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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제5차 본회의(1993.12.1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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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GWANG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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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동광양시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제5호

동광양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3년 12월 10일(금) 10시 00분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제5차 본회의)

1. 시정질문.답변의건(계속)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답변의건(계속)


(10시00분 개의)

○ 의장 서정복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회 동광양시의회(정기회)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질문 순서에 따라서 김찬기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시정질문.답변의건(계속)


김찬기 의원 안녕하십니까?

태인동 출신 김찬기 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저물어가는 이때 1993년 한해를 보내는 마음 허전한 마음 뿐입니다.

의정활동에 불철주야 걱정하시고 계시는 서정복 의장님을 비롯하여 의원 동지여러분!

본회의가 계속되는 이시간 속에 철저한 사무감사시 평소에 걱정되고 의문난 점을 시정질문을 통해 하나하나 실무자에게 질문하는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의원 역시 많은 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평소에 시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시정질문에 자리를 같이 해 주신 안홍식 시장님을 비롯한 부시장님, 그리고 실과소장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동광양시의 행정을 담당하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

우리 동광양시는 2000년대 선진국을 향하여 우리나라의 도약 전진기지로써 어려운 경기의 여건속에서도 국내 상위의 성장률로 날로 발전하고 있음을 볼 때, 이 모든 공로가 전 시민과 500여명의 공무원 여러분들의 흘리는 땀의 결과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 역시 의정운영 과정에서 행정의 전문성 부족과 제도상의 문제점 등으로 다소 미흡한 점도 있습니다만, '93년도 예산심의시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여 주민 생활에 불편을 다소나마 최소화하면서, 주민숙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책정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뜻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시키려 한 노력과 실적은 지방자치제가 탄생한 3년을 보내면서 큰 성과를 거양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우리 동광양시는 곳곳에 개발을 목적으로 자연을 훼손시켜 가면서 개발에 몰두에 가고 있는 상황 아래서 나무 역시 절목을 당하고 있는데, 우리 동광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에게도 삭막한 도시의 인상을 주게 됩니다.

지난번에 시장님을 모시고 10여명의 일행이 자매결연 도시인 오스트리아 린츠시를 방문하면서, 유럽 몇 나라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각 나라마다 거리 곳곳에 가로수가 질서정연하게 잘 가꿔져 있었습니다.

이를 관광자원화하여 문화.예술.자연과 연계하여 관광명소로 이용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미관을 선보이며 관광수입을 올리는 사례들을 보면서, 남달리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비엔나 거리는 마르니아목으로 가로수가 장대해져 있었으며, 스위스 쥬리히 거리의 아카시아목 역시 가로수 장려를 해 놓은 거리도 있었습니다. 또한 버드나무도 온 시내거리를 뒤덮고 있어 도시미관상 아늑하고 포근함을 느꼈습니다.

우리 동광양시도 이러한 선진도시를 거울삼아 어느 일정한 수목을 장려수로 지정, 집중 식재할 것이 아니라, 은행나무 등 여러 속성수를 가로수로 장려하여 도시미관의 푸름을 추구하면 좋겠다고 본 의원은 느꼈습니다.

시의 예산 또한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우리는 동광양시의 제철과 컨테이너부두가 건설되면 외지 손님들이 많이 우리 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시를 찾아오시는 외국손님과 국내손님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시의 홍보를 위해서 전문성있는 직원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도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아울러 태인동 개발계획 집행부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발전의 단계에 들어서 있습니다마는, 내년 12월 말이 되면 태인동 연관단지 제1산업도로와 진월과 망덕으로 연결되는 제2산업도로가 완공이 됩니다. 또 경남 하동갈사리와 태인동 연관단지 사이의 고속도로가 완공이 됩니다.

이러한 여건들을 십분 활용하여 좀더 구체적이고 발전적인 태인동 개발계획을 입안하여 발전을 도모하여 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드립니다.

8일자 정채기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셨습니다마는, 시멘트 전용부두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가장 민주적이고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서 일간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좋은점, 의심난 점을 질문하여 집행부로부터의 답변을 들었는데, 본 의원은 환경위생과, 지역경제과, 시민과에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의 과정에서 산업사회의 고도화에 따라 자연 생태계 파괴는 물론,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증가되어 있어, 우리 시에서도 타 지역에 비해 공해배출업소가 많은 실정으로, 공해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 매년 2회 이상 조사 측정하게 되어 있는 환경오염도 조사내용과 향후 환경 보존대책을 위한 학술 용역결과가 나와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해와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단속한 실적이 있으면은 상세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동광양시행정정보공개 홍보활동 내용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는 시행하기 전에 많은 연구와 검토를 거쳐서 중앙의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여 주민자치의 본 뜻을 충분히 살려야 함에도, 중앙집권적 행정의식과 관치주의 행정의 타성을 벗어나지 못하여, 참다운 주민 위주의 자체행정 실현이 미흡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제도적 모순과 지역주민들의 욕구불만이 팽배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창조적이고 복지적인 지방행정 창달을 위하여 현재 민주주의의 요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의 민주화, 즉 행정정보가 시민에게 공개되어 시정의 공정한 집행과 시민의 신뢰확보를 도모하고, 또한 전 시민이 시정참여를 가일층 시키는 동시에 시민복지 및 시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주민의 알 권리를 절대적으로 보장코자 늦게나마 의회에서는 '93. 2월에 동광양시행정정보공개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지방자치 행정에 발맞춰 집행부에서는 지금까지 어떠한 행정의 정보를 공개했는지 그 내용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정보 공개 민원제도에 대하여 어떻게, 어느 방법을 통하여 홍보를 하고 있는지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세 번째, 산업도로 교통사고 방지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정부에서는 교통사고 세계 제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현 시점입니다.

우리 관내 경찰서에서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지난 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시의 중심도로인 산업도로는 많은 차량의 통행과 대형화물차, 트럭 등의 과속질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형편입니다.

'93. 12. 3일 모 일간지의 자료를 인용하면, 경찰이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데도 올 들어 현재까지 우리 시에서 중상 이상 인명피해를 낸 교통사고는 모두 67건에 사망 20명, 중상 6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총 사망자의 61%가 이 산업도로에서 마주 오는 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대책으로 4차선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 근본적인 사고방지 대책추진과 아울러, 가로등을 이용하여 시야를 넓히고, 밝게 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과장의 견해는 어떠한지요? 본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문제인 만큼, 그 무엇보다도 시급을 요하는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중앙분리대 설치를 검토한 사실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대안을 갖고 계신지를 밝혀 주시고, 검토한 사실이 있으면 그 시기와 사업량, 사업비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본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서정복 김찬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해 주신 순서에 따라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환경위생과장 강계호입니다.

김찬기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올려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신 가운데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93년도 환경오염측정 조사결과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대기배출업소 35개소와 수질배출업소 47개소 중 '93년도 환경오염 측정업소는 대기 21개소, 수질 33개소로 측정 검사결과 부적합 업소는 대기가 5개소, 수질이 4개소이며, 동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의해서 9개소에 대하여 개선명령을 하였으며, 이중 7개소에 대해서 배출부과금을 1,174만원을 부과를 했습니다.

대기분야의 경우는 대상 사업소보다도 측정업소가 적은 것은, 환경오염도 검사를 전적으로 도 환경보건연구원에 의뢰해서 시정하고 있으므로 측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리 시에서는 '94년도에 대기시로 샘플을 구입을 해서 신속한 단속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코자 합니다.

수질분야의 경우는 14개소는 사진관 등으로 폐수 위탁 처리됨으로써, 오염도 검사가 생략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환경오염도 측정은 배출업소 등급별로 분류 실시됨으로써 정기 지도점검시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공해 수질 오염단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수질배출업소는 총 47개소로, 배출업소 등급에 따라서 최소 연 1회부터서 최대 4회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93년도 정기단속은 157개소로써, 1개소당 3.3회정도이며, 단속결과 17개소가 부적합하여 행정처분을 하였으며 위반내용은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5개소, 무허가가 1개소, 환경관리인 선임신고 미이행 등 기타가 11개소이며, 동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은 경고가 7개소, 개선명령이 5개소, 사용금지 1개소, 조치 이행 명령이 4개소였습니다.

참고로 수질분야의 경우 신속한 단속을 위해서 '93년 1회 추경에서 PH측정기를 구입을 해서 현장에서 PH를 측정하고, 나머지 측정항목에 대해서도 도 보건환경연구소에 의뢰를 해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광양시 환경보존대책 용역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용역은 '91. 10월부터서 '91. 12월까지 2개월 동안 동광양 수환경 및 대기환경에 대해서 동신대학교 부설환경연구소에서 조사한 보고서이며, 용역비는 약 2천만원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용역 결과 수환경은 우리 시 용수공급원인 수어천댐 유역을 중심으로 수질관리 대책에 대해서 분석했으며, 현재 수질은 상수원수 1, 2급수 수준으로 조사되었고, 수어댐의 수량이 부족함으로 생활용수로 섬진강수를 보충,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로 이용하기 때문에 장차 섬진강수의 오염이 증가될 경우를 전망해서 철저한 수질관리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지시되었습니다.

대기환경은 분진 및 오존을 제한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은 대기환경 기준에 크게 밑돌고 있었으며, 분진은 대기환경기준에 크게 육박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존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특히 태인동 지역의 분진농도가 대기환경 기준인 150마이크로입장에 비해서 측정치가 140마이크로입방으로 환경기준에 육박하고 있고, 오존은 광양만권 전지역에 걸쳐서 환경기준인 0.02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진농도가 환경기준에 육박하고 있는 이유로는 광양제출소 원료 야적장 및 연관단지내 공장의 원료수송과 작업장이 주배출원으로 이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93년도에는 그 농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오존 저감방안 및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광주지방환경청 전라남도 우리 시, 여천시, 광양제철소, 서남지역 관리공단이 두 차례에 걸쳐서 대책회의를 갖고 광양제철소 및 서남지역 관리공단 공동비용부담으로 '94년 중에 용역을 발주할 계획으로 환경개선 방안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서정복 김찬기 의원의 질문에 따른 답변의 보충질의, 우선 김찬기 의원부터 계시면 보충질의해 주십시오.

김찬기 의원 예, 물론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업체 범위가 넓고, 그리고 질문한 본 의원 역시 전문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보충질의로, 지금 현재 우리 시 관내에서 업소별로 단속을 했으면은 우리 시민이 볼 수 있는 청색과 녹색, 황색의 지적사항이 표시로 돼 있는데, 내가 볼때는 그런 지적사항이 청색과 녹색, 적색을 구분할 수 있는 그런 표시가 없습니다.

혹시나 그런 표시가 없으면은 왜 없는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업소를 단속하는 것은 환경처 훈령 제235의 근거에 의해서 지금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방금 김찬기 의원께서 말씀하신 청색, 녹색, 황색, 적색의 표시는 국무총리 훈령에 명시된 대로 지금 1, 2, 3종은 도에서 관장하고 있는 도 사업소고, 4, 5종이 지금 우리 시가 관리하고 있는 업소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금 구분은 그렇게 돼 있지만은, 우리가 카드관리상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고, 이것을 업소에다가 그걸 명시를 안했냐 하는 사항으로 지금 저는 이해를 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이 꼭 주민들에게 이 업소가 황색업소다, 녹색업소다는 것을 꼭 표시를 해서 시민들이 그것을 안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다고 하는 사항 같으면은 그것은 그렇게 이행을 하는 방법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단, 우리가 카드는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찬기 의원 아니, 검토를 해 본다기 보다도 지금 현재 물론 우리 과장님께서 주민의 욕구불만을 많이 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연관업체가 유치되어 있는 태인동의 입장으로 봐서 몇 개 업소가 화학물을 배출하고 있다고 인정을 하고,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에 대해서는 별로 묻지를 않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가 볼때는 1년에 2회 이상을 단속 및 조사를 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주민들의 눈이 무서워서 지적사항에 대해서 표시를 안한다는 것은, 이건 제가 생각할때는 행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까?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그것이 지금 업소에다가 청색업소, 녹색업소, 황색업소를 표시를 하라는 사항은, 그것이 지금 우리가 주민들이 안심을 하고 느낄 수 있는 사항으로 그렇게 지금 우리 법상으로는 업소에다가 그 표시를 하도록 그런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김찬기 의원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참고해서 그것이 주민들의 안정감을 갖는데 다소 도움이 된다고 그러면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찬기 의원 검토를 한다기 보다도 언제까지 시행을 할랍니다 하는 그 확답을 내가 좀 듣고 싶습니다.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이 사항에 대해서는 물론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마는, 또 우리가 환경처나 전남도라든지, 상급기관에 이 사항이 위반된 사항이 되겠느냐, 안되겠는가를 검토해 가지고.

김찬기 의원 아니 여기 지금 현재 규정에 나와 있는데 자꾸 그 환경청이나 도의 환경과에다가 이야기를 한다고 자꾸 미루지 말고.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아니 그러니까 그 규정이 지금 업소 관리를 카드를 관리를 하는데, 말씀하신 지금 청색, 녹색, 황색, 적색으로 업소를 구분하고 있는데, 그것을 김찬기 의원님께서는 가령 그 업소에다가, 이 업소가 말하자면 음식점같으면 모범업소다는 그런 표시를 붙여달라는 그런 뜻으로 저는 받아들여서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잘.

김찬기 의원 아니, 모범업소로 인정을 하면 안되고, 이 업소는 어떠 어떠한 공해를 배출한다. 그래서 우리가 조사를 해 본 결과 이거는 가동에서 차이가 있다, 또 시설에서 차이가 있다. 어떤 경고하는 입장에서 이건 표시를 해야 됩니다.

우리가 잘 했다고 적색이고 녹색을 잘 했다고 거기다 부착을 시키는게 아닙니다.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그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방금 제가 김찬기 의원님의 말을 조금 이해를 못한 사항인데, 지금 우리가 단속을 하다 보면, 단속상의 지적되는 사항이 수시로 말하자면 변동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적이 많이 되는 사항을 업소에다가 말하자면 시방 명시를 해 달라 그런 뜻입니까?

김찬기 의원 예.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그러면 인자 그것을 우리가 단속항목이 배출하는 원인이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그 원인에 따라서 지적되는 사항이라든지, 조사되는 사항이 많은데, 그것을 어떤 카드를 일정히 규격을 만들어 가지고 그렇게 해 달라 그런 말씀입니까?

김찬기 의원 예, 우리 의회에 이것을 공개를 해 달라는 겁니다. 우리는 1년에 2회씩 어느 공장에 가서 단속을 했는데, 이것은 공해가 ppm 얼마가 기준치 미달이 됐다든지, 그러하면 오버가 됐다든지, 이런 걸 우리 의회에 공개를 해 달라는 얘깁니다.

우리 주민한테 공개해 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그런데 지금 김찬기 의원님께서 연 2회 실시한다고 하는 사항에 대해서 지적을 해서 그렇게 해서 제가 답변했습니다마는, 지금 우리가 사업장별로 단속을 청색, 녹색, 황색으로.

김찬기 의원 아, 사업장별로는 또 따로 있습니다.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그런께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연 2회가 말하자면 사업장을 일률적으로 우리가 지도점검을 하는게 아니고, 청색업소는 모범업소로 2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한번도 받지 않은데, 그 다음에 녹색은 행정처분은 1회 이상 받은데, 황색은 2회, 적색은 3회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에 의해서 우리가 지금 청색의 경우는 4종의 경우에 1회, 황색의 경우는 2회, 적색의 경우는 3회 이렇게 해서 지금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률적으로 그 업소를 총괄해서 연 2회를 말하자면 그렇게 하는게 아니고, 방금 말씀드린 이 사항에 대해서 한번 들어가는 업소가 있고, 세 번 들어갈 수 있는 업소가 있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찬기 의원 그러니까 여기 황색에 준해서는 말입니다. 2회 위반한 사업장 및 고의성 위반사업장은 처리가 된다고 그랬거든요. 그랬는데, 아직까지 공해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환경위생과장님이 우리 의회에 한번도 이야기한 사실이 없습니다.

물론, 저 자신도 전문성은 없습니다마는, 어떠한 고발이 됐다든지, 조치를 했다든지의 사항은 한번도 얘기를 안해 준 것 아닙니까? 우리가 대외적으로 주민들한테 홍보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방금 김찬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가 조치한 사항은 필요에 의해서 의회에도 말하자면 보고를 드릴랍니다.

이건 내부적인 훈령사항이므로 업소에다가 표시한다는 사항은 조금 그것이 어려운 점이 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어떤 소재가 있을 때 주민이 요구할 때는, 현장을 가서 조사를 해서 우리가 단속권이 없기 때문에, 행정처분권이 없기 때문에 도에다가 그 사항을 보고를 할 수는 있습니다.

김찬기 의원 그런께 보고한 자료가 혹시 보고한 자료는 있죠?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보고한 자료는 지금 우리가 합동으로 했을 때의 근거자료는 있습니다만은, 우리 개별적으로 해서 한 보고자료는 없습니다.

김찬기 의원 그러면 어떻게 그 보고를 했다고 얘기를 합니까? 무엇을 보고 보고를 했다 합니까? 그러면 합동해 가지고 합동한 보고는 그 보고하나마나 아닙니까? 합동으로 했으니까.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합동은 그 자료를 전부다 도에서 가져 갑니다. 우리가 단지 말하자면 입회하는 사항입니다. 우리 관내 업소가 되기 때문에, 행정처분권이 도지사한테 있기 때문에.

김찬기 의원 좋습니다. 이 문제는 한번 더 제가 얘기드릴랍니다.

그리고 인제 지금 태인동에 어제도 이 얘기가 거론되다가 우리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태인동 쓰레기매립장에 대해서.

○ 의장 서정복 그 쓰레기매립장 부분에 대해서는 김찬기 의원께서 질문한 질문의 요지가 없기 때문에, 쓰레기매립장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질의를 생략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없습니까?

자, 없으면은 다른 의원님들 보충하실 내용없습니까?

자, 없으면 하단하십시오.

다음은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지역경제과장 김은수입니다.

김찬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산업도로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건설과에서 산업도로상 교통조사한 것을 좀 알아봤습니다.

지난 10. 28일 07:00시부터서 10일, 29일 07:00시 24시간 딱 1일간입니다. 1일간에 중마동, 금호파출소 앞에서 교통량 조사를 한 사항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은 총 교통량 차량수가 19,425대, 그 내용은 승용차가 12,539대, 버스가 291대, 화물차가 3,969대, 기타 422대, 그래서 19,425대가 상하행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당 최대 교통량을 08:00시부터 09:00시 사이에 1,879대가 통행을 하고 있었고, 시간당 최소통행시간은 03:00시부터서 04:00시 사인데 26대 밖에 다니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당 평균을 내보니까 교통량이 809대가 1일 통행하고 있었다 그런 현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다가 금년에 산업도로상 사고내용을 좀 알아 봤더니, 총 사고건수가 282건에 그중에 사망자가 18명이고, 중.경상을 165명이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특히 산업도로 주변에는 많은 공사장이 있어 가지고 그 공사장에 운행하고 있는 중형차량이 많이 지금 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뿐만이 아니라 도로변이 아주 경사가 부분이 심해 가지고 사고위험을 많이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사고 취약지역으로 저희들 시에서는 지적을 기 해 가지고 관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사고 방지를 위해서 우리 관내 토석채취장이나 대형차량을 운행하는 회사에다가 유도요원을 고정 배치해서 사고방지를 하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 위험방지 지역에는 미끄럼틀, 또 방지관이라든지, 주위 기재표시 등 이런 것을 총 334종의 위험표시시설을 했고, 또 시설물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경찰서하고 협의해 가지고 우리 시에 교통지도요원을 3인 1조로 편성해 가지고 매일 같이 단속을 실시해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찰서하고 협의해서 계속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중앙분리대 설치 및 가로등 관리에 대해서는 현재 산업도로에 거기가 지금 편도 2차선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앙에다가 분리대를 설치하면은 사고발생을 좀 줄일 수 있지 않겠냐 그런 말씀을 해서, 저희 주관 과에서도 동감이 가고, 그걸 분리대 설치하면은 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저희들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분리대 설치문제는 저희들 지역경제과에서 단독으로 설치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여러 가지로 복합적으로 기술적으로 여러 가지 검토할 사항입니다.

그래서 경찰서나 관계부서인 건설과, 도시과 등 앞으로 구체적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돼서 가능하면 실시가 되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가로등 관리에 대해서는 이것 역시 지금 건설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마 산업도로상에 가로등이 바라보니까 약 150등 설치돼 있다고 그럽니다. 도로변 가로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 관리를 해 가지고 교통사고 발생요인이 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럽니다.

계속해서 가로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말씀드렸습니다.

○ 의장 서정복 질문해 주신 김찬기 의원 보충질의 없습니까?

김찬기 의원 예, 저기 보충질의는 없구요, 우리가 우리 시내에 교통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중앙분리대를 해 달라.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예산도 따라야 되고 이러니까 여러 과에서 서로 타합이 되어야 될 입장이니까 앞으로 이것이 되면은 우리 의회에 된다는 입장에서 설명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예.

○ 의장 서정복 다른 의원님들 보충해서 질의하실 거 없습니까?

자, 없으시면 지역경제과장 하단하세요.

다음은 시민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과장 박성옥 시민과장 박성옥입니다.

김찬기 부의장께서 질문하신 동광양시행정정보공개 내용 및 실적, 그리고 행정정보 공개에 대한 대시민 홍보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동광양시행정정보공개조례는 서상섭 의원 외 세 분 의원의 발의로 지난 2. 19일 제22회 임시회에서 의결 통과되어 금년 3. 9일 조례 제298호로 공포되었고, 동 조례 시행규칙은 6. 4일 제정 공포되었으며, 이에 따라 행정정보 공개목록은 6, 7일 시 본청 211건과, 사업소 47건, 동사무소 35건 등 총 293건을 공고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정보 공개에 따른 비용징수를 위해 지난 9. 23일 의회의 의결을 거쳐서 동광양시제증명등수수료징수조례를 개정 시행중에 있습니다.

동광양시행정정보공개에 따른 대시민 홍보사항으로는, 동광양시보와 반회보인 내고장소식지에 각각 2회씩 게재한 바 있고, "시정에 대한 궁금사항 이렇게 풀어드립니다."라는 안내 팜플렛 2,000매를 배부하는 등 조례 제정의 취지, 행정정보공개방법 및 처리절차 등을 홍보 안내한 바 있고, 행정정보공개업무 신속.친절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서 행정정보공개 업무편람을 제작하여 실과소, 동, 유관기관은 물론, 시 산하 공무원에게 배포하기도 하였습니다만, 대시민 홍보는 만족스럽지 못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행정정보공개제도 시행 이후 지금까지 행정정보를 청구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만, 본 제도를 몰라서 청구를 하지 않는 시민도 혹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행정정보공개청구는 시민이 시정의 궁금한 사항이나 알고 싶은 사항에 대해 전화나 대화 등을 통해서도 대부분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행정정보공개요구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본 제도를 몰라서 알 권리를 찾지 못했다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선방송이라든지, 지역신문, 또는 지역 정보지 등에 게재 홍보토록 하고, 반회보 게재를 한다든지, 팜플렛 제작 등을 해서 배부하는 등 대민홍보를 철저히 해서 행정정보공개 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드렸습니다.

○ 의장 서정복 시민과장의 답변에 따라서 보충질의 없으십니까?

없으시면은 하단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김찬기 의원의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고, 다음은 순서에 따라서 서찬규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찬규 의원 중마동 출신 서찬규 의원입니다.

일기도 불순한데 관심을 가지시고 이렇게 방청석을 꽉 메워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연일 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질문.답변하시느라고 고생하시는 의원 동료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계유년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는 지금, 세계는 바야흐로 국제무역전쟁에 돌입하여 어제의 우방도 오늘의 적군도 없는 오직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대변하기 위한 치열한 경제전쟁시대 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비열하리 만큼 처절하고 냉혹한 국제화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시민의 다양한 여론의 목소리를 모아 수렴하시고, 손과 발이 되고자 애쓰시는 의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제항만 도시건설의 어려운 여건과 변화속에 시민의 안녕과 편익을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본 의원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지적했고 주장했던 행정의 전문화, 경영화가 이루어져야만이 국제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고, 국제항만도시 건설에 걸맞는 행정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시민의 편익시설을 조기에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하였는데도, 전문성의 결여와 경영화의 비합리로 엄청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사례 등을 지적하게 되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의회가 개원된 이후 수 회에 걸쳐서 건의와 요청, 그리고 사업비 예산확보까지 하여 놓은 사업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사안들을 오늘 또 거론하여 질문하겠으니 성실하고 소신있는 답변을 기대하며, 본 의원의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시민 편익시설물인 고속버스터미널 유치와 검문소 이설, 상설시장 개설 등에 대하여 질문하겠으니 시장님께서는 분명하고 소신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터미널 유치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중마3단계 이주민들에게 중촌지구 상업용지를 분양할 때 용지대금을 평당 250만원 이상이라는 높은 값을 받고 분양을 하면서, 이주민에게 이렇게 홍보를 하였습니다. "여러분 이 분양받은 땅은 연접지역에 고속터미널이 유치되기 때문에 타 지역보다 값이 비싸야 하고, 비싸게 사도 타 지역 값보다 싼 것이 될 것이라'는 홍보를 해서, 주민들이 가시적으로 그 터미널이 만들어지면은 이 땅이 대차 자기 땅이 좋아질 것이라고 그 홍보에 속아넘어가서 쉽게 분양에 응했고, 3단계 택지개발 준공 이전에 고속터미널이 가시적으로 모습을 꼭 나타낼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그 하얀 무지개빛 미래상은 주민들의 꿈이 있었고, 메아리에만 그치는 홍보에 그치는 선전에만 그치는 그러한 행정이 되었다 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고, 또 지금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시의회에서도 이 부분을 의원 동지 여러분이 한두번 지적을 했던 바도 아니올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역의 주민들은 원성이 하늘을 찌를 것 같고, 머지않아 장래에 집단민원이 분출될 우려가 있는 심각한 상황이며, 터미널 유치로 이주민들과 시 당국간의 약속 이행 차원에서도 조기에 꼭 유치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터미널이 도시계획상 시기상조라 생각하면은, 임시터미널이라도 개설을 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수차례에 걸쳐 건의를 하고 의견제시를 하였으나, 오늘까지 안개속에 가려져 있으나, 이제는 속시원하게 세상 밖으로 밝은 세상으로 끌어내 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을 강조의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검문소 이전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검문소 이전에 대해서는 방위협의회 의장이신 시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위협의회 회의록에 검문소 이전의 어려움이 당연한 것처럼 기록되어 있었고, 언제 방위협의회에서 검문소 이전문제를 거론하였고, 사업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인지를 답해 주시고, 검문소 이설문제는 중마동 동민만의 숙원사업이 아니고, 동광양 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임을 인식하는 시간이 너무도 긴 오래가는 것이 아닌가 하여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과연 언제쯤 이설이 되는 것이고, 또 어디로 옮길 계획인지를 답해 주시고, 차선책으로 방위협의회 의장이신 동광양시장에게 감히 제안합니다.

며칠전 지상보도에 의하면은 전남지방경찰청 산하 검문소 112개 폐지론이 보도되었습니다. 이 대열에 편승시켜서 폐쇄를 시킬 그런 의향은 없는지 대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설시장 유치에 대하여 질의코저 합니다.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되고, 그 어려움을 몸소 겪어본 바 있습니다만, 영구적인 방법과 임시적인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의회에서도 의장님 이하 전체 의원님들이 후보지도 돌아보고, 또 의견도 제시한 바 있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을뿐더러, 안일무사한 생각만 하는 것은 잘못이라 생각이 드는데, 언제 어떤 방법으로 시장을 유치할 것인지, 시장님과 관계관의 의견을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립 분양중인 시영아파트 사업추진에 대하여 성공여부를 묻겠습니다.

시영아파트는 '90. 8. 16일 전라남도에서 건립 물량이 배정되어 '91. 2. 28일 시 자체 계획이, 이것은 시에서 뜻이 있어서가 아니고 타의에 의해서 계획이 수립되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분양 밖에 없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분양 실적은 총 225세대 중 21%인 48세대만 분양이 되었고, 분양대금은 12억2백만원으로 총 공사비 88억16백만원 중 13.6% 정도라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소요재원 중 현재까지 지출된 금액 67억3천만원의 확보내역은 국민주택기금 융자 26억46백만원이고, 일반회계간 현금전용이 28억82백만원이며, 집을 분양을 해서 생긴 예산은 12억2백만원이 전부인 실적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국민주택기금 융자로 차입이자율은 10.5%로 연 이자만도 2억77백만원이고, 일반회계간 현금 전용은 18억82백만원, 연도 폐쇄기 회계간 상환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인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본 의원이 판단하건대, 일반회계에서 전용한 28억82백만원은 연도폐쇄기 이전 상환인 어렵겠다고 판단되는데, 주택과장께서는 상환계획은 수립하고 있는지 소신있는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원확보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임시방편적으로 발등의 불만 끄고자 하는 집행부의 행위를 보면 서두에 거론했던 대로 행정의 전문화, 경영화를 절실하게 요구하게 됩니다.

주택사업을 왜 추진하게 되었는지 원인을 분석하여 보면, 전라남도의 강요에 의한 시공이었다면, 강요를 한 기관의 책임을 따져 물어야 할 것이고, 상급기관의 부당한 강요가 없었다면, 사업을 요지경으로 만든 공무원에게 철퇴를 가해야 할 것인데도,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는 공무원이 없으며, 결국 불쌍한 동광양시민에게 빚을 떠넘기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실정이올시다.

만약에 기업에서 아파트를 신축하여 21%밖에 분양을 못하였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상을 주었겠습니까? 아니면 파면을 시켰겠습니까? 주택과장께서는 어떤 처분이 내려졌을 것인가에 대하여 답하여 주시고, 양심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자는 얼마이고, 잘못된 계획에 따른 재정적자는 얼마인지 걱정은 하지 않고, 나는 종이 한쪽이면 동광양시를 뜬다는 얄팍한 속셈이 있는 공무원이 있기에, 분양실적이 요지경 요꼴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시장님 이하 집행부의 조기분양으로 인한 재원확보에 관심이 있었다면, 순천이나 광양 방면이나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시장이 직접 이해를 구하고, 우리 시의 입주자에 대하여는 응분의 대접을 약속하고, 분양실적에 따라 승진도 시켜주고, 보직도 보장하고 하였다면, 1년 전에도 48세대요, 1년 후인 지금도 48세대라는 결과는 아니었으리라고 봅니다.

가령, 592명의 직원을 거닌 기업체였다면은, 과연 지금과 같은 결과만 나왔겠는지 집행부 여러분에게 양심의 질문을 던집니다.

이러한 곳에 노력을 하지 않으려면 내부적이라도 예산을 절약, 내핍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로 승격 이후에 예산절약에 얼마만한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시 승격 이후 용역발주,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간의 건수와 금액, 그리고 준공전 사업을 시행하지 못하고 타절된 건수와 금액, 용역명을 묻고 싶습니다.

소상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위한 용역이 필연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은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용역을 하였다면 공사와 직결되는 사업을 시행하여야 함에도 용역보고서만 캐비넷 안에 잠을 자고 있는 사례가 있으니, 과연 예산을 절약하는 행정, 내핍행정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겠습니까?

황금공업단지는 금방이라도 추진될 것 같이 타당성용역, 어업권피해조사 용역 등의 예산집행이 예산낭비였는지, 무슨 결과가 있었습니까? 처음부터 시행 가능여부를 판단하여 발주해야 함에도, 잘못조사됨으로 인하여 예산만 낭비한 결과가 아닙니까?

회계과장께서는 일반회계, 특별회계를 망라하여 연도별, 사업별 용역내역을 밝혀 주시고, 용역은 실시하였는데 아직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용역비가 얼마나 사장되고 있는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의 특색은 돈 쓸 곳이 어느 시.군보다 많은데, 정작 돈을 벌어보겠다는 아이템은 전무한 사실입니다.

본 의원이 연초 시정질문시 일반회계 공사계약시 재원확보 차원에서 택지를 대물변제할 용의는 없는지를 질의하였더니, 가능한 방향에서 검토하겠다는 당시 이재옥 회계과장님의 답을 들었습니다.

일반회계 대물변제 내역과 특별회계 대물변제 내역을 회계과장께서는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은 일반회계 공사계약에는 전무하였습니다.

주택과 채무와 공영개발사업소의 지방채는 회계과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이기주의적 발상이 아닌가 싶으며, 과연 이래 가지고 언제 지방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인지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날만 새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부르짖고 있는데, 주소를 동광양시에 두고 사실상 우리 시에 거주하는 자가 계약을 체결한 내역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 공사공고시 전국적으로 응찰자를 포함시키면 응찰경쟁으로 낙찰비율이 낮아서 예산절감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역제한을 전라남도로 할 경우에는 업자 상호간 담합으로 인하여 낙찰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고, 한 업체가 독점한다는 의구심도 있다고 판단되는데, 회계과장께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사발주시 노력한 결과는 무엇인지, 양심에 있는 답을 해 주시고, 금후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루과이라운드와 농민 사기진작 대책과 금후 농업종사 시민에게 미칠 영향은 어떤 것이고, 우리 시의 대응방안은 어떠한 것인지 묻습니다.

쌀 시장 개방방침이 확정되자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조직적으로 반대투쟁에 나서는가 하면, 교수들까지 가세하여 전국민적 저항운동이 증폭되는데, 우리 시 농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불만과 불안도 예외가 아니리라고 생각됩니다.

개방 이후에 농촌에 미치는 영향은 말로 형언할 수 없도록 심각하리라는 예견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는 나름대로 대안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농지를 다용도로 사용하고자 할때에는 과감히 용도변경을 승인하여 토지효율을 높이는데 행정적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야 할 것이고, 상급기관에서 용도변경지침이 시달되기 이전에 법과 시행령, 지침 등의 제반사항이 완화될 수 있도록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 지역경제과장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중마동 잔여지구 개발과 잔여지구 휴경보상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잔여지 개발이 원만히 추진될 경우, 터미널부지도 확보하고, 휴경보상도 주지 않고, 애밑마을 민원도 모두가 해결되는 일석삼조의 중요한 사인이올습니다.

행정이란 예측이 가능한 방향에서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추진되어야 국민이 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잔여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모든 시민이 공감을 하고 있으나, 다만 개발방법과 재원확보라는 차원에서 중마 3단계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은 전적으로 공감을 표합니다.

무리하게 지방채를 차입해서 사업을 추진하자는 주장은 아니고, 민원도 최소화하고, 개발도 가시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밝혀 주시고, 개발을 한다면 어떤 문제점이 예상되고, 어떠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가, 또 해결하는데 본 의원이 주민에게 어떤 홍보를 전개하여야 하는지 밝혀 주시면,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돕겠습니다.

다음은 대한주택공사에서 시행한 근로자복지아파트 주민건의 사항에 대하여 시장께서 알고 계시는 부분과 조치결과에 대하여 질문코저 합니다.

첫째, 건의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는지, 파악하고 계신다면 시장의 입장에서 도의적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 소상히 말씀해 주시고, 둘째, 시행자와 시공자에게 시민의 의견을 전달해 본 사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전달해서 얻은 그 결과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 세 번째, 12. 6일 주민의 의사전달 과정을 시장께서 어떤 대처를 하셨으며, 당일 주민과 대화후 결과도 소신있고 실현 가능성이 예상되는 부분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 시간을 경청하여 주신 방청석과 시민과 동료 의원, 그리고 시장 이하 집행부 실과장님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까지 본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집행부 여러분의 성의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서정복 서찬규 의원께서 질문해 주신 실과소별 사항은 총무과, 회계과, 지역경제과, 도시과, 주택과, 그리고 공영개발사업소 소관입니다.

먼저 주택과장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택과장 박병엽 주택과장 박병엽입니다.

서찬규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내용은 첫째 시영아파트에 관한 사항입니다. 공사비 28억82백만원을 의회와 상의없이 일반회계에서 전용하여 사용하여도 되는지 여부, 두 번째, 일반회계에서 전용한 28억82백만원에 대한 상환대책과, 셋째 사업실적의 부진에 따른 관계공무원의 책임 소재와 일반 기업의 아파트를 신축하여 21%를 분양했다면은 어찌 처분했을까, 그 다음 넷째 앞으로의 분양실적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먼저 시영아파트 공사비 28억82백만원에 대한 일반회계에서 전용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영아파트 공사비는 아파트 분양대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하여 분양실적이 극히 저조하여 자금조달에 차질이 생김으로써, 지난 설날에도 기성금 지급을 지불하지 않는 등 여러번 기성금 지불을 미루어 왔으나, 예산회계법 시행령 117조의 규정에 기성부문 대가 지급을 적어도 90일 이내마다 주도록 되어 있고, 부실공사의 방지 및 추석절 노임채불 일소 지시 등으로 더 이상 기성급 지급을 미루지 못하고, 불가피 '93. 3. 31일 18억82백만원과 '93. 9. 28일 10억 등 2회에 걸쳐 총 28억82백만원을 일반회계에서 전용 지급하였습니다.

일반회계에서 전용하여 집행한 근거는 지방재정법 제65조의 규정에 의해서나 기성금대가 지급을 주택사업특별회계 자체에서 해결하지 못한 점과 사전에 의회와 상의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일반회계에서 전용한 28억82백만원에 대한 상환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3. 5. 26일부터 7. 31일까지 연관.협력업체 44개소를 방문한 결과, 홍일계전 등 11개 업체 67세대 정도의 분양 가능성이 있어 담당자를 지정 홍보하였고, 또한 연관단지 협력업체장과의 간담회 개최, 실과별 분양물량배정, 포상제 실시 등 다각적 방법을 강구하였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어 서찬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분양대금으로 일반회계 전용금을 연도 폐쇄하기 전에 상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협조해 주신다면 '93년도 정리추경시 일반회계 잉여금에서 전출금으로 주택사업특별회계 재원 보전해 주시면, '93. 12월과 '94년 초에 아파트 분양을 적극 추진하여 상환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실적의 부진에 따른 관계공무원 책임 소재와 일반기업의 아파트를 신축하여 21%를 분양하였다면 어떤 처벌을 했을 것인가에 대해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시영아파트 건립은 정부 역점시책인 200만호 주택건설의 계획에 의해서 시행하였고, 장기간 부동산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못한 시행착오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되나, 그 책임을 정책입안자나 시행자에게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영아파트 분양실적이 현재 53세대 23.5%로써 극히 저조한 것에 대해서는 사업추진부서의 실무 책임자로써 그 책임을 통감하고, 더욱 분양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일반기업의 아파트 사업이 사업계획 및 시행상의 잘못으로 인하여 분양실적이 극히 저조하였다면, 기업주가 판단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앞으로 분양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분양대책은 현재 실.과.소별로 물량을 배정하여 전 직원을 판촉 위원화 하고 있으며 입주 희망자에 대한 융자를 공무원에 대해서는 2천만원, 일반인에게는 22백만원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고, 연관.협력업체장의 간담회 개최, 회사 임대사택을 시영아파트 분양으로 전환하도록 권장하는 등 계속 방문 홍보하고 있고, 중마동 3단계 택지개발 철거 이주민에 대한 융자를 조건으로 시영아파트 입주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천이나 광양 등 관외거주 공무원에 대해서도 서찬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우리 시로 이주하도록 이해를 구하고 권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영아파트 건에 관해서는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서정복 서찬규 의원 보충 질의있습니까?

서찬규 의원 예, 서찬규 의원입니다.

우선 시영아파트를 건립했을 때에 이러한 분양실적이 저조할 것이다 하는 것을 예상되었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은, 부동산 억제 조치가 발표된 것이 '90. 5. 8일 5.8조치였었다. 그러면은 우리 시의 시영아파트 건립물량이 전라남도로부터 배정이 된 것이 '90. 8. 16일입니다.

기 3개월 전에 벌써 부동산 억제조치를 정부에서는 공포하고 법적으로 규제를 가해 왔던 그러한 시기가, 누구 이런 분량이 있으니 갖다 좀 지어 봐라 하고, 전라남도에서 배정하기 3개월 8일 이전에 벌써 공포가 됐어요.

그러는데 전라남도가 정부로부터 받은 것인지 무엇인지는 몰라도 이 물량을 갖다가 갈러줄 데가 없으니 동광양시에다가 억지로 떠맡긴 거예요.

5.8조치를 어찌하고 있는데, 갖다가 집지은 사람들이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아니냐 싶은 생각이 들고, 거기에 대한 답을 확실히 해 주시고, 주택과장께서 올라가자마자 바로 거짓말을 하는 것은, 본 의원이 왜 의회에 물어보지 않고 돈을 갖다 썼냐 하는 얘기는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속기록 확인해 주세요.

왜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돈을 갖다 썼냐 그런 얘기는 묻지 않았는데, 주택과장이 단상에 올라 가자마자 바로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속기록 그것 확인해 주세요.

있어요? 없어요? 속기록.

분명하게 본 의원이 질의를 하기는 상환할 것이 연도 폐쇄기 안에 돈 갚을 것이 걱정이 된다고만 얘기를 했지, 왜 의회에 와서 묻지 않고 돈을 갖다 썼냐 하는 얘기는 안 했는데, 주택과장이 올라 서자 마자 바로 거짓말을 하고, 이 지금 방청석에 시민들 와 계세요.

이러한 정도라면 다른 것은 전부 다 물어 볼 필요도 없다. 집행부하는 일을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 리가 없다 하는 것이 우선 본 의원의 생각이고, 거짓말부터 먼저 하는 그런 것 하지 마세요.

○ 주택과장 박병엽 그 점에 대해서 사과 드립니다.

서찬규 의원 확실하게 지금 저희 시는 재떨이 행세를 하고 있어요. 광양, 순천에서 살고 계시는 우리 집행부 관계자들이 자식없는 사람 어디 있고, 교육 안 시키는 사람 어디 있어요? 나도 유학을 시키고 있어요. 전라남도 시.군.구 의원중에 재산 공개해서 제가 2등으로 많습니다.

그러는 저도 유학을 시키고 있어요. 그러는데 광양, 순천에 애들 학교 때문에 두고 있는 그러한 우리 공직자들이 592명인데, 그 중에 우리 시에 와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주민등록 있지 몇 사람돼요? 집이 225채 뿐이 안돼요. 우리 공직자들이 다 주라 그래도 못 줍니다.

이 집 모자라서 이러는데 어떤 방법으로든지 분양을 해서 그 돈을 할 생각은 안하고, 분양이 안된다 하고 방치해 두고, 나중에 의회 의원들 보고 어떻게 로비를 하든지 간에 예산 세워주라 그래 가지고 그 놈 갚으면 될 일이지 하는 식의 안일무사한 그러한 자세들부터 고쳐야만이 신한국 창조한다고, 문민정부 만든다고 떠들어 놓고, 쌀 개방 죽어도 안하겠다고 해 놓고 해 버린 실태니까, 사태니까 어쩔 수 없기는 합니다마는, 이러한 방법으로 행정을 꾸려 나가서야 어떻게 이 놈의 살림살이가 되겠냐 하는 생각이고, 앞으로의 이 분양 대책이 정상적으로 계획대로 연도 폐쇄기 안에 분양이 다 안돼서 분양대금을 만들지 못할 경우, 주택과장은 소신있게 이 문제를 내가 책임을 질랍니다마는 답을 해 주실 수 있느냐 묻고 싶습니다.

○ 주택과장 박병엽 아까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저희 주택 주무 부서하고 우리 시장님 이하 전 공무원들이 노력을 했습니다만, 뚜렷한 성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분양대금으로 일반회계 전용금을 연도 폐쇄기 이전에는 상환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요.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찬규 의원 지금 주택과장께서는 구태의연하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지금 여태까지 의회가 개원된 이후에 시정질문 수차례에 걸쳐서 노력하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애쓰겠습니다. 열심히 할랍니다. 이거 가지고 하나도 결과가 나온게 없습니다.

그러니 성의없는 대답을 하시지 마시고, 이것이 분양이 안될 경우, 내가 어떤 책임을 지겠습니다하고 딱 부러지게 얘기를 해 주시기를 저는 바라고, 또 지금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우리 시 공무원이 592명입니다. 지금 592명이 동광양시에 다 살고 있다고는 절대 생각지 않고, 또 와 살고 계시는 실과장님들이 동광아파트 임대해 갖고 사는데 살고 계십니다. 그렇습니까, 그리 않습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그렇습니다.

서찬규 의원 주택과장님 지금 주택과장님이 돈 주고 산 집에 살고 계시지 않죠?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서찬규 의원 동광에 살고 계시죠?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서찬규 의원 옮기세요, 좁다고 살지 못하지는 안하니까 옮기세요. 다 옮기고, 지금 새로 장가들어서 새살림을 꾸려서 광양, 순천에 살고 있는 우리 공무원들 많습니다. 있습니까, 없습니까? 강제로 떠맡기라는 건 아닙니다. 응분의 보상 해 주세요.

해 주고, 옮겨서 아예 예산에 의존해 가지고 추경에 예산을 세워 가지고 집을 갚을란다 하는 안일한 생각은 하시지 말고, 주택과장님 기 자리에 나가 배수진을 파세요. 물러지면은 나는 물러설 데가 없는 사람이다하고 하고 시장님부터서 이건 해결해 주시고, 조금 전에 말씀대로 잘못했다는 시인을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마는, 의회가 모든 일을 의견을 제시해 달라 해서 제시해 놓고 나면 나중에 밖에 나가면은, 시민들은 의회에서 모든걸 브레이크를 걸고 해서 일이 안되는 걸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도 그러한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저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것을 오늘 아무 말도 말아라는 압력을 받았어요. 이래 갖고 어찌 의원 노릇 해 먹겠소. 예? 아무리 통신수단이 발달돼서 좋은 세상이지마는, 업자들한테다가 전화연락을 해서 의원한테 압력을 넣어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요, 왜? 예? 본 의원이 이 회의장에 나오기 전에 압력을 받았다니까요? 왜 그 전화질을 해 가지고 언제 이 자료가 안나가야 되는데, 이 자료가 어제 나가놓으니까, 가서 이거 아무 말도 말고, 잔소리말고 추경에 예산세워 줘라 하는 압력을 받았어요, 내가. 마치겠습니다.

분명히 앞으로 이런 거 시정돼야 됩니다, 주택과장님. 알았어요?

○ 주택과장 박병엽 예, 마지막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 의장 서정복 자, 다른 의원님 보충질의 다하고, 그리고 주택과장께서는 마지막 말미에 개인의 소견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강한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한채 의원 200만호 주택건설사업 추진으로 시달이 되어서 추진을 했는데, 사실상 시달된 연도는 '90년도인데, 우리가 사업을 시작한 거는 '92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검토기간이 사실 너무 길어서 시기를 놓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은 현재 분양대책에서 실과소장 또 우리 전 직원이 분담을 하여 분양을 지금 하고 있다 그랬는데, 혹시 실적이 있습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지금 공보실에서 한 동 해 있고, 그 나머지는 실적분담을 한 지가 한 16. 7일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아직은 가시적인 효과는 없습니다.

강한채 의원 아니, 우리 그 500여 공직자 공무원들이 홍보를 하고 분담을 했으면은 그래도 15일이 지났으면 좀 실적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실적이 한 동이라고 그러면 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좋습니다. 지금 현재 수지타산에서 말입니다.

시영아파트에 총공사비하고 지금 현재 100%분양이 됐을 때 이익금이 얼마나 됩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결산을 해 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저희 현재로써는 이익금이 하나도 없습니다.

강한채 의원 지금 현재 이 상태에서도 이익금이 없다구요?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저희들이 계획을 세웠을 때 이익금이 전혀 없이 그렇게 계획이 돼 있습니다.

강한채 의원 그렇다면 앞으로 더 많은 이 아파트 값이 앞으로는 계속 비싸지는 그런 현상이 오겠죠. 이자 발생하는 부분을 아파트 분양가격에다가 플러스 해서 분양할 겁니까? 이자 발생한 부분은 어떻게 처리를 할 겁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이자 발생에 대해서는 지금 계획은 일반회계에서 일단 팔기는 팔아야 되겠는데, 정 안팔리면은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한채 의원 다음은 주택융자를 지금 알선을 하고 있는데, 여기 보면은 광주은행에서 연 10.5% 1년 상환에서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래 가지고 지금 신용대출을 하고 있는데, 이보다 더 싼 이자는 없습니까, 지금?

○ 주택과장 박병엽 단기자금은 그만큼 싼 이자는 없습니다.

강한채 의원 사실상 누가 저, 집 장만할 사람이 이런 부담을 안고 예를 들자면, 1년 상환에서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는 이런 융자알선을 받고 과연 들어오겠느냐, 좀 더 장기적이고 좀 더 어떤 시간을 가지고 분리상환해서 낼 수 있는 그런 보다 싼 융자를 한번 찾아봐 주시고, 지금 현재 우리 실과소장님들 관사가 지금 몇 동이 현재 임대돼 있습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지금 15동이 돼 있습니다.

강한채 의원 그러면 15동 중에서 계약이 지금 언제 다 끝납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13동은 연말에 끝나고, 2동은 내년도에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한채 의원 그러면 지금 계약이 끝난 동수는 한 동도 없습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지금 회계과 소관입니다마는, 제가 알기로는 연말 안에 하여튼 13동은 끝나고, 나머지 2동은 내년에 끝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강한채 의원 그러면은 연말 안에 13동이 임대계약이 끝이 나면은 저리 시영아파트로 옮길 계획입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예.

강한채 의원 그리 임대종료를 할겁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아니, 의원님들이 협조해 주신다면은 예산을 세워서 그쪽으로 하는 방향으로.

강한채 의원 아니 이건 의원님들이 예산을 세워주고, 의원님들 의견을 듣고 말고 자실 것도 없지 않습니까? 이게 이런 시급한 상황에서 임대계약이 만료되면 만료 되는대로 저기다 재임대를 옮겨서 해야 당연한 게 아닙니까?

그리고 주택과장님께서는 회계과장님한테 협조를 구해서 그렇게 되도록 서로 연계업무니까 그렇게 추진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저희들 방침은 그렇게 세워져 있습니다만, 일응 예산관계 때문에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강한채 의원 지금 현재 계약이 끝이 나가지고 있는 동 수가 있죠? 현재 우리 돈도 활용도 못하고 있으면서 누구 보고 이걸 책임지라고 분담이니 이런 이야기를.

○ 주택과장 박병엽 계약 날짜를 며칟날인지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강한채 의원 그 파악해 가지고 계약임대 끝나는대로 그리 옮기도록 종용을 하시고.

○ 주택과장 박병엽 그리고 내년에 할 사항 두건에 대해서도 지금 회사 차원에서 얘기는 했습니다. 올해 이주하는 것으로 그렇게.

강한채 의원 지금 시영아파트의 입주신청을 해 가지고, 그 동안에 어떤 이유든 해약을 한 건수가 몇 건이나 됩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해약건수가 8건입니다.

강한채 의원 8건을 계약을 해 가지고 해약을 해 버렸다 그 말이죠?

○ 주택과장 박병엽 예.

강한채 의원 그러면 해약으로 인해서 예를 들자면은 계약금은 안내 주는게 아닙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계약금이 아니고, 지금 공사비의 총 계약금액의 10%를 안줍니다. 위약금으로 10% 제외합니다.

강한채 의원 그러면 98건이 해약이 됐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해약으로 인해서 돈이 들어온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해약금으로 수입된 금액이.

○ 주택과장 박병엽 평균 한 400만원 정도.

강한채 의원 한 세대에 400만원씩 해약금을 포기를 하고 해약을 했다 그 말입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예, 그 정도 됩니다.

강한채 의원 그정도 된다고 말씀하실 수가 있습니까, 지금? 8세대가 해약을 했는데, 거기 해약금으로 수입금이 얼마나 들어왔는가 그것도 정확하니 모르신다면은 말이 안되고, 그러면은 정말로 무주택자가 지금 입주자격이 있는거 아닙니까? 그렇죠?

○ 주택과장 박병엽 유주택자도 주택은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강한채 의원 아니 그러니까 현재 계약을 해 가지고 해약을 한 이 세다가 정말로 영세하고 무주택자죠?

○ 주택과장 박병엽 예, 그렇습니다.

강한채 의원 그러면 왜 해약을 했는지 그 이유는 모르십니까? 해약을 하게 된 이유? 그러니까 어떠어떠한 문제가 있어서 나는 해약을 할란다 하는 해약이유를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 주택과장 박병엽 내가 파악하기는 한 사람은.

서찬규 의원 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 의장 서정복 잠시 질문 끝나면은 의사진행발언을 드리겠습니다.

이 질문만 간략히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 주택과장 박병엽 그 사례가 한 사람은 외지로 이사를 갔기 때문에 그 사람은 해약을 해 줬고요. 나머지 분들은 자금난이라든지 이런 이유로 인해서 해약을 한 것입니다.

강한채 의원 아니 단순히 그분들이 그래도 참 집은 옛날에 농사지을 때야 어떤 투자를 할라고 분양도 받도 그리 했습니다마는, 지금 우리 시영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은 그런 목적으로 분양을 받은 게 아니고, 정말로 자기집을 마련할라고 어떤 연차적인 계획에 의해서 분양을 받았는데, 분양신청을 했는데, 그것도 한 두 건도 아닌 8건이나 예를 들자면은, 8건이라고 한다면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은 이 분양된 숫자의 8건이라 그러면은 몇%입니까?

해약된 지금 프로테이지가 몇%입니까? 계약된 것에 대한 해약된 프로테이지가? 몇 세대가 분양되었습니까, 총?

○ 주택과장 박병엽 지금 53세대 됐습니다.

강한채 의원 53세대에 8건이라 그러면은 몇%, 프로테이지 굉장히 높잖아요? 이런 정도가 해약이 됐는데, 왜 그분들이 해약을 했는가를 지금 아직 숙지를 못하고 계세요.

뭐 부실공사에 이유가 있다든지, 아니면 집이 작다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걸로 봐지는데, 나는 단순히 자금사정이 그래서 해약을 하고 그렇다고는 안봐지는데요.

○ 주택과장 박병엽 외지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주한 사람 있고, 나머지 분들은 부실공사 이것이 없습니다. 없고, 그런 이유로 한 것이 아니고, 자금상의 문제라든지, 가정적인 사정으로 한 것이지, 공사라든지 이런 것으로 해서 계약 해약한 것은 아닙니다.

강한채 의원 그 해약자 명단을 좀 지금 여기 준비 안해 갖고 오셨죠?

○ 주택과장 박병엽 예, 그 관계는 안갖고 왔습니다.

강한채 의원 그건 이따가 좀 보내주시고, 제가 해약된 명단을 파악해 가지고, 그분들한테 한번 전부 만나서 해약이유를 제가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그부분은.

○ 주택과장 박병엽 저희들이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강한채 의원 어디다가요?

○ 주택과장 박병엽 의원님한테 보고드리겠습니다.

강한채 의원 아니 제가 그건 파악해 볼테니까 명단만 주세요.

명단만 주시고, 정말로 영세한 무주택자가 집을 마련하고자 그것도 적은 돈도 아니고 400만원을 포기를 하면서까지 해약을 한 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걸로 봐집니다. 봐지니까, 그 부분은 제가 여기서 더 이상 밝히지를 않겠습니다.

그렇다면은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일반회계에서 돈을 전용을 해 줘야 되겠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일반회계에서 돈을 전용을 절대 안 해 준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 계획이십니까? 좀 더 집을 열심히 팔러 다녀야겠죠? 저는 그리 봐지는데.

○ 주택과장 박병엽 아니 그렇지 않아도 열심히 팔러 다닐랍니다.

강한채 의원 아니 그런데 지금 전입 주택과장이 계실 때와 지금의 실적이 전혀 없어요? 집을 누가 책임소재가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분양은 하나의 반상회나 회보에 그런데 그런 정도 해 가지고는 안되고, 지금 현재 개인아파트는 짓고 있는데, 그래도 분양이 상당히 잘 되고 있어요, 다들.

그런데 우리 과에서 어느 아파트보다 잘 지어놨다 하고 자부를 하고 있는 아파트가 이렇게 안 팔린다는 거는 분명히 아까 서찬규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개인 기업이라도 그러면 절대 이래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해도 다 팔았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를 더 숙지하시고, 더 분양을 해서 이 돈을 회계연도에 갚을 것이다 하는 그런 각오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알았습니다.

강한채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서정복 자, 다른 또 의원님 없습니까?

예, 우선 서중원 의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중원 의원 정말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물론 정부 시책이라고 하지마는, 우리 시의 입장이 당시의 25세대라는 그런 아파트를 무리를 가하면서 꼭 했어야만 되느냐? 그래서 지금 본 의원이 알기로는, 집행부에서 대단한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이 분야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서찬규 의원께서 사안의 중요성에 비춰서 조목조목 질문을 했습니다만, 현재 주택과장님의 답변도 시원치 않고, 또 이 문제가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고, 방금 강한채 의원의 보충질의에서 저는 지금 깜짝 놀란 사실이 그 영세한 근로자들이 제철에 일다니고, 연관단지에 납품팔고 다니는 사람들이 8사람이나 해약을 해 가지고 400만원씩을 떼이고도 해약을 했다. 그러면 이 아파트는 앞으로 해약자만 갖고 나머지기 계약금만 뜯어먹고 살아도 되지 않느냐? 참 이게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이런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이 문제는 우리 더 이상 거론하지 말고, 우리가 예산심의가 끝나는대로 특위를 구성해서 우리가 심층 분석하고, 과연 집행부가 지금 이걸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안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우리가 빚을 갚을란지 모든 것을 우리가 심층적으로 한번 조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의장 서정복 자, 의사진행발언이라고 봅니다.

질문이 아니고, 그래서 접수를 하겠습니다.

주택과장께서 지금 답변을 해야 하는 사항은 서찬규 의원이 질문해 주신 시영아파트 사업 추진에 따른 여러 가지 지금까지 분양에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지금 묻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주택과장께서 상당기간 자리를 비워있는 그런 상황속에서 주택과장 업무를 실질적으로 대행을 해 왔던 우리 관계되는 주택과의 계장들이 여러 사람이 있는데도, 단 한 사람도 어떤 연유에서인지 본회의장에 와서 방청을 하지 않는다 하는 것은 어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가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관계 실과소장에 해당이 됩니다.

그러나 그 업무의 중요한 사안에 비추어서 관계되는 실질적인 계장들이 배석을 해서 의원들이 어느 부분을 질문을 하고, 어떤 내용으로 과장이 답변하고 있느냐 하는 그런 부분을 함께 공동체 의식을 기지고 해결할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주택과장은 상당기간 동안을 자리를 비워드리고 오늘 답변내용에도 불분명한 그런 각종 계수를 이야기했습니다만, 업무 자체를 미숙지하고 있는 이런 상황속에서도 관계되는 계장들이 나오지 않는다 하는 것은 대단히 집행부의 무성의가 바로 이런 부분속에서도 숨어져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참고로 하셔서 배석을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면은, 배석을 시켜 주시면은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채기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정채기 의원 질문이 아니고 이것은 조사를 해 가지고 특별히 나올게 아니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충분히 촉구를 하고, 왜 내가 이렇게 하고 있는가, 내가 무슨 책임을 져야 하는가를 한번 느끼십시오.

앞으로 공사대금 미지급금은 얼마입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순공사비 미지급은 14억입니다.

정채기 의원 그러면 14억은 어떻게 또 지급을 할 계획입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저희들이 앞으로 총지출할 금액이 총공사비 14억과 관급자재, 부지대, 설계.감리비, 분담금. 차입금, 이자, 기타 부대비 포함해서 73억84백입니다.

여기서 부지대 8억7천과 국민주택기금 20억76백을 연기를 내년 신청하고, 나머지 필요한 금액이 39억55백만원 정도가 지금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선.

정채기 의원 어떻게 조달할 계획이십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지금 계획으로는 아까도 질문에 답변드렸습니다마는, 연말까지 분양이 미진하기 때문에 분양대금으로 갚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30억 정도는 우선 정리추경에 우선 해서 갚고요, 그다음에 10억은 내년 초가지 해서 아파트를 분양해 가지고 갚는 방법으로 그렇게 지금 계획을 합니다.

정채기 의원 30억을 지금 주택과 빌려줄라고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그렇게 생각해요?

○ 주택과장 박병엽 아닙니다. 28억을.

정채기 의원 말고 또 30억을 더 누가 빌려줄 사람 있습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아닙니다. 28억은 인제 갚아야 되기 때문에요, 그걸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정채기 의원 이 이자발생으로 인해서 우리가 지게 되는 그 손해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분양이 잘 되면은 이자관계는 관계는 없을 것 같습니다마는 분양이 지금 안된 것이기 때문에 이자가 발생해서 지금 그러는데요.

정채기 의원 분양이 안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 시에서 발생한 15동에 대한 그 내역도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는데, 실질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하지마는 대책이 없어요. 어떻게 최선을 다하시겠습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아까 보고를 전부 드렸습니다마는, 우리 각 실과에 지금 물량을 배정해 가지고 각 실과에서 판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온지 얼마 안됐습니다마는, 연관단지를 전부 돌다가 의회 관계로 인해서 일단 중지를 했습니다. 연관단지를 돌아본 결과, 저희들이 적극 노력하면은 어느 정도는 물량을 확보할 ㅎ수 있다 하는 확신이 서 있고, 우리 과장님들이나 과장님들 관사하고, 직원들도 요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중마동 3단계 택지개발 철거민들이 분양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홍보를 하면은 분양의 전망은 조금 있다,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채기 의원 전체적으로 이거는 엉망입니다. 공사를 맡은 금광기업은 우리 시의 모든 공사를 맡고 있습니다.

하는데도 꼭 일반회계에서 전용을 해서 지불을 해야 된다 하는 이 자체가 불만입니다. 우리 시에는 지금 팔리지 않고 있는 땅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게 한번 대물변제를 해 보겠다는 그런 사정은 안해 봤어요?

○ 주택과장 박병엽 대물변제도 건의를 했습니다. 금광기업에.

정채기 의원 그런데 야속하게 저기를 안하던가요?

○ 주택과장 박병엽 얘기를 했는데, 아직 단호히 안된다고 지금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정채기 의원 그럼 그런 업체한테 계속 우리 시의 공사를 맡겨도 된다고 봅니까? 주택과장은 어때요, 소신이?

○ 주택과장 박병엽 그건 입찰절차에 의해서 한 거기 때문에, 제가 답변하기가 곤란합니다.

정채기 의원 그러니까 그게 문제입니다.

내 것 다내 주면서 그런 사정도 못봐준다는 그런 업체한테, 어떻게 자꾸 저기를, 뭐 법이 어쩌니까, 그런 식의 태도는 안돼요. 좀 다시 한번 심사숙고를 해 보시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께서 다시 한번 포괄적인 저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서정복 자, 다른 의원님 없습니까?

예, 서상섭 의원님.

서상섭 의원 서상섭 의원입니다.

우산 방금 전에 여러 의원님께서도 관사 이전관계가 이야기 나왔기 때문에 제가 있는 자료에 의해서 관사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실과소장님들이 사용하고 있는 관사가 총 15세대입니다. 그런데 올해 11. 24일 1동이 기간이 만료가 됐고, 또한 12개동은 12. 14일부터 26일까지 사이에 기간이 완료가 됩니다. 그리고 2동은 '94년도 6월달 하고 7월달에 임대기간이 만료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보니까, 올해 지금 15동을 확보를 할라고 예산 6억 '94년도 예산에 계상을 해 놨습니다. 이상입니다.

주택계장에에 묻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동광양시 일원에 많은 아파트들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지금 시 전체가구수가 17,223가구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기초가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를 빼고라도 현재 분양이 계획돼 있는, 그리고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가 17,783세대입니다.

그래서 주택보급율이 103.2%에 달하는데, 지금 현실적으로 컨테이너부두말고는 우리 동광양시에 추가로 인구가 증가될 그런 요인이 별로 발생이 돼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현실적으로 우리 시영아파트가 분양이 가능하다고 생각한지, 우선 그 견해를 한번 밝혀 주시고, 전번에 분양단가 조정을 한번 했습니다. 당초에는 평당 174만원이었는데, 그 뒤에 알기로는 평당 한 7만원 정도 떨어져가지고 167만원대로 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내린 사유가 당시 이야기로는 국민주택차입금 이자를 계상했다가 이자를 분양단가에다 포함을 안시키기 때문에 이렇게 저감요인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에 내렸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고, 우선 그까지 답변해 주세요.

○ 주택과장 박병엽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영아파트 분양이 현실적으로 100%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최대한 실적을 올릴 수는 있으나, 현실적으로 100% 분양한다 이렇게 답변할 수는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분양가를 내린 이유는 국민주택이자를 처음에 분양가에 포함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수시의 감사원 감사결과, 국민주택 이자는 이전해 주기 전까지는 국민주택 차입이자를 물릴 수 없다 해 가지고 반납하도록 그렇게 무리가 야기된 사실이었습니다.

그 이자하고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 공사비 정산을 마지막 정산설계변경을 끝낸 결과, 공사비가 감액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감액과 합쳐서 분양가를 내린 것입니다.

서상섭 의원 됐습니다.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아파트 100% 분양이 곤란하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같이 공감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동광양시 일원에가 지금 미분양되고 있는 아파트가 2,300세대입니다. 지금 그리고 분양단가 내린 부분도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주택과장께서 아까 서찬규 의원님 질문에 답변하실 때 이익금이 없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곧 지금 현재 우리 시영아파트를 지어가지고 거기에 대한, 사업비에 대한 이익금은 하나도 안챙기고 원가분양을 한다는 그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게 된다면은 사업을 하면서 이익금도 없이 한다고 하셨는데, 분양단가가 174만원에서 167만원 정도로 내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은, 국민주택 부담금 이자를 이전시점까지는 시에서 사업발주자가 물어야 된다 라는 그런 감사결과가 나와서 그 부분을 뺐다고 하는데, 지금 이자가 한달에 국민주택차입금 나가는게 한 23백만원 정도 나가죠?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서상섭 의원 그렇게 되면은 국민주택 차입한지가 1년 정도 됐죠?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서상섭 의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2억3천만원 또, 지금 현재 우리 일반회계에서 주택사업특별회계로 간 28억8천만원, 이 거에 대한 이자는 어디서 부담하게 돼 있습니까? 이게? 어떤 조건으로 현금전용을 했습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일반회계에서 전용한 28억82백만원에 대한 이자는 지금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법령에 보면은 안줄 수도 있도록 돼 있습니다.

서상섭 의원 안 줄 수도 있다는 것은 외 조항이지 원칙은 주는게 맞습니다.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원칙은 주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서상섭 의원 그러면 이 부분의 이자, 또 하나는 지금 현재 우리 공영개발사업소에서 택지를 매입을 했었죠?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서상섭 의원 이 지금 택지매입비가 납부기간이 언제까지로 돼 있습니까, 계약상?

○ 주택과장 박병엽 납부기한은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서상섭 의원 그러면 아무튼 납부기한 내 우리가 지금 납부를 못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여기에 따른 연체비용이나 이러한 비용, 제 경비를 합하면은 약 몇 억 정도가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방금 전에 금융비용을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가 현금차입 등으로 인한 금융비용은 분양가에 아까 포함을 시킨다 그랬습니까, 안시킨다 그랬습니까? 정확히 답변해 주십시오, 지금.

○ 주택과장 박병엽 분양가에 포함시킬 수가 없습니다. 이자금액은.

서상섭 의원 그러면은 이 이자부분에 대한, 아니 금융비용 발생된 부분이 약 한 개략적으로 계산해도 약 한 3, 4억정도가 됩니다. 적게 잡았을 때, 이 부분의 손실은 사업을 시행하면서 그냥 눈에 보이는 이 손실은 어떻게 처리를 할 것입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일반회계에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상섭 의원 일반회계는 이것 말고도 전체 시민들의 공공복지를 위해서 써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에 말씀하신 이 시영아파트 공사에 따라서 이익금을 전혀 계상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시정질문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이익금이 계상이 돼 있는지 없는지를 확실히 답변하십시오.

만약에 이익금이 없다고 여기서 답변을 끝까지 하시고, 이 내역서를 검토해 보고 나서 이익금을 돼 있을 때는 허위답변이 되는 거고, 허위답변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셔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시 한번 그걸 확인하시고 답변을 다시 해 주십시오.

○ 주택과장 박병엽 예, 그러겠습니다.

서상섭 의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의장 서정복 아니 주택과장이 지금 그 답변을 바로 여기서 할 수 없어요? 그러면 계장한테 자료를 받아야 됩니까? 내가 그렇게 그 계장들을 좀 출석시켜서 각종 자료요청을 받으라는데도, 이렇게 회의진행을 꼭, 그 밖에서 자료 일체 가지고 들어오지 마세요.

이 시정질문의 요지는 24시간 이전에 해당 실과에 다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주 단순한 업무입니다. 복합적인 어떤 복합성이 있는 그런 업무도 아니고, 이 단순한 업무하나를 가지고도 사전에 답변의 자료준비도 안됐다 하는 이런 중대한 오류를 범하고 이 발언대에 서있는 실과장의 그 모습을 보니까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이익금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그 말 한마디도 답변을 못하고 자료를 제공받아야 할 정도의 이 답변이다 그러면 무엇을 답변을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까? 이익금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 답변만 하세요. 그것이 왜 다른 자료에 의해서 답변이 돼야 됩니까?

○ 주택과장 박병엽 예, 이익금은 없습니다. 금융기관 이자는.

○ 의장 서정복 없으면 없다고 하세요, 확실히.

○ 주택과장 박병엽 예.

○ 의장 서정복 자, 다른 의원님들 보충해서 없습니까?

없다고 했기 때문에. 없다고 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허위답변이 되면은 이따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없습니까?

서찬규 의원 의장.

○ 의장 서정복 예, 질의입니까?

서찬규 의원 예, 그렇습니다.

법에 보면은 조금 전에 답한 내용에 보면은요, 법적 근거를 보면은, 이자를 전용 자금에 대하여는 이자를 부치지 아니할 수 있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예외규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을 제가 아침에 관계과장님들에게 자료를 묻고 들어왔습니다.

본회의장에, 그러니 이 부분은 이자를 받을 것으로 약속이 돼 있습니다 하는 얘기를 제가 듣고 왔습니다. 분명히. 듣고 왔는데, 지금 주택과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한 이자, 시장님 산하에 있는 돈이나 갖다 쓰고 그냥 또 생기면 갖다 갚고, 예산 세워주면 갖다 갚고 그런 식이지, 도저히 성의가 하나도 없고, 이걸 팔아 가지고 돈을 조금이라도 만들어야 되겠다는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이렇게 무성의한 답을 하고 있는 부분을 의장님께서 다시 한번 촉구하고, 다른 과장님한테 또 이런 것이 이런 전도를 받지 않는 답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해 주시고, 주택과장님 질문은 저는 마치겠습니다.

서중원 의원 예, 저, 발언좀 주십시오.

○ 의장 서정복 주택과장에 대한 질의입니까, 의사진행 발언입니까?

서중원 의원 아까 의사진행발언을 뒷받침하는.

○ 의장 서정복 아니 의사진행발언이면은 주택과장은 하단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의사진행발언을 하십시오.

서중원 의원 좋습니다.

○ 의장 서정복 예, 하단하십시오.

주택과장은 하단하세요.

○ 주택과장 박병엽 두 번째 그.

서중원 의원 아니 아니요.

○ 의장 서정복 아니 하단하세요.

서중원 의원 제가 아까 의사진행발언을 얻어서 이 사안에 대해서는 집행부도 지금 고민하고 있고 그러니까 오늘 질문.답변으로 해서 우리가 지금 납득할 수도 없고, 또 심층적으로 분석해 해야 될 필요도 있고 그래서 특위활동을 통해서 한번 하자 하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소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은, 이것이 지금 문제가 8세대가 지금 해약을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왜 했냐? 그러면 이것은 앞으로 분양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거의. 그런 사람도 8사람이나 400만원씩을 손해를 보고 포기를 하면서 해약을 했는데, 앞으로 무슨 입주자가 그렇게 생기겠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이렇게 생각되기 때문에 특위를 통해서 우리가 심층 분석해 가지고 잘못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또 처벌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이 문제는 서로 해결해 나가는, 집행부하고 우리 의회가 해결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 그런 뜻에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 의장 서정복 예, 좋습니다.

질문해 주신 주택과 업무 소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고 아직까지도 흔쾌한 답변이 안된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시간이 12시 10분이기 때문에 중식시간을 가지고 난 이후에 다른 또 보충해서 하실 질의가 계신다면은 계속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중식시간을 갖기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강한채 의원외3인 이의 없습니다.

○ 의장 서정복 이의가 없으시면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정회 선포에 앞서서 오늘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서 시정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연 3일째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이 자리에 방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은 평소 시민여러분께서 저희 의회에 항상 말씀해 주시는 그런 사항들을 가지고, 저희 나름대로 열심히 관계되는 법규를 찾고, 또 제반 질문의 요지를 만들고 해서 집행부를 상대로 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자칫 또 이와같은 과정속에서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된 것이 전체 우리 시정이 잘못된 냥 생각하는 것도 금물이겠습니다마는, 오늘 답변하는 여러 가지 실과소장들의 자세나 답변 내용속에서 시민 여러분도 의혹이 있고, 또 좀 시원하지 못하다 그런 것을 솔직히 느끼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로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또 모든 법을 동원해서라도 최대한 시민이 불이익을 당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 갈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오전회의 중에서도 주택과장께서 일반회계에서 28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전용해서 연도말에는 갚아줘야 그 28억을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일반회계에다가 활용을 할 수 있는 그런 막대한 예산을 주택과장은 업무의 편의를 위해서 돈을 빌려다 써놓고,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할 거냐 하니까, 책임은 지지 않는다 하는 이와 같은 발상을 오늘 보고 심히 놀랬습니다.

우리 행정은 언제나 권한은 엄청나게 있으면서도 책임은 하나도 없는 것이 지금까지의 행정 행태였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연 3일째 많은 실과소장들께서 나오셔서 답변할 때마다 대책을 세우겠다, 검토하겠다, 추진하겠다 하는 이런 내용의 답변이 상당 부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영아파트 분양문제는 안홍식 시장께서 부임 이후 분양의 저조한 실적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했습니다. 의회 의원과 합동으로 우리 시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자리에서도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연도말에 가면은 분양계획이 저조해 가지고 실적이 나오지 않았을 때는 이건 분명히 재정규모상 엄청난 어려움이 올 거라는 첫 일선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하는 것을 저희 의원 모두는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도 검토가 돼야 되고, 대책을 수립해야 되고,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런 일들이 과연 행정속에 맞느냐 하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와 덧붙여서 환경위생과 소관 쓰레기 매립장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쓰레기 매립장은 어제 보고 과정에 '94. 2월달부터 시작을 해서 '94. 12월달에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전부 허구성있는 얘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쓰레기매립장을 위해서 예산을 요구했던 것들이 작년도에는 용역비 약 82백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이 용역비를 작년 2,860만원을 들여 가지고 올 2월달 용역납품을 받았습니다.

올 2월달 이후에 쓰레기매립장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하면은 예산부서에 예산을 반영토록 하는 노력도 함께 필요해요. 돈 없는 사업을 어떻게 합니까? 돈을 달라고 요청한 근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늦게 나마 내년도에라도 이 사업을 해 볼랍니다. 하고 올해 '94년도 예산편성을 하는데다가 약 53억이라는 돈을 요청했는데, 기획감사실에서는 일푼 없이 깎아 버렸습니다. 이 깎아버린 예산편성서가 시장, 부시장, 개발담당관 모든 분들의 결재를 거쳐서 의회에 넘어왔습니다.

그러면은 결국 내년도에도 쓰레기매립장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돈없는 쓰레기매립장은 아무리 할려 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환경위생과장게서는 내년 5월달에 주민을 이주시킨다 그랬습니다. 내년 9월달에 보상 줘 가지고 전부 주민을 이거를 시킨다는 내용을 어제 보고했습니다. 이런 거짓말이 어디가 있느냐 이 말이여. 일이푼을 가지고 해결될 일도 아닌 것을 내년 9월달에 주민을 전부 이주를 시킨다는 이런 거짓보고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우리 행정이 우리 시가 추진해야 할 많은 사업속에서 부딪치고 있습니다.

상설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후에 이 문제는 다시 다루겠습니다마는, 상설시장도 작년에 하겠다는 말은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단 일푼도 예산에 상설시장을 하겠다는 예산이 반영된 일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허구성 일변도의 답변을 하고 계시는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의 자세를 의원 모두만이 불신하는게 아니고, 이틀 동안 해 왔던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이 과정의 방청을 했던 많은 시민들이 울분을 참지 못해서 그와 같은 불분명한 답변을 하고 있는 실과소장들의 자세는 흥분하고 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어제, 그제 이곳에 와서 방청을 하신 그 방청객들이 여러분이 답변하시는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시민 모두에게 홍보하고 있다 하는 그런 내용을 여러분은 따갑게 의식하셔야 합니다.

오후에는 이와같이 무계획적이고 아무런 대책도 수립되지 않는 그러한 미사용어나 나열되는 행정용어나 갖다가 기록해 가지고 여기서 낭독하는 그런 식의 답변은 지양해 주시고, 소신있고 정말 책임질 수 있는, 내가 했던 이 발언에 대해서는 재가 어떤 벌도 감수하겠다는 그런 소신을 가지고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2시에 회의를 속개키로 하고 이만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감사합니다.

(12시18분 정회)


(14시1분 속개)

○ 의장 서정복 약속된 시간을 12분 지연했습니다.

그러면 오전에 이어서 오후 회의를 계속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답변순서에 따라서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지역경제과장 김은수입니다.

서찬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민편익시설 터미널, 시장 유치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에 앞서서 사과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문제는 집행부에서나 또 의회에서나 공통으로 우리 시민의 편익시설을 빨리 해야 한다는 방침이나 바램이나 그런 것을 저는 같이 느끼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장님께서 이 편익시설만은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고 말씀하신 바도 계시기 때문에, 이 뜻을 받들어서 그동안에 추진한 사항이 좀 부진한 점에 대해서 먼저 사과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터미널 유치의 공사기간과 소요예산, 설치시기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터미널 시설은 그동안에 여러 가지로 추진해 왔습니다마는, 결국은 항구적인 터미널 설치가 여러 가지 실정으로 어렵기 때문에, 당장에 임시터미널이라도 설치해야 된다는 방침이 서 가지고, 그동안에 그 방침에 맞춰서 추진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항구적인 터미널 설치는 저희들이 그동안에 구상한 것은 지금 중마3단계 택지개발지구 내에 '91. 10. 20일 터미널 시설결정을 11,500평을 받아놓은 부지가 있습니다. 여기다가 항구적인 터미널을 설치할 경우에는 우선 시 부지확보 기타 여러 가지 예산이 약 100여억원이 필요한 걸로 그동안에 추진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막대한 돈이 우선 필요하고, 또 그 잔여지 개발과 병행되는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빨리 할 수 없는 여건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그 대안으로 임시터미널을 설치해야겠다고 구상을 했었는데, 저희들 방침으로 해서는 서울, 포항, 부산 등 시외버스 노선개선을 교통부에 그동안에 신청을 해 가지고 그 노선이 확정이 되면은 바로 즉시 내인가 기간내에 개통하기 이전에 임시터미널을 설치하기 위해서, 그동안에 부지물색 등 예산확보 문제를 검토해 가지고 지금 추진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터미널 부지는 그동안에 저희들이 물색한 것이 중마 3단계 개발지구 내에 있는 문예회관 부지, 거기에다가 기 부지가 조성돼 있기 때문에 부지조성비가 안들고 임시로 시한적으로 하면은 되겠다 하는 판단이 들어서 그 부지를 물색했었고, 거기에 필요한 시설비를 추정을 한 것이 약 70,755천원 정도 필요한 계산이 나와서, 명년 본예산에 7천여만원의시설비를 계상을 했었습니다.

이 시설비가 확보되고, 또 지금 계속해서 교통부에 저희들이 내인가 추진사항을 전화로 물었는데, 어제도 물으니까 답변이 지금 실무선에서 거의 검토가 끝나서 가능한이면 금년내에 하여튼 내인가 정도는 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답변이 나왔고, 또 우리 지역 출신 김명규 국회의원 사무실로 전화를 해 봤더니, 그 담당 과장님하고 대화를 했는데, 연내에 서울 노선을 확실하게 내인가를 해 줄라고 검토를 거의 확정을 지은 단계에 있다, 그렇게 말씀이 계셨답니다.

그래서 연내에는 아마 서울 노선은 확정이 되고, 나머지는 명년에 가서 점차적으로 검토 인가를 해 주겠다 그렇게 답변이 나왔기 때문에 명년 초에 예산이 확보되면은 바로 임시터미널을 설치해서 터미널 문제를 해결해 나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시장 유치 구체적 방안과 지금까지 추진내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 역시 그동안에 전.

서찬규 의원 의장,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고속버스 터미널하고 상설시장하고는 편의상 전부 편익시설입니다마는, 하나씩 잘라서 보충질의하고.

○ 의장 서정복 예, 좋습니다.

자, 그러면 터미널 유치문제에 대해서 보충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찬규 의원 서찬규 의원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 문제는 노선개설 허가를 먼저 득해야 한다 하는 것은 의원님들이나 관계공무원들이 모르는게 아니라 전부 다 압니다.

시민들도 알아요. 아는데, 그 허가받는데에도 지역경제과장님 혼자만 애를 쓰시지 말고, 분명히 의회 의견을 전달을 할 적에 의장님도 의회 의원들도 전부가 동원이 돼서 협조를 하겠다, 이용을 해 주십사 하는 요청을 저희들이 했습니다. 그랬는데도 아직 한번도 그 요청을 한 바도 없고, 또 부지물색을 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그러는데, 부지를 지금 거의 36억을 일반회계에서 공영개발사업소에 지급을 해 갖고 저희들이 사놓은 땅이에요.

그런데 부지물색하는데 지역경제과장님 시간 필요도 없는 것을 애를 쓰셨고, '94년도에 하겠다 하는 문제들도 내인가를 지금 노선개설 허가를 먼저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이러한 데를 의원님들 동원할 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동원해서 내년도에 할랍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이것 뭐 그동안에 왜 잘못했냐, 여기까지 왔냐 하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않고, 이따가 이 문제는 지역경제과장님도 애를 쓰셔 갖고 일을 해야지마는, 시장님께서 종합적인 저희 시 긴급한 사업들을 말씀을 하실 적에 시장님의 의지가 중요하지, 지금까지 그 경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문제는 더 이상 질문을 안하겠습니다.

○ 의장 서정복 예, 1번 문항 넘어가겠습니다.

두 번째 시장 유치관계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시장 유치문제도 마찬가지로 의회에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질문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저희들은 다각적으로 여러 가지 상세한 말씀은 생략을 하겠습니다만, 검토가 돼 있었습니다마는, 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항구적인 상설시장을 할라 하면은 별도 그전에 계획을 수립해 봤습니다마는, 한 32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상설시장 부지 시설결정도 아직 안돼 있는 상태고, 또 여러 가지 여건상 조기에 추진할 수 없는 그런 형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한다는 그런 측면에서 저희들이 금년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설해 볼라고 구상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그것이 여러 가지 주민 의견이 서로 일치되지 않고, 그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일단 보류가 돼서 금년에 시행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명년에는 임시상설시장을 개설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그동안에 물색을 여러 군데를 했었습니다. 했는데, 그 물색한 위치를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종합해서 저희들이 결정한 것은 지금 중동 132블럭 1-2놋트 동광양농협 뒤편에 부지가 있습니다.

그 부지가 되면은 지금 사동지구 개발아파트지구하고 중마동지구하고 중간지점이 되고, 또 위치가 딴 데는 적당한 위치를 물색을 여러 군데를 했습니다마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에 감정적으로 저희들이 저기를 또 시 의장님과 의원여러분들이 언제 그때 한번 지나는 걸음에 거기가 적합하다는 말씀도 계셨고, 그래서 잠정적으로 거기를 지금 위치로 내정을 하고, 그 시설비를 그 부지매입비를 제외하고 부지조성 및 건물 건축비만 저희들이 추정한 것이 약 1억5천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94년도 예산에다가 1억5천만원을 계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예산이 확보가 되면은 내년 상반기 중에, 그 개설방침, 방안이라든지 그런 것을 구체적으로 저희들 계획을 수립해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가지고 확정되는 대로 바로 임시상설시장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 의장 서정복 다른 질의없습니까?

이 문제는 이따가 시장께서 종합적으로 상설시장 문제는 한번더 답변을 해 주시기로 약속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 추진과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만 보충질의를 해 주시고, 종합적인 것은 시장이 답변하시기로.

서찬규 의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의장 서정복 예, 또 다른 질의없습니까?

서찬규 의원 추진관계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내년도에 예산이 1억5천만원을 예산 요청을 해 놨다고 그러셨는데, 사실상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이건 중마동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동광양시 전체가 국한된 문제니까 이것을 이러이러한 안을 제시를 해 줬어요. 하면서 해 보라고 했는데, 여태 지금 와서도 예산 1억5천 정도를 가지고 실무과장님이 그 업무 담당과장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그러면은, 이 지금 내가 능력이 없다 함을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다 하는 것이, 우리 시장님한테 포괄사업비가 1년에 3억 정도가 서는데, 그 3억이 1년 내 기껏 써봐야 1억6천에서 1천7천 뿐이 안쓰고 1억5천 정도 예산은 남습니다.

그래 가지고 불용액 처리를 해서 다음 해로 넘어가요. 예산이 없어서 시장 못만들었다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고, 내년도에 하시는 것을 시장님이 종합적으로 말씀을 하신다고 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이로 해서 저도 더 이상 질문안하겠습니다마는, 예산이 없어서 못했다 그런 말씀을 해서는 안되는 그런 말씀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지금 방청석에 와있는 시민들도 분명히 이 내용은 아셔야 됩니다.

이 상설시장 문제가 시급하기 때문에 의장님 이하 의원님들이 지금 택지조성해 놓은 데를 전부 다니면서 어느 지역이 제일 적합하겠는가 하는 것을 물색을 하고, 해라는 의견제시를 여태 했는데도, 그 업무를 다루는 쪽에서 실질적으로 못했다 하는 것을 시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맨날 뒤에 앉아서 의원들이 뭣 하냐는 식의 여론만 나와서는 곤란하다.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마치겠습니다.

○ 의장 서정복 예, 다른 예, 강한채 의원님.

강한채 의원 서찬규 의원께도 또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32억이라는 이 막대한 예산이 드는데, 예산상에 문제가 있어서 추진을 못했다 하는 그런 말씀을 아까 하셨는데, 그거는 좀 잘못된 표현으로 저는 봐지거든요.

어떤 예산을 32억이 든다고 요구한 일도 없고, 또 어떤 추상적인 그런 금액이지, 32억이라는 예산이 확보가 안돼서 못했다 하는 말씀은 분명히 저도 한번 말씀드리고, 도시계획상에 지금 상업지역이라야만이 상설시장 허가가 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상설시장 부지로 상업지역을 남겨두지 않았기 때문에 부지가 없어서 추진 못한게 아닙니까, 그렇죠?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예, 그렇습니다.

강한채 의원 그리고 맨 처음에 임시상설시장을 추진하다가 무산된 경위가 왜 무산이 됐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그 내용은 그동안에 상설시장을 설치해야 된다는 주민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시장님이 부임하신 이후에 저희들이 그 사항을 보고들여 가지고 상설시장만은 임시라도 뭔가 해야 될 긴박한 상황이다고 보고드렸기 때문에 시장님이 그 필요성을 느끼고 그럼 어디다가 부지를 물색해 봐라 그런 지시를 받고, 저희들이 인자 구상을 한 겁니다.

한 것은 현재 지금 난전으로 돼 있는 주공아파트 앞에 지금 난전이 불법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주변의 부지가 시장님 관사부지하고 놀이터 부지가 한 400여평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다가 임시로 노점을 정리도 하니까 좋고, 그 부지 안에다가 기 하던 분들을 안에 전부 수용을 해서 약간 돈만 드리면은 기반시설도 좀 해 주고, 이렇게 시설 가건물해서 넣어 주면은, 어느 정도 시장 기능을 임시는 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이 지난 추경에 1억을 요구할라고 했었습니다.

그런 단계에 중마동 상가주민들이 진정 건의가 들어왔었습니다. 그 내용은 지금 하고자 하는 주공아파트 앞에 보다는 동광아파트 앞의 도로변에 부지가 좀 남아 있는데, 거기가 쭉 상가가 조성돼 있습니다. 상가주민들이 기왕에 할라면은 그동안에 상가 부지를 매수할 때도 당시부터서 여기가 상업지역이기 때문에 큰 돈을 주고 없는 돈을 주고 비싼 땅을 사 가지고 상점을 개점을 했는데, 장사도 안되고 그러니까 그거라도 앞에 와있어야 된다 하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꼭 해 주십사 하는 건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걸 분석을 저희들이 해 봤는데, 그것이 앞으로 잔여지 개발계획에가 그 동광아파트 부지가 포함이 되어서 개발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지금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이 명년이라도 공사를 착수한다고 보면은, 그 부지가 전부 그 내부 구조물 설형을 마쳐야 되고, 여러 가지 때문에 그 공사를 하게 되면 뜯기게 됩니다.

만약에 시장을 상설했을 때 뜯겨 버리고, 또 현재 그리 않냐 하더라도 그 부지가 기대만치 얼마 안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도저히 상설시장을 할 수 없다, 그렇게 했더니 두 번 거퍼 또 진정이 들어오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오고 그랬는데, 그후 또 상대적으로 주공 쪽에 계신 분들이 그게 아니다, 상가 쪽에 해야 된다 그런 의견충돌이 여러 가지가 나왔습니다.

그 후에 또 주공아파트 측에서 그거 안된다, 주공아파트 측에도 시장이 있어야 되겠다 그런 의견이 나와서, 거기서는 역시 동광양농협 근처에다가 해야 된다 그런 의견이 또 나왔고, 그런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와서 그 의견을 조정할라고 노력을 했습니다.

서찬규 의원도 같이 주민과의 대화장소에도 몇 번 나오시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조율이 안됐습니다. 결국.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러면 좀 더 두고 검토가 돼야 된다 그래서 중단이 된 겁니다.

강한채 의원 예,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행정이든 행정을 집행할 때는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느냐 그러면은, 어떤 일이든 반대는 있기 마련입니다.

반대는 있기 마련인데, 어느 정도 주민들의 공감대라 형성될 수 있는 그런 홍보나 설명을 해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제가 봤을 때는 분명히 주공아파트 앞에다가 하는데 동광아파트 쪽이 반대가 있었다 하면은, 방금 말씀대로 주공아파트에서 반대했을 게 아닙니까? 그런다 해서 이게 지금까지 쭉 추진해 왔던 게 일시에 무산이 돼 버렸는데, 과연 그러면은 방금 과장님께서 여러 가지 우리 의회나 여타 다른 주민들을 통해서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됐다고는 하지마는, 저기 농협 밑에 가서 상설시장 부지로 임시상설시장을 만들겠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는 그럼 주민여론을 수렴해 본 일이 있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수렴을 공식적으로는 안했지만, 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들도 그 전에 한번 지나올 때 거기가 좋다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물색을 쭉 서너군데 했는데, 거기 밖에 또 위치가 없습니다. 지금 할만한 데가. 그리고 그 위치가 또 한가지 유리한 점은 중마동의 분들하고 저쪽에 사동 아파트지구 주민들하고 서로 중간지점이 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좋습니다.

또 한가지는 교통도로가 여러 가지고 삼거리가 있고, 또 도로도 교통 관계가 원활하고, 또 주차부지도 확보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조건이 좋다고 판단을 해서 앞으로 할때에는 역시 의견수렴을 의회나 집행부 여러 가지 주민들 의견도 일부 들어야 되겠고, 그렇게 해서 확정을 지을 계획입니다.

강한채 의원 과장님께서 여러 가지 입지조건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거기에는 공감을 합니다. 하는데, 앞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주관성이 없이 또 행정을 할 것인가? 그 이유는 또 그러면 동광아파트나 주공아파트에서 거기보다 여기가 더 좋은데, 지금 현재 밀집해 산다고 해 거기다 해야 하고 진정서 넣으면 또 검토해야 되겠네요?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그거는 충분한 위치 검토를 종합적으로 해 가지고 옳다고 보면은 일부 반대하는 것은 이해와 설득을 통해서 추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랍니다.

강한채 의원 좋습니다. 하여튼 반대는 있기 마련인 것이지마는, 최소화해서 공감대를 얻어서 꼭 이번에는 임시상설시장이 꼭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상섭 의원 서상섭 의원입니다.

'94년도 예산에 1억5천을 계상을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규모는 150평 규모로 짓는다고 하셨는데, 임시상설시장으로 하면은 지구지정이 필요없는지, 예를 들어서 상업지역이 아니라도 되는지 그 부분에 답변해 주시고, 또 예산을 1억5천이라는 계상을 했으니까 언제 정도 설치할란지 하는 구체적인 시기가 지금 계획돼 있을 거고, 또 상설시장을 짓게 되면, 임시상설시장을 지으면 어떤 건물형태로 지을 것인지, 그리고 또 취급품목은 어느 선까지 할 것인지, 그리고 분양이나 임대, 이런 관리운영 방법은 지금 어떻게 검토를 하고 있고, 또 앞으로 몇 년 정도 사용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좀 얘기를 한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예, 서상섭 의원 질의에 답변올리겠습니다.

시장을 개설할라면은 원칙적으로 도소매법이라고 법이 있습니다. 도소매법이 있는데, 도소매법에 보면은 상설시장은 1,000㎡이상이 되어야 시장으로 본다. 그 이하는 시장이 아니고 판매시설로 본다, 그런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시시장을 할 때는 1,000㎡미만을 지금 할라고 그러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시장을 개설할 수 있는 위치는 그 도소매법에 보면은 상설시장은 상업지역에 하고 준주거지역도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준주거지역, 상업지역에 한해서 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법에 명시가 돼 있고, 그 외에 판매시설은 주거지역, 준주거지역,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 이런 데 또 생산녹지지역 그런데 할 수가 있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소요시설 내용은 부지를 매입, 부지조성을 하는데, 상하수도공사라든지, 이런 것을 평당 한 15만원으로 봤을 경우에 400평을 하면은 한 6천만원이 필요하고, 건축을 조립식으로 저희들이 구상을 했습니다.

조립식으로 했을 경우에 평당 한 70만원 정도 든답니다. 그래서 그 건평은 한 150평 정도 해 가지고 계산하니까 이것이 1억5백만원 정도 추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합한 것이 1억5천정도 필요하겠다 그렇게 했고, 부지를 만약에 매입할 경우에는 또 틀립니다.

한 3억 정도 부지대가 필요한데, 부지는 공영개발소하고 사전에 협의했는데, 가급적이면 사야 되겠다 그런 말씀이 있었고, 그러나 우리는 임시 사용하니까 임대 좀 해 주면 쓰겠다 그렇게 절충을 하다가, 지금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서상섭 의원 그래서 설치하는 시기가 언제 정도 되는지, 왜 이 말을 묻냐 하면은 지금까지 모든 일을 한다 한다라고만 이야기했는데, 지금 구체적으로 계획이 예산까지 반영을 했을 때는 언제 정도, 어떤 형태로 해 가지고 언제 정도 오픈을 시키겠다 하는 구상이 지역경제과장님 머리 속에는 돼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그러한 설치시기하고 취급품목이나 또 그리고 앞으로 관리운영을 어떤 형태로 해 나갈 것이다 하는 것을 개략적으로 한번 해 주시라니까요.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그래서 저희들 명년에 예산이 계상되면 연초에 바로 저희들이 구상을 개략 설계를 할 계획입니다.

설계를 해 가지고, 운영방안에 대한 방침을 저희들은 시에서 보통 직영한 데가 목포, 몇 군데 실무자들이 견학하고 왔는데, 직접 시장을 경영한 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위탁 운영하는 걸로 돼 있고 그래서 지금 저희들 생각으로써는, 농협 앞에 있는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고, 농협이 거기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농협에다가 민자방법으로 위탁 관리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운영하면 좋겠다, 그렇게 지금 저희들이 구상을 하고 있고, 시기는 상반기 중에 어떠한 경우든지 설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추진할라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상섭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서정복 예, 또 다른 보충질의가 많이 계시리라고 봅니다만, 지금 시장께서 이 문제에 대한 것은 우리 시민의 특히 그 편익시설이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고, 시 개청이후 지금까지 거론돼 왔던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시장의 의지를 가지고 이 문제는 추진되어야 할 그럴 사항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장께서도 이 부분에 대한 것은 확실한 소신을 말씀해 주시겠다는 그런 의지가 계셨기 때문에 지역경제과 소관을 좀 마치면 어떨까 싶습니다.

서찬규 의원님 이해를 해 주시면, 나머지 부분도 좀 이해를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의 시장이 답변하시는 거에 함축성이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서찬규 의원 예.

○ 의장 서정복 예, 하단해 주십시오.

지역경제과장님.

서찬규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총무과 검문소 이설관계도 아마 시장님 말씀중에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양해를 좀 해 주시고, 지금 회계과장 업무소관은 2시부터서 수해복구사업 입찰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은 이따가 따로이 출석을 시켜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선 서면이라도 답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시과장은 오늘 중마동 잔여지 개발 관계로 해서 지금 서울에 출장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휴경보상 부분에 대한 것도 역시 공영개발사업소 소관이기는 합니다마는, 도시과 잔여지 개발문제와 맞물려서 해결돼야 할 것이기 때문에 서울서 출장을 갖다 온 이후에 복합적으로 다루도록 양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 그러면 서찬규 의원님이 양해를 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섯 분 의원님이 종합적으로 시정질문을 해 주시고, 또 많은 부분속에서 열심히 자료준비를 하시고, 또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서 집행부에 전달을 했던 이와 같은 의원님들의 생각을 과연 시장님은 어떤 의지를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을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채기 의원 의장.

○ 의장 서정복 예.

정채기 의원 이 회계과 사항중에서, 물론 회계과장님께서 답변 안하셔도 됩니다마는, 일반회계 공사계약서 대물변제 건에 대해서는 꼭 좀 시장님께서 언급해 주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 의장 서정복 예, 그래서 시장이 답변을 하시고, 종합적인 답변을 다 못하신 그런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이 요청을 하시면은 또 관계되는 실과장을 더 계속 출석을 시켜서 답변을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 시장 안홍식 시정 전반에 대해서 심도있고 또 저희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발전적으로 또 도출하시고, 이에 대한 촉구를 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저희들은 새삼 자기업무 분야에 대해서 보다 더 연찬과 창의적인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것을 아마 우리 실과장 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도 마음속으로 다짐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시정 전반에 대해서 시장이 모두 답변을 해 드려야 되겠습니다만, 지방자치법이나 기타 지방운영규정에서 시.군 기초의회나 시.도의 광역의회나 담당 실과소장, 또는 실국원장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할 수 있다 하는 것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업무의 전문성이나 기술성, 또 보다 소상하게 알지 않겠느냐 해서 실무 책임과장으로 하여금 소상한 답변을 올리도록 규정된 걸로 알고 있고, 또 더 나아가서는 자기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보다 책임있고, 소신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라 하는 그런 촉구, 또 그런 뜻도 저는 있다고 봅니다.

저는 3일동안 시정질문 전반에 대해서 다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몇 몇 우리 실과장들이 의원님들의 심도있는 질문에 대해서 소상하게 답변을 못드린 점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또 한편 이 실과장들의 깊은 답변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앞으로도 자기 업무에 대해서는 일과성있게 또는 일회성으로 답변할 것이 아니라, 보다 책임있고 또 뭔가 의지를 가지고 발전시켜서 시민의 복지증진, 또 지역발전에 내 힘이 돼야 되겠다 하는 그런 소신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제가 답변을 안할라고 했습니다마는, 의원님들이 시장의 의지를 묻고, 소신을 묻고, 또 실지 실무 과장들이 답변하더라도 실질적인 결심권자는 시장이기 때문에 시장에게 의지를 묻는 걸로 이해하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일부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중요한 사항 몇가지를 시장으로서의 의지를 표명하고 답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우리 시처럼 할 일이 많고, 또 우리 시처럼 많은 예산이 필요한 시는 거의 없을 것이다. 또 우리 시의회에서 광범위한 요구를 해야 할 사업들을 일시에 분출되는 것도 역시 신생시라고 하는 특수한 여건이기 때문에 그러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사실상 시장으로 부임한지 1년이 아직 안됐습니다만, 할 일이 너무 많고, 또 할 일이 많은데 대한 뒷받침을 해 줄 수 있는 재정적인 부담은 엄청납니다. 어느 것부터 먼저 시작해야 될지 사실상 우선순위를 정하기도 상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기존 시의 오래된 전통있는 시는 결국에 하나하나가 마무리됐거나 추진이 됐고,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당면한 사항들이 우리 시처럼 많지 않을 겁니다.

저희는 1년 가까이 시정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숙원사업, 현안사업들이 많이 있는데는 없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과연 그러면 우리 시가 재정은 충분하냐, 재정도 가장 약한 시다. 또 시민들은 어떻느냐? 시민들은 전부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느 것이 우선이다 하는 것은 시민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겠다. 이러기 때문에 시정의 숙원사업이 어렵다는 것을 먼저 전제하고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당면한 우리 시민들의 숙원인 상설시장이나 또는 고속버스 노선문제, 또 터미널 문제 등은 사실상 시급한 현실입니다.

또 교육문제가 그동안 상당히 현안사업이었습니다마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제 고등학교 신설문제는 해결됐고, 그러기 때문에 다소나마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어느 정도 풀어드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전부 의원님들의 활동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먼저 상설시장 문제는 제가 우리 시정을 보면서 이 상설시장 문제가 우리 지역처럼 사실상 여러 군데가 필요한 데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상설시장 문제는 중마동 상설시장을 가지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가 장차 큰 시로 변했을 때는 과연 그 상설시장이 동광양시 상설시장이냐, 아니면 일개 동의 상설시장이냐 하는 것까지도 우리는 고려를 하고 영구적인 상설시장을 할라 한다면은 거기까지 생각을 해서 해야 되는데, 그것까지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당장에 현재 필요로 하고 있는 시민들, 특히 중마동을 위시한 시민들의 상설시장 문제는 그러면 어떤 식으로 할 것이냐, 항구적인 시설을 하기 위해서 기다릴 것이냐. 해서 이 문제를 금년 중반기에 우선이나마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자 해 가지고 예산을 계상할라고 했습니다만, 아까 담당과장의 말씀과 같이 여러 가지 사유 때문에 지연되고 늦어져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 내년 1/4분기 안에 영구적인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의원 여러분들이 예산만 확보해 준다면은 내년 1/4분기 안에 시설해 가지고 할랍니다.

이게 크게 어떤 그 시설도 아니고, 또 임시상설시장이기 때문에 내년 1/4분기 안에 해서 시민들의 고통을 좀 덜어드려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위치나 관리방법 문제는 추후로 충분히 검토해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운영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 고속버스 노선문제와 터미널 문제입니다.

터미널도 상설시장과 같은 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터미널 그러면은 동광양시 터미널이 됩니다. 동광양시의 터미널은 두 개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도시가 안고 있는 지역적인 여건이 각각 필요한 터미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태인동은 태인동대로 터미널이 필요하고, 광영동은 광영동대로 필요하고, 앞으로 황금동에 택지가 된다 하면 또 황금동도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터미널은 동광양시 터미널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장차 동광양시가 인구가 10만이 되든, 20만이 되든지간에 그 터미널이 실질적인 교통의 중심이 되고, 그 터미널을 이용해서 각 동에서 시민들이 활용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본다고 하면은 항구적인 터미널 시설을 해야 되는데, 그것은 상당히 요원한 문제입니다.

저희 도시계획법상 터미널은 현재 잔여지로 돼 있는 아직도 잡종지나 농경지로 돼 있는 거기에 11,500평인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거기를 민자를 유치하든지, 시가 직접 하든지간에 항구적인 터미널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분명하게 금년에 내인가를 해 가지고 내년에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되는 걸로 전제해서, 또 틀림없이 될 겁니다.

저는 국회에서 교통부 책임자가 하겠다고 답변을 했고, 저도 확인했고 하기 때문에 서울노선은 될 걸로 지금 저는 믿고 있고, 되는 걸 전제로 해서 임시터미널 시설을 할랍니다. 다만, 이것도 다소의 문제는 안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고속버스 노선이 새로이 신설되는데 터미널이 없어서는 안됩니다. 이때는 기타 지역 동민들도 이해를 해 주셔야지, 왜 터미널을 거기다 하냐, 중마동에 하느냐, 예를 든다면은 이렇게 해서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저는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거기에 따른 터미널은 중심지에다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내년에 신설과 아울러서 임시로 할랍니다. 이해를 해 주시고, 다음 검문소 문제입니다마는, 검문소 문제는 제가 봐서 이미 시의 방위협의회 의장이 경찰서장에게 협의를 해서 지금 고삽재에다가 4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이설하는 걸로 일차 합의를 보고 예산까지 일부 집행을 했더만요.

그 후에 컨테이너 동측 진입로가 확정이 되고, 또 동측진입로의 설계가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현재 고삽재 정상에서 아주 깊이 절하가 되는데 한 12m, 거의 10m 이상이 낮춰진다 했습니다. 낮춰지는데, 제가 알기에는, 이설하고자 하는 검문소가 낮춰지는 고삽재에 6m, 7m 산 위에가 있다 그래요.

두 번째는 광양하고 동광양시는 한 생활권이고 그러는데, 그 중간에다가 검문소를 둔다는 것이 별로 의의가 없지 않느냐. 그 말도 상당하게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미 10m 낮추지는데, 6m, 7m 그 위에다가 검문소를 한다고 해 가지고 그 검문소의 기능을 할 수 있겠느냐 해서, 협의를 해서 옥곡 인터체인지 옆의 저수지 밑에 거기다가 1차 선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는데 경찰서에서 선정해 가지고 저희들한테 그쪽으로 옮기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해 가지고 협의를 했는데, 거기다가 시설하는데 시설비가 한 5천만원 든다 그래요. 그러면은 결국은 그쪽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걸로 지금 현재 협의중에, 그렇게 협의를 했는데, 최근에 지금 검문소에 대한 기능이 경찰청에서부터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검문소라고 하는 교통이나 기타 불순분자, 이에 대한 검문을 하는 그런 기능이었는데, 앞으로 검문소가 방범초소와 같은 기능으로 바꿔진다고 그래요.

그래서 범죄단속, 그런 기능으로 바뀌어진다 하면은 이제 검문소의 기능이 완전히 방범초소와 같은 그런 기능으로 바꿔진다 이래서 그 문제를 지금 현재 경찰에서 어디로 어떻게 방범초소 같으면 어디로 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중마동, 특히 상업을 하시는 분들,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저한테도 이 검문소 때문에 장사가 안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니까 저것을 옮겨 주십시오.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저도 이 중마동 상인들의 고충, 어려옴을 풀어줘야 되겠다 하는 뜻에서 그동안에 절충했습니다마는, 경위가 그렇기 때문에 검문소가 경찰서와 협의해 가지고 옮기도록 할랍니다.

그러나 다만, 한가지 우리가 짚고 넘어갈 것은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검문소를 한번 가정해 보자 이것입니다.

검문소가 없다고 했을 때 저는 제가 운전하고 가면서도 광영동으로 들어가고 제철소 빠져나가는데 앞으로 교통사고가 상당하게 많이 발생할 것이다. 어떤 교통사고의 대비책을 분명히 해 놓고 검문소를 결정해야지, 단순하게 검문소만 없앤다 했을 적에는 새로운 또 그런 문제도 있을 것이다, 저는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경찰서와 충분히 협의해서 교통사고도 방지하고, 우리 상인들도 도와드리고, 또 실질적으로 그 기능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안으로 내년도에 추진할랍니다.

그리고 최근에 지금 저희 지역에서 집단민원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주공 2차 근로자복지아파트 하자보수문제하고, 하나는 '93년도 택시증차에 따른 하나의 개인택시 분들이 하나의 건의, 또는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이 두가지 문제는 분명하게 어떤 방향으로 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주공근로자복지아파트 하자보수 문제는 사실상 우리나라의 제도에 저는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그런 제도를 개선하도록 중앙부처에다 건의를 할랍니다.

결국에 모든 건축물, 시장.군수 관할 하에 있는 모든 건축물은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또 허가받고 준공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그러는데 주공에서 지금 현재 짓고 있는 아파트는 설계에서부터 허가까지 그동안에 감리.준공검사까지 전부 시장.군수 권한 속에 안들어 있습니다.

이게 저희들이 사실상 건물지을 때부터 감독을 못한 그런 이유도 있고, 또 주공이라고 하는 기관은 정부주택사업 대행기관이기 때문에 거기는 공공성있고 공신력있는 기관입니다. 하기 때문에 그동안에 주공에서 지은 아파트가 최근에 여러 가지 불씨 문제가 나옵니다마는 상당하게 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지역에 건축한 주공아파트는 엄청나게 지금 불만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46종에 2,532건이라고 하는 그러한 사소한 하자까지 포함해서 있다고 주민들은 지금 현재 주장하고, 또 그런 것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저하고 대화과정에서 설령 시장이 허가를 안해주고 준공을 안했다 하더라도 시민의 주거건물이기 때문에 시장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풀어줘야 될 것 아니냐, 저는 그 말에 대해서는 아주 동감입니다.

저희 시민들이 특히 근로자아파트에 있는 시민들은 모처럼 집을 장만했어요. 아주 어렵게 장만한 그 주민들이 내 집이라고 살라고 보니까 그런 하자가 발생했을 때, 그 참 마음 속 아픈 것은 저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앞장서겠습니다. 그랬습니다. 어떻든간에 주공 전남지사장과 여러분들하고 대화하도록 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아쉬워하는 부분 하나하나를 전부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저는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개발국장 통해 가지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내주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달라. 만약에 당신네들이 할 수 없다고 한다고 하면 없는 부분에 대한 분명하게 해명을 해 줘라, 그래서 본인도 내주에는 틀림없이 주민들하고 하겠습니다 하는 것을 확약을 받았기 때문에 저는 분명하게 올 걸로 알고 있고, 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도문제는 정식으로 제도개선 차원에서 중앙부처에, 도에다 건의를 할라고 그럽니다. 어느 부분 하나라도 시장.군수가 챙겨줘야 됩니다. 그런 문제는 아울러서 할 걸로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택시증차 문제는 지금 개인택시에서 증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개인택시가 주장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 시에 가장 어려운 것을 개인택시들이 그 표현으로 지금 나타나고 있는가 몰라요. 비단 개인택시 뿐만 아니라 우리 시에 있는 시민들이 각 분야에서 지금 현재 영업을 하시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전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바로 개인택시도 그 차원에서 겪고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 택시나 영업을 하신 분이나 이런 분들이 손님이 많고 경기가 되면 더 장사를 많이 하고 택시도 더 많이 증차하도록 하고 이래야 될텐데, 우리 시 지역경제가 이렇게 어렵고, 우리 시가 어려움을 다 듣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개인택시 기사분들도 우리의 생존권에 관한 문제고, 지금 당장에 우리도 지금 현재 영업이 안돼 가지고 이렇게 어려운데, 또 거기다가 개인택시 증차해 가지고 더 어려움을 만드냐? 그러기 때문에 증차를 억제해 달라 하는 주장도 충분히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매년 이 택시증차, 이 신청을 시장.군수가 시.도지사한테 해서 시.도지사는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인정을 해 가지고 각 시.군별로 증차 대수를 갖다가 배정을 해 주고, 또 그 배정된 증차분에 대해서는 그때 그때 교통문화 지침을 줘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배정하고, 어떻게 어떻게 해라 하는 그런 지침에 의해서 배정을 합니다.

지금 36대 우리한테 배정된 것이 우리 지금 현재의 승차율이나 또는 현재 택시업을 하고 계신 분들의 어려움이나 이런 걸 봤을 때는 전부 반환해 버리고 하나도 증차않고 하는 것은 개인택시를 하고 계신 분들이 주장하고, 또 그렇게 해 주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발전의 도시입니다. 또 36대를 신청했을 당시에는 저는 분명하게 듣고 있습니다마는, 법상 회사택시 기준대수가 30대라고 그래요. 기준대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제 시에다가 신청을 했고, 또 시는 기준대수 확보를 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아마 실무적으로 조금 소홀한 것은 사실입니다.

또 증차요인이나 시민들이 택시이용에 불편이 있는가, 없는가 이런 것까지 감안해 가지고 36대 설령 신청이 들어왔더라도 그것을 좀 조정해 가지고 신청을 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아쉬움이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당시에 신청할때는 분명하게 그런 기준에 의해서 했고, 또 그것이 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충분하게 심의돼 가지고 저희들한테 배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택시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하기 때문에, 절대고 저는 36대 전부를 금년도에 배정해 가지고 기왕에 하고 계신 분들에 대한 어려움을 줄라고는 않습니다. 반으로 잘라 가지고 50% 정도 금년에 하고, 50%는 이제 우리 시가 이 이상 더 인구가 감소되고 교통도 늘어나지 않고, 더 축소된다고 하면 안되겠죠.

그러나 저는 분명하게 우리 시가 내년도에 가면 좀 나아지지 않겠느냐 해 가지고 충분히 지역여건을, 증차요인이나 시민들의 불신을 감안해 가지고 단계적으로 할라고 합니다.

설령, 조금 섭섭하시더라도 이해할 것은 이해해 주시고 해야 됩니다. 지금 어느 편에나 어느 문제나 일방이 조금 덕을 보면은 다른 또 일방은 손해를 보게 되어 있는 것이 이 사회상황입니다. 나한테 다소 불리하다 그래서, 또 상대방한테 좀 덕이 되는 것을 가지고 그렇게 서로 하다 보면은 매사가 화합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조금 양보하고 또 상대방도 조금 양보하고 해서 이것을 원만하게 풀어나갔을 때 이것이 우리 시에 서로 해야 될 일이지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방침을 해서 내주중에 결정할랍니다.

그리고 그 외에 의원님들께서 질의하신 중에 시장으로서 결정할 사항 몇가지를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쓰레기 문제입니다. 저는 시정을 보면서 참 놀랬습니다. 우리 시에 일반회계 예산이 250억 밖에 안돼요. 금년에 와서 250억인데, 이중에 저희들이 인건비라든지, 경상비, 다 쓰고 나니까 실질적으로 시 재정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은 불과 한 6, 70% 밖에 안돼요. 6, 70%인데 저한테 제가 검토하는 자료에 보면은 수백억이 있어야 우리 문제가 해결됩니다.

아시다시피 항구적인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할라고 한다면 180억이 든다고 합니다. 또 공원묘지를 지금 현재 시설하는데 200억이 든다고 그래요. 아까 터미널 문제, 지금 민자유치로 시설한다고 그러면 모르겠습니다마는, 만약에 우리 시가 한다 그러면 그것도 100억 가까이 아마 들 겁니다. 상설시장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일시에 해야 하는 그런 지역적인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데가 저희 시라는 것을 우리 시민들을 좀 이해를 해 주시고, 또 실제 그만한 많은 재원이 있느냐? 없습니다.

그래서 쓰레기매립장 180억을 들여 가지고 매립장 시설을 그것만 가지고 해야 되겠다 해서 1년도 안되고 2년도 안됐는데, 그것이 안됐기 때문에 결국에 내년연말에, 예를 들어서 태인동 쓰레기매립장이 이제 다 차 가지고 당장에 급한 사항이 떨어졌다 하는데, 그 항구적인 시설 할라고 우리가 기다리다 보니까 이렇습니다, 하는 것 가지고는 시민들한테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구적인 시설은 하면서 우리가 좀 두고 하면서, 내년부터라도 당장에 지금 현재 매립장이 다 소진되었을 때 대비를 위한 새로운 그런 쓰레기 매립장을 찾아야 되겠다 생각해서 그것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산에 계상 안했습니다만, 저는 수정예산이라도 의원님들하고 협의해 가지고 그것을 해야 되겠다. 왜? 지금 180억 들여가지고 재동에다가 한다는 것은 지금 지역적인 주민들의 여러 가지 문제도 있고 합니다마는, 실질적으로 금년에 지금 시작했다 하더라도 내년 저명년에 저 쓰레기가 들어가 가지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로 봐서. 그래서 그것만 기다려 가지고 우리가 쓰레기매립장을 대비할 것이냐. 내년도부터 당장에 지금 현재 태인동 쓰레기매립장이 종료되었을 때에 대비해서 단기계획이라고 세워서 할 계획입니다. 이거는 실과소장한테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길호 공유수면 문제하고 성황.황금택지사업 문제는 여기서 제가 말씀 안드려도 되겠죠, 그것은?

서중원 의원 아니, 같이 말씀해 주십시오.

○ 시장 안홍식 그래서 그것은 길호, 그것은 간략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길호 지금 공유수면매립 문제는요, 지금 용역을 맡겨서 내년도 5월달에 나오게 되니까 지금부터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우리가 용역을 받아 가지고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지역발전에 전기가 되고, 가장 유효적절하게 쓸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충분히 우리가 검토해서, 여기서 제가 즉흥적으로 답변할 사항이 아닙니다.

서중원 의원 잘 알겠습니다.

○ 시장 안홍식 예, 그렇게 하고, 성황.황금지구도 제일 지금 고민입니다. '96년도에 지금 현재 컨테이너가 개항이 돼 가지고 한다 그러면은 바로 그 배후지역이 성황지구하고 황금지구인데, 지금부터라도 저것을 추진해 나가야 '96년도에 개항됐을 때 대비가 된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저것을 제 지금 생각입니다. 절대로 토지를 매입해 가지고 하는 공영개발방식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저것은 구획정리 방식이나 아니면 다른 방법이나, 토지개발공사라든지 이런 데서 한다든지, 해 가지고 지금 빨리 개발계획을 세울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것도 용역 보고서가 들어오면은 바로 이어서 지금 현재 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해서 상당히 시급한 문제로 지금 현재 보고, 내년 상반기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저희 시가 방침을 결정해 가지고 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들어오게 되면 상세하게 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제가 결심을 하고 또 답변을 해야 할 사항은 말씀을 아, 그리고 시영아파트 문제입니다.

아까 참 진지하게 나왔습니다마는, 이 시영아파트는 우리 시 재정운영에 가장 취약요인을 안고 있는 것이고, 솔직히 앞으로도 분명하게 어떤 해결방안이 딱 나오지 않는 것이 시영아파트입니다. 그래서 어떤 방법이든지, 시영아파트로 인해 가지고 우리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거, 이것은 피해야 되겠다. 또 실제 시영아파트 255세대 중에서 불과 53세대가 있는데, 이분들이 사신 것도 지금 불안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시영아파트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빨리 분양을 심지어는 시장 관사를 거기다가 옮길라 그랬습니다. 시장 관사를, 그랬어요, 실무자한테, 시장 관사 20평을 좀 줘 버릴테니까 한 2동 터 가지고 안되겠느냐? 시장 스스로도 거기 들어갈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저는 지금 현재 각 기업체장들한테도 시영아파트에 입주 권유를 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시영아파트 문제는 의원님들하고 다시 협의해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정채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건전재정 문제하고 시민 하나되기 문제는 언제 조용히 또 말씀드릴께요.

○ 의장 서정복 시장께서 이 말씀은 하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각종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 공사의 계약시 결정의 방법을 대물변제방법으로써 할 용의는 없느냐 그런 질문이 계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만 좀 말씀해 주십시오.

○ 시장 안홍식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실지 대물변제라는 것이 두가지 원래 대물변제로 하는 것을 특혜준다 해서 안합니다. 원칙은 대물변제를 안해 주는 것이 맞아요. 대물변제가 우리 시가 지금 이런 입장이고, 우리 경제가 이렇게 어렵고, 특히 부동산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금 대물변제가 나옵니다마는, 어떤 면에서는 대물변제가 특혜를 주게 됩니다.

그런 것이 과거에 사례가 많이 있었어요. 지금 당장에는, 현재 조금 어렵다고 해서 땅으로 그냥 가져 가라 했는데, 부동산경기가 살아나면 그건 특혜가 돼 버려요. 이래서 사실상 대물변제가 우리 재정운영에서 회계처리상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워낙 지금 현재 택지매각이 안되고 또 공사비는 집행해야 되겠고 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저희 시 재정에 어려움이 없는 범위내에서 이 대물변제 방안을 권장은 않겠습니다마는, 하여튼 분야별로 시 재정에 결함이 없고 어떤 손실이 없는 그런 범위내에서.

정채기 의원 특별회계에서 발주하는 용역이나 공사는 현재 대불변제 일부 포함해서 하는 걸로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나가고 있는데, 일반회계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도 좀 대물변제를 할 방법이 없느냐 하니까, 회계과장님께서 그렇게 하겠다 했거든요.

그런데 일반회계는 지금까지 실적이 없고, 특별회계는 우리 시에서 실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는 좀 시장님께서 특별히.

○ 시장 안홍식 알겠습니다. 앞으로 해 볼께요. 이것은 속기록 쓰지 마세요.

아니, 주공에서 1만평을 살라고 왔어요. 여기다가. 그러는데 1만평을 사는데 조성원가에 80%에 달라고 합니다. 법상 80% 줄 수가 있어요. 그래 놓고 계약금 10%만 내고 나머지는 3년 연불할테니까 그렇게 해 주라고 왔습니다 지금 땅이 안팔리니까 그렇게도 넘길 수가 있는데, 3년 후에 그 땅이 80%아니라 배가 뛸란지 모를 것 같아서 나중에는 어떤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못하겠어요. 지금 당장에 조금 참더라도 80%에다가 3년 연불해 준다고 한다면은 주택공사는 가만 앉아가지고 한다는 것 아니겠느냐. 지금 조성원가대로 준다고 그래도 지금 현재 우리가 줄까 말까 하는데 거기다가 80%에다가 3년 연불, 안되겠다, 해서 놔뒀습니다마는, 그런데 이것이 잘 판단한 것인지, 아니면 또 3년후에 가도 이 모양으로 있단다 하면은 결국에 그때 잘못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간에 저희는 우선 조금 어렵다 해 가지고 조금 어려운 것을 좀 참고 뭔가 해 나갈라고 하지, 그냥 주지는 않겠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이해를 해 주시고 대물변제 문제는요 그래서.

정채기 의원 아니 그런데 지금 현 정부하에서는 땅 가진 사람을 괴롭게 한다고 하는데, 계속 이 땅값이 내년에 1.2년 내에 올라갈 그런 전망은 보이지 않습니다. 않기 때문에, 지금 계속 이자를 물고 있느니, 기왕에 발주하는 우리 공사나 용역이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방법으로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안홍식 예, 그럽시다. 연구할께요. 한번.

○ 의장 서정복 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강한채 의원 아, 의장님 저.

○ 의장 서정복 아니 보충질의는 조금 생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한채 의원 아닙니다. 이거는 민감한 거라서 시장님께서 꼭 짚어 주셔야 될 부분이라 제가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택시 문제입니다. 택시 문제를 방금 시장님께서 50%를 올해 처분 배정을 하겠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서 다른 어떤 기타 법적인 자료는 제가 다 챙기고 있습니다마는, 당해연도 택시는 당해연도 12. 31일까지 처분토록 돼 있고, 처분치 않을 때는 실효처리를 한다 라는 도의 상위법이 있습니다. 있는데, 아까 시장님께서 현재 36대가 증차가 된 이 택시를 '93년도에 50%를 처분을 하고, 50%는 '94년도에 교통량이 발생했을 때 처분을 하실 것인지, 아니면은 '93년도에 처분을 하고 내년도에 반을 배정을 할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 시장 안홍식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도하고 협의를 했는데요,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가지고는 아까 전자의 방법, 승인을 받아 가지고, 전자의 방법을 승인을 받아 가지고 가능하다 하기 때문에 승인을 받아서 할라고 그럽니다.

강한채 의원 아니 그러니까 올해 50%만 처분을 하시는 거죠?

○ 시장 안홍식 그렇죠.

강한채 의원 처분입니다, 이거는? 처분하고 배정하고 다릅니다.

○ 시장 안홍식 예, 그렇죠.

강한채 의원 그러니까 50%만 처분을 하고 내년에 이거는 넘겼다가 내년 교통량 조사에 의해서 증차요인이 생겼을 때 반은 처분을 한다 그 말씀이죠?

○ 시장 안홍식 그렇죠.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교통량 뿐만 아니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하겠다는 뜻입니다.

강한채 의원 그 부분은 그러면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 시장 안홍식 그러니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서 하도록 하라 그니까 승인을 받도록 해서 또 받아 가지고 할라고 그럽니다.

강한채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서정복 예, 질문 마치겠습니다.

하단하십시오.

지금 시장께서는 우리 시에 해운항만청장이 지금 3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의회에 출석을 하셔서 답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해운항만청장의 방문에 우리 시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위해서도 시장이 이석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방금 시장께서 답변해 주신 몇가지의 개괄적이고 또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상당히 소신을 가지시고, 또 구체적인 거의 일정까지도 제시를 해 주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지금 여섯 분 의원님이 총 42건에 걸친 질문을 무려 3일간에 걸쳐서 장장 질문을 했고, 또 거기에 따른 답변을 실과소장께서도 해 주셨습니다.

물론, 질문을 하신 만큼 답변이 성실히 안됐다 하는 그런 부분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앞으로도 계속 집행의 과정을 지켜보고, 또는 시정을 요구하고 그와 같은 기회를 앞으로도 계속 갖겠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이 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하는 것은 이 자리가 바로 끝이 아니고 지금부터 시작이다 하는 그런 생각을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서 지적했던 여러 가지 일들이 속기록에도 그리고 비디오 테잎에도 전부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것을 각 실과소별로 또는 각 실과소 소관의 업무 속에서 다뤄야 할 그런 부분들은 각 실과에서 속기록이나 비디오테잎을 갖다가 과연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서 의원이 지적했던 부분과 답변했던 과장님들의 답변태도를 포함한 내용을 심층있게 한번쯤 검토를 해 보는 그런 기회를 가져주시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우리 의원님들께 우선 양해를 좀 구하겠습니다. 지금 3시 30분이 다 되었습니다마는, 이것으로 시정질문을 끝내자는 뜻은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또 더 실과장님들 출석시켜서 답변을 듣고자 하는 내용이 있으면은 듣겠습니다만은, 지금까지 답변이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이 안고 있는 불편사항에 대한 시책은 시장께서 개괄적으로는 이야기가 된 걸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이것으로 시정질문을 전부 마치고, 나머지 부족분에 대해서는 의원간담회나 따로이 특위를 구성하는 그러한 절차를 밟아서 심도있게 더 다뤄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의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정채기 의원외1인 동의합니다.

○ 의장 서정복 예, 이의가 없으시면은 고맙게 생각을 하면서 오늘 회의를 마칠까 합니다.

산회 선포에 앞서서 몇가지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우리 시가 개청된지 이제 어언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의회가 개원된지 3년이라는 기간이 흘렀습니다. 세 번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서 시정질문을 임시회의를 포함해 여러 차례 했습니다마는, 이번 정기회의 만큼 열심히 의원들께서도 시정질문을 위해서 많은 부분의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관계되는 법규를 챙겨주시고, 또 이와 같은 시정질문을 하기 위해서 많은 시민들과 대화를 하셨던 기회를 일찍이 없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방청하시는 시민들께서 보실 때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부분이 많으리라고는 봅니다마는, 저희들 나름대로는 주어진 여건속에서 열심히 준비를 해서 이 정도라도 왔다 하는 것을 이해를 해 주시면은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서 다시 한번 우리는 공무원이나 우리 의회는 시민을 하늘같이 모시는 새로운 자세로 태어나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회의 중간중간에도 말씀을 여러 차례 드렸습니다마는, 이제 우리 시는 비단 국내도시를 만드는 지역이 아니라 국제화도시를 만드는 그러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치 않느냐고 봅니다.

이 사고의 전환은 우리 시에도 젊고 참신한 공직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 젊고 참신한 공직자를 많이 활용을 하셔서 적재적소에다가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줌으로 해서 우리 시가 명실공히 철강도시요. 국제항만도시를 만들어 가는 그러한 지역으로써의 손색이 없는 일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외국어 몇마디 강사를 불러다가 숙지한다고 해서 우리가 곧바로 외국인을 상대로 해서 말은 소통이 될는지 몰라도, 생각과 이상이 바뀌지 않는 한 국제화시대를 대비하는 공직의 분위기는 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그와 같은 일들을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과소가 각종 신년도 업무를 추진키 위해서 예산도 요구를 하고 있고, 그 추진되는 업무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실과소가 추진하는 업무는 바로 시민의 목소리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은 시민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각 실과소장들께서는 집요한 추진력, 집요한 일에 대한 애착을 가지시고, 이 업무의 성패에 따라서 자기 능력을 평가받는 그러한 귀중한 기회를 내년도에는 가져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번 정기회의시 3일간 심도있는 시정질문을 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답변에 응해 주신 실과소장 여러분!

질문의 과정속에서 또 답변의 시간속에서 인간적인 부담을 안으면서까지도 열심히 질문해 주시고 답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 시민을 위해서 잘 해 보자는 그런 하나의 생각이 일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우리 모두가 이시간 이후부터는 더 따뜻한 마음으로 그동안 못다했던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일간에 걸쳐서 끝까지 방청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실과소장의 답변을 위해서 각종 자료준비를 해 주신 계장, 그리고 담당직원 여러분께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새로이 시작하는 '94년의 새시대를 맞이하는 그러한 자세속에서 이번 3일간의 시정질문.답변이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칠까 합니다.

시정질문.답변에 따른 자료정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12. 11일부터서 12. 20일까지 10일간 휴회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서찬규 의원외3인 없습니다.

○ 의장 서정복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제6차 본회의는 12. 21, 14:00시에 속개키로 하고,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5시30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 출석공무원 23인

  • 시장, 안홍식
  • 부시장, 김학선
  • 개발담당관, 김삼동
  • 기획감사실장, 정용재
  • 문화공보실장, 이하정
  • 총무과장, 이재옥
  • 사회진흥과장, 김재옥
  • 세무과장, 김경휴
  • 회계과장, 정용형
  • 시민과장, 박성옥
  • 사회과장, 오종식
  • 가정복지과장, 하현자
  • 환경위생과장, 강계호
  • 지역경제과장, 김은수
  • 민방위과장, 한양현
  • 건설과장, 정성래
  • 도시과장, 김용길
  • 주택과장, 박병엽
  • 녹지과장, 이재국
  • 수도과장, 양승필
  • 보건소장, 김용철
  • 공영개발사업소장, 정옥기
  • 환경사업소장, 박대섭

○ 서명의원

의장 서정복

의원 김찬기

의원 정채기

사무과장 유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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