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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회 제3차 본회의(2014.10.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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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GWANG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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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회 의회(임시회)

광양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광양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10월 21일 10시 00분

장 소 : 본회의장


의 사 일 정 (제2차 본회의)

1.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2. 광양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광양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광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광양시 1회용품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광양시 여성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광양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9. 광양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10. 2015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 송재천 의원

- 서상기 의원

2. 광양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광양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광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광양시 1회용품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광양시 여성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광양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9. 광양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10. 2015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0:00 개의)

○ 의장 서경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4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윤춘보입니다. 위원회별 안건 심사보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총무위원회에서는 10월 17일 본회기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9건과 일반안건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한 결과 광양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여성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이상 4건의 안건에 대하여는 원안 의결하였고, 광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양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3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 의결하였으며, 광양시 납세자 보호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현재,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법제처 알기 쉬운 법령 정비 기준에 따라 전반적인 조문체계 정비가 필요하므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결정하였다는 보고가 있었고, 광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현행 조례에 있는 위원회로 운영해 본 후 문제점 발생시 위원회 풀(POOL) 제도를 검토하기로 하고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결정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0월 17일 본회기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1건, 일반안 1건을 심사한 결과 광양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2015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원안 의결 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 의장 서경식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어제 제2차 본회의에 이어서 시정 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질문 및 답변방법은 제2차 본회의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겠으며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송재천 의원과 서상기 의원입니다.

그럼 송재천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재천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송재천 의원

송재천 의원 존경하는 15만 시민여러분! 서경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정현복 시장님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광영․태인․금호동의 송재천 의원 입니다.

민선 6기 슬로건이󰡒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인데 희망과 새로운 광양이 되기 위해서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질문 전에 말씀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어제 시정 질문에서 시장님 답변 중에 법대로 집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은 법과 비즈니스 마인드와 정치력을 가미한 업무추진이 되어야만 15만 시민을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백화점 유치와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서론이 좀 기니까 시장님 앉아서 들으시다가 나중 답변 시에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본의원은 우리시에 백화점이나 대형 아울렛을 유치할 것을 4년 전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줄기차게 주장해 왔습니다. 제191회 정례회, 제199회 정례회, 제201회 임시회, 제222회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서 지리적으로 중마동의 센터이면서 접근성이 좋은 중마시장과 중마 버스터미널이 위치한 일단의 블록에 대형백화점을 비롯한 대규모 상가를 유치할 것을 주문하고 독려해 왔습니다. 이 부지는 중마 시장을 제외하면 5,687평에, 평당 357만원이 현재 공시지가입니다. 통상 공시지가의 3배를 거래가로 환산하는 관행으로 산정해 보면 6백 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가치를 가진 금싸라기 땅입니다. 그런데 우리시는 현재 주차장 및 주택 모델하우스로만 활용 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중심지역이라면 고층빌딩이나 상점이 밀집되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력이 넘쳐야할 텐데 휑하니 쓸쓸함만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집행기관에서는 유통산업발전법을 들먹이며 중마 전통시장으로부터 거리제한이 있어 2015년까지는 추진이 어렵다고만 항변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도심의 중심지를 비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까?

잘 아시다시피, 이순신대교가 개통되어 여수 시민들도 왕래가 용이하게 되었으며 국도 2호선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근 여수, 순천, 고흥, 보성과 남해, 하동, 진주를 상권으로 본다면 150만 인구가 품안에 들어옵니다.

멋진 광양항에는 대형크루즈선이 입항하고 중국의 부자 관광객들이 수차례 우리시를 거쳐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시는 살만한 것도 없고, 먹을거리도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광양시의 현재 모습입니다.

본의원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국내에는 대형아울렛매점을 포함한 백화점이 149개소가 있으며, 한 개의 백화점이 최소 1만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백화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나 문화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밖으로 자금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현지 법인화를 추진하는 백화점도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서울시의 제2롯데월드의 경우 개장효과가 6천 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고, 3조 5천억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백화점이 유치되면 투자와 고용, 지방세 납부 등의 직접 효과 이외에도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간접 효과로 지역에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줄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관광객의 지갑을 열게 만들려면 소위 멍석을 깔아놔야 합니다. 멍석을 깔아야 먹고, 놀고, 사고 갈텐데 그 멍석이 없는 것입니다. 바로 백화점이나 대형아울렛이 멍석이 되는 것입니다.

광양읍에 이제 작은 멍석 하나 깔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광양LF프리미엄 아울렛인데 잘 추진되어 새로운 광양의 명물이 되도록 행정이 적극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의 소비 트랜드는 질 좋고 싼 가격이면 거리는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시민들, 인근 순천이나 멀리 김해까지 옷 사러 가고, 영화 보러 가지 않습니까? 여수나 남해주민들이 우리지역으로 생필품 사러 오고 있지 않습니까?

백화점이나 대형아울렛의 입지는 중마 지역 상권을 획기적으로 살리고 시의 랜드마크로 부상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백화점 유치에 중마 시장이 걸림돌이 되면 시장을 옮기는 것도 강구하고 버스터미널도 이전하면 됩니다. 발상의 전환을 하여 일관되고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하여 장애요인을 하나하나 해소해 가면서 소위 “일을 저지르면” 충분히 추진이 가능한 사업입니다.

지금부터 추진해도 빠른 것은 아니지만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시장님 이하 집행기관에서는 새로운 광양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광양만권 제1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놓는다는 생각으로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면서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을 구체적으로 시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현복입니다. 송재천 의원님께서 지역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종합 한 가운데 특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많이 내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송재천 의원님이 질문해 주신 백화점 유치와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동서 통합지대와 남해안 남중권 중심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고 인근 지역의 유동 인구와 이순신 대교 및 국도 2호선 개통, 광양항 대형 크루즈 선 입항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고려할 때 백화점 등 대형 아울렛 입점 여건이 좋고 유치될 경우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경쟁력이 크게 높아 질것으로 봅니다. 이것은 송재천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시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의원님께서 의견을 제시해 주신 바와 같이 백화점이나 아울렛을 유치하고자 투자 유치에 적극 노력한 결과가 있습니다. 광양읍 덕례 지구에 의류 판매시설과 영화관이 포함된 광양 LF프리미엄 패션 아울렛이 유치되어 현재 보상 중에 있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 시행자 지정을 받고 실시 설계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 초에 공사를 착공해서 2016년에 개장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만, 광양읍은 이런 사안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해 주신 중마 터미널 부근 등 중마권역에 백화점 유치에 관해서는 사실 이 건도 중마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골목 상권과 중소 상인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으로부터 1키로 이내에는 대형 쇼핑몰이나 이런 것이 입점 되지 못하도록 유통산업발전법에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한시법입니다. 그래서 2015년까지인지 아마 이것이 운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현 시점에서 볼 때 이 법에 의해서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이 우리 중마 터미널 부근에는 들어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 투자자가 없는 것입니다. 이 법의 규정을 받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중마권에 백화점 유치문제는 광양에 LF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한 후에 지역상권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진 다음에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30만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규모가 있는 문화편의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런 시의 방안과 또 입장을 송재천 의원님께서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송재천 의원 시장님! 지금 MB정권 때 남해안 썬벨트 해 가지고 남해안이 확 바뀌는 것으로 계획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중앙정부에서 돈이 없으니까 안 내려 왔습니다. 그래서 구호에만 그쳤고 그다음에 박근혜 정부 들어 와가지고 동서 통합지대 하는데 약 8천억이 소요가 된다고 하는데 복지예산에 많이 투자 되고 세금이 덜 걷히고 하다보니까 과연 돈이 내려 올 수 있을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메아리로 끝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그다음에 2015년까지 SSM법 그 법을 자꾸 시장님도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내년에 끝납니다. 끝나고 지금 광양처럼 교통이 좋은 곳이 없습니다. 여수보다 좋고 순천보다 좋습니다. 왜? 여기에서는 20분 내지 30분 만에 진주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여수나 순천보다 교통이 좋은 데 지금 인근에 150만이 전부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금 광주에 백화점이 3개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광주로 옷 사러 다니고 문화 활동하러 다니는데 지금부터 시작해도 LH 아울렛 매장이 시작해서 준공을 하려면 약 4년 정도 걸립니다. 시작부터 준공까지 해서 오픈을 하려면. 그런데 백화점은 좀 더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시작해도 5년, 10년 걸린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인구 30만이 되어서 그때 시작하면 늦지 않겠느냐, 예를 들어서 하나 설명하겠습니다. 우리 광양시 예산을 5천억만 잡고 멀리 계산하지 않고 10년 전만 생각해 보시지요. 1년에 5천억이면 약 6조가 투자가 되었습니다. 썼는데 광양은 남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오늘 아침에 라디오에 뭐라고 나왔느냐, 전라도 22개 시군에 광양시가 33조 재정자립도 1위입니다. 2위가 여수고 순천은 27% 떨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보다 재정자립도 낮은 곳도 전부 다 내놓을 만한 것이 있습니다. 시민들이나 외부 관광객에게 이미지가 남는데 광양은 남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그다음에 인구가 30만 되기까지는 우리가 원래 80년대 초에 광양이 약 7만 정도 됐지요? 그랬는데 지금 배로 늘었는데 약 30년 걸렸습니다. 그런데 30만이 되려면 언제 될지 참 까마득합니다.

그다음에 이런 백화점을 유치하게 되면 우리가 30만 시점에서 딱 되었을 때 들어오시오. 하면 들어와 지겠습니까? 왜? 그 백화점들도 자기들 10년, 5년 장기계획을 다 세워야 되는데. 우리시에서 메리트 줄 것은 주고 그리고 상생하는 이런 민간투자를 유치하게 되면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지금부터 이런 것을 검토를 해야 된다. 저는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시장 정현복 하여튼 검토를 하겠습니다.

송재천 의원 검토를 하시겠습니까? 시장님은 추진력이 대단하시잖아요. 대한민국에 소문이 났잖아요?

○ 시장 정현복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할 사람이 없어서.

송재천 의원 조그마한 시설들 만들어 봐야 별 효과 없고 랜드마크를 하나 만들어야 시장님 업적도 길이 남을 것 아닙니까? 백화점 지으면 거기 주춧돌에 다가 6기 정현복 시장 딱 해서 써 놓으면 얼마나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겠습니까?

○ 시장 정현복 선거법에.

(장내 웃음)

송재천 의원 좋습니다. 일단 추진하시는 것으로 보고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명품가족공원 조성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도 젊고 활기 넘치는 도시임이 분명합니다. 시민들의 평균연령이 44.5세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마동 권역은 우리시 중에서도 더욱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중마동 권역인 중마, 광영, 금호동의 인구 약 8만여명 중 45세 이하 인구는 56,800명입니다. 그래서 무려 70%가 넘는 인원이고요. 초중학생들의 자녀를 둔 젊은 층 가정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연관단지 근로자 등이 많기 때문에 가장 가정이 많습니다. 평일에는 열심히 회사에 출근하고 휴일에는 가족들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휴일에 거리를 한번 나가보십시오. 시가지 중심지는 한산하고 식당들은 오히려 휴일에 더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입니다. 문을 많이 닫습니다. 휴일에 가족단위로 놀이공원에도 가고 외식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래야 할 텐데 안타깝게도 우리시에는 젊은 층 가족을 수용하고 유치할 수 있는 정주 기반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휴일이 되면 전부 자가용에 가족들 싣고 관외로 빠져나가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순신 대교 개통으로 이제 바닷가 쪽으로 가기도 편리해졌습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 광양시의 실정입니다. 이제 우리가 바꿔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광양만의 특색을 담은 짜임새 있는 놀이공원과 동물원 하나 유치를 하던지 직접 조성하던지 얼른 하나 만들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 인근도시에 놀이공원이나 동물원이 없습니다. 최소한 광주나 진주 정도는 가야 하는데 우리시가 선점하면 승산이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명품가족공원 조성입니다. 그동안 우리시에 공원 많이 조성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벤치 만들고, 산책길 조성하고, 관상수 심습니다. 덩그러니 캠핑장 조성하고 간이 운동기구 조성합니다. 그냥 연로하신 분들이 세상사는 이야기하면서 산책하기에는 참 좋습니다만 이래가지고는 도저히 유출되는 우리 시민들 붙잡을 수 없습니다. 좀 더 획기적이고 공격적인 입체형 공원과 활동적인 공원을 조성해야 합니다.

본의원이 조사한 세계적으로 이름난 공원 몇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자료)

바로 이런 수준의 공원을 조성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순조롭지 않겠지만 큰 계획을 수립해서 장애요인을 하나하나 해소해 가면 됩니다. 함평의 드넓은 뜰도 나비축제 장소가 집단화된 농지라서 농지전용이 어려운 지역이었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서 몇 년에 걸쳐 추진한 결과 현재의 나비축제장을 조성했다는 말을 전해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성을 꾸준히 들이면 할 수 있습니다. 대형프로젝트를 기획해서 작품 하나씩 만드는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다리 놓고, 길 만들고, 건물 짓는 것,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 유지비 감당하기 힘들어 후회하는 행정은 이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 주문하겠습니다. 우리시 가족들이 휴일에 가서 보고, 먹고, 즐기고 인근도시 주민들까지 찾아올 수 있는 명품가족공원을 조성할 의향이 있는지, 추진계획이 있다면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현복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준비하신 자료는 제가 보고 다시 한 번 저도 시간이 있으면 에버랜드 같은 곳을 다시 가 볼랍니다. 자료 준비 잘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적을 해 주시고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안은 참 좋습니다. 그리고 공감이 가는 그런 사안입니다. 단, 우리시 사정을 일단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시가 도시공원은 근린공원이 45개소, 어린이공원이 77개소, 또 소공원이 41개소 이렇게 해서 163개소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중에 72개소가 지금 현재 공원을 조성했고 91개소는 현재 계획 중에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놀이동산 규모의 가족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도시공원은 지금 7개소가 있습니다. 우리시에. 도시계획상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 서산이 지정되어 있고 가야산, 또 황금, 중앙, 성황, 태인, 삼봉 이렇게 7개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렇게 지정되어 있는 서산이나 가야산이나 황금, 중앙, 성황, 태인, 삼봉 이런 곳은 지금까지 시가 크게 투자를 한일이 없습니다. 현재 등산로 정비 정도 이런 정도만 지금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과 같이 우리시는 근로자들이 많은 젊은 도시입니다. 아이들과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명품 가족놀이 공원조성이 필요하다고 저희들도 생각을 합니다. 이점은 저도 동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민선 6기 시책개발사업 공모를 한번 실시한 결과 어린이를 데리고 즐길만한 휴식공간 조성과 어린이 직업체험센터, 교통체험장, 놀이동산, 농업체험장 등 어린이 관련 종합공원을 설치해 달라는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시책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내년도 당초 예산에 용역비를 확보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입지를 어디를 할 것이냐, 또 무엇을 할 것이냐 하는 기본계획을 한번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을 기본계획을 수립을 하고 추진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하여튼 그때 의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십시오.

송재천 의원 좋습니다. 그런데 물론 시장님 재임 기간이 짧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대표적인 실패 사례 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3년도에 관광개발용역을 1억을 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용역결과가 서랍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6대 때 의정활동하면서 피부로 느낀 것이 용역은 엄청 많이 합니다. 2천만원부터 몇 억까지 하는데 용역 결과대로 하지 않고 그냥 서랍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고 특히 관광분야는 용역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내놓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립니다. 내년에 종합적으로 용역을 하시겠다고 하니까 제발 좀 인근 대학에 하지 말고 좀 돈을 많이 주더라도 외국, 외국에 안 되면 전문기관에 용역을 해서 우리 광양시 100년 먹고 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달라. 그런 것을 요구를 해야 되는데 찔끔찔끔 해 가지고 전부 서랍 속으로 들어가 버려요 그리고 그냥 피상적인 그런 것, 아까 공원이 163개소가 있다고 하셨는데 공원? 대표적인 실패사례입니다. 마동 공원 있지 않습니까? 생태공원, 돌에 생태공원이라고 크게 써 놨습니다. 공원을 약 70억 가까이를 들여 놨으면 접근성이 있어야 되는데 접근을 못합니다. 그것이 무슨 공원입니까? 이름만 공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이 과연 누구 잘못이냐, 그 공원을 70억을 들여서 만들어 놨으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되는데 접근할 수도 없어요. 해 넘어 갈 때 산에서 물이 내려옵니다. 전기료만 나가게. 물론 시장님은 그런 것을 앞으로 관리하시겠지만 해 넘어 갈 때 물이 내려온다니까요. 폭포수가? 접근을 할 수가 없어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다니는데 하루 차 서너대 있습니다. 70억 가까이 들어 갔습니다. 그런 공원이 1,600개가 있으면 무엇 합니까?

우리 시장님께서는 어린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신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내 거셨는데 지금 꼭 양육이라는 것이 좋은 음식만 먹이고 돈만 줘서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인성교육을 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부모와 대화할 수 있고 뭔가는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것이 없어요. 그래서 140가자를 제가 쭉 한번 읽어 봤습니다. 공약을. 읽어 보니까 물론 새로운 것도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는데 이런 것을 좀 종합적으로 해서 대한민국에 권위 있는 용역기관에 용역을 하시든지 아니면 외국에 전문기관에 용역을 하셔 가지고 이것 하나면 우리가 100년 먹고 살 수 있겠다. 이런 계획으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시장 정현복 예, 그렇게 하십시다. 그런데 제가 마무리를 해도 되겠습니까?

송재천 의원 예.

○ 시장 정현복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정말 많은 용역을 어디에 다가 썼느냐. 이 문제는 사실상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우리가 용역하는 것이 한 세 가지로 분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혜가 부족해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해서 하는 용역이 있고 또 하나는 중앙정부에 용역을 해야 지금은 공모를 해서 공모사업에 응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이 있고 또 하나는 공사를 하는데 실시설계를 지금은 용역을 많이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는 이 세 분류가 있다 보니까 용역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점을 이해를 해 주시고요. 이 문제를 정말 앞으로 100년을 내다 보고 용역을 하라는 이야기는 제가 깊이 듣겠습니다. 이것을 예산을 좀 확보해서 인근 대학이라고 무시 할 수는 없지만 좀 규모가 있는 곳에 다가 하여튼 의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재천 의원 그 결과가 활용가치가 있어야 되는데 활용가치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시장님 말씀에 공감은 하는데 국도비를 타오기 위해서 용역을 하지 않습니까? 지금 마동생태공원도 국비 지원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국비가 해가 되는 국비도 있습니다. 무조건 가져온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우리 지역 여건과 그다음에 사후 관리 이런 것을 고려해서 가져와야 되는데 저는 어떻게 생각이 되느냐 하면 국비를 무조건 가져오는 것은 전시행정이다. 그다음에 공급자 위주의 행정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이용할 시민들을 위해서 국비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한 건 해야 되겠다. 돈 많이 가져와야 되겠다. 이 생각만 하니까 공급자 위주 전시 이런 쪽으로 생각이 든다. 이겁니다. 이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현복 예, 그렇게 할 랍니다. 그런데 와우 그 부분 의원님이 자꾸 마동생태공원이라고 하시는데 와우입니다. 와우.

송재천 의원 마동도 개발되고 마동도 문제가 있어요. 거기도 절반은 국비 해 가지고 환경과에서 하고 절반은 도시과에서 하고 이것이 뭡니까? 그러니까 시설도 중복되고 뭔가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이것이 지금 우리 광양시 현실입니다. 잠시 후에 부시장님에게 조직 관련해서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시장님 미리 아시고 말씀하시네요?

○ 시장 정현복 와우입니다. 와우인데 사실은 여기가 제철 관문이고 거기가 지적하신 대로 교통편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지금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것을 고가 도로를 만들어 줘라. 또 아니면 광영으로 나가는 빠질 수 있는 도로를 만들어 달라. 교통체증이 또 심한 곳이에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마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거기는 우리 시에 어떻게 보면 제철의 제1 관문이 거기입니다. 제철을 들어가는 곳이 세 군데 있지만 거기가 제일 먼저 됐었고 거기를 제1 관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그렇게 봤을 때 교통광장을 만드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러면 여기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문제, 교통문제도 해결되고 교통체증 문제도 해결이 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와 함께 그 문제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을 이해를 해 주시고 70억 가져와 가지고 그래도 고생 많이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송재천 의원 물론 고생은 했습니다. 고생 안했다는 것이 아니고 70억이면 700억, 7000억 효과를 내야 되는데 7억 효과도 못 내고 있으니까 우리시민의 입장에서는 답답하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어떻게 되었든 이제 700억, 7,000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장님 또 밀에 부치기 잘 하시잖아요? 그렇게 소문 들었습니다.

○ 시장 정현복 그렇게 잘 하겠습니다.

송재천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세 번째는 부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 부시장 임영주입니다.

송재천 의원 부시장님! 이쪽에 오셔서 첫 데뷔 무대네요?

○ 부시장 임영주 예, 그렇습니다.

송재천 의원 시정의 총괄 및 조정 기능 강화와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우선 본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바를 말씀드리면, 어떠한 단위사업 하나에 여러 부서가 관여하여 추진하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부서 간 소통이 부족하여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책임 주체를 물으면 소위 이부서 저부서 핑퐁을 치는 바람에 도대체 사업을 누가 총괄하여 책임지고 하는지, 부서 찾기에도 한참이 걸립니다. 시정을 견제한다는 시 의원도 소관부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자주 발생 합니다.

일례로, 마동 커뮤니티센터와 연접한 저수지 개발사업도 같은 사업지구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는 생태공원조성이라고 해서 환경과에서 추진하고, 다른 하나는 유원지 조성이라고 해서 도시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민원사항이나 의견 하나 주려고 해도 전화가 여러 번 돌아가야 통화가 가능한 것이 실제 현실입니다.

또 다른 사례를 보면, 한 부서에서는 하수 슬러지처리시설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운영할 부서는 인수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시설물 이용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든지 한쪽 부서에서는 열심히 공유재산 매입 했는데 정작 활용할 부서에서는 활용방안이 없어 애매하게 되어 버린 경우 등 많습니다. 과연 이러한 사태가 조직편제의 문제인지 아니면 조직운영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조속히 개선해야할 과제라고 봅니다.

여러 팀이 걸치면 과장이, 여러 과가 걸치면 국장이 조정하고, 여러 국이 관여하는 일이라면 부시장이 완급을 조정하고 아울러 예산이 수반되면 예산부서와 측면으로 교감이 되는 시정의 총괄과 부서간의 조정기능이 강력하게 작동하는 시정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데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 부분이 원만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시장님께서는 향후의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임영주 존경하는 송재천 의원님께서 최근 행정수요가 다양화 됨에 따라서 업무가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정의 총괄 그리고 조정기능이 필요하다는 그런 말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저도 공감을 하고 모든 공직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리라고 확신을 합니다.

제가 지난 8월에 취임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물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직의 관행이 관리 행정하는 그런 경향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경영 행정을 해야 된다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공직자 각자가 자기 맡은 바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또 조직 간에, 부서 간에 소통을 바탕으로 해서 부서 간의 업무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나가는 그런 방향으로 지금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서 사례로 말씀하신 마동 저수지 주변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우리시가 자체적으로 유원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 사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중앙 관련부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추진부서가 이렇게 다르기 때문에 다소 의원님께 불편을 드린 것 같습니다. 그 점은 양해를 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면서 시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 공직자가 자기 맡은 업무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부처 간에 소통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공직자에 대한 의식교육을 앞으로 강화하면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단위부서 별로 또 과는 과, 국.소.단 별로 업무가 분산되어 있는 것들은 조정하는 기능 또 더 나아가서는 시정전반에 관한 업무를 조정하고 통합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보다 더 운영의 활성화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시가 추구하는 시정이 어떻게 보면 효율성을 기하면서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재천 의원 부시장님은 큰 도에서 근무하시다가 여기에 오셨기 때문에 광양시에 한 3개월 되었습니까?

○ 부시장 임영주 지난 8월 1일이니까 3개월이 조금 못되었습니다.

송재천 의원 어느 조직이든 인사이동하면 적응기간이 약 3개월이면 다 파악을 한다고 합니다. 부시장님 내려 오셨으니까 3개월 안에 아! 이 조직이 무엇이 문제가 있다. 금방 눈에 들어 왔으리라고 봅니다. 시장님보다 지금 직급이 낮으니까 말을 못해서 그렇지, 그렇지요?

○ 부시장 임영주 동료들이 역동적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나름대로 업무를 파악을 .

송재천 의원 인기 발언하지 마시고 보니까 여기는 이런 문제가 좀 고질적으로 있구나 하는 부분이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 2월 달에 조직개편해서 인사이동이 있지요?

○ 부시장 임영주 예.

송재천 의원 조직 개편할 때 쭉 여러 가지 검토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하나 주문하고 싶은 것은 제발 직무 분석을 좀 해 달라. 예를 들어서 한 사업이 있으면 어느 과는 오른팔 잡고 휘두르고 어느 과는 왼팔 잡고 휘두르고 다 따로 따로 놀아요. 이것이 아주 여실히 드러납니다. 그래서 왜 이것을 못 고치느냐, 그러니까 중앙부서가 다 다르니까 그런다고 하는데 이것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 부시장 임영주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도나 중앙부처의 조직개선과 또 단위조직별로 업무를 개량화해서.

송재천 의원 그런데 국내에 타시군도 리더의 성향에 따라서 바뀌는 사례가 있습니다. 맨날 우리 광양시는 중앙부처 핑계대고 남 핑계만 대는데 이번에 시장님도 새로 취임을 하셨고 또 부시장님도 새로 오셨기 때문에 조직 개편시 직무분석부터 해 가지고 가닥을 잡아 줘라. 그다음에 요즘 우리사회에 전부 다 혁신혁신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 좀 가미하고 그다음에 제발 불필요한 일 좀 하지 말자. 우리 고급 공무원들이 행사 한번 치르면 하루 일과 끝나 버립니다. 예를 들어서 시장님 한번 가시는데 국장, 과장, 계장, 공익요원까지 다에 따라 가요. 이것은 옛날 70년대 행정이지 않느냐. 부시장님 어디 행사가시면 혼자 가시라 이거에요. 가면 그 행사 주관하는 곳에서 다 알아서 해 주는데 지금 행태를 보면 공익요원까지 따라 가고 민간에서도 전부 또 의전에 붙어요. 그것이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가치 있는 일을 해야 되는데 전부 의전에만 신경 쓰고 아! 나 일 잘했다. 고생했다. 이 평가를 하니까 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그렇게 좋은 소리를 못 듣는 것 같아요. 시민들에게. 지금 뭘 하느냐 이런 소리를 듣거든요. 그래서 그런 업무분장을 과감하게 혁신 또 분석해 가지고 좀 통폐합해 가고 그렇다고 여기 실과장 자리 없애라는 것은 아닙니다.

욕먹으니까요. 자리는 꼭 과장 자리 아닌 무슨 조정관, 연구관 한다든지 얼마든지 그것은 이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업무가 좀 심플하고 타이트하게 가주는 것이 좋겠다.

그다음에 아까 몇 가지 말씀한 내용 다 파악하셨습니까? 하나 묻겠습니다.

지금 진월중학교 사평에 있는 것 있지요?

○ 부시장 임영주 제가 세부적인 부분까지는 다 파악을 못했습니다마는.

송재천 의원 진월면사무소 직원들하고 간담회 하셨지요 ?

○ 부시장 임영주 내일 계획에 있습니다.

송재천 의원 그러면 다압은 다녀오셨지요?

○ 부시장 임영주 예.

송재천 의원 다압에 신원 분교가 있습니다. 혹시 현황 보고 받으셨습니까?

○ 부시장 임영주 말씀하십시오.

송재천 의원 신원 분교를 시에서 매입을 했어요. 오래 되었습니다. 그것 새로 활용을 합니까? 철거를 합니까?

나갈 그냥 답변하지 마세요.

그래서 이런 관행들이 그냥 사놓고 말아요. 누구 지시에 의해서 샀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재산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 우리 부시장님이 시장님은 큰 것 구상하시다 보니까 바쁘셔서 못 챙기니까 부시장님이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 부시장 임영주 잘 알겠습니다.

송재천 의원 다음에 우리시 주택정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2014년 8월 현재 우리시의 주택보급률은 111.97%로 약 12%포인트가 공급이 앞서고 있습니다. 즉 집이 남아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시 가구 수가 58,223세대인데 집은 65,193채가 있습니다. 이중 66%인 42,851채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입니다. 간단히 보면 아파트로 생각하면 됩니다. 즉 3분의 2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건축 중인 아파트가 3개소에 1,366세대가 있습니다. 모두 2년 뒤인 2016년에 준공하여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들입니다. 또한 아파트를 건축하겠다고 사업승인을 받아놓고 미착공한 아파트 단지도 4개소에 1,723세대인데 사업계획상 2017년에 준공하겠다고 한 사업들입니다. 지금 당장에도 아파트 공가율이 약 7% 정도 됩니다.

우리시 여건을 보면, 향후 5년 내에 특별히 인구유입을 창출하고 유인하는 대규모 개발 계획이나 요인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즉, 수요를 훨씬 초과하는 주택정책이 정말로 타당한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 아파트가 건축되면 살던 집 내놓고 새집으로 이사를 합니다. 근데 이분들이 모두 기존 우리 지역에 거주하시던 시민들입니다. 이사하면서 기존 집은 전월세 수요가 없으니까 우선 비워두던지 자금 사정이 빠듯한 가정은 가격이 낮아도 헐 값에 처분을 하면서 아파트 가격 폭락의 악순환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주택정책의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만 주택폭락과 빈집발생을 막아내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자유 시장 경제 질서 속에서 민간의 주택 건축을 행정에서 막아낼 수 없다고 항변하시지 말고 우리시 주택상황과 시장여건을 분석하여 홍보하고 이해시키고 설득시킨다면 충분히 현재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 드리면서 부시장님은 향후 해결방안을 어떻게 강구하실지 소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임영주 송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시에 주택 보급율이 111%를 상회하고 공가 율도 7% 수준으로 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전국적으로 수도권을 제외하면 약 107% 또 우리 도나 또 인근 충남, 전북, 경북 등도 우리시와 같은 111% 이런 수준이 됩니다.

잘 아시는 대로 우리시가 이렇게 공가율이 발생하게 된 것은 지난 2007, 8, 9년도 특히 2009년도에 주택이 크게 부족해서 참 안타깝게도 인근 순천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그런 아픈 경험도 있습니다마는 그때를 기준으로 해서 지난 2012년까지 주택공급정책을 적극적으로 주택공급업체들 건설사들을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등 최근 5년 사이에 아파트의 경우 약 7천 세대를 확보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부가 미분양이 되었고 또 새로운 주택으로 노후주택에서 이주하는 그런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노후 공동주택 일부에 공가가 발생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는 지금 건설하고 있는 주택들이 공급되지 않고 2016년 하반기 쯤에 공급될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최근에 인구 증가추세 또 앞으로 공급계획 이런 것들을 감안한다면 2017년까지는 공가들이 상당히 해소 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대로 특히 공동주택 건설기간이 최소한 3년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이 주택공급이 되었다고 해서 대책이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좀 더 여유 있는 그런 미래 수요를 대비해서 여유 있는 주택공급정책이 필요한 그런 현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 여러 가지 주택가격 하락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 노후 주택 관련해서 문제점들을.

송재천 의원 일반적인 사항 말씀하지 마시고 한 가지 여쭈어 볼께요. 지금 내년도 되면 건설공사가 거의 없어요. 지금 건설인력이 약 3천명 이상 빠져 나간다고 그래요. 그러면 시민들 아우성입니다. 지금도 아우성이에요. 시에서는 시민들 세금 받아가지 않습니까? 재산 관리해 줘야지요, 나중을 위해서 나중에 쌀밥 먹기 위해서 지금 라면 먹을 수 없잖아요? 그렇지요? 그렇다면 이제 포인트가 앞선다면 뭔가는 인구 유인책을 써야 한다고 봐요.

○ 부시장 임영주 예, 그렇습니다.

송재천 의원 지금 시장님께서도 153개의 기업을 유치한다. 일자리를 1만개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2017년까지 그런 프로비전이 있느냐 이거에요. 그런 것을 만들어야 된다는 거에요. 얼마 전 신문에 보니까 하동 두리단지 있지요? 경제자유구역 관할입니다. 거기에 미국에서 MOU 체결 협의차 사절단이 왔어요. 신문에 보니까. 바로 다리 건너입니다. 우리가 선점 당해 버리면 블랙홀입니다. 다 빨려 가버려요. 그런데 지금 물론 적은 부분도 해야 되지만 뭔가 새로운 부분으로 먼저 가야 됩니다. 틈새 전략 안가면 10년 있다가 보면 또 빈손이에요. 그냥 일상적으로 답변해서 될일이 아니다. 이거에요. 정말 태스크포스팀을 만들든지 용역을 주든지 뭔가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지 않으면 10년 뒤에는 다 굶어 죽게 되어 있어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 못 드렸는데 울산에 가면 애견 운동장이 있어요. 개도 운동장에서 뛰어 놀아요. 그래서 이런 것 하나하나가 우리 정책을 꼭 시민들 의견만 들어서 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은 생각하는 이것이 또 공가라든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약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리더 그룹에서 그런 것을 치고 나가야지요. 맨날 시민들이 원하는 부분만 해 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뭔가는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좀 참으시오. 선택과 집중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시켜 나가야 되는데 허가 내주라고 하면 무조건 다 허가 내주고 나중을 위해서 다 필요합니다. 그 말은 맞아요. 나중을 위해서 다 필요하기는 필요해요. 집값이 툭툭 떨어지고 전월세 안 나가고 전부 빈방이에요.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대책을 좀 세워 주십사 왜? 시민들이 피해를 보니까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우리시 택지개발 정책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우리시의 택지개발 현황을 보면 크게 시가 직영하는 공영개발방식과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영개발방식으로 중마권과 광양읍 칠성1지구 등 11개 지구를 이미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와우, 의암, 성황지구 등 3개소가 201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한 택지는 용강지구와 덕례 3개 지구 등 6개 지구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현재 목성지구, 중동지구, 황길․황금지구 그리고 마동지구가 민간회사와 조합이 구성되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민간이 개발하는 부분은 하나같이 사업 진척이 지지 부진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금․황길지구의 경우, 2000년과 2001년에 사업추진이 시작되어 15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사업진척이 너무 더딘 상황이고 언제 준공될지도 안개속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당지구 토지소유자들은 아우성입니다. 행정에서는 뭐하느냐고. 행정에서는 민간이 하는 일이니까 어찌해 볼 수 없다고만 합니다. 관계부서는 동향만 관리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하염없이 이대로 지켜만 볼 것인지, 행정이 적극 나서서 중재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이끌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기업유치추진단장님께 묻겠습니다. 황금․황길지구를 포함하여 마동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실적과 향후 어떤 역할을 하실지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유치추진단장 정남택입니다. 평소에도 우리시가 나가야 할 산단 분야와 택지 관련분야에 많은 조언을 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의원님께서 방금 질문하신 민간조합을 구성해서 택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황금.황길, 마동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황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면적이 92만 2천제곱미터로서 2001년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2006년 공사를 착공하였으나 채비지 매각 부진과 시공사 부도 등으로 공사가 원활히 진척되지 못하고 현재 65%의 공정에 그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올 8월 달에 공사 재개를 위해서 시공사 선정 및 부실 채권 해소 등을 위해 PF 채권 매각을 입찰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2014년 11월까지는 시공사 재선정 등을 마무리 하고 사업 재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또한 황길지구의 경우는 88만 7천 제곱미터로서 2000년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03년 2월 달에 공사를 착공하였으나 2004년 8월부터 사업시행 대행계약 해지 관련 존재 확인소송 및 조합장 선출을 둘러싼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 등 지속적인 내부 소송으로 행정절차 진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도 조합원 총회 결의 무효 확인 등 2건의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마동지구 54만 9천 제곱미터에 대해서는 2008년 6월 달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2008년 9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3년 3월에 사실상 토목 공사로 완료가 되었으나 환경, 교통, 국공유지 무상 귀속과 공유수면 정산 처리 등의 문제들로 인해 준공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 해결을 위해서 2014년 올 4월 달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과 조합과의 협의 등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현재는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위한 최종적인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 조합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황금.황길 마동지구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 사업비 절감을 위한 공사설계서의 사전심의, 환지계획인가, 사업계획의 변경, 교통재해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업 시행인가 등 각종 행정절차 진행과 국토부와 해수부, 법제처 등 관계 중앙부처와 전남도 관계부서에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황금 지구에 사업 재개와 우리시의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 의원님들의 동의를 얻어서 금년 2회 추경 시에 어려운 재정형편 중에서도 7억 4,500만원을 반영해서 주차장 부지 2필지 지금 현재 사주고 채비지 매각 부진에 대한 대책으로 시공사를 지금 재선정 중에 있고 황길 지구는 총회개최 성원을 위한 공유자 지분 정리 등의 대책을 지금 준비 중에 있으며 마동지구는 준공 인가를 위하여 마동 조합과 해수부, 국토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전남도 관계 부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지난 10월 17일에도 해수부 연안과에서 해수부와 전남도, 우리 조합, 우리시가 합동으로 연석 회의를 개최해서 준공처리를 위한 모임을 가진 바가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조합은 사단법인의 성격으로 토지 소유자가 조합원이며 조합에서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관련 법률에서 정한 우리 공무원들에 대한 지도 감독권은 부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범위 내에서 우리시가 관여하는데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마는 주어진 범위 내에서 조합업무 및 회계사항 등은 우리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향후 관리계획을 말씀드린다면 황금지구는 11월 중에 시공사 재선정을 완료를 하고요. 원활한 사업 착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황길 지구는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소송을 조기 종료를 위해서 황길조합과 협의해서 중재안을 마련을 하겠습니다.

또한 마동지구는 공사는 실질적으로 잘 끝났습니다마는 지난 10월 17일 해수부 연석 회의시 합의 된 내용에 따라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분리해서 조속히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송재천 의원 황금지구는 지금 11월 달에 시공사를 재선정한다니까 다행스러운 일이고 황길 지구는 지금 여러 가지 소송이 있고 하니까 그것을 시에서 공영 개발할 의향은 없습니까? 이대로는 앞이 안보이니까요.

○ 기업유치추진단장 정남택 앞으로는 의원님 말씀대로 우리가 조합을 구성해서 하는 사업방식은 좀 지양을 해야 되겠다는 것이 우리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그러나 지금 황길 택지사업은 98년도에 조합을 설립을 해 가지고 2000년도 9월 달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서 현재 쭉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만에 하나 그것이 어떻게 해서라도 끌고는 가야 됩니다. 마무리는 해야 되겠고 해서 채권이라든지 그것이 십 한 사오년 이상을 끌고 온 거기에서 얽히고설킨 부분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이라든지 채무라든지 이런 분야가 명확히 정리가 좀 되고 조합원들의 동의가 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우리시가 처해있는 처지가 택지개발 관련해서 말씀드린다면, 우리시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이 와우, 광영 의암, 성황지구 그렇게 3개 지구해서 190만 4천 제곱미터를 지금 현재 택지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시비가 3,411억원이 현재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항을 볼 때 황길지구를 지금 같이 검토를 하는 자체는 상당한 고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송재천 의원 예, 좋습니다. 마동지구는 연내로는 종결이 됩니까?

○ 기업유치추진단장 정남택 예, 그것은 지금 쟁점사항이 된 공유수면 정산 분야는 올 4월 달에 국민권익위원회조정을 봐서 다 정산은 끝났습니다. 끝났는데 거기에 따른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전남도에 올 5월 달에 올렸습니다. 올려 가지고 전남도에서 각 실과별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항만과하고 도하고 옛날에 협의했던 사항이 직원들이 많이 인사발령이 나고 해서 연속성이 좀 결여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문제가 좀 있어서 최종적으로 엊그저께 10월 17일 날 해수부 연안과에서 최종적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아마 그것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될 것으로 봅니다.

송재천 의원 최근에 보니까 와우 지역에도 민원이 생겨가지고 집단행동을 하시던데 이것도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 가지고, 보니까 전부 다 광양시민들 아닙니까? 그러니까 다소 문제는 있겠지만 그런 것을 잘 중재해서 시민들이 손해 안보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업유치추진단장 정남택 예, 최선의 중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재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면서, 마지막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 6기 시정 슬로건인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이 내실 있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희망을 주는 위민행정, 능률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지켜지는 안전도시 조성과 유지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모든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서경식 송재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휴식과 중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합니다. 다음 회의는 14시에 속개키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06 정회)


(14:00 속개)

○ 의장 서경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 회의에 이어 시정 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질문 순서에 따라 서상기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상기 의원은 일괄 질문, 일괄 답변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서상기 의원

서상기 의원 사랑하는 15만 광양시민여러분,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옥곡, 진상, 진월, 다압 지역구의 서상기 의원 입니다.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벌써 4개월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시는 얼마 전 시민의 날을 맞아 민선 6기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의회나 집행부 모두 시민의 화합을 바탕으로 시의 비전 달성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의회나 집행부가 추구하는 목적은 같습니다.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러한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자가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 믿습니다.

제7대 광양시의회 첫 시정질문을 하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하면서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민선 6기 정현복 시장의 인사 철학에 대해 묻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30여년이 넘는 공직 생활의 경험을 살려 지역과 시민에게 봉사해 보고자 지방의원 선거에 출마했고, 시민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시장께서도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민선 시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공직생활의 경험이 있기에 공무원 조직의 사기에 인사권자의 인사 철학이나 인사 행태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본 의원의 경험으로 미루어 봐도 공직사회 인사는 공무원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촉매제가 되기도 하고, 복지부동하게 만드는 요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인사는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이지만, 조직 전체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 잘하는 사람이 보상을 받는 인사원칙이 지켜지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예측 가능한 인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시는 현재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이 진행되고 있기에 사실상 민선 6기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시장께서 생각하시는 인사 원칙과 철학은 어떤 것인지 시민과 공무원 조직에 분명하게 천명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장님의 인사 철학과 원칙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연속성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행정이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사업들이 연속성을 갖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행정이 추진하는 사업이 연속성을 갖지 못한다면 주민의 신뢰를 잃는 것은 물론, 사업목적도 달성하지 못하고 심각한 예산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다가 중단할 경우 추진된 만큼 개발이 이뤄진 것 아니냐고 강변할 수 있을지 몰라도 완성되지 않는 사업은 추진하지 않는 것만 못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지역출신 의원이 없었던 진상면과 관련된 사업들 중 특히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진상면민들은 광양시민들의 식수원인 수어댐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광양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상면민들은 많은 제약과 규제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그동안 심각한 역차별을 받아온 것이 아닌지 의문입니다. 광양 동부권의 중심이었던 진상면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산중 아닌 산중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먼저, 광영~진상간 직선화도로 건설문제입니다. 다압, 진월, 진상, 옥곡 등 동부권 주민들의 시 중심지 접근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이 도로는 광영 쪽에서 4차선 도로가 개설되다가 별다른 이유 없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도로 개설은 동부권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시급히 재개하여 마무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영~진상간 직선화도로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진월과 진상을 연결하는 군도 6호선과 군도 14호선 문제입니다. 군도 6호선은 진월 신기와 진상 목과를 거쳐

국도2호선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진즉 추진되어 진월 주민이 우리 시 전체와 소통되어야 하는데 방치되고 있습니다. 또, 군도 14호선은 진월 대리와 진상 비촌을 연결하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 역시 진월 쪽에서 공사가 진행되어 오다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들 도로로 양 지역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동부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진월과 다압, 하동 주민들을 우리 시 중심지역으로 유인할 수 있는 도로로 우리 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도로입니다. 군도 6호선과 군도 14호선 개설공사의 재개 계획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

다음은 진상 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지금 우리 시는 광양읍 5일장에 이어 옥곡 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기능 쇠퇴는 시대적 여건의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진상 시장의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쇠퇴를 유도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습니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진상 5일장은 광양 동부권의 중심시장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다 1993년 진상역 앞으로 4차선 도로가 개설되면서 시장부지가 편입되어 전체 시장 면적이 절반으로 축소되었습니다. 당시 진상 시장의 도로부지 편입으로 인한 보상금은 광양시가 수령했습니다. 시장 부지가 편입되고 보상금까지 수령했으면 대체 부지를 마련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광양시는 시장 대체 부지를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시장 부지가 대폭 축소되었어도 진상 시장은 장옥이 있어서 그런대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09년 수해로 인해 진상 시장은 또 한 번 타격을 입게 됩니다. 당시 광양시는 진상 시장 복구 예산으로 34억원을 지원받았으나 정작 진상 시장은 제대로 복구하지 않고 이 사업비를 하천복구에 사용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진상 시장은 시장 기능을 사실상 상실해 버렸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진상 시장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시 당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상 시장이 최소한의 시장기능을 수행하면서 동부권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계속 유지하도록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수어댐 주변지역 주민지원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광양시민의 상수원인 수어댐 주변지역인 옥곡, 진상, 진월, 다압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수어댐은 광양시민의 생명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수자원관리를 위해서는 댐 상류지역 및 진상 주민들의 희생이 불가피합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희생에 대해서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댐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또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 차원에서라도 동부권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이 되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 시 조직개편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민선 6기 조직개편을 위해 TF팀을 꾸려 가동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조직개편 방향을 대과주의로 설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년 초 조직개편이 과를 지나치게 세분화해 부서간 칸막이만 늘렸다는 지적에 비춰볼때 유사 조직의 통폐합을 통한 업무효율화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축소는 조직 내부의 상당한 저항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제는 조직개편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밝힐 수 있다고 봅니다. 조직개편의 기본적인 방향과 개편으로 발생하는 잉여인력의 활용방안에 대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항간에는 조직개편 후 남은 인력을 활용해 상시적인 TF팀을 운영할 것이라는 풍문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 시가 운영해 온 TF팀 중 구체적인 성과를 내거나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TF팀을 운영하게 된다면 어떤 분야에 대해 어떻게 운영하실 구상인지 답변을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시 역사인물 현창사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백운산은 구한말 일제의 침탈에 맞서 우리 선조들이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활동을 벌인 근거지입니다. 우리 시는 400여년 전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장인 형제의병장 사당을 관리하면서 매년 형제 의병장에 대한 제례를 모시고 있습니다.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에 걸 맞는 처사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백운산 의병의 경우 제대로 된 기념사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백운산 의병활동과 관련된 우리 지역 출신 의병장 중 황순모, 황병학, 백학선 선생 등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분들의 활동상 역시 우리 시지에도 기록되는 등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을 기리는 어떠한 사업도 우리 시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반성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광양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건립하고, 백일장을 개최하는 등 기념사업을 벌이면서도 우리 지역 출신으로 애국애족의 표상이 되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 미흡했다고 봅니다. 이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념조형물을 조성하고, 기념사업을 펼치는 것이 도리라 보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밝혀 주십시오.

또한 백운산에는 생쇠골이라 하여 백운산 의병들이 무기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호국항쟁 유적이 있지만 이의 존재를 아는 시민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나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시의 관심이 저조했다고 보는데 이러한 독립운동 관련 유적의 보전 및 활용대책에 대해서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서경식 서상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경제복지국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복지경제 이병철 입니다. 서상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진상 5일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진상 5일사장은 1962년에 개장하여 광양동부권의 중심시장으로 농수산물과 공산품을 판매하는 시장기능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대형마트, 편의점, 홈쇼핑 등 신유통 산업의 출현과 소비 패턴의 변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진상 5일시장도 이러한 변화와 함께 시장 규모가 축소되고 지역적인 여건 변화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진상 5일 시장은 대지면적 2,376평방미터, 매장 면적 150평방미터에 점포 5개, 노점 5개 등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전반적인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진상 5일시장은 계절별 지역 특산물 유통과 주말시장, 관광시장 등으로 차별화 하는 특성화 시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내년에 시장 특화 재생방향 전문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지역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여 시장특화 종합계획을 수립코자 합니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을 위해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진상 5일시장이 과거 진상장의 명성을 되찾고 광양 특성화된 시장으로 거듭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서경식 경제복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광영에서 진상간 직선화 도로 연결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농어촌도로 108호선과 107호선은 3.87키로미터로 107호선인 진상구간은 2.05키로미터 중 1.81키로미터는 2012년도에 총 사업비 16억원으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진상 이천마을앞 0.24키로미터는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인 경전선 복선화 사업 및 향후 추진 예정인 국지도 58호선 확장사업이 완료된 후에 여건에 맞도록 개설할 예정입니다. 농어촌도로 108호선인 옥곡 신금구간은 1.82키로로 현재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2017년 12월 준공예정으로 개설중에 있고, 본 도로 노선인 옥진평 방조재 공사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16년까지 준공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어 국도대체 우회도로와 옥진평 방조재 사업이 준공되면 현지 여건에 맞게 개설하겠습니다.

다음은 진상에서 진월간 연결하는 군도 6호선 및 군도 14호선 개설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군도 14호선은 진월면 대리마을 지방도 861호선에서 진상 탄치마을 국지도 58호선까지 3.6키로로 진월면 대리마을 1.6키로는 2차로로 개설되었으며 현재 2키로는 미개설되어 있습니다. 이 구간은 백두대간 호남정맥이 지나고 있어 산새가 험하고 도로개설시 터널이 불가피하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월길리 주민들은 지방도 861호선을 이용하여 면소재지와 다압면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으므로 장래 교통의 추이에 따라서 개설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군도 6호선인 진월면 신기마을 지방도 861호선에서 진상면 이천마을 국지도 58호선까지 6키로로 진월면 신기마을 2.5키로는 2차로로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3.5키로는 미개설 되어 있습니다. 미개설 된 구간에 대해서는 주변 여건변화 및 교통량 증가 추이를 감안하여 추후 개설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서경식 건설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시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임영주 존경하는 서상기 위원장님께서 수어댐 주변 지원과 역사유물 현창 사업과 관련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먼저 수어댐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보상 차원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질문과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수어댐 주변 지역 지원과 관련해서는 위원장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340억원이 지원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12억원 수준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시에서는 댐주변 지역 지원 확대를 위해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여해서 댐주변 지역의 합리적 보상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댐관련법 개정과 또 지역 국회의원 입법 활동을 적극 지원을 해서 댐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변지역 주민들이 보다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아울러서 댐 주변 지역 도시가스공급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우리 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자인 전남도시가스와 협의한 결과 옥곡, 진상, 진월, 다압면에 도시가스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배관공사라든가, 지선공사등 관련 시설사업비에 약 610억원이 소요가 되고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 설치라든가, 보일러 교체 비용 등에 가구당 약 35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따라서 전남도시가스에서는 현재 여건상은 사업 타당성이 낮아서 당장은 출현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마는 댐 주변 지역, 특히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우리시에서는 중장기계획으로 이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현창 사업과 관련해서 질문을 주신 부분과 관련해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백운산은 한말에 많은 의병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이와관련 해서 우리시에서는 지난 2001년도에 지역출신 항일운동 인물의 활동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광양의 항일운동사를 편찬을 해서 교육기관과 도서관에 배포를 해서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독립장 3명 등 총 33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등록이 되지 않은 그런 독립유공자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자료를 계속해서 보완해서 수훈 신청을 해 나가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의 보존과 활용대책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에게 홍보, 그리고 현장교육장 역할을 할수있도록 현창시설에 대한 안내판 설치사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진월 망덕 포구에 황병학 의병장 전투지와 봉강 매천황현 선생 생가에 현충시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광양을 빚낸 역사 인물의 위업을 선양하고 숭고한 뜻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11년 광양시 역사인물 현창사업 추진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서 역사인물에 대한 책자 발간과 현창사업을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독립운동 유적지를 잘 보존하고 관리를 해서 역사교육장이면서 또 관광지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서경식 부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현복 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서상기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하기 전에 사실 서상기 의원님께서 지역을 잘 아시고 정말 우리집행부가 해야 할 그런 사안들까지 짚어서 지적을 해 주시고, 또 대안을 제시해 주신데에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두가지를 답변하겠습니다. 민선 6기의 인사 철학과 원칙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시장에 취임하면서 일로서 승부를 하고 일로서 평가를 받는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언급을 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본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풍토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인사를 운영해 나가되 조직원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장기근속자 등을 배려하는 조화와 균형의 인사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지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습니다만 승진에 있어서는 4대 4대 2 인사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성과와 능력을 40%, 주요 경력을 40%, 국비 확보, 자주재원 확보, 아이디어 제공, 공모사업 당첨, 상사업 확보, 이러한 성과를 가진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와 조직에 누를 끼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감하는 이러한 시장으로서 지휘권 확보 차원에서 20%를 반영하겠다 그런 뜻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인사행정 제도 정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인사를 하면서 모두를 다 만족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다수가 공감하는 인사 시스템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한 인사를 위해서는 업무능력과 전문성, 경력 등을 고려하여 보직을 부여하고, 성과에 따라 우수한 업무평정을 받고 승진하는 체계가 정착돼야 하는데 앞으로 근무성적 평정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과 우수 공무원 실적 가산 가점 부여 등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근무평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반면에 불성실한 근무를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업무 처리가 소홀한 부서에 대해서는 인사상 우대를 하지 않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인사행정을 위해 매년 연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공개를 하고, 연2회 상반기와 하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하되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개인별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와 인사정보를 본인들에게 공개하고 인사위원회의 심의기능을 강화하여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시민을 위해 일을 현장에서 찾아서 하듯이 인사는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말은 인사를 할때 결국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부서의 장이나 상사나 동료가 중요하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이곳, 저곳 다니면서 인사 부탁을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특전을 받을 수 없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금년초에 조직개편으로 세분화된 유사조직 과의 통병합 의향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 2월 조직개편안은 안전행정부의 정원 승인이 있어서 시행이 됐습니다. 이것을 시행한 이후에 이에 대해서 시의회도 일반 시민들이 대국, 대과 편제의 필요성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민선 6기를 맡다보니까 더 이러한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일부 시장으로서도 공감하는 바가 있었습니다.

취임 이후에 조직개편 TF팀을 구성을 하고 유사 업무와 조직의 통폐합을 통해 우리시의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발전적인 조직으로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도농통합도시이면서도 철강과 항만 등 국가 기관사업이 입지한 우리시로서는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고려하면 우리시와 비슷한 지방단체에 비해 행정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반면에 공무원수는 적은 상황에서 이미 신설된 조직을 감축시키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의견을 수립을 하고 있고, 검토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조직개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조직개편이 완성이 되기 전에 시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을 하시는 조직개편 이후에 남은 인력에 대한 활용방안은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TF팀을 구성해서 쓸 것이냐, 아니면 대기를 시킬 것이냐 아마 많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조직개편안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시가 전자에도 말씀드렸지만 직원이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는 직원을 두고 할 수는 없습니다. 조직을 개편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일할 수 있는 그러한 방향으로 개편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한시적인 TF팀 운영도 필요하지 않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확정될때 제가 그렇게 감안해서 하겠습니다.

조직개편 문제는 의회와 충분한 상의가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서상기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서상기 의원님 답변을 마지막으로 아마 시정질문이 끝난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의회에 와서 답변을 하는 자리이고, 또 이번 질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많이 느낀 점이 있습니다.

특히 어제 질의를 해 주신 박노신 의원님께서 해 주신 사안들 거기에 보면 동호안 붕괴 복구에 대한 지적, 또 영세공원 확장 부지의 부적성에 대한 지적 등은 저희들이 참고로 해야 될 사항같습니다.

또 우리 김성희 의원님께서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지적해 주신 사항은 어린이 교통광장을 만들고 또 부지는 마동유원지가 어떻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이것도 추진하는 과정에서 참고로 하겠습니다.

또 이기연 의원께서는 옥룡과 다압, 구례를 연결하는 군도 11호선 개설에 대해서 자료와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것도 구례군수와 어제 제가 만날 기회가 있어서 충분히 협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창덕아파트에 도서관 건립에 대한 것은 준비를 잘해서 좋은 도서관이 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송재천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중마백화점 유치와 또 명품 가족공원 조성은 이게 앞으로 우리시에 30만 자족 도시에 결코 필요한 사업이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질의를 해 주신 서상기 의원님 저도 사실 부끄럽니다만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호국 어르신들이 계시는 것에 대해서 정말 지금 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는 우리 조직의 실국장과 부시장과 협의를 해서 정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상 시장 부활 또 조직개편에 대한 것은 제가 따로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이러한 사안들, 또 진상서 옥곡간 도로의 개설 문제 등은 앞으로 추진하는데 참고로 해서 시정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서경식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답변사항에 대하여 서상기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자를 지명하고 보충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상기 의원 건설도시국장님에게 보충 질문하겠습니다. 국장님 답변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입니다.

서상기 의원 국장님께서는 성실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우리 시장님이 1조원 예산을 세운다고 했습니다. 아시죠?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예.

서상기 의원 그러면 여기 시청 공무원이나 읍면동의 공무원들이 시장님 1조원 예산을 세울라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공무원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됩니다. 할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해야 그분이 승진도 하고, 성공을 하고 그럽니다. 그러면 건설도시국장님은 아까 광영~진상간 직선화 도로에 대해서 돈이 많이 든다. 백두대간, 진상에 가면 매치재는 왜정시대에 잘라서 다 활동을 하고 있고요.

또 모든 사업들이 공무원이 일을 찾아서 해야만이 시장님이 추구하는 예산이 서 지게 됩니다. 일을 할라면 찾아야 될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을 방금 말씀하신 것 보니까 안할 것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시고요. 광영~진상간 직선화 도로와 군도14호선 진월 대리에서 진상 비촌 연결도로 이것은 언제 추진하다가 중단하고 있는지 국장님 알고 계시죠?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예.

서상기 의원 진상이나 진월이나 다압분들이 광영서 진상간 도로는 아까 국장님 답변한 금이 앞에 일직선 도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제방을 따라서 4차선으로 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국장님이 제방 가운데 길로 일부 해 놓은 그것을 한 것으로 말씀드리는데 그것은 진상면민이나 진월면민이나 다압면민이나 우리가 하동에 인구를 우리 지역으로 유입하고 소통이 되게 할라면 광영서 제방을 따라서 일직선으로 진상 신호등까지 그렇게 해야만이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그러니까 지금 진상에서 광영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에 대해서는 금이 배천이 앞에가 240미터가 덜 됐습니다. 그것은 경전선 복선화사업이 2015년말에 끝나고, 그 다음에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익산청에서 개설 계획이 추진되기 때문에 그 사업이 마무리 되면 현지 여건에 맞도록 저희들이 설계해서 완료시키겠다는 내용이고, 그 다음에 옥진평을 연결하는 107호선에 대해서는 현재 노선에 있는 방조재 공사는 농어촌공사가 2016년 완료예정으로 지금 현재 발주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2015년말에 준공계획으로 추진중에 있고요. 그래 그 사업이 완료되면 현지여건에 맞춰 그 사업을 추진하겠다 그렇게 말씀드렸고요.

그 다음에 진월에서 탄치로 연결하는 군도 14호선에 대해서는 아시다시피 대리마을 농경지 부분은 완료가 되어 있고, 나머지 탄치서 내려오는 백두대간 산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올해는 도로를 낼라고 그러면 약 500미터 터널을 뚫어야 됩니다. 그러게 되면 약 118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데 대리마을하고 진상하고 관통하기 위해서 118억을 투입하기는 현재 시재정 여건으로는 어렵지 않느냐 그런 판단이 들어서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서상기 의원 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시장님이 1조원 예산을 할라면 공무원이 일을 찾아야 되고, 또 돈이 들어갈 곳을 찾아서 공무원이 일할 준비를 해야 시장님이 의욕을 가지고 같이 공무원하고 손을 잡고 일을 안하겠습니까? 그점을 아시고 또 한가지 묻겠습니다. 동부지역 주민들은 특히 다압하고 진월 4개리 12개 마을입니다. 주민들이 행장을 하고 나가면 이웃 사람이 ‘어이 친구 자네 어디 가는가?’그러면 ‘나 읍에 가네’, 읍에 가면 의례껏 우리가 생각하는 광양읍이 아니고 하동읍을 말하고, 광양읍에 갈라면‘나, 광양읍에 가네’ 이렇게 합니다. 이런 웃지 못할 사례가 있는데 우리가 우리 지역민들이 말을 바꿔서 광양읍에 가네 소리 안하고, ‘나, 읍에 가네’ 그러면 광양읍을 말하는 것이고, 하동을 말하면 분명히 하동읍이라는 말을 붙이게끔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도로를 소통해야 됩니다. 소통만이 말을 들어가게 하고 주민들이 우리 광양 중심지로 올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의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어차피 이런 SOC사업은 아무래도 효율이나 경제성을 따지기 때문에 특별히 복지를 상대하는 것은 그런 것은 모르지만 오지지역 복지를 생각할때는 할수 있겠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통행에 별 문제가 없는데 직선화 사업을 하기 위해서 막대한 사업을 투자하는 것은 빠르지 않냐그런 생각이지 꼭해야 될 사업이라고 제도 생각을 합니다. 하기는.....

서상기 의원 우리가 매년 국제적인 행사라고 하는 매화축제를 합니다. 매화축제를 하면 매화축제 관광객이 80%는 하동에 가서 돈을 쓰고 거기에서 20%만 광양에 와서 돈을 씁니다. 도로가 개통되고 모든 것이 소통이 잘된다면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교통정리하느라고 사실상 우리 공무원들만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제가 하나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동서통합지대 조성이라고 해 가지고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을 한다고 8,660억이라는 돈을 투자를 한다고 엊그제 방송에 나오더라고요. 그러면 이 돈을 우리시에서 진월에서 진상을 거쳐서 하동으로 가는 국도2호선을 진상에서부터 4차선으로 해서 탄치 앞에 삼거리에서 신원주유소를 보고 일직선 도로를 뚫는데 국가에다가 해 달라고 건의할 생각은 없습니까?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그것도 2년전에 수해났을 때 일부 도로를 피난터널을 막을라고 그리고 탄치에서 다압 넘어가다 보면 찻집 하나 있는데 그부분이 수해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래 그 부분을 피난터널을 해 달라고 국토부에 건의도 하고 또 피해 조사나온 담당관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결국 반영이 안됐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저희들이 익산청에 건의를 했을때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개설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교통량이 줄어들 것이다. 이런 예측 때문에 더욱더 이중투자 때문에 안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에 대해서도 서상기 의원님과 같이 가능하다 그러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마는 지금까지는 그런 상태입니다.

서상기 의원 국도2호선 터널 뚫는 것은 제가 원내대표인 우윤근 의원님한테도 우리 시장님하고 손을 맞잡고 터널을 4차선으로 뚫어서 두분의 아호를 붙여서 영원히 기억되는 터널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건의를 드렸습니다. 우리시에서도 한번 참고를 해서 건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그러겠습니다.

서상기 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후배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은 광양주식회사를 운영하는 사원으로서 광양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의욕과 자신감을 가지고 활기있게 움직일때 광양은 활력을 되찾고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전진해 갈 수 있습니다. 행정서비스의 고객은 시민입니다. 민간기업은 모든 고객을 모시는 것에 회사의 명운을 걸고 있습니다.

시민을 섬기는 행정, 시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감하는 감동 행정을 펼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책무입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 하면서 정현복 시장님이 성공할수 있게끔 모두가 도와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갑시다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며,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서경식 이상으로 본 회기 일정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2. 광양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광양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광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광양시 1회용품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광양시 여성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광양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 의장 서경식 의사일정 제2항 “광양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광양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광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광양시 1회용품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광양시 여성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광양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사일정 제8항 “제6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안” 이상 일곱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서상기 총무위원장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위원장 서상기 의원 입니다. 제234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중 총무위원회의 안건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 일반안 1건 총 10건을 심사한 결과, 조례안 9건 중 3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3건은 부결하였으며, 일반안 1건은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그러면 안건별 세부 심사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광양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조문이 맞지 않은 상위 법령의 근거 조항을 삭제하고, 「개인정보보호법」시행에 따라 조례 일부를 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4조 제1호와 제2호의 지방자치법 인용 조문을 삭제하고, 조례 제8조부터 제10조까지에 해당하는 별지 제1호부터 제7호까지의 서식 중 주민등록번호를 생년월일로 개정하는 것으로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두 번째, 광양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니다. 이 조례 개정안은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에 따라 기관 소재지를 도로명 주소로 개정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광양시청, 광양읍사무소 등 7개 읍·면사무소, 골약동주민센터 등 5개 주민센터 소재지, 모두 13개 공공기관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는 내용으로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세 번째, 광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니다. 이 조례 개정안은 「폐기물관리법」개정 및 「개인정보보호법」시행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음식물류 폐기물 대량배출 사업장에서 제출하는 감량업무 이행계획의 신고를 사업 개시일 10일전에서 사업 개시일부터 1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이 조례 별지 제1호, 제1호의2, 제3호 서식을 생년월일로 개정하는 내용입니다. 위원님들간 면밀히 심사한 결과 상위법령의 조문과 맞지 않은 별표3의“과태료 부과기준”제2호를 “법 제15조의2”로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네 번째, 광양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 조문이 삭제되어 관련 조항 변경과 「개인정보보호법」시행에 따라 관련 서식을 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이 조례 제3조 중 “법 제42조 제1항” 및 제4조 제1항 중 “법 제42조 제1항”을 각각 “법 제41조 제3항”으로 하고, 제4조 제2항의 별지 제2호 서식을“생년월일”로 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위원님들간 면밀히 심사한 결과 별지 제4호, 제5호, 제7호, 제12호 서식의 주민등록번호를 “생년월일”로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광양시 여성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규정에 따라 광양시 여성발전기금의 존속기한을 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34조의2를 신설하여 기금의 존속기한을 2019년까지로 개정하는 것으로서 상위법령 위반 등 문제점이 없으므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광양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니다.이 개정안은 여성가족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지침에 따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명칭 변경 및 조항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5조의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명칭을“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로 변경하고, 조례 제10조의2를 신설하여 사례관리팀을 구성·운영하도록 하였습니다. 위원님들간 면밀히 심사한 결과 제명 및 제1조부터 제15조까지의 여성보호를“여성안전”으로 하고, 제6조 제3항 제5호의 교육청을“교육지원청”으로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일곱 번째, 제6기 지역보건의료 계획안 입니다. 이 계획안은 「지역보건법」제3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수립한 지역보건의료 계획안을 의회의 의결을 거쳐 전라남도지사에게 제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할 지역보건의료의 종합 추진계획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관심사항을 파악하여 중점 추진할 보건 사업들을 선정, 연차별 추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업은 3개 분야, 9개 과제, 21개 사업으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매년 85억 내외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위원님들간 면밀히 심사한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므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총무위원회의 안건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건의 세부 심사 내용은 전자회의 시스템에 게시된 심사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총무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으므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서경식 서상기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본 일곱 건의 안건은 총무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를 마쳤으므로 질의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광양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위원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시장 제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광양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역시 시장제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광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위원장이 보고한 수정안 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시장제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광양시 1회 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역시 위원장이 보고한 수정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시장 제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광양시 여성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위원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시장제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광양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위원장이 보고한 수정안 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시장제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 대하여 위원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9. 광양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10. 2015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의장 서경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광양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10항 “2015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상 두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최한국 산업건설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건설위원장 최한국 의원 입니다. 제234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중 산업건설위원회의 안건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일반안 1건, 총 2건에 대하여 심사한 바 조례안 1건은 원안의결 하였고, 일반안 1건은 승인의결 하였습니다.

그러면 안건별 세부 심사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광양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본 안건은 어린이들이 학교나 보육시설 등에 오고가는 통학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어린이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안입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태 조사 등 명시, 위원회의 운영 및 기능에 관한 사항 규정,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교 교통지도에 관한 사항 규정, 어린이 안전지도 교통봉사단체 등에 대한 지원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위원님들간 면밀한 심사결과 상위법령과 관련 규정에 저촉되거나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므로 원안 의결 하였습니다

두 번째, 2015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입니다. 본 안건은 산업단지 개발지구의 조기분양을 지원하여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익신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를 매입하고자 지방자치법 및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시 의회의 승인을 득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광양읍 익신리 익신 일반산업단지내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는 건으로 매입 대상은 2필지에 7,335제곱미터이며, 매입가격은 18억 2백만원 입니다. 위원님들간 면밀한 심사결과 대상 토지를 매입하여 산업단지 개발지구의 조기분양 지원과 인구유입을 유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예산반영은 등기 이전이 가능한 시점에 심의하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 의결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건설위원회의 안건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건 심사 세부 내용은 전자회의 시스템에 게시된 심사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으므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서경식 최한국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본 두 건의 안건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를 마쳤으므로 질의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광양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위원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발의안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2015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위원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시장 제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본 건에 대해서는 익신 산업단지가 아직 미준공 된 상태로 의원들간 찬반 논의가 있었음에도 원안의결 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등기이전이 가능한 시점에서 예산요구를 할 것을 주문을 합니다.

이상으로 본 회기 일정을 모두 마치면서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차기 연도 회기운영 계획 수립시 집행기관의 행사 일정 등을 충분히 감안하여 회기운영 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행기관에서는 금번 회기 중 10월 16일에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회기 운영에 차질을 빛게 한 사례는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또한, 제7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한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답변에 시장님의 불출석 통보는 상생과 동반자 관계를 의심케 하는 일로 이후에는 회기 운영에 차질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과 정현복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234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07 산회)


○ 출 석 의 원 (13명)

○ 출석 공무원

  • 시장 정현복
  • 부시장 임영주
  • 안전행정국장 황학범
  • 경제복지국장 이병철
  • 건설도시국장 이노철
  • 기업유치추진단장 정남택
  • 보건소장 정경식
  • 환경관리센터소장 김성철
  •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
  • 기획예산담당관 이삼희
  • 감사담당관 박현수
  • 문화홍보담당관 박형운
  • 대외협력담당관 강금호
  • 총무과장 서문식
  • 안전총괄과장 김점현
  • 교육청소년과장 남상빈
  • 세정과장 채혜자
  • 회계과장 장충세
  • 환경과장 배연호
  • 지역경제과장 조춘규
  • 주민생활지원과장 서복심
  • 체육과장 최석홍
  • 관광과장 홍찬의
  • 건설방재과장 오우식
  • 도시과장 황형구
  • 도로과장 김석환
  • 교통과장 김경철
  • 건축과장 노상철
  • 허가과장 나종호
  • 투자유치과장 김영관
  • 산단조성과장 오태영
  • 택지조성과장 문병한
  • 보건행정과장 이동현
  • 건강증진과장 김창중
  • 도시보건소장 박혜정
  • 농업지원과장 이종우
  • 매실특작과장 송재부
  • 기술보급과장 김병호
  • 농업연구과장 이수로
  • 산림과장 김경
  • 수도과장 장영부
  • 하수과장 이형철
  • 하수처리과장 서경철
  • 위생처리과장 송로종
  • 시설관리과장 박준승
  • 문예도서관사업소장 정기
  • 공원녹지사업소장 오강현
  • 차량등록사업소장 유종기
  • 의회사무국장 윤춘보
  • 총무위원회전문위원 이병환
  • 산업건설위원회전문위원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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