기면 목포에서 순천까지 열차가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시장 정인화 계획이 그렇게 돼 있죠.
○ 정회기 의원 예. 그리고 보니까 대부분 완공이 지금 되어 가는 시점이어서 우리 시에서 이것도 좀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부산까지의 고속전철 운행도 곧 예정되어 있어서 우리 시에서 그동안에 이런 정차 노력도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 시장 정인화 지금 우리 시에서 많은 일을 했지 않습니까? 아시다시피. 우리가 민간 추진위원회를 결성해가지고 서명을 받았고, 용역을 했고. 그래서 시장이 직접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서 서명부 전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철도공사 사장님을 뵙고 또 역시 서명부 전달을 했고. 그분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는데, 결정적으로 우리가 용역을 했던 게 아주 주요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용역 결과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와서 그 용역 결과를 보고 국토부나 철도공사에서도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동안에 작년에 개통될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낙동강 이 터널이 붕괴가 됐었어요. 공사 중에. 그래가지고 작년에 이것이 복구가 될 거다라고 예측을 했었는데, 올 12월까지 공사가 연장이 된 것 같습니다. 아마 그 구간이 좀 난공사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렇게 계속 지연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역 간의 거리가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기왕에 그쪽 부산 구역에 3.3km, 3.5km 이런. 우리 순천과 광양보다 짧은 거기도 정차를 하기 때문에 우리가 광영역 정차를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충분히 있다. 그리고 용역 결과도 매우 효과적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추진을 하면서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회기 의원 우리 ITX 이음 광양역 정차에 대해서 정차의 중요성을 충분히 우리가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은 광양에 있는 제철, 항만 그다음에 세풍·율촌산단, 여수산단까지 업무를 보러 오는 사람들의 일들을 유용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우리 광양역이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마침 도월덕례 택지개발도 하고 있으니까 유휴 공간도 생길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 시를 보면 도심에 역이 있어서 그런 기능을 하기가 영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제에 이런 걸 감안해서 인근 도시에 있는 역 기능을 광양시로 옮겨달라고 주장하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 시장 정인화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 정회기 의원 인근 시에 있는 역을 방향으로 옮겨서 광양과 통·폐합해서 광양역을 그 기능을 하게 하자.
○ 시장 정인화 그거를 한번 주장해 보시죠. 어떤 반응이 나올지.
○ 정회기 의원 같이 해야지 힘이 실리지요.
○ 시장 정인화 예를 들면 순천역을 광양으로 이전해 달라, 이런 뜻 아니겠어요?
○ 정회기 의원 뭐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 시장 정인화 동부지역 그다음에 전남지역에 굉장히 중심지 역할을 하는 역입니다. 그거를 이전해 달라고 그러면 아마 아까 정 의원님 주장했던 863호선 세풍산단 연결해 달라고 하는 그것보다 훨씬 격한 발언이 나올 겁니다. 아마 조금, 그렇게 주장하는 시장을 정신이상자로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정회기 의원 설마 그러겠습니까? 우리 시민들이 볼 때는 아, 우리 시를 위해서 정말 과감하시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같이 한번 논의를 한번 해볼까요?
○ 정회기 의원 예, 고맙습니다.
○ 시장 정인화 아니 우리 시민들이 그런 게 아니고 순천에서 그렇게 나올거라 그 말입니다.
○ 정회기 의원 2008년도에 율촌산단. 우리 땅에 오리엔트조선소를 기공식을 할 때 우리 광양시장님도 가셨지만 인근 순천시장님도 왔었습니다. 그때 저희들은 왜 와요? 하고 주장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더라고요. 굉장히 흥분한 사례도 있고. 통·폐합 때문에도 그렇고 상공회의소 때문에도 그렇고, 율촌 땅 찾기 때문에도 그렇고, 순천대학 공대 유치 때문에. 특성화대학 유치 때문에도 그렇고. 그때마다 매번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 갈등은 물론 피해야 되거나 또는 해소시켜야 되지만 이런 갈등을 만든 것은 자기 시의 이익을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불가피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시장 정인화 네. 갈등이 없을 수는 없죠.
○ 정회기 의원 여기 지도에 있는 이 모든 것들이 대부분이 도월지구 택지라든지 광양역 정차라든지 역하고 세풍산단 연결도로라든지 세승교차로라든지 이 세풍산단 내에 있는 위아래로 도로를 좀 확장해 달라는 거라든지. 그다음에 율촌산단 자치권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은 여기에 유입된 여러 가지 우리 투자를 광양으로 유치하자는 겁니다. 정주여건을 만들어줘서. 택지 같은 경우에는. 그리고 도로도 역시 마찬가지고. 그래서 이런 노력을 했던 것은 순천에서 이 도로를 만들면서 이쪽에 유입된 모든 것들을 가져갈 것이 걱정됐기 때문에 이런 걸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기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하느냐. 개인적으로는 순천 신대. 특히 선월지구라든지 순천 이 도로계획이 완공되기 전에. 물론 계획대로 한다면 빨리 지금 시급하지만. 전에 우리가 이런 일들을 먼저 이루어서 그 유입되는 모든 이익을 우리 쪽으로 좀 가져와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 때문에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 시장 정인화 그거는 뭐 시장인 내가 더 급하죠.
○ 정회기 의원 시급성을 알고 계시니까 굉장히 안심이 됩니다. 이것 때문에 2016년에 전 정현복 시장님은 광양이 지금까지 아무것도 가져온 게 없고 땅만 내주고 우리 뭐 하냐. 그래서 굉장히 눈 뜨고 그런 일을 당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셨던 그런 일이 있었고, 이 도로 때문에 우리 광양, 순천 경계에 심어진 나무 하나라도 손대기만 해 봐라 하면서 큰 소리를 치신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땅, 우리 자치권을 위해서 좀 더 강하게 시장님께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회기 의원 네. 지역 발전이 국가의 발전을 선도합니다. 광양을 아는 만큼 광양을 사랑하게 됩니다. 시민정신 함양은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장님. 의장님, 고맙습니다.
○ 의장 최대원 정회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일정의 질문을 마치고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합니다. 다음 회의는 중식 후 14시에 속개키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00 정회)
(14:00 속개)
○ 안영헌 의원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실천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최대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향해 쉼 없이 노력하시는 정인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 한 마음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력이 광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광양읍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영헌 의원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정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광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몇 가지 사안에 대해 질의하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본 의원은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답변과 적극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정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저는 우리 시의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중요한 사안인 낙찰차액 관리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복지국장님 답변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입니다.
○ 안영헌 의원 먼저 화면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2024년 우리 시의 공사, 용역, 물품, 관급자재 발주 현황입니다. 총 566건이 발주되었으며, 발주 금액은 2,038억 원, 계약 금액은 1,750억 원, 낙찰차액은 288억 원이 발생했습니다. 즉, 전체 예산의 약 14%에 해당하는 금액이 낙찰차액으로 남게 되었으며, 이는 시 재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시민복지국장님, 2024년 우리 시에서 발생한 낙찰차액이 전체 예산의 약 14%에 달합니다. 이는 적지않은 규모인데, 이러한 차액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모든 사업비는 정부에서 고시한 예산편성 기준에 의해서 예산을 편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편성된 예산은 사업추진을 위해서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 기준과 우리 시 계약 업무운영 지침에 따라서 계약 유형별로, 금액별로 낙찰 하한율을 적용하여 계약을 하게 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지방자치단체는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일반입찰이 원칙입니다. 다만 최저가 입찰로 인한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등을 위해서 적격심사라는 제도를 두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적격심사는 행안부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 기준의 세부 기준을 따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 추정 가격 기준에 따라서 평가 기준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업비가 30억 원 미만 10억 원 이상인 경우에 입찰을 할 때 수행능력평가 30점이 되겠고요. 입찰가격평가 70점, 그리고 그밖에 해당 공사 수행능력 상 결격 여부 등 이러한 기준을 따져서 예정 가격에 따라 낙찰차액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화면도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앞서 보여드린 자료에 발생한 낙찰차액의 집행 현황입니다. 총 낙찰차액 288억 3,700만 원, 집행액 28억 3,100만 원, 사용 건수 186건입니다. 전체 낙찰차액 중 9.82%가 집행되었으며, 공사 분야의 낙찰차액 비중이 가장 크고, 관급자재 분야의 집행률이 31.08%로 가장 높은 반면, 용역 분야의 집행률이 8.10%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시민복지국장님, 77건은 어떤 데이터인지 짐작이 가십니까?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아마 변경된 부분을 말씀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영헌 의원 맞습니다. 변경이라는 사유로 낙찰차액이 집행된 건수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사 60건, 용역 12건, 관급자재 5건이 설계변경이나 목적변경 등의 사유로 집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당초 계획된 사업 내용이 실제 실행 과정에서 상당 부분 수정되고 있으며, 예산 집행과 집행의 정합성보다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민복지국장님, 낙찰차액이 불용액으로 남거나 임의로 사용되지 않도록, 현재 어떤 절차를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까?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좀 전에 낙찰 하한율에 따라서 저희들이 계약 금액이 결정이 되는데요. 이 낙찰차액은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리에 관한 훈령이 있습니다. 훈령에 따라서 원칙적으로 재사용을 못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편성 시에 이 낙찰차액을 삭감을 통해서 다른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낙찰차액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설비 낙찰차액은 동일 편성목 내에서 토지보상비나 실시설계비, 부대공사비, 이런 등으로 제한적으로 법에서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낙찰차액을 신규사업으로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추가경정예산에 편성을 해서 사용토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안영헌 의원 맞습니다. 다음 자료화면 보시겠습니다. 낙찰차액 관리 및 집행에 관한 주요 법령 및 지침입니다. 총사업비 관리지침과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 기준을 비롯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등에 근거하여, 낙찰차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낙찰차액을 원래 예산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려는 경우나 낙찰차액을 다른 정책사업으로 변경하여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방재정법 제47조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및 제47조의 2항 예산의 이용·이체 등의 법적 절차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의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낙찰차액 관리와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낙찰차액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예 감사합니다.
○ 안영헌 의원 다음은 공공건설임대주택에 관련하여 몇 가지 사례와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전도시국장님 답변 준비해 주십시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입니다.
○ 안영헌 의원 전세사기 피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관리·감독하고 예방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의식주이며, 그중에서도 국민 대다수에게 가장 큰 재산은 집입니다. 우리 시에서도 임대사업자의 불법행위로 인해 많은 시민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개별 사건이 아니라 행정의 관리·감독 소홀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대사업자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사기당하고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심정은 어떠했겠습니까? 우리 시에 많은 사례가 있지만 두 가지의 사례를 들어 앞으로의 대책을 제안드리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신용불량으로 인해 보증보험 가입이 거절된 임대사업자로부터 임대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상태이며, 임차인들이 개별적으로 가입한 보증보험도 보증금의 50%만 보장하는 제한적 가입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임차인들은 임대보증금의 상당 부분을 회수하지 못한 상태이고, 겨우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아 경매 절차를 진행하며 우선매수권을 신청 중인 아파트 주민들이 있습니다. 국장님 어느 아파트인지 아시겠습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광양읍 덕례리에 있는 흥한에르가아파트입니다. 흥한에르가아파트 420세대에서 277세대만 분양을 받고 나머지는 아직 미분양입니다.
○ 안영헌 의원 예 맞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유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흥한에르가아파트는 2018년 8월 임대사업자 부도로 인하여 지금까지 임차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일부 세대 41세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가입을 할 수 있도록 시정 요구를 하였으며 국토부 질의라든지 주택도시보증공사 방문을 통한 협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임대사업자의 부도에 따른 현실적 조치 이행의 어려움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별도 기관인 관계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한계점이 좀 있었습니다.
○ 안영헌 의원 다음 질문까지 답변을 하셔서, 그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다른 사례를 하나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의 승인하에 현재 95%의 세대가 분양 전환하여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HUG에서 기금 대위변제분을 환급받았고, 남아 있는 5%의 임차인 세대 또한 보증보험 100% 가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사를 원하는 세대는 HUG를 통해 임대보증금을 100% 반환받고 이주를 완료하였습니다. 어느 아파트 사례 같습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용강리 남해오네뜨인 것 같습니다.
○ 안영헌 의원 맞습니다. 남해오네뜨아파트 사례는 비상대책위와 임차인들이 단결하여 임대사업자로부터 정당한 권리를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 담당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입니다. 이전 사례와 달리, 남해오네뜨아파트는 임대사업자의 부당한 행위에 맞서 임차인들이 권리를 되찾은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행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철저한 감독을 수행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련 법률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이를 엄격하게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적절한 행정처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자료 화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 제1항에서는 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같은 법 제67조 2항에서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지금까지 관련 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경우가 몇 건이나 됩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위반해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3년간 220건에 2억 6천만 원 정도를 부과하였습니다.
○ 안영헌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대한 생각과 대책을 말씀해 주십시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로 인해 피해를 입는 임차인들에게 법적 지원과 금전적 지원,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교육 및 홍보 강화 등 피해자들에게는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서도 202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전세사기피해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개 부서와 협업하여 피해자 지원을 위해 법률 상담, 주거비 지원 등 1382건에 8억 64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금융대출 이자 지원, 주거비 지원 등의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으며 전세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세피해예방센터 연장 운영, 관내 임대사업자 대상 보증하며 가입 안내, 피해 예방 홍보물 제작 및 배부 등 예방 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그 말씀도 맞는데 한 가지 빠뜨렸습니다. 보증보험 가입이 첫 번째입니다. 이 부분은 HUG와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 됩니다. 안 됐을 때는 행정조치가 바로 이루어져야 하겠고 그게 그나마 안전조치의 1순위입니다. 좀 그 부분도 잘 살펴봐 주십시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알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전세사기 피해는 단순한 개별 사건이 아니라 행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예방해야 할 사회적 문제입니다. 관리·감독이 미흡하면 피해는 확대되지만, 시민과 행정이 협력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흥한에르가아파트 사례에서 보듯이 감독이 소홀해지면 피해가 커지고, 남해오네뜨아파트처럼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사후 대책이 아니라, 예방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시민들이 같은 피해를 반복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과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은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장님 계속 답변 준비해 주시죠.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영호남 경계를 중심으로 교통 및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였습니다. 현재 5개 개별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 국장님 현재 추진 중인 5개 개별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 원에 국비 90억 원, 시비 90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섬진강휴게소 내 기념탑 정비 등 5개 사업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5개 개발사업의 세부 내용은 섬진강휴게소 내 기념탑공원 정비, 상하형 휴게소를 연결하는 보도육교 정비 및 보도육교에 광양을 홍보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설치, 보도육교를 섬진강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 설치, 진월초등학교에서 섬진강휴게소까지 섬진강변 데크길 조성, 휴게소 일원 유수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이며, 2023년 12월에 한국도로공사와 개별 사업 범위 등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기념탑공원과 보도육교를 정비하고 우리 시는 보도육교에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보도육교에 섬진강변까지 연결하는 스카이워크 설치, 섬진강변 수변데크길 조성, 유수지 내 주차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섬진강변 수변데크길 조성공사는 작년 10월 착공하여 올 6월에 완료 계획입니다. 또한 유수지 내 주차장 공사는 올 6월 착공 예정이며, 스카이워크와 미디어파사드는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내년 2월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2026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기념탑공원 및 보도육교 정비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2026년 12월까지는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사업 전체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입니다.
○ 안영헌 의원 화면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좀 전 국장님이 말씀하신 한국도로공사는 기념탑공원 및 경관교량 정비를, 우리 광양시는 미디어파사드, 스카이워크, 환승 주차장, 수변데크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섬진강 복합 휴게소 조성사업이 단순한 휴게소를 넘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처인휴게소와 같은 복합시설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인휴게소는 고속도로 이용객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까지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독특한 외관과 다양한 내부시설로 단순한 휴게소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색상이 변하는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면 보시겠습니다.
이용객들의 흥미와 휴게소 내 체류시간 연장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화면 보시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기념품 굿즈샵 등을 운영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섬진강휴게소도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시설과 콘텐츠를 갖춘 복합형 휴게소로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국장님! 이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면, 좀 전에도 말씀하셨는데 조금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알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처인휴게소 같은 경우는 2025년 올 1월에 개장을 해서 사업비로 7조 4,300억 정도가 투입됐습니다. 우리 시 섬진강휴게소는 그 정도 규모는 아니지만 처인휴게소와 같은 맥락으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원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섬진강 상하형 휴게소를 연결하는 보도육교를 정비하고 보도육교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망덕포구에서 설치하고 있는 수변데크를 섬진강변에 설치 예정인 스카워크에 연결하면 휴게소 이용객뿐만 아니라 섬진강 별빛스카이 및 별헤는 다리 등 망덕포구를 찾는 외부 관광객까지 유치할 수 있는 관광컨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카이워크와 휴게소 전망대에 LED 조명과 포토존을 만들어 이용객들의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관광활성화가 추진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 안영헌 의원 이와 더불어 섬진강 영호남 복합휴게소 조성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고, 특히 지역농산물 판매장 설치와 관련하여 어떤 구체적인 전략을 가지고 계십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앞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섬진강변 망덕포구 일원의 윤동주와 정병욱 문학관, 히어로즈파크, 섬진강, 별빛스카이 및 별헤는 다리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산물판매장은 현재 유수지를 활용한 휴게소의 외부 주차장 부지에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공간을 마련하였고, 더불어 휴게소 내에도 농산물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남해안권 대중교통 및 통합 관광거점 육성이라는 본연의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섬진강 영호남 복합휴게소 조성사업은 단순한 휴게시설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이자,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동의하시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 안영헌 의원 이를 위해 본 의원은 이용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관광 컨텐츠 개발과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강력히 제안합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병행될 때,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휴게소는 전국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며,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대한 우리 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실행 가능한 전략 수립을 요청드리며, 앞으로도 본 의원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답변해 주신 안전도시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감사합니다.
○ 안영헌 의원 다음은 광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미래산업국장님!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입니다.
○ 안영헌 의원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수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우리 시도 선제적으로 수소도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단순한 에너지 정책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 신산업 육성,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현재까지 어떤 성과를 거두었으며, 추진 과정의 주요 변화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국장님!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주요성과는 무엇입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감사합니다. 수소도시는 광양시가 1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정은 2022년도에 됐습니다만 여러 의원님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작년에 수소도시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에 8월에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시의회 간담회에서 국내 선진 수소도시를 견학하자는 의견이 있으셔서 저희와 함께 11월에 안산과 완주를 다녀온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다녀오신 이후에 상당히 수소에 대한 이해, 수소도시를 하고 있는 현재 여러 도시도 마찬가지지만,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는 것도 함께 이해해 주시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녀오신 이후에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정책을 가장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독일도 한번 방문하자,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성과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시의회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그런 성과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회에도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함께 의회에 보고드리고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아까 말씀드린 마스터플랜을 만들었는데 변경된 사유로는 포스코에 부생수소 공급이 안 된 점, 또 광양항에도 여러 정부정책이 미흡한 점 때문에 크게 계획이 변동됐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수소 생산을 광양시가 직접 해야 되는 그런 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마스터플랜에 담아서 수소 생산을 직접 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게 된 게 있고요. 수소 생산 부분은 그래서 저희가 타당성용역을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수소 홍보를 위한 전시관으로
○ 안영헌 의원 홍보물은 좀 뒤에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그렇게도 지금 하고 있고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의회에 수시로 보고드리면서, 그다음에 수소 생산방식에 관해서 더더욱 중간에 보고드리면서 의견을 듣고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안영헌 의원 당초 계획에 대비 변경된 사항이 다수 존재하는데, 사업 변경이 불가피했던 주요 원인과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저희가 이 수소는 지난 정부에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최초로 수소특별법을 만들면서 본격화됐습니다. 그런데 아쉽게 정부가 변화되면서 에너지 정책에 대한 큰 변화가 있었고, 그래서 지자체나 정부나 기업들도 수소를 준비하는 대기업들이 꽤 많았는데 거기에서 정부의 지원책이 상당히 더디고 또 어렵게 진행되면서 저희 수소도시 사업도 같이 연동됐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특히 포스코가 부생수소를 배관을 통해서 광양항까지 연결되는, 그래서 탄소중립 항만을 만드는, 이게 가장 큰 핵심 수소사업이었는데 그게 크게 흔들렸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래서 변경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래서 수소 생산을 자체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 그다음에 광양항에 적용하기로 했던 야드 트랙터 부분도 저희들이 어렵게 돼서 수소 지게차로 지금 변경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항만을 감시하는 드론도 재해나 산불을 감시하는 수소드론으로 바꿔서 추진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안영헌 의원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수소 생산시설 구축 후 운영 방식과 비용 부담 구조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우리 수소사업 중에 가장 중요한 게 비용도 많이 크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한 200억 원 정도가 수소 생산에 이렇게 분담이 되어 있는데요. 말씀드린 대로 마스터플랜을 작년에 저희들이 마무리했는데 거기서 제한되어 있던 게 수소생산시설 타당성용역을 통해서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수소 생산이나 천연가스를 개질하는 생산 방식, 그다음에 수전해방식, 그린수소를 만드는 방식,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경제성이나 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생산 방식을 정할 것을 그렇게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것을 지금 이행중에 있고요.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말씀을 드리고 특히 운영 부분에 있어서는, 운영 부분도 마스터플랜 과정에서 운영을 민간위탁 할 것인지 기타 어떻게 할 것인지 여부를 거기에서 결정을 하고요. 수소육성위원회가 저희가 있습니다. 그래서 육성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하고 그 결정 전에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의원님들 모시고 직접 설명드리는 그런 시간을 갖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알겠습니다. 수소 생산시설 구축 후 생산된 수소는 어디에 활용할 계획입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지금 현재는 관내에 수소충전소가 두 군데 있습니다. 충전소하고 명당산단, 국가산단에 OCI나 기타 여러 몇 개 기업에서 수소를 이용하고 있다고 해서 거기 문제, 또 명당산단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확정은 안 됐습니다만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이런 것들도 계획하고 있어서 거기에 공급을 할 예정입니다.
○ 안영헌 의원 아까 홍보 부분을 다시 여쭙겠습니다. 수소도시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와 홍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아직도 여전히 최근에 수소버스가 폭발하면서 불안한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 사실은 들여다보면 대단히 단순한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큰 불안감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커뮤니티센터에 수소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센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업자를 선정을 했고 기본설계 중에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시민들이 수소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그런 공간들, 특히 학생들도 와서 체험하는 공간들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나 기타 성인들도 교육할 수 있는 공간까지 해서 복합적으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 안영헌 의원 시민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월 독일 수소산업 관련 현장을 같이 갔다오셨죠? 우리 시의 수소산업 발전 구상에 구체적인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제가 독일을 방문하게 된 것은 수소생산 방식을, 선진 기술을 보고자 왔습니다. 지멘스 에너지, 그다음에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의장님을 비롯해서 의원님들하고 다녀온 바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독일을 판단했던 이유가 가장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독일이 가장 앞서 있고 특히 원전을 전체를 폐쇄하는 부분도 검토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실제로 가보니까 독일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독일이, 유럽 전체가 경제가 어려운데 특히 러시아전쟁, 팬데믹을 통해서 경제가 어려워서 그린수소를 하기 위한 국가적인 지원이 많이 필요한데 수전해방식에 의해서, 그 부분이 대단히 생각보다 쉽지 않게 가고 있다. 그래서 천연가스 개질방식의 한 90% 이상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수전해방식은 10%도 채 되지 않는 현실을 볼 수 있었다. 다만 EU와 독일에서 프라운호퍼 연구소나 지멘스에너지 같은 연구기관에 펀딩을 투자해서 적극적으로 미래에너지를 연구할 수 있도록 R&D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분은 저희들이 상당히 눈여겨보고 왔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광양시와 연구소와 우리 시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협약을 통해서 수전해방식을 우리 수소도시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에 대한 수준 높은, 수전해방식, 아마 그게 최고 기술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희가 기대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이번에 방문 전에 이미 켄택하고 한국에너지공대하고 프라운호퍼가 이미 협약이 되어 있어서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이 전 과정에 있는 업무협약을 한 바 있습니다. 너무나 다행스럽게 저희 시하고도 멀지 않은 켄택하고 되어 있었고요. 이번에 내일모레 3월 13일날 프라운호퍼에어 박사급이 6명 방문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의회와 저희 시 공무원들 간에 간담회, 또 수소기업 관계자와도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제가 잘 활용하고요. 말씀드린 대로 수전해시스템에, 우리 한국에도 수전해시스템을 실증하고 검증하는 기술이 있지만 프라운호퍼의 기술은 세계적인 기술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소도시 아까 생산방식을 결정하고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자문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안영헌 의원 그다음 우리 광양시 관련돼서 활용 방안 간단히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우리 이번에 독일 갔다 온 부분에 대해서 광양시 접목 방안하고 향후 계획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아까 말씀드린 대로 수소생산 분야에 수전해방식, 자동화방식은 아주 저희가 도입할 만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켄택하고도 저희 광양시하고 협약할 수 있으면 협약을 해서, 또 독일의 기술 수준이나 이런 것들을 검증할 수 있는, 국내에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소 생산은 대신 좀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검증을 철저히 한 다음에 해야 되기 때문에 켄택하고 프라운호퍼 같이 한번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서 하겠다 말씀드립니다. 적어도 우리는 수소 생산 방식에 있어서는 그린수소를 향해서 가야 되겠지만, 그것으로 전체를 충전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수소 생산 방식을 자체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함께 첨단기술을 적용해서 생산 단가를 낮추는 문제가 크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안영헌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독일의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확인한 만큼 이제는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단순한 수소 기반 에너지 정책을 넘어, 우리 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친환경 수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한 전략 실행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본 의원은 수소산업이 광양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봉강면에 조성된 신품종 재배단지와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답변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입니다.
○ 안영헌 의원 광양시 봉강면에 위치한 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으로부터 2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곳입니다. 그러나 최근 현장을 방문해보니, 해당 재배단지가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해 몇 가지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봉강면 조령리 665-1번지 일대에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국비 25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었는데요. 공모 목적과 대상지 선정 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먼저 관심을 가지고 질의를 해주신 안영헌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에 대해서 연도별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봉강면 일원에 2007년부터 산림청과 계약을 체결해서 복분자 재배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산림청과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공모에 광양햇살사회적협동조합이 신청하여 사업자로 선정이 된 바 있습니다. 산림청 품종관리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신품종 재배단지를 봉강면 조령리 665-1번지 일원에 국비 25억 원을 들여서 국가 직접지원사업으로 관리동, 작업동, 온실동, 재배포지 등 재배관리 및 시설을 직접 조성을 했고, 2021년 12월에 위탁관리를 광양햇살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바 있습니다.
○ 안영헌 의원 예 맞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 특산물인 복분자의 품질 개선과 수확량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에 비추어 볼 때 대상지 선정이 바람직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본 의원이 촬영한 현장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료 화면)
영상에서 재배단지로 이어지는 진입로가 협소하고 포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또한, 안내도, 관리동 시설 사진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온실동과 재배포지로 추정되는 부지와, 화면 보시겠습니다.
창고시설인 작업동 외부와 내부 영상입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포장조차 뜯지 않은 건조기와 방치된 농기구입니다. 소장님 어떠십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본 사업장은 농심정에서부터 아시다시피 접근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에 사도로 시작해서 작업도로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이 됐기 때문에
○ 안영헌 의원 알고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예 대산지가 산림청 부지에 조성이 됐었고, 현재 예산 형편상 전기 인입시설이랄지 접근 도로가 열악해서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기도 하고 있습니다.
○ 안영헌 의원 알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 공모해서 협동조합 쪽으로 간 것까지 본 의원도 알고 있고, 사실상 산림청도 노력을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 약속했던 부분을 이행하지 않고 또 주민들도 거기에 따르는 제한이나 자구책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국비가 25억이나 들어간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면 시에서 협조할 건 또 협조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방치만, 가만히 놔두고 볼 수는 없는데요. 재배단지 이렇게 앞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입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본 사업은 국가직접지원사업으로 조성이 되어서 우리 시의 역할이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다고 해서 우리 시에서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니고요. 지난 2월달에도 산림청에다가 지원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복분자가 많이 노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양묘 지원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진입도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관계부서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우선 산림청에다가 강력하게 말씀을 하십시오. 뭐냐 그러면 처음에 자기들이 했었던 부분을 이행을 않고 있는 데다가 현재 제가 가봐도 그 자리에서 소득 창출이나 기타 운영을 할 수 없는 지경이거든요. 전기시설 안 들어오는 것 아시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예
○ 안영헌 의원 그러면 우리 시도 협조를 해서 그분들을 도와드려야 되겠고, 안 되면 산림청 방문이라도 하셔서 어떻게든 기대를 이끌어내고 또 저희 시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또 돕고. 주민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주민들이 하고. 한번 우리 시, 산림청, 주민들, 이렇게 해서 이 문제를 좀 풀어보는 건 어떻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향후 본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잘 알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마지막으로, 지난 제325회 시정질의한 내용 중 우리 시의 임도 개설 및 둘레길 연계 계획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합니다. 지난번 본 의원이 제안한 임도개설과 둘레길의 체계적 연계는, 우리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잘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소장님 지난번 본 의원이 제안한 임도 개설과 둘레길 연계 계획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25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답변드린 대로 백운산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 지역주민들의 산림 휴양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임도와 둘레길 연계 필요성에 대해서는 큰 방향에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백운산권역의 경우 국유림이 약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유지가 함께 혼재되어 있어서 국유림인 서울대 남부학술림 내 임도개설을 위해서는 서울대에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등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남부학술림 관리계획에 연차별 간선임도 개설계획이 먼저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서울대 학술림 임도개설에 대해 환경단체 등에서 지속적인 반대를 하고 있으며 서울대에서도 현재까지는 임도개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서울대 남부학술림과의 협의 등을 통해 임도 개설 방안을 계속 협의하고 있고, 향후 환경단체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후 임도 개설계획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현재 개설되어 있는 임도 등을 활용한 둘레길 연계 방안은 올해 말까지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이 앞에 말씀하셨을 때 2025년까지 임도계획이 수립되어 있다고 말씀하셨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계획수립을 위해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요조사 하고 계시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예 그렇습니다.
○ 안영헌 의원 현재까지 진행 상황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아시다시피 총 9개의 둘레길 중 5개는 이미 연계가 되어 있고 나머지 4개 코스도 백운산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 지역주민들의 산림 휴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둘레길과 임도의 연계 방안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올 하반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임도개설 5개년 계획과 연계하여 계획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안영헌 의원 본 의원은 임도 개설과 둘레길 연계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보고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재정 운영의 투명성, 시민 주거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발전, 농업정책, 그리고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의하였습니다.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시민복지국장님, 안전도시국장님, 미래산업국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논의된 사안들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 모든 현안들이 실행가능한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합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의 정책과 행정이 진정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면밀히 듣고, 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최대원 안영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최대원 다음은 송재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재천 의원 존경하는 최대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16만 광양시민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시는 정인화 시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16만 광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골약·마동·태인·금호 지역구의 송재천 의원입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비상계엄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산업도시인 광양에는 포스코를 위시한 제조업들이 비상경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역에서는 시장님을 비롯한 관련 업체별로 대응책 구상에 여념이 없습니다. 또한 전남의 대표 축제인 매화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공무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내 여러 환경이 혼란스럽지만 걱정만 하고 한숨만 쉴 게 아니라 우리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우리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에 보탬이 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있는 사항 중 몇 가지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인화 입니다.
○ 송재천 의원 먼저 질문에 앞서서 2024년 시상 공모사업 선정 현황을 보니까 지방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위시하여 시상 및 공모사업 46건에 67억 원의 실적을 쌓았습니다. 축하드리고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시장 정인화 감사합니다.
○ 송재천 의원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2024년 7월 29일 시정질문 시에 금호동 주택단지 정주여건에 대하여 질문드린 바 있습니다. 질문 요지는 금호동 주택단지가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가 컸으나 40년이 지난 지금은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정주여건을 어떻게 개선해야 되고 지역경제와 인구 유입에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지를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방향 제시의 필요성과 포스코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시장님께서도 동의하셨습니다. 그렇죠?
○ 시장 정인화 예
○ 송재천 의원 그동안 추진사항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인화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포스코가 시작했고 계획했고 또 조성을 했기 때문에 포스코가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그렇게 답변을 했고요. 그래서 포스코가 이니셔티브를 쥐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 용역을 실시한다면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용역비의 일부까지도 우리가 대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하면서 우리 포스코하고 상생협력협의회가 구성이 되면 그쪽에도 적극적으로 먼저 이 문제를 건의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게 답변을 했었는데, 포스코는 지금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고 또 상생협의회가 큰 틀에서는 합의가 됐지만 세부사항에 있어서 아직까지 서로 합의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지금 가지고 계속적으로 포스코와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작년에 질문드릴 때도 포스코를 움직일 수 있도록 시장님이 역할을 좀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이었습니다. 포스코가 자꾸 지금, 처음에는 필요해서 우리가 주택단지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좀 뒤로 빼고 있으니까, 시장님께서 1만여 명의 시민들을 위해서 포스코가 앞장서면 시도 일정 부분 기여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CEO를 한번 만나주십사. 만나서 탐다운이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되니까 그런 요구를 했는데 혹시나 CEO 한번 만나보셨습니까?
○ 시장 정인화 CEO를 만날 기회는 있었는데 이 문제를 가지고 만나지는 않았고요. 다른 기회를 통해서 몇 차례 만났는데 이 문제를 끄집어낼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기회가 있으면 한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벌써 한 반년이 흘러가 버렸어요. 물론 여러 가지 공장 유치라든지 여러 가지 많겠습니다만 이건 민생이 걸린 문제고, 인구 가구도 직결되는 문제고, 또 앞으로 50년을 내다보고 지금 초석을 다지지 않으면 1년 늦으면 10년이 늦어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급하다고 생각하는데, 좀 생각이 어떻습니까?
○ 시장 정인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포스코의 기본자세가 과연 이런 문제에 수용적인지 아닌지 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송재천 의원 포스코는 자꾸 회피하려고 하니까 돈 들어가죠. 신경써야 되니까 되도록이면 시에 넘기려고만 생각을 하고, 관여를 하기 싫어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자꾸 관여하도록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자꾸 주문을 하는 겁니다.
○ 시장 정인화 그보다 더 약한 문제가 있어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촉구를 하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약간의 의구심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러나 어쨌든 추진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기회를 한번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지금 상생협의회는 구성이 완료됐습니까?
○ 시장 정인화 아까 안 됐다고 이야기했잖아요.
○ 송재천 의원 그것도 1년 가까이 됐는데 왜 안 되죠?
○ 시장 정인화 큰 틀에서는 합의가 됐는데 기본적으로 세부사항에 이견이 좀 큽니다.
○ 송재천 의원 그래서 주택발전 방향 같은 것은 테마가 좀 크기 때문에 상생협의회에서 백날 논의해 봐야 안 되니까 탑다운으로 내려와야 구체적인 협의가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됩니다.
○ 시장 정인화 일단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해야죠. 상생협의회에서도 구성이 되면 거기에서 이야기를 해가지고 일단 건의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아래에서 건의가 되어가지고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이야기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송재천 의원 원래 민주적인 절차는 밑에서 쭉 올라가서 최종 승인나면 제일 좋은 방법인데 대한민국 실정이 전부 탑다운 아니면 진척이 안 돼요.
○ 시장 정인화 그런 점도 있겠지만 문제 제기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할 필요는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송재천 의원 6개월 동안 아무 실적이 없는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생각하는데, 포스코도 그렇고 우리 시도 그렇고 내년도에 용역을 발주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예산이 좀 확보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우리 시가 할 수는 없는 거고요.
○ 송재천 의원 그러니까 일부 기여를 한다면.
○ 시장 정인화 그러니까 그것은 포스코가 협의가 됐을 때
○ 송재천 의원 포스코도 규모가 크기 때문에 돌발 사안은 예산 집행하기 어려울 것 아닙니까? 그래서 금년 9~10월까지는 전부 마무리가 되어야만 내년도 예산 반영해서 용역발주가 가능하지 않겠느냐.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년에 적극 반영이 될 수 있도록. 1년 딱 걸립니다. 계획하는 데, 지금. 되면 아주 대성공인데 안 되면 그 원망은 시장님이나 제가 많이 먹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예산도 반영되고 용역이 발주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인화 지금 탑다운 방식으로 해서 내가 예를들어서 CEO한테 이야기하면 그냥 될 것 같습니까?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죠?
○ 송재천 의원 저는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왜? 그 주택단지는 그분들이 피부로 느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뭔가 촉매제 역할만 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 시장 정인화 사실은 그 전에 보니까 한번 계획을 세웠던 적이 있잖아요. 박태준 회장님 계실 때.
○ 송재천 의원 박태준 회장님이 아니고 그 이후에, 지금 CEO 그 전에 공원이나 도로를 전부 다 시에 넘기려고 용역했다가, 무슨 사유로 취소됐는지는 모르지만 전부 원점으로 돌아가 버렸어요.
○ 시장 정인화 내가 지금 그래서 의심하는 게, 그런 계획, 이건 그보다도 훨씬 약한 계획인데 그것마저도 원점으로 돌아갔잖아요.
○ 송재천 의원 그러니까 그 당시, 지금 안 계신 분들 욕하기는 싫습니다만 그 당시 CEO의 생각이 뭐였느냐. 지금 여러 환경이 많이 바뀌었으니까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 시장 정인화 지금도 기본적으로 우리가 금호동 자체를 포스코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 관리권 이관 전에 필요한 정비를 요청을 해도 묵묵부답입니다.
○ 송재천 의원 그렇다면 기업이란 것은, 기업시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광양시민이에요. 시민의 종 시의원, 시장 말을 안 들으면 과연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맨날 사정할 수는 없잖아요. 시민을 위해서
○ 시장 정인화 우리가 사정한다고 생각하세요?
○ 송재천 의원 아니요. 정상적으로
○ 시장 정인화 요구하는 거예요. 요구하고 있어요.
○ 송재천 의원 정상적인 것을 요구하시는 게 좋다. 그래서 말 안 들으면 제재도 가하는 겁니다.
○ 시장 정인화 제재를 어떻게 가합니까?
○ 송재천 의원 그건 저보다 시장님이 더 많이 아시겠죠. 행정권을 가지고 계시니까.
○ 시장 정인화 제재를 가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제재를 못하고 있는 거예요.
○ 송재천 의원 안 되면 데모라도 해줄게요.
○ 시장 정인화 그건 알아서 하십쇼.
○ 송재천 의원 힘이 부치니까 데모라도 해 주십사 하는, 손자까지 데리고 나가서 데모하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그것은 알아서 하시고, 일단 그것이 불필요한 사항은 아니고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노력은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하여튼 소망은, 금년 내에 서로 공감대 형성해가지고 내년도에 발주가 될 수 있도록 좀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인화 추진해 보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다음에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2023년 10월 26일 시정질문 때 이것도 질문드렸습니다. 이순신대교 테마거리 중에서 달빛공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계획이 취소됐죠? 그러면 현재 그 자리에 임시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그것을 다른 데 체육시설 옮기고 그 자리에다가 제가 요구한 안은 뭐냐 하면 365갤러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그때 시장님께서 365갤러리를 포함한 종합문화시설로 만들어서 관광객 유치도 하고 체류형 숙박시설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지금 또 그것도 근 2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체육시설을 언제 옮기고, 그런 구체적인 구상은 다 해놓으셨습니까?
○ 시장 정인화 2년은 아니고
○ 송재천 의원 2년 가까이 된다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 시장 정인화 2023년 10월 26일 질문했는데, 그때 내 답변이 문화갤러리 달랑 하나 만들겠다 하고 여기에서 즉답할 수는 없다. 앞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들은 다음에 계획을 세우겠다. 이렇게 답변했는데 지금 문화갤러리에 대해서도 나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그것을 할 용의도 있고. 다만 그것을 하려면 일단 야구장을 옮겨야 되잖아요. 그 작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송재천 의원 야구장은 언제쯤 옮깁니까?
○ 시장 정인화 지금 기본 및 타당성용역이 끝났고 재해영향검토 용역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해영향검토 용역이 끝나면 아마 도시계획 시설결정이 아마 또 시작이 될 겁니다. 그러면 시설결정이 되고 나서 공사를 시작하고 옮겨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송재천 의원 한 10년 내다보면 충분합니까?
○ 시장 정인화 10년까지 안 가겠죠.
○ 송재천 의원 제가 왜 10년이라는 말씀을 드리냐면 쭉 의원 생활하면서 느낀 건데, 구상 1년, 용역 1년, 계획 1년, 예산 1년, 설계 1년. 보통 5~6년 걸려버려요. 시민들은 숨넘어갑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순신 테마거리 550억 들어갔지 않습니까? 1단계, 2단계, 준공된 게 하나도 없어요. 왜 준공 안 되냐 하니까 “주차장이 없어서 안 됩니다.” 그 주차장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니까 지금 매립하고 있어요. 언제 매립 끝나는지도 모르겠어요. 매립되면 이제 “건너가는 방법이 없습니다.” 매일 뭔가는, 1년 지나면 시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종합 준공까지 기다려야 돼요. 지금 이순신 테마거리는 10년이 넘게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세상은 하루 자고 나면 바뀌는 세상인데 이렇게 오래 기간이 걸려서야 시민들 혜택 못 보고 돌아가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 시장 정인화 말씀을 그렇게 쉽게 하시는데 실제로 한번 해보세요. 그게 쉬운가
○ 송재천 의원 그런 능력이 저는 없기 때문에 집행부에 안 들어갑니다.
○ 시장 정인화 10년이라고 말씀하시는데 10년은 아니고 작년에 착수했어요.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그래서 작년에 끝났고 지금 재해용역하고 있고 그러면 올해 아까 이야기했던 도시계획 시설결정 하면 내년부터는 우리가 실시설계 들어가가지고 할 수 있는데, 지금 쉽게 말씀하시지만 그 사전 행정절차를 생략하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것은 반드시 거쳐야 됩니다. 그다음에 실시설계 나왔다 하더라도 재원이 뒷받침 안 해 주면 안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일부러 시민 애태우기 하기 위해서 늘인다든지 그럴 공무원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 여러 가지 사정이 있기 때문에
○ 송재천 의원 전 전문가가 아니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재해용역이나 도시계획 변경이나 동시에 하면 어떨는지. 반드시 이게 끝나야만 다음 게 시작된다. 그건 좀 이해가 쉽게 안 됩니다. 그래서 너무 길어요. 대한민국 광양시만 그런 것도 아니겠지만 구상 1년, 용역 1년, 예산 1년, 실시설계 1년, 준공하고 오픈하는 데도 1년, 하다 보니까 5~6년 후딱 잡아먹어요.
○ 시장 정인화 저도 이게 구상이 됐으면, 가장 빠르게 실시하라고 항상 공직자들한테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촉구도 하고 그럽니다. 다만 그것이 시장의 의지나 공직자들의 의지가 통할 수 없는 그런 사정이 있기 때문에.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행정절차를 거쳐야 되고 행정절차 거치면 예산 확보해야 되고, 예산 확보했더라도 실시계획 용역 해야 되고. 그리고 나서 공사 들어가고.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까 시간 걸리는데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늘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 송재천 의원 물론 이해는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보면 참 안타까운 점이 많은데 시장님은 빨리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데 못 하는 심정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그런 행정 소요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 하도 답답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왕 말이 나왔으니까 말하는데 550억 더 들어갔을 거예요, 지금. 왜? 550억 예산 계상할 때는 매립 비용이 안 들어간 550억인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것도 이제 한 600억 가까이 들어갈 겁니다. 그런데 10년 가까이 걸려요. 지금도 접근할 수가 없어요. 물론 지금 현 시장님이 처음부터 구상한 건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립니다만 그것을 좀 단계별로 준공을 해서 이용하고, 또 오는 사람들이 뭐가 필요한지 파악해서 추가 설치하고 이렇게 했으면 참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쪼록 관계 공무원들한테 독촉도 하고 저보다 더 노심초사하신다는 것 인정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업유치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미래산업국장님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입니다.
○ 송재천 의원 화면을 한번 보시면 2019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조례에 의해서 보조금 지원을 했는데, 2023년도까지는 4개 산단에 골고루 업체에 지원했는데 2024년도 보니까 익신산단에 들어온 것만 8개 업체를 지원을 안 했어요. 사유는 뭐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지원을 안 했다고요? 익신산단만...
○ 송재천 의원 도비 보조가 없어요. 시비 보조만. 도비 보조가 삭감된 이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익신산단은 전라남도에서는 환지를 제외한 체비지를 매입한 입주기업으로 한정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환지는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입지보조금 지원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게 산단 분양률을 제고하기 위한 것보다는 기업을 유치하는 게 더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에도 도비 보조금을 지원해 주실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는데 교부기관 재량행위로 아직까지 저희들이 도비 보조금을 받고 있지 못해서 기업의 형평성을 저희가 좀 유지하고 기업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시비만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송재천 의원 어떻게 2023년도까지는 지원을 했어요, 도비 보조금을?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익신산단이요?
○ 송재천 의원 익신산단도 지원했어요. 3개 기업엔가 도비 보조를 했어요. 중간에 왜 원칙이 바뀌었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당초 지원 대상이 일반산단하고 농공단지로 보조금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가 작년 5월에 국가산단도 지원 대상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환지 문제는 저희들이 더 검토해서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2024년도에는 못 받았는데 앞으로 받도록 노력하시겠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그렇습니다.
○ 송재천 의원 도 보조금이라는 게 땅 장사하는 게 아니잖아요. 기업 유치해가지고 산업화 도시에 맞게끔 만들어 주는 것 아닙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저희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 차례 저희가 건의했는데 더 강하게 저희들이 찾아뵙고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습니다. 저희가 익신산단이 한 70% 분양이 됐습니다. 나머지 30% 남아있는데, 지금 기업이 들어오고 싶어도 특별한 부지가 없고 익신산단이 거의 대부분인데, 지금 현재로는. 그래서 저희들이 반드시 그렇게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송재천 의원 그다음에 4개 산단 쭉 분양률을 보니까 약 70% 거의 비슷해요. 비슷한데 왜 2024년도에는 익신산단만 전부 다 입주를 했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말씀드린 대로 다른 산단이 비어있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율촌산단도 100% 분양이 완료됐고요. 그다음에 명당지구도 93%, 그렇게 분양이 완료됐습니다. 그래서 분양할 수 있는 땅이 없어서 입지 투자를 하지 않아서 입지보조금을 지원하지 못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지금 율촌산단에 100% 분양이 다 됐죠? 광양시 땅 관할에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그렇습니다.
○ 송재천 의원 거기 몇 개 업체가 들어가 있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몇 개 업체인지...
○ 송재천 의원 내가 가르쳐 드릴게요. 지도에 일일이 세어보니까 1/3 이상 접촉된 데가 13군데더라고요. 13군데인데 거기는 여기 황금이나 신금보다 좀 규모가 큰 업체들이 다 들어와 있어요. 그럼 어떻게 광양시 관내에 기업들이 알짜배기가 다 들어가 있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맞습니다.
○ 송재천 의원 (자료 화면)
그래서 지금 지원금 보조는 MOU 체결되지 않은 업체는 안 주더라고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그렇습니다.
○ 송재천 의원 MOU 체결해야만 지원되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그렇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런데 투자협약서를 보니까 세 번째 항에 보니까 이건 전부 다 공통으로 들어가요. 검토를 해보니까.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에 적극 참여, 또한 공장 건립이나 증설할 때 친환경에너지 설비 도입에 노력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협약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MOU, 당연히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에도 이렇게 비슷하게 하고 있습니다.
○ 송재천 의원 마이크 좀 가까이 대고 크게 말씀해 주세요. 전 간부님들이 좀 듣도록.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이 MOU 체결은 저희 시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에서도 기업이 투자하고 또 보조금을 지원화 하기 때문에 지역에 당연히 도움이 되는 그런 투자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 인재를 채용한다든지 지역생산품을 구매한다든지 지역기업을 이용한다든지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데 저희들이, 우리 의원님 말씀하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 공감하고 있고요. 지난번에 작년부터 그런 지적이 있으셔서 지난 2월부터 저희들이 모든 투자기업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채용 현황이나 지역생산품 구매 실적, 이런 것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진행 중이라, 자료 취합이 진행 중에 있어서 데이터가 구체적인 수치가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나오는 대로 3월 중으로 의원님께 보고를 드리고 더 촉구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이런 MOU 체결에서 지역 인원이라든지 지역생산품 구매라든지 협력사를 운용하는 것은 공장 가동되기 전에 다 이루어져버립니다. 그렇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 송재천 의원 한번 거래 만들어 놓으면 못 바꿔요. 어느 업체가 딱 들어온다고 했을 때 우리 광양시는 뭘 포인트를 잡아야 되느냐. 몇 명에, 뭘 지역에서 구매할래? 협력사는 무엇무엇 둘래? 이것부터 따져줘야 돼요. 그래야 돈을 줄 것 아닙니까? 누구 말대로 우리 세금, 혈세인데. 혈세를 주면서도 잘 하든지 말든지 난 모르겠다. 그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너무나 당연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협력사를 어떻게 하고 하는 부분까지 시에서 그런 것까지 관여하는 것은 좀 어렵다고 봅니다만 기본적으로
○ 송재천 의원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어렵죠. 어려운 거 하라고 계급장 높고 돈 많이 주는 거예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그게 또 기업의 경영활동에 과하게 관여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을 수시로 어떠한 특정 상황에서 강요하기보다는 수시로 그런 부분들을 협력을 요구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은 광양시가 독자적으로 하기는 대단히 오해도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각 주체들이 함께 이런 분위기를 형성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송재천 의원 물론 좋습니다. 돈 주고 나서 작년 6월부터 평가를 시작했다고 했잖아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 송재천 의원 제 경험상 하나 의견을 제시한다면 사무적으로 공문 내가지고 몇 명 채용했느냐, 뭘 샀느냐. 그것은 사무적이에요. 그것은 극히 기본적인 방법일뿐더러 기업을 괴롭힌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요. 옛날 한동안 우리 광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1사1 담당제가 있었어요. 맨날 가서 자기 궁금한 사항만 물으니까 없애자는 불만이 있어서 지금 없앤 걸로 알고 있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그렇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렇죠? 그래서 지금 특히 율촌산단에 있는 업체들은 규모가 좀 있고 인원수도 많고 또 구매력도 좋으니까, 우리가 직접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관련 과장님들이 13개 업체면 수시로 간담회를 하는 겁니다. 점심, 저녁을 하면서 들어갈 때 우리가 도와줄 게 뭐냐. 그렇게 들어가야지, “너희 올 몇 명 채용했어? 물건 얼마 샀어?” 물으면 누가 좋아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접근의 방법이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그렇게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국장님 좋은 머리로 연구를 좀 하십시오.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그 사람들이 이번에 우리 광양시에 물건 얼마 팔아줬다. 협력회사도 옛날 여수에 있던 업체를 광양으로 바꿨다. 이런 보고가 아침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게 테크닉이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잘 알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지금 광양사람들 불만이 율촌산단에 못 들어간대요. 화장지도 제대로 납품 못 한대요. 그런 이야기 들어봤습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저희들이 투자한 기업에 적극적으로 행정절차나 이런 것들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 송재천 의원 그래서 이것을 강제할 수는 없으니까 어떻게 우리 광양시 품 안으로 들어오게 하느냐. 간부들이 할 역할이에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래서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부터 대사를 읽을게요.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상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에 관해서는 작은 기업에라도 임원의 역할이 큽니다. 단순하게 몇 명이 근무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지역인재가 전문가가 되고 임원으로 승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야 상품 구매나 협력사 운용에도 임원들이 관심을 가질 것 아니에요. CEO한테 건의를 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광양시가 도와줄 건 확실히 도와주고, 또 상공인들 대변 역할은 확실히 해줘라. 이런 것을 기대합니다. 이것은 그냥 사무적인 것 갖고는 절대로 안 됩니다. 열정이 있어야 되고 부지런해야 되고 아이디어가 있어야 됩니다. 앉아서 출퇴근만 하면 안 됩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의회 의원님들도 적극 함께 목소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해양공원입니다.
○ 송재천 의원 저기 가보니까 명당포토존인가? 거기 외에는 전부 써금써금해가지고 사람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것도 매년 내가 강조하지만 소유권을 못 가져오면 관리권이라도 가져오자고 이야기하는데 관리권을 못 가져오는 근본 이유가 뭐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이 해양공원은 의원님 잘 아시다시피 항만 친수시설입니다. 그래서 관리권 출자 형식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출자된 국유재산이 되겠습니다. 관리권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리권 출자 형식으로 항만공사에 출자된 국유재산인데 이게 관리권을 출자할 때도 해수부와 기재부의 검토와 국무회의의 승인을 거쳐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해제하는 것도 반납하는 것도 똑같은 절차를 거쳐야 되는 게 있습니다. 대단히 쉽지 않은 거고요. 2018년에 우리 시가 아예 해양공원을 매입을 하려고 했던 시도도 한번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해수부와 논의했는데 해수부는 불가하다는 회신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리권 출자반환이 되어야 되고, 두 번째는 항만구역에서 제척해야 된다. 그래서 대단히 어렵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해양공원 매입도 못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공원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실상 시민들의 공원이기 때문에 관리권은 항만공사에 있지만 저희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좋은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고요. 항만공사하고 적극적으로 작년부터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송재천 의원 관리권이 안 되면 2017년까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서 운영했어요, 광양시가. 그것도 8년간이나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네 4년간 했습니다.
○ 송재천 의원 2013년부터 했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
○ 송재천 의원 8년 아닙니까? 그동안 했어요. 관리를 안 해서 문제였지. 위수탁 체결했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협약이 2017년 12월에 종료가 됐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래가지고 싫다고 또 반납을 해버렸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여러 이유는 있었습니다.
○ 송재천 의원 풀도 베기 싫다, 우리는. 반납을 해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황무지가 돼버렸어요. 이런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시에서도 관심 갖고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과거 지나간 이야기는 놔두고라도, 관리권을 못 가져오면 옛날처럼 위수탁 체결하면 될 것 아닙니까? 되겠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위수탁계약 체결을 하면 할 수는 있습니다만 소유권이 광양시가 아니어서 각종 저희들이 그 공간을 시설을 개선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다 승인을 받아야 되고 복잡한 절차가 있습니다.
○ 송재천 의원 해양수산부 승인을 받아야 됩니까? 항만공사 승인을 받아야 됩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해수부에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시설을 추가하고 해야 된다면.
○ 송재천 의원 그래서 물론 그런 절차는 남아 있겠지만,
(자료 화면)
내부 지도를 한번 봤어요. 보니까 중마터미널에서 차로 딱 5분 거리예요. 저렇게 좋은 데가 어디 있어요. 공감하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맞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래서 이것을 무슨 방법이든지 우리가 개발해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되겠다. 그런데 지난번 하반기 운영계획서에 보니까 예산 없는 계획서만 올라와 있어요. 타 벤치마킹한다. 대한민국에 여기밖에 없어요, 안 된 데는. 다른 데 벤치마킹 할 것도 없어요. 아이디어 내면 되지. 또 저거 용역 맡길 겁니까? 용역 맡기면 또 1~2년 걸려요. 우선 금년 여름에라도 시원한 바람 쐬면서 점점 시민들, 특히 중마동에 젊었다고 맨날 자랑하면서 그 사람들 노는 공간 전혀 안 만들어줘요. 비치 파라솔 좀 갖다놓고. 그런 건 승인 안 받아도 되잖아요. 그다음에 음식 파는 차 있죠? 푸드트럭. 그것도 예쁜 것 좀 갖다놓고. 가족단위 오니까 바닷바람 쐬면서 얼마나, 그래 놓고 자꾸 시민들이 여기에 뭐가 있으면 좋겠다, 뭐가 있으면 좋겠다, 요구할 때 조금씩 승인받아 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몇 년 걸리겠죠. 우선 사람들이 그 공원 자체에 접근성을 친밀감을 갖도록 해줘야 되는데 전혀 방치해 버려요. 특별한 계획 있습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계획이 있냐고요?
○ 송재천 의원 예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의원님께서도 좋은 지적 해 주셔서 저희가 벤치마킹도 다녀왔습니다. 벤치마킹을 왜 가냐 그러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는 데를 다녀와야 돼서, 벤치마킹을 지난 2월달에 마산 3.15해양공원이 있고요. 또 순천 오천그린광장을 견학을 다녀왔고 한강 고수부지 활용 사례도 저희들이 좋은 사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도심지와 매우 가깝고, 또 바다에 인접해 있고, 뷰가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양공원이지만 광장형 공원을 컨셉으로 해서 시민들의 전 계층이 와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 놀이공간도 있고. 장년층은 요즘 여러 가지 맨받걷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여러 사항들을 저희들이 계층들이 하러 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하기 위해서
○ 송재천 의원 그런 느낌을 언제쯤 우리가 받을 수 있을까요? 놀아봐야 느낌을 느낄 텐데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당장 의원님께서 여름에 많은 분들이 오실 건데 어떻게 할 거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그 공간이 주차공간이 40여 대밖에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변에 보면 화물차가 계속 불법주정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화물차를 불법주정차를 단속을 해서 다른 데로 옮기도록 하고요. 그 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저희들이 확보하는 방안, 그다음에 항만공사가 기본적인 관리나 풀베기를 해 주고 있지만 대단히 미흡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집중해서 여름이 오기 전에, 봄에 집중해서 환경관리를 해달라고 요청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중마동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중마동하고 협의해서, 시민들의 공간이기 때문에 시민들 각종 봉사단체들 함께 이 공간을, 시민과 함께 잘 가꿔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요. 항만공사하고 사실 작년에 이 용역을 한번 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용역이 큰 대수는 아닙니다. 그래서 시민 아이디어 공모도 해볼 계획이고요. 항만공사가 어쨌든 관리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협력하에, 항만공사에 예산을 이끌어내서 그렇게 변화되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언제쯤 가셔야 될 것이냐 여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어느 정도 기본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소요 예산이 어느 정도 되고 무슨 컨셉으로 이 공간을 꾸밀 것인지 이런 부분도,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여부는 하반기까지 저희들이 항만공사하고 협의해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본 의원은 단계별로 했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 시설물들이 많이 낡아가지고 안전사고 날 우려가 많습니다. 그것부터 정리를 하고, 그다음에 이제 봄이에요. 봄이니까 야외를 전부 다 나가고싶어 합니다. 바닷가에. 그러니까 그런 기본시설들이 뭐가 있는지. 돈 몇 푼 안 들잖아요. 아니면 항만공사보고 당신들이 주인이니까 먼저 갖다놔라. 큰 투자는 우리가 나중에 계획해서 할 테니까. 얼마든지 협조가능하잖아요. 항만공사 여수에는 20억 들여서 용역을 하고 여기는 2억도 안 쓴다는 게 말이 되겠어요? 쫓아내야지.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저희가 두세 차례 실무선끼리 적극적으로 논의한 바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만공사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이 이렇게 계속 갈 수는 없는 부분인데. 다만 예산 투입 문제로 이견이 달라집니다만 적극적으로 항만공사와 협의해서 올해 어떻게 이 공간을 가꿀 것인지 정비할 것인지 어떤 컨셉으로 공원을 다시 리뉴얼할 것인지 부분에 대해서 올해 방향 설정을 분명히 하겠다. 말씀을 드립니다.
○ 송재천 의원 지난번에 우리 조례 심의할 때 보니까 협의회를 만들어서, 늦었지만 다행으로 협의회를 만들어서 12월 5일에 항만의 날로 지정을 한 것은 바람직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광양항의 날입니다.
○ 송재천 의원 항의 날로 나는 압니다. 그런데 그럼 만들어줬으니까 끌어낼 건 끌어내라 이겁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저희가 조만간 적극적으로 간부급 임원들 만나서 요구해서 반드시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하여튼 그건 금년 여름부터 일반 중마동 시민들 젊다고 맨날 그러잖아요. 애들 데리고 갈 데가 없어요. 휴식공간을 만들어서, 그 공원에 대한 친근감부터 먼저 가져야 된다. 그걸 강조하고 싶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절실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다음에 수산물유통센터에 관해서 질문드릴게요. 지금 거기 임대사업장 9개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9개입니다.
○ 송재천 의원 그중에 1개 나갔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맞습니다. 상차림식당 하나 나갔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게 우리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의한 임대료 수입은 연간 얼마가 목표입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올해 1억 5천, 전체적으로 했을 때 1억 5천 예정되어 있는데요.
○ 송재천 의원 처음에 작년 계획 보니까 1억 6,500인데, 1억 5천 들어간 것은 그 건물이 노후화가 돼서 감가상각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그렇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렇다면 지금 1억 5천, 좋습니다. 그런데 1억 5천에서도 상차림식당이 990만 원 되더라고요. 금년 계획이. 1천만 원도 안 돼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 올해만, 990만 원은 올해 임대수익입니다.
○ 송재천 의원 그러면 1억 5천에서 1천만 원 빼고 1억 4천 계산하죠. 그럼 1년에 219억 들여서 1년에 1억 4천씩 손해봐요, 지금. 임대료 수입이 안 들어오니까. 전부 비어있으니까. 그다음에 4차까지 전국 공모를 했다고 했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전국 공모는 올해 3회차 했습니다. 올해만 전국 공모를 했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런데 지난번 3차 할 때 응모자 하나도 없었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전부 유찰됐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래서 참, 제가 어제 개인적으로 삼천포 회센터를 한번 가봤어요. 가보신 적 있습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오래전에 가봤습니다.
○ 송재천 의원 정말 부러워요. 저기랑 비슷해요. 앞에 바다고, 1층에는 시장이고 떠가지고 2층에 가서 먹는데 전부 바다가 보여요. 광양하고 똑같아요. 그런데 거기는 손님들이 미어지는데 엄청 길어요. 광양은 왜 이런가. 너무 전부 일을 사무적으로 처리해서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과거, 왜 저기 들어왔냐는 따지지 않겠습니다. 일단 들어와 있으니까 어떻게든 활성화시켜야 될 것 아니에요. 과거 따지지 말고. 그렇다면 본 의원 생각은 식당 용도변경을 좀 하든지 그 넓은 수산물식당 1,2, 3 해놓으면 뭐합니까, 그거? 전시관이에요? 그게 법에 어떻게 저촉되고 페널티는 무는지 모르겠지만. 아니, 안 나가는 것 백날 40회를 내도 누가 오겠냐 이거예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좋은 지적이시고요. 시장님께서도 이 공간을 그대로 가야 될 것인지 여부를 고민하시고요. 활성화를 위한 TF 구성을 지시해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적극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팀장님 오시고 했는데, 실제적으로 시장 도매인과 각 기업 단체들 간에 한 40여 곳 간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거기 임직원들이 오시면 수산물을 할인해 주는 것도 있고요. 기타 여러 가지 대규모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서 유통센터 이용도 지금 홍보하고 있고...
○ 송재천 의원 됐습니다. 자꾸 나열해봐야 실행 안될 거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의원님의 지적 아프게 하지만 저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유통센터 용도변경에 대해서는 이 공간이 10년간 유통센터를 본 사업 목적대로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대로 정말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용도변경이 필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센터 건립 목적을 벗어나서는 변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전라남도하고 두 차례 실무자 협의를 가진 바가 있고요. 특히 입점문의율이 3층이 좀 적습니다. 거기가 수산물 푸드코트인데요. 그 공간이 한 196평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 공간에 대한 용도 변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이게 가능한지 여부를 저희들이 상반기 내에 전라남도하고 해수부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3층은 용도변경을 좀 해서 좀 더 다양한 업종이 입주되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수산물물류센터는 바로 앞에 아까 지적하신 해양공원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양공원을 저희가 잘 관리하고 정비하는 것도 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해양공원하고 동선이 같잖아요. 저렇게 옆에 붙어있는 것도 드물어요. 그래서 좀 전에 관광객들한테 인센티브 준다는데, 우리가 관광객들 오면 인센티브 주죠? 1만 원인가 1만 5천 원이가 주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 송재천 의원 그러면 관광협회에서도 동원해가지고 저기 와서 식사를 한다면 쓸 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든지, 그 업체에서. 박리다매로 하면 되니까. 우선은 홍보 기간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홍보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서 오는 대로 제 값 딱딱 받으면 누가 가겠어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관광부서하고 관광협의회하고 수차례 논의를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송재천 의원 TF를 언제 만들었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TF 작년 11월인가 12월인가
○ 송재천 의원 그럼 일단 햇수로는 2년이 됐네요. 지금까지 결과물 나온 게 뭐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결과물 아까 말씀드린 대로 40여개 계획안...
○ 송재천 의원 계획하다가 1년 지나가 버립니다. 뭔가는 상반기 중에 딱 나와서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게 이것은 아까 시장님 말씀대로 영향평가 받는 것 아니잖아요.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이 부분은 의원님 적어도 작년 2024년 처음으로 운영을 했지 않습니까? 작년보다는 훨씬 더 활성화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 송재천 의원 그래서 목표는 그쪽 해양공원하고 유통센터하고 동선이 맞기 때문에 조금만 운영 잘하게 되면 그 지역 상권이 살고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나는 여수밤바다보다 오히려 능가할 것이다.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새 여수밤바다 약간 인기가 떨어진대요. 원인은 몇 가지 있던데 사람들이 자꾸 2번, 3번 가기는 싫어하니까 새로운 곳을 찾기를 원하잖아요. 그래서 광양이 오히려 좋은 기회다. 여태까지 쭉 잠용처럼 앉아있다가 반짝 오픈하게 되면 사람이 좀 오지 않겠느냐. 지역 경제가 살고 광양이 명소화가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감사합니다.
○ 송재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광양시 목표는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인원 확대로 인구가 증가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고 싶은 광양을 만들어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광양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동안 사례를 보면 계획은 원대한데 시민들의 피부로 느껴지는 것은 미약합니다. 소소한 휴식공간부터 시작하여 시민들의 개선과 발전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최대원 송재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내일 3월 11일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과 정인화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335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46 산회)
○ 출석 의원(13명)
○ 출석 공무원
- 시장 정인화
- 부시장 김기홍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 관광문화환경국장 양준석
- 교육보육국장 김복덕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 녹색도시국장 김성수
- 보건소장 허정량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 기획예산실장 정용균
- 감사실장 김재신
- 홍보소통실장 신희섭
- 감동시대추진단장 정승재
- 총무과장 탁영희
- 세정과장 이강기
- 징수과장 정연주
- 회계과장 박주영
- 주민복지과장 하태우
- 노인장애인과장 최난숙
- 투자경제과장 정해종
- 청년일자리과장 조동수
- 철강항만과장 김명순
- 신산업과장 이현성
- 산단택지과장 서옥수
- 디지털정보과장 이은미
- 문화예술과장 김명덕
- 체육과장 박순옥
- 환경과장 황광진
- 자원순환과장 조상진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 아동보육과장 이현주
- 여성가족과장 박정금
- 도서관과장 김미라
- 안전과장 조선미
- 도시과장 손봉호
- 건설과장 정양순
- 도로과장 김낙균
- 건축과장 김순열
- 허가과장 김경수
- 공원과장 김성수
- 녹지과장 김종율
- 시설관리과장 정민숙
- 휴양림과장 심현우
- 보건행정과장 박양숙
- 건강증진과장 서영옥
- 출생보건과장 이향
- 도시보건과장 박혜정
- 농업정책과장 송명종
- 농식품유통과장 김복자
- 스마트원예과장 우미자
- 산림소득과장 이강성
- 기술보급과장 이은희
- 상수도과장 김용식
- 하수도과장 강병재
- 하수처리과장 정성환
- 생활폐기물과장 박순기
- 의회사무국장 정구영
- 총무전문위원 서병구
- 산업건설전문위원 박종태
- 의사팀장 위형준
- 지방행정주사보 장택근
- 지방속기주사보 최예슬
- 지방속기서기 이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