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5회 의회 임시회
광양시의회사무국
일시:2025년 3월 11일 10시 00분
장소:본회의장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 의장 최대원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어제에 이어 시정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중동)서영배 의원님, 백성호 의원님, 박철수 의원님 세 분께서 하시겠습니다. 질문답변 방법은 제2차 본회의와 같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의장 최대원 그러면 (중동)서영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방청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교육나누리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최대원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정인화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동 지역구 서영배 의원입니다. 지금 매화마을 일원에서는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상춘객들이 편안하게 쉬고 구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공무원이란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입니다. 이런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늘 시민의 삶 속에서 위민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하는 이 자리가 광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답변하실 분들께서는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먼저 중마동 새마을금고 사거리 부근 전선 지중화사업 검토 의견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미래산업국장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입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국장님 중마동 새마을금고 사거리 부근 전선 지중화사업은 2019년 10월 30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제가 시정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알고 있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먼저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 우리 지역 중마동 새마을금고 사거리 부근 영상을 잠깐 보시겠습니다.
여기가 우리 중마동 MG새마을금고사거리입니다. 방금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여기도 마찬가지로 얽히고설켜 있죠. 거미줄처럼 이렇게 연결되어 있죠. 그리고 여기 같은 경우는 우리 광양시의 심장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권이 가장 발달한 곳. 그래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시청방향 쪽입니다. 새마을금고 쪽에서 시청방향 쪽으로 가는 길이에요. 그래서 여기도 마찬가지로 좀 많이 널려있죠. 사랑병원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출근할 때마다 하늘을 보면 정신이 없다.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집니다. 태영2차 쪽입니다. 국장님 어떻습니까? 별반 다르지 않죠?
예
많은 지자체에서 지중화사업 우선추진대상지와 중장기추진계획을 담은 지중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도 집행계획을 수립해서 집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혹시나 거기에는 동의하십니까?
예 연약지반과 침수는 반드시 검토를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의지를 가지시고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장님 똑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중화사업 기본계획은 지금 수립하였습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아직 수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요. 그러면 또 똑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연약지반과 침수를 반드시 검토하고 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연약지반과 침수에 대해서 검토하셨는지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이 부분 또한 검토 못 했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시정질문에서 집행부에서 검토한다는 것은 안 하겠다는 거죠?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구간이 지중화가 가장 절실한 곳이라는 것은 공감을 하고 있고요. 덧붙여서 저희 시에서는 질문이 없으셨지만, 중장기계획이 거창한 계획보다는 시민들이 요청하는 상가에서 요청하는 구간이 있고, 또 저희가 봐서 가장 필요한 곳에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저 구간과 대표 관광지인 망덕포구도 대단히 무질서합니다. 그래서 경관이 많이 거기도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곳들, 거기를 포함해서 필요한 곳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연차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사업비가 워낙 크게 들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2019년도에 질의하셨고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 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리면서, 매년 수요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전에서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요?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연차적으로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예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면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방금 말씀드린 대로 매년 5~6월경에 한전에서 지자체에 수요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수요조사를 중마동에 있는 디자인거리를 상인들께서 신청해서 저희가 신청을 몇 년 전에 했습니다만 선정이 안 됐습니다. 그다음에 망덕포구도 신청을 했는데 선정이 안 된 사례가 있습니다. 선정이 안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특히 매년 200여 건 한전이 전국에 지중화사업을 해왔는데 한전이 재정이 악화되면서 크게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과거보다 선정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지지 않았지만 저희들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5~6월경에 공문이 내려오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단 신청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네 5~6월달에 신청하신다고요. 신청하시고 그 결과를 저한테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그렇게 하겠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리고 적극 성을 가지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알겠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학생 전액장학금 지원사업에 대하여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인화 입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먼저 2024년, 작년이죠? 4월 18일 MBC 뉴스데스크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 광양시가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을 위해 신규 복지정책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공개합니다. 광양시는 최근,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다음달 1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 또는 거주기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50에서 10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는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교육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네, 시장님. 작년 4월 18일이니까 거의 11개월 지난 영상인데요. 제가 대학등록금에 대해서 처음으로 접한 영상입니다. 집에 가서 접한 영상입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대학생 전액장학금 지원사업 도입의 배경과 목표는 무엇인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국가적 재앙이 인구소멸, 지방소멸, 국가소멸입니다. 이 소멸의 문제가 모든 국민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소멸의 원인이 뭐냐. 바로 국제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산이다. 초저출산 현상이다. 이대로 가면 100년 내에 대한민국이 없어진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초저출산의 원인이 또 뭔가를 봐야 되는데, 일단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게 제시되고 있는 게 바로 양육비입니다. 양육비라고 하면 교육비가 포함되지만 의료비나 교육비, 의식주, 교통비를 합한 생활비, 그리고 품위유지비, 예를 들면 통신비나 이런 것들, 통신비나 문화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들, 이런 것들이 양육비인데, 이 양육비 중에서도 교육비가 가장 크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우리 광양시민들도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지표조사에서 시민들이 생각하는 초저출산의 원인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역시 양육비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면 이 저출산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 지원할 정책 수단이 뭐냐 하고 물어봤더니 바로 교육비다. 교육비가 188%, 아까 양육비가 29.1% 해서 전부 2개 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교육비가 참 중요하구나, 하는 것이 나오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교육비와 관련해서 본다면 초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학교에 내는 돈 없잖아요? 지금 고등학교도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해서 지금은 완전히 무상교육이 돼서 학교에 내는 돈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교육비 문제는 대학이다. 그래서 이러한 점에 착안해서 우리가 대학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게 학비문제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것이 출산문제 인구문제와 관련되는 교육복지정책이면서 인구정책적 차원의 정책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2023년부터 정책이 마련돼서 2024년에 이게 완성됐습니다. 이게 소위 말하는 2024년 버전인데 이 내용이 뭐냐 하면 결국은 우리 대학생들이 받는 국가장학금이 있거든요.
○ 서영배(중동) 의원 예 한국장학재단에서 주는.
○ 시장 정인화 그다음에 학내, 대학에서 주는 것, 그다음에 우리 시처럼 기관에서 주는 것, 그다음에 각종 장학재단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는 것, 그리고 회사에서 주는 것. 이런 다양한 장학금에서 등록금을 빼고 나머지를 시에서 부담하자. 이게 전액장학금의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이걸 우리 시의회에서 의원님들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총무위원회 여섯 분 중에서 한 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다섯 분이 반대했잖아요? 반대 놓은 것을 제가 보고를 받았더니, 잘 사는 사람 고소득자에게 지원이 많이 된다. 그러면 이것은 안 된다고 해서, 그러면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고, 그다음에 재설계를 해라. 작년에 제가 바로 지시를 했어요. 그래서 감동시대추진단, 교육청소년과에서 노력해가지고 올해 만들어낸 게 새로운 제도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2025년 버전인데, 이게 전 대학생 장학금 지급, 그래서 우리 다섯 분이
○ 서영배(중동) 의원 시장님 죄송한데 이따가 질문에서 다 나오니까
○ 시장 정인화 10초면 됩니다. 말하자면, 이왕 말을 했으니까, 2025년 버전은 뭐냐. 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되, 지금 교육부에서 평균 등록금을 산정한 게 680만 원입니다. 680만 원의 50%를
○ 서영배(중동) 의원 4년제 대학교가 680만 원이죠.
○ 시장 정인화 그러니까 4년제. 일단은 4년제를 기준으로 했을 때. 기초 차상위부터 10분위까지 340만 원을 생활비 명목으로 주자. 그러면 결국은 평등하게 모든 보편적 교육부터 실현하고 그다음에 하후상박, 다시 말해서 저소득층에게 훨씬 더 돈이 많이 가는, 결국으로 보면. 왜냐하면 국가장학금하고 합쳐보면. 통계를 보니까 기초 차상위가 1,020만 원을 받습니다. 680만 원을 계상하고 340만 원 플러스하면 1,020만 원이 되고, 1분위부터 3분위까지가 약 910만 원, 그다음에 4분위부터 6분위가 약 760만 원, 7분위, 8분위가 690만 원, 9분위가 440만 원, 10분위가 340만 원. 이렇게 받기 때문에 결국은 전체 대학생들에게 똑같이 주면서 결국은 국가장학금까지 할 때 저소득층에게 돈이 더 많이 가는 이런 구조가 될 것이다. 이렇게 바꿨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올해 바꿨다는 말씀이죠?
○ 시장 정인화 2025년 버전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버전이 그렇다는 거죠?
○ 시장 정인화 예 이것을 가지고 시민들 의견을 구하고 해서 또 다른 문제점은 없는 건지 한번 점검한 다음에 확정을 해야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지금 시정질문 요지서가 나갔을 건데, 그러면 아무 말씀이 없으셨는데, 어차피 시정질문 요지서가 나갔기 때문에 기존에 우리 보고받은 것, 의회에 회부된 것 가지고 잠깐 문제점을 파악해도 나쁘지 않은 거잖아요.
○ 시장 정인화 좋습니다. 얘기해보세요.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니까 그걸 상대로 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보면, 그러면 제가 할 말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바꿨다고 하니. 기존에 보면 신청 조건에 보면, 먼저 한국장학재단에 국가장학금을 먼저 신청을 해야 되는 거죠? 신청을 해서 그 차액만큼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되어 있었던 겁니다.
○ 시장 정인화 그 장학금뿐만이 아니고 아까 이야기했던 일련의 다른 장학금, 이런 것들을 제외하는 거죠.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서 국가에서 받든지, 장학금 내에서 받으면 없고요. 그다음에 회사장학금을 받으면 그것도 없고, 장학금을 주지 못하는 것 아니에요. 시에서. 기존에는
○ 시장 정인화 주지 못하는 게 아니라 차액을 준다는 얘기죠.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니까 차액을 주는데, 회사에서는 장학금 지급을 하면 전액을 주게 되면 시에서는 한 푼도 안 준다는 말이죠. 그렇죠?
○ 시장 정인화 그렇죠.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럼 잠깐 자료 한번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이게 2025년 국가장학금 1유형입니다. 학생 직접지원형. 2유형은 대학교마다 다르니까, 1유형을 보면 학자금 지원 구간이 1구간에서부터 10구간까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중위소득이 5구간이에요. 지금 이 표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구간은 학자금 지원 구간이 180여만 원, 2구간은 300여만 원, 3구간은 420여만 원, 4구간은 540여만 원, 5구간은 600만 원, 6구간은 790만 원, 7구간은 910만 원, 8구간은 1,210만 원, 9구간은 1,829만 원, 10구간은 1,829만 3,319원 초과를 하게 되면 10구간이죠. 그런데 우리 장학금은 어떻게 주냐면요. 1, 2, 3구간은 연 국가에서 570만 원을 제공합니다. 4, 5, 6구간은 420여만 원을 줍니다. 7, 8, 9구간은 350만 원, 9구간은 100만 원을 줍니다. 그런데 우리 의회에 회부될 때 집행부 의견으로 보면요. 예를 들면 애들 연 등록금이 500만 원일 경우로 우리가 가정을 해보면 1구간, 2구간, 3구간은 국가에서 받았기 때문에 0원입니다. 4구간, 5구간, 6구간은 80만원씩 받고요. 7구간 150만 원 받고, 8구간 150만 원 받고, 9구간 400만 원 받고, 10구간 소득인정액이 1,829만 3,319원이 초과하는 분들에 대해서, 소득이 높은 분들에 대해서는 500만 원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의대 다니고 수도권 사립대에 다니면 1천만 원이 넘을 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그 구조로 보면 2024년 그 설계한 구조로 보면 소득이 적은 저소득층은 장학금 혜택이 별로 없어요, 시에서 주는 것이. 그런데 고소득자는 1천만 원까지도 지불을 합니다. 그러면 예를 들면, 시장님 예를 들면 제가 나잇대가 대학생을 가르치는 학부모 나잇대입니다. 그래서 저희 친구들이 다 대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들이에요. 그래서 연말에 여섯 집이 모였어요. 여섯 집이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여자들 같은 경우는, 와이프들 같은 경우는 교육에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대학등록금 이야기가 나와요. 그런데 거기에서 느끼는 부분이 아, 정보가 100% 전달이 안 됐구나. 이 부분들에 있어서 제가 사실대로 이러이러한 식으로 준다. 국가에서 받으면 못 받는다. 받더라도 차액만큼만 준다. 그리고 회사에서 받으면 전혀 없다. 소득이 높으면 많이 받는다. 그랬더니, 그런 가정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더니 상황이 다 다르더라고요. 무슨 말이냐면 자기가 해당하는 것은 좋아해요. 그런데 자기가 해당하지 않으면 싫어하더라고요. 우리 친구들마저도. 그러니까 어떤 친구는 “이런 장학금 제도가 어디 있냐. 나는 못 살아서 이렇게 소득이 작은데 우리 시에서는 한 푼도 안 준다고? 그러면 얘는 중마동에 건물도 있고 이렇게 잘 사는데, 너는 좋겠다? 1천만 원 이상 받네? 너 수도권에 어디 모 대학교 다니잖아. 1천만 원 받네?” 이렇게. 그래서 이걸 가지고 더 지나면 갈등이 가겠더라고요. 그런데 또 한 부부는 순천에 살아요. 딱 한 부부만 순천에 사는데, “그럼 광양에 이사올까, 이렇게 주면? 우리도 1천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수도권 다니니까”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와이프가 “그거 준다고 이사를 갈 거야?” 웃으면서. 그러니까 “하기사.”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마쳤습니다. 그래서 장학금 제도를 가지고 갈등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이건. 당연히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소득층 같은 경우에는 아까 양육비가 많이 든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양육비가 많이 들어서 등록금 부분이 아니고 다른 것에 의해서도 많이 힘든데, 한 푼도 못 받는데. 잘 사는 친구는 건물도 있고 소득도 높고 잘 사는 친구는 1천만 원을 받는다고 하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우리 총무위원회에서 가장 화두로 떠올라서 이것은 구조를 다시 한번, 장학금 제도를 완전히 반대했던 것은 아니고 이런 구조 형태가 좀 바뀌면 더 좋겠다. 이런 의견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시장님. 그래서 그랬던 겁니다.
○ 시장 정인화 그것이 틀린 이야기는 아닌 데 결국은 사람들이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서 질문은, 거기에 대해서 우리 광양시 예산이 고소득층 구간일수록 더 많이 받는 구조였습니다. 시비의 평등한 분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그 방금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굳이 틀렸다고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이해관계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자기한테 유리하면 다 찬성하게 마련이고 불리하면 반대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렸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장학금을 예를 들어서 기본적으로 우리 시비는 적게 주더라도 결국 국비하고 합쳐서 똑같이 등록금을 맞춰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가 있고 또 이번에 우리가 설계한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이 조금 더 유리한 방향으로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가치판단의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옳다, 무엇이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갈등 구조가 격화된다고 그러는데, 사회적인 합의만 딱 이루어지면 그냥 그 방향으로 가면 되는 겁니다. 지금 우리 시보다 먼저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 몇 곳이 있어요. 예를 들면 화천군 같은 경우, 그다음에 통영시 같은 경우 지금 우리 시가 작년에 설계했던 그 내용대로 전액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무 갈등 없고 화천군 경우에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가는데 진학률이 100%가 넘어요. 2019년에 처음 이 제도를 시행했는데 106%부터 시작해서 105%, 104% 이렇게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갈등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이것보다는 사회적인 합의를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 그런 가치판단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예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우리 정치의 역할이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입니다. 그래서 혹시 갈등이 일어날 수도 있는 부분들을 미연에 방지하면 좋겠죠. 의원들도 좋고 시장님도 좋지 않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했잖아요. 생각하기 나름이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리고 통영시가 지금 실시하고 있고요. 2023년부터. 화천군이 2019년, 평창군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고 양구군도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다른 질문 좀 드려볼까요. 시장님 C학점 이하 학생들은, B학점까지만 준다고 설계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C학점 이하 학생들이 지원을 못 받는 상황에서 국가에서도 받지 못하고 광양시에서도 받지 못하면, 국가에서도 한국장학재단에서 성적으로 하는 거니까요. 광양시도 B학점이라고 못을 박아두면 소외될 가능성이 많을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생각 어떠십니까?
○ 시장 정인화 그 부분은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가 기초 차상위는 일단 C학점 맞으면 주는 걸로 했고, 그 이외 1분위부터 10분위까지는 B학점으로 했습니다. 그것은 국가장학금을 그렇게 주고 있고, 당초에 B학점으로 했던 것은 우리 인재육성장학금이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보면 대학생들의 80%가 B학점 이상을 맞습니다. 그리고 장학금을 주는 이유 중에 하나가 학업에 전념해서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기대 때문에 장학금을 주는 취지가 있다, 이렇게 보고 그래서 우리가 B학점으로 했는데 또 그것도 의원들이 지적하기 때문에 그것도 당초 인재육성장학금하고 궤를 달리해서 기초와 차상위는 C학점부터 하겠다. 이렇게 바꿨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A, B학점보다는 C학점 학생들이 가정형편 상 어려우니까 아르바이트를 더 많이 하겠죠. 그래서 학업성취도가 낮을 가망성이 더 큽니다. 특히 국가에서도 받지 못하고 광양시에서도 받지 못하게 되면 힘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예체능이나 운동선수, 그리고 다른 적성을 찾아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는 거니까요, 대학교 생활하면서. 또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인해서 학업에 전념하지 못했을 경우, 예를 들면 우리가 B학점이 보통 학교마다 다른데 70~80% 정도까지 걸리더라고요. 그러니까 잘못하면 한 30%가 배제가 되는 거거든요.
○ 시장 정인화 평균 한 80% 됩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렇다고 해서 대학생활을 충실히 못 했다고 우리가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특히 아까 양육비 부담이라고 했잖아요. 교육비 부담 때문에 이 정책을 실시했다고 하면 부모들 소득을 봐야지 학점을 보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왜? 공부 못 한다고 해서 학점이 낮다고 해서 그 학부모가 부담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것하고는 상관없잖아요. 예를 들면 우리 애가 C학점을 맞으면 제가 부담이 없어요? 그건 아니잖아요.
○ 시장 정인화 그런데 지금 일부 극소수 고소득층을 제외하고 예를 들어서 초 저소득층부터 상당한 고소득층까지 대학을 보내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사람 없어요. 부담 느끼지 않을 사람이 없고. 그리고 지금 내가 보니까 얼른 기억은 안 나는데 일반 국립대 평균 등록금이 한 420만 원
○ 서영배(중동) 의원 421만 원이요.
○ 시장 정인화 420만 원 정도 되고, 또 유수의 대학들이 800~900만 원 정도 되는데
○ 서영배(중동) 의원 사립대가 740~750만 원 됩니다.
○ 시장 정인화 나도 여기 자료가 있어요. 그렇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일반 시민들이 하나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일반 시민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것은 당연합니다.
○ 시장 정인화 그래서 학비 부담을 줄여주자는 게 처음 2024년 버전이었고, 의원들이 주장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C학점, 그러니까 기초나 차상위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조금 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으니까 C학점으로 하자. 그 대신 이걸 생활장학금으로 주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기대를 하는 겁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국가장학금도 차상위나 이런 쪽은 다 C학점입니다. 1, 2, 3구간까지는 2번까지 유예를 해줍니다. 국가장학금에서도.
○ 시장 정인화 어쨌든 일반적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이나 이런 데서 책정하고 있는 것하고는 조금 다르게 C학점으로 낮췄습니다. 그래서 생활장학금으로 주는 거고요.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면 국립대하고 사립대가 있고 또 일반학과와 공대, 의대 등 학과별로 등록금 차이가 큰 문제가 있어서 이런 형평성 문제도 실은 발생했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국가정책적으로 볼 때 지방의 거점국립대학교를 육성해야 되고, 지방대학을 육성해야 되는데 이 정책은 수도권 사립대가 이익을 많이 보는 구조가 나와서 이런 형평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국립대하고 사립대 다니는 학생하고. 저런 구조로 보면. 그리고 의대 다니는 학생하고 일반 인문대 다니는 학생하고 편차가 크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주면 문제가 있다, 그런 부분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 시장 정인화 일반적으로 초점을 어디에 맞추고 있느냐. 대학생 전체를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지, 예를 들면 특정한 최고소득층, 이것은 하나의 예외적인 사유이고, 우리가 당초 설계했던 주 내용은 말하자면 전체 대학생, 그러니까 또 이 정책이라는 게 예를 들어서 문제가 있으면 또 시정해가야 됩니다. 그게 정책이에요. 그래서 한번 우리가 설계했다고 해서 그 설계 내용이 누가 뭐라 한들 앞으로 가겠다,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융통성있게 바꿔나가는 것이 정책이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요. 바꿔가겠다는 말씀이시죠?
○ 시장 정인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런데 4월 18일 방송을 보고, 우리 10월에 들어왔을 건데 우리 의원님들께서 언론에다가, 많이 의원님들 생각이 노출이 됐을 거예요. 그런데 전혀 바뀌지 않던데요. 그대로 올라왔던데. 6개월 동안요. 그래서 의원님들이 “너무하다, 이건. 바뀌는 게 하나도 없네.” 딱 하나 바뀌었습니다. 그 하나가 뭔지 아십니까? 제가 그렇게 주장을 많이 했는데 딱 하나 바뀌었더라고요. 4월 18일날 방송 보고 4월 19일날 잠깐 과장님하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제가 잠깐 한번 뵙자. 나는 이게 이런 부분들이 우려가 된다. 하면서 딱 바뀐 게 뭐가 있냐면, 그러면 보건대학교가 대학교 지원 제한대학인데, 그러면 한국장학재단에 신청부터 자격 조건이, “보건대학교는 그러면 못 받는 거 아니냐. 그럼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교는 안 주겠다는 거냐. 이건 너무 한 것 아닙니까?”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때 “어...” 하면서 공감을 하시더라, “그러면 보건대학교 예외로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더라고요. 당연히 예외로 해야죠. 그래서 예를 들면 그것 하나 반영이 되고
○ 시장 정인화 아니요. 사실 관계가 조금 틀려요. 왜냐하면 4월달에, 그때 우리가 발표를 할 때, 나는 발표한 줄도 몰랐어요. 사전에 발표했다고 보고를 며칠 전에 들었는데, 그때 발표할 때 이 정책설계가 끝난 게 아니었고, 그리고 정책설계 내용을 그대로 발표한 것도 아니었어요. 그냥 대학생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취지만 발표를 하면서 “좋은 의견 있으면 제시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했던 것이지, 결코 정책 설계 내용을 발표했던 것도 아니고 그때 확정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들이 지적했다고 그러는데, 요구했다고 그러는데 뭘 요구했는지 모르겠어요. 확정도 안 된 상황에서. 그다음에 또 하나 보건대 문제는 뭐냐, 보건대 문제는 장학금을 이 제도 하기 전부터 우리가 지급을 해왔어요. 국가에서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지급해왔던 겁니다. 우리 시에서 가장 많이 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제도하고는 상관없이 주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관계는 조금 다릅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네 그래서 시장님께서 그 이전에 시민들 의견을 듣는 과정이라고 했는데 저희 의원들도 의견을 전달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리고 우리 회기에 회부를 했을 때는
○ 시장 정인화 그 정확한 내용이 뭔지를 한번 이야기를 해주세요. 내가 지금 그 내용을 자세히 모르니까 우리 실무자들한테 내가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무슨 내용을 전달했는지.
○ 서영배(중동) 의원 지금 말하는 그 부분들이에요. 제가 질문을 드린 부분
○ 시장 정인화 저것은 그때 확정이 안 됐다 그 말입니다. 저 내용은.
○ 서영배(중동) 의원 회부됐을 때. 10월
○ 시장 정인화 그것은 10월이잖아요.
○ 서영배(중동) 의원 예 10월에. 그러니까 10월에 회부됐을 때 그 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4월하고 10월 사이의 그 기간. 그 기간 동안 저희들 의견을 많이 제시를 했죠.
○ 시장 정인화 누가 제시했어요? 우리 서영배 의원님이 제시했어요? 뭘 했습니까?
○ 서영배(중동) 의원 제가 제시를요?
○ 시장 정인화 예 뭘 했는데
○ 서영배(중동) 의원 입 아프게 제시를 했습니다. 의원님들도 제시하고 시민신문에 보면 모의원님 이야기 나오고 다 이야기 나왔을 걸요?
○ 시장 정인화 그러니까 그 제시한 내용을 주시면 내가 지금 확인 한번 해볼게요. 우리 서영배 의원님 뭘 제시를 했습니까?
○ 서영배(중동) 의원 이것. 이걸 제시했습니다.
○ 시장 정인화 저건 그때 확정이 안 됐다니까요? 4월달에 할 때는 이게 확정이 안 됐어요. 그냥 논의한 거였습니다. 연구하고 계획도 하고, 저걸 이렇게 할 거냐, 저렇게 할 거냐 하는 단계였지, 저걸 발표를 하지도 않았어요. 발표를 했다면 내가 이해가 갑니다. 서영배 의원님 뭘 제시를 했어요?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면 시장님 10월달에 그럼 회부된 것은, 의회 회부해 달라고 회부된 것은 의견 수렴 중인 것을 회부를 시켰나요?
○ 시장 정인화 의견 수렴이 아니죠. 그때는 내가 정식 결재를 한 다음이었기 때문에.
○ 서영배(중동) 의원 그렇죠? 그건 결정이 난 거죠?
○ 시장 정인화 결재를 한 다음에 의회에 회부했겠죠.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니까 4월달에는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가 나왔고 10월달에는 이것을 하겠습니다, 하고 의회에 회부가 된 상태였고요. 그럼 그 기간 동안 이야기가 주로 있었을 것 아니에요.
○ 시장 정인화 무슨 이야기가요? 어디서 이야기가 나왔습니까? 의원님들이 했다는데, 그럼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서영배 의원님 뭘 제시했습니까?
○ 서영배(중동) 의원 제가 제시한 건요. 일단 보건대학교는 그런 부분이 있으니 예외로 하자. 그리고 이 설계가
○ 시장 정인화 그걸 누구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 서영배(중동) 의원 감동추진단장님.
김종호, 지금 교육청소년과장님이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예
○ 시장 정인화 그때 몇 월에 그걸 제시했어요?
○ 서영배(중동) 의원 4월 19일부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그때 의장이었지 않습니까?
○ 시장 정인화 그때부터 누구한테, 그 얘기만 했다 이거죠?
○ 서영배(중동) 의원 예 하시고, 그다음에 감동추진단장님께서도 많이 오시고, 의회에 몇 번을 오셨는데. 시장님이 말씀 안 하셨지, 시장님께서 말씀 안 하셨죠. 과장님들은 말씀 많이 하셨다고.
○ 시장 정인화 그러니까 이 설계 내용을 이야기했다 그 말이에요? 저 구조를 이야기했다 그 말입니까? 그때?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의원들이 반대를 한 것 아니에요. 회기가 들어오니까...
○ 시장 정인화 그때 반대한 게 아니고 우리가 정식으로 의회에다가 회부할 때가 언제입니까? 작년 10월달 아닙니까. 그때 반대한 거죠.
○ 서영배(중동) 의원 그렇죠.
○ 시장 정인화 그 전에 반대를 했습니까? 우리가 설계도 안 했는데? 저걸 제시도 안 했는데 어떻게 반대해요.
○ 서영배(중동) 의원 설계를 안 했는데 왜 우리한테 그 부분들을, 방송에 나오고
○ 시장 정인화 방송에 나온 것은, 전혀 나오지 않았어요. 아까 이야기 들으니까 집에 가서 방송 들었다고 그러는데, 그 방송 내용 지금 기억하십니까?
○ 서영배(중동) 의원 시장님. 4월 18일날 방송 나와서 19일날 제가 깜짝 놀라서 그 부분들 해서 과장님이 의회 의장실로 왔고요. 4월 19일날 제가 뭘 개최를 했냐면요. 우리 정책지원관들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확인해 보세요. 우리 정책지원관들이 4월 19일날 오셔가지고, “다 오셔라, 이번에 들어오셨으니까. 오셔라. 그리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전달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정책지원관들도 고민을 한번 해봐라. 이따가 오후 3시쯤에 뵙겠습니다. 한 2시간 고민해 보고.” 그래서 같이 토론을 한번 해봅시다. 그랬던 기억도 납니다.
○ 시장 정인화 그래서 뭘 토론하셨는데요. 뭘 토론하셨어요? 저 내용을 갖고 토론했어요? 저걸 갖고?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런 것 가지고 이야기를 했죠.
○ 시장 정인화 그때 우리가 발표도 안 했는데? 발표 안 했는데 어떻게 저걸 갖고
○ 서영배(중동) 의원 시장님. 발표를 안 했는데 저걸 말씀하셨으면, 그럼 발표도 안 한 것 가지고 왜 우리한테 이야기를 해요?
○ 시장 정인화 그 말이 무슨 말이에요?
○ 서영배(중동) 의원 아니, 그럼 하늘에서 이게 나왔어요?
○ 시장 정인화 의회에 얘기했던 것은 작년 10월이잖아요.
○ 서영배(중동) 의원 10월 이전에 과장님들께서, 의원님들한테 다 돌았습니다. 안 돌았습니까?
다 돌았다잖아요. 그것 가지고 설명을 했다니까요.
○ 시장 정인화 그것은 말하자면 내가 결재를 한 후에 돌았겠죠. 결재를 한 후에 개별 의원들 접촉했겠죠. 자꾸 4월을 이야기하는데 4월에 발표를 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문제를 지적했다고 했잖아요. 4월달에 저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어요. 그냥 4월달에 우리가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나는 그것도 몰랐지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러이러한 정책을 우리가 추진하고 있으니까 우리 시민들께서 좋은 의견 있으면 제시해 달라. 이렇게 했던 겁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와서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이렇게 되는 것은 어떻게 되냐. 그래서 그런 문제점을 지적을 했다고요. 그래서 마지막 회부할 때, 이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 회부할 때 의원님들께서 몇몇 의원들께서 “이걸 다시 또 이야기해야 됩니까? 같은 이야기들을” 그렇게 말씀하셨다고요. 그러면 시장님 여기서 이걸, 합리적인 이런 부분들이 안 되는 거니까 시장님께서 그 부분들은 과장님한테 여쭤보시고 우리 의원님들 만나보시면, 여쭤보세요. 그러면 되는 것 아닐까요?
○ 시장 정인화 이 문제 가지고 뭐, 그렇게 아주 핵심적인 문제는 아닌데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니까. 여쭤보시라고. 의원님들께서도 고개 까딱까딱 하시잖아요.
○ 시장 정인화 마치 4월달부터 저 문제를 지적했는데 하나도 시정된 게 없더라.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실관계를 이야기를 한 겁니다.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해야지, 팩트가 아닌 것을 그렇게 4월달부터
○ 서영배(중동) 의원 어떻게 제가 들은 사실을 시장님이 3자가 이렇게 팩트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 시장 정인화 내가 볼 때
○ 서영배(중동) 의원 제가 들은 이야기를 왜 시장님이 팩트가 아니라고 말씀을
○ 시장 정인화 아니죠. 4월달에 이 문제점에 대해서 “내가 무슨 문제점을 이야기했습니까?” 그러니까 이 문제점을 이야기했다고 그래서 4월달에는 저게 발표되지도 않았고 그냥 취지만 있었다.
○ 서영배(중동) 의원 추진단장님 마이크 잠깐 들어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입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단장님. 단장님께서 말씀드리기가 참, 여기서 어떻게 말씀을 드릴까 힘들겠습니다. 그러시죠? 그러면 저한테나 의원님들한테 자료 없이 설명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지금 표 있지 않습니까? 국가장학금 제1유형, 이 표는 저희들이 만든 자료가 아닙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렇죠. 표는 한국장학재단에 나와있는 거예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그러니까 저 표는 저희들이 만든 게 아니고요. 제가 감동시대추진단에 있을 때는 전체적인 취지를 설명을 해드렸고요. 그다음에 2024년 4월달에 저희들이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민 의견수렴을 했고요. 그다음에 언론에 나갔을 겁니다. 방송이. 그러고 나서 그때 당시 의장님이셨죠. 의원님께서 저희들을 불렀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찾아가서 장학금 제도에 대한 어떤 취지를 말씀드렸고요. 그다음에 아까 큰 틀에 있는 학점제도랄지 B학점, C학점, 이런 제도하고 생활장학금, 이런 부분은 이야기는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 표에 나와있는 것은 저희들이 만든 자료가 아니고, 저희들이 그때 당시 감동시대추진단에서 정책을 입안해서 교육청소년과로 넘겼습니다. 그게 아마 2024년 하반기 때 정책이 교육청소년과에서 정책을 세부 추진계획을 만들어서 아마 의회에 가서 설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저 표는 과장님이 만든 것도 아니에요. 제가 시정질문을 위해서 만든 건데 제가 만든 것도 아니에요. 한국장학재단에 나온 거예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그러니까 아까 의원님께서 4월달 이야기를 하시면서 저 표를 보고 4월달 이야기를 하시니까 시장님이 그에 대한 답변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B학점 이상, 학업성적 별로 이렇게 된다는 것은 설명을 하셨죠? 우리 의원님들한테? 다들? 설명 안 하셨어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그 부분은요. 저희들이 B학점이랄지, 이 부분에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큰 틀만 만들어서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까 시장님 말씀은 저 표를 가지고
○ 서영배(중동)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말씀 대변해 주실 필요 없고요. 설명은 우리한테 드린 것 맞잖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기본적인 설명은 드렸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기본적인 설명 들었어요. 그걸 바탕으로 지금 이야기하는 건데, 우리가. 그리고 예를 들면 설명 안 드리고 회부했다는 것은 집행부에서 좀 그렇죠. 왜냐하면 통과시켜야 되는데 어떻게 설명도 안 하고 통과시킬 수 있어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의원님 저희들은 2024년 4월까지는 저희들이 기본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 서영배(중동) 의원 단장님 저하고 이 장학금에 관련돼서는 엄청나게 논의를 많이 했죠.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그러니까요.
○ 서영배(중동) 의원 엄청 많이 했어요.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그런데 저 표를 만든 것은 저희들 2024년도 하반기 때 10월쯤 교육청소년과에서 저 자료를 가지고, 아마 의원님을 다시 찾아가서 의원간담회를 실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시장 정인화 내가 정리를 하면요. 결재한 것이 하반기입니다. 그 전에 확정적으로 이야기할 수가 없어요. 아마 취지와 개략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는 있겠죠. 개략에 대해서. 그런데 공식적으로 결재도 하기 전에 가서 발표를 합니까? 그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 서영배(중동) 의원 의견을 정리를 하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서 어찌 보면 의견을 물어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다른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혹시나 또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의견이 나왔냐면요. 미진학 학생 있잖아요. 대학교를 가지 않은 학생들, 계층들 같은 경우는 소외감이나 불만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진학 청년들과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대학 미진학 청년들과 대학 진학 청년들 간의 형평성 문제, 사실은 우리 시나 국가, 도에서 미진학 청년들에 대한 정책이 없는 게 아닙니다.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좀 갖고 왔는데, 우리가 연간 2억 8천을 들여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합니다. 이것도 거의 미진학, 18세부터 45세까지는 하지만 미진학 청년들을 위한 제도이고, 그다음에 청년근속장려금,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1년에 약 6억 4,200 정도를 주고, 그다음에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도 우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1억 2천 정도, 청년취업자들에게 주거비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1년에 약 1억 2,700 정도.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도 약 10억 정도 해왔고, 올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또 젊은 청년농을 위해서 청년창업농장 조성도 우리가 일부 하고 있고, 귀농청년 자격증 취득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형평성 문제를 따진다면 일단 미진학 청년에게도 우리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형평성 문제를 너무 이렇게 거론하는 것도 문제라고 봐요. 왜냐하면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려면 아예 장학금 제도를 손을 봐라, 이렇게 주장을 하는 것하고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형평성 문제를 따지면 기계적으로 진학 청년에게도 돈을 줘야 되지만 비진학 청년에게도 돈을 줘야 되니까, 우리 인재육성장학금이나 국가장학금이나 각종 학력장학금, 장학재단 장학금, 그다음에 기업에서 주는 장학금, 왜 진학하는 청년들에게만 주냐. 이렇게 한번 먼저 그것을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형평성 문제를 따진다면. 우리나라 국민성이 그렇지 않잖아요. 우리나라 국민성 봐 보세요. 교육열이 얼마나 강합니까? 배운다면, 그리고 교육을 시킨다면 모든 걸 희생해서라도 하겠다는 게 우리나라 국민성 아닙니까. 그렇게 교육열이 높아요. 그래서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 우리 국민들은. 이렇게 되어 있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너희들이 부지런히 공부해서 우리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고, 또 국민 소득도 높여주고,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재로 커다오, 하는 이런 기대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장학금 지원을 하는 거예요. 형평성 문제를 너무 강조해 버리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장학금 주지 말라는 것하고 똑같잖아요. 그렇지만 그것을 생각하고, 이것은 예를 들어서 하나의 청년 대책으로서의, 청년복지대책으로서 우리가 미진학 청년들에게도 이렇게 힘을 쓰고 있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를 따진다면 우리가 얘기도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형평성 문제를 너무 강조해버리면, 극단적으로 강조하면 그런 얘기가 생긴다는 거예요. 왜 장학금을 주냐. 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 서영배(중동) 의원 시장님 대학교를 진학하지 않는 학생들이 소외감과 불만이 생길 수 있다. 이 부분들을 형평성을 너무 강조하는 거다, 라고 보시는 것은 그것마저도 약간 그런 것 같습니다.
○ 시장 정인화 아니죠. 형평성을 강조를 하니까 하는 이야기예요.
○ 서영배(중동) 의원 그렇게 나올 수는 있죠. 아까 사장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서 그 부분은 한다면서요.
○ 시장 정인화 그런데 지금 장학금을 주는 데 있어서 자꾸 이런 형평성 문제를 따지는 것은 좀 심하지 않냐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냥 하나의 문제 제기로해서 하는 거지만,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지 않냐 이거예요.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면 예를 들면 이렇게 나올 수도 있으면 시장님께서 우리 집행부에서는, 시장님과 우리 집행부에서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해서 이렇게 이렇게 설득할 부분이지, “형평성 너무 강조하는 것 아닙니까?” 라고 이렇게 가는 것은 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장 정인화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평소 설득하잖아요. 직원들이 가서 설득하잖아요.
○ 서영배(중동) 의원 네 그럼 설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기업에서 직원 복지차원에서 제공하던 자녀등록금이 있는데요. 혹시나 우리 시에서 다 줘버리면 그 지원이 축소되어서 우리 시에 재정 부담이 가중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대학등록금을 500만 원을 지원을 했어요. 그런데 시에서 다 대학등록금을 준대. 그러면 제가 대표든 직원이든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냥 시에서 받으세요. 시에서 받고 다른 걸로 300~400 복지를 해드릴게요. 하면 회사의 대표도 좋고 직원들도 좋은 거예요. 그래서 혹시 이런 경우는 나타나지 않을까. 그 고민도 했었던 겁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 시장 정인화 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조금
○ 서영배(중동) 의원 기우일까요?
○ 시장 정인화 예. 궁색입니다. 궁색한 얘기인데, 예를 들면
○ 서영배(중동) 의원 제가 CEO라면 그럴 것 같은데요?
○ 시장 정인화 이에 대해서는 대책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선 기업에서 장학금을 줬는데, 장학금을 누구를 보고 줍니까? 부지런히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 보고 주잖아요. 직원들이 조금 더 열심히 해라, 그리고 때로는 노조나 직원들이 요구했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이게 합의입니다. 노조의 합의일 수도 있고 직원들 합의예요. 약속이에요. 여러분들이 열심히 근무하니까 주겠다. 그런데 시청에서 돈 준다고 이걸 파기를 한다고요?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나는 그럴 일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우리가 막을 수 있잖아요. 제도 시행하기 전에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거고, 기업체에다가. 또 보통 우리 시 같은 경우는 포스코를 비롯해서 그런 데가 장학금 주기 때문에 파악이 가능하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기존에 주던 복지혜택을 기업체에서 안 줬다. 그러면 우리가 “그렇게 하지 마세요.” 할 수도 있고, 그러면 우리는 기존에 예를 들어서 당신네 기업의 학생들에게 기존에 주던 장학금 외에는 주지 않겠다. 알아서 해라. 할 수도 있는 거고, 취소할 수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도 저는 이 문제 때문에 반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것 때문에 말이 안 된다는 거고, 시장님. 그런 경우도 있으니 그러면 좋은 의견일 수 있잖아요. 포스코 아니더라도 우리는 산업도시여서 자회사도 있고, 다른 항운회사 같은 경우도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회사들에서 직원들 복지를 위해서는 그게 더 크죠. 왜냐하면 우리가 500 해줬던 것을 그러면 시에서 받고 다른 걸로 해드릴게요, 복지를. 그러면 둘 다 좋은 거예요. 그래서 그럴 개연성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우리가 이야기를 하면 개연성을 막을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시에서.
○ 시장 정인화 주면 좋죠. 방금 서영배 의원님은 기존에 주는 걸 축소시킨다는 그런 전제 하에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내가 얘기하는 것은 기존에 주던 것을 축소시킬 수 있냐. 기업체에서. 그런 이야기예요. 더군다나 직원들과의 합의고 약속인데 그 합의와 약속을 깨고 기존에 주던 것을 축소한다? 복지혜택을 주는 것을 축소하면 당연히 자기가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저항을 하는 겁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시장님 지금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좋아서 그런 건데, 대표도 좋고 직원들도 좋은데. 제가 직원이라면 500만 원 회사에서 줬던 것 이제 시에서 500만 원 받고 다른 혜택을 해준다는데, 회사에서. 그것 말고. 그럼 더 좋은 것 아닌가요? 혹시나 그런 개연성 때문에 그런 거예요.
○ 시장 정인화 좋다 이거예요. 그런데
○ 서영배(중동) 의원 시가 그럼 재정 부담이 혹시 늘어나지 않을까. 그 문제점을...
○ 시장 정인화 조금 전에 이야기하기를 축소를 시킨다, 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기업에서 제공하는 등록금이 축소가 될 경우에
○ 서영배(중동) 의원 우리 시 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다.
○ 시장 정인화 그러니까 그에 대해서는 내가 얘기했잖아요. 기업에서 이걸 축소시킨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그다음에 또 축소되더라도 우리가 대책을 세워서 마련해서 시행하면 된다. 그 얘기를 내가 하는 거예요.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면 시장님. 이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설계한 분은 누구입니까?
○ 시장 정인화 제가 좀 설명할까요? 설명이 좀 필요한데
○ 서영배(중동) 의원 예 간단하게만 좀 설명해 주십시오. 간단하게만.
○ 시장 정인화 내가 사실은 오래전부터 아까 이야기했던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요새 사실은 합계출산율이 1.0 언저리에 있었던 2016년, 2017년, 2018년에 0.9%로 떨어지잖아요. 그때부터 내가 굉장히 관심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때 내가 인구문제 교육문제에 대해서 가끔 부정기적으로 만나서 다른 일로 만나지만 화제가 이걸로 돌아와서 교육문제, 인구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던 학원장님들이 몇 분 계세요. 그래서 그분들하고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어떤 학원장 한 분이 나한테 정말 좋은 대책이 있다. 이거 들으면 정말 깜짝 놀랄 거다. 그래서 그게 뭐냐 했더니 대학등록금을 지급하는 거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그때는 귀담아 듣지를 않고, 그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사실은 이 부분을 정확히 쓴 건 아니고, 2022년 4월에 내가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감동시대의 서막이라는 책을 썼어요. 그리고 거기에다가 한 꼭지로 뭐라고 이야기를 했냐. 낳으면 길러주마. 그런 내용을 보면 이런 문제들이 거의 녹아있는 거죠. 그래서 내가 취임하고 나서 얼마 있다가 이걸 우리 직원들한테 항상 내가 강조를 많이 하기 때문에 인구문제, 지방소멸 문제, 교육문제 이런 걸 강조를 하기 때문에, 감동시대추진단에서 이 내용을 갖고 왔어요. 그래서 내가 이것 참 잘 됐다. 연구를 한번 해봐라. 해가지고 연구를 해가지고 작년 2013년부터 조금씩 조금씩 다른 일도 하고 그러니까 바빴겠죠. 작년에 4월에 이 취지를 발표를 한 겁니다. 그리고 하반기 때 나한테 결재를 받고 의회에 가서 설명을 한 거죠.
○ 서영배(중동) 의원 시장님께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우리 집행부에서 감동시대추진단에서 그것을 생각을 해서, 시장님한테 말씀드릴 때는 어느 정도 생각은 있었겠죠. 윤곽은 어느 정도 가지고 보고했겠죠. 그리고 저희들한테 그 생각을 이야기했을 거고요.
○ 시장 정인화 말하자면 대학등록금을 우리가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를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연구를 해봐라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서 어느 정도 윤곽을 말씀드렸을 것 아니에요. 등록금을 그냥, 하겠습니다, 아니고 어느 정도 생각들을 나눴을 것 아니에요.
○ 시장 정인화 그렇죠.
○ 서영배(중동) 의원 여기에서 2025년 답이 아마 나와야 될 것 같은데요, 시장님. 기존에 부분들인 거니까요. 우리 시 예산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이라면 고소득자들에게 집중되는 시비 지출보다는 저소득자에게도 공평하게 지급, 배분될 수 있는 대학교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이 더 타당하고 평등한 지원방안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의견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아까 그걸로 대신하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다시 한번 얘기를 하면 우리가 처음에 작년 버전으로 설계했던 게 전액장학금이었잖아요. 그런데 의회 총무위원회 다섯 분이 반대를 했기 때문에 이걸 다시 만들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생활장학금 명목으로 하자, 하는 게 현재까지의, 최종 결정은 안 했습니다만 거의 결정됐다고 보시면 되고 이것을 여러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아직 결정한 건 아니지만 생활비 장학금으로 가겠다, 그 말씀이시죠?
○ 시장 정인화 교육부에서 제시한 평균 등록금 680만 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340만 원을 기초 차상위부터 시작해가지고 10분위까지 주겠다. 340만 원을.
○ 서영배(중동) 의원 알겠습니다.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총무위원회에서 방금 여섯 분 중에서 다섯 분이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도 아마 시민들께서는 방송을 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작년에 총무위원회에 회부된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총무위원들이 왜 반대를 했는지 알 필요성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왜 거기에 대해서 부분인지 제가 잠깐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마치면서요. 정책을 제도 개선 차원에서 우리가 바꿨기 때문에 지난번에 했던 걸 자꾸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도 저희 의원들을 대변해줘야 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좀
○ 시장 정인화 그 제도 지금 얘기하면 뭐합니까? 작년 버전 얘기하면. 아무 필요도 없는 것을.
○ 서영배(중동) 의원 우리 광양시가 추구하고자 하는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언뜻 보기에 매력적인 정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의 세부내용을 들여다보면 우리 시민들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문제점도 있습니다. 먼저 이 사업의 형평성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오히려 경제적 여유가 있는 가정의 자녀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소득이 낮은 가정의 학생들은 이미 한국장학재단 등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어 광양시에서의 추가지원이 제한적인 반면 소득이 높은 가정의 학생들은 우리 시에서 전액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대와 사립대, 일반학과와 의과, 공학 등 학과에 따라 등록금 차이가 큽니다. 이로 인해 특정 대학이나 학과의 학생들이 더 많은 지원을 누리는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또한 C학점 이하 학생들은 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실제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성적을 낮게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정작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이 느끼는 박탈감과 불만이 우려됩니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사회에서 성공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가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이번 사업으로 대학 입학만을 우선시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직업훈련이나 창업 준비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한 청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 깊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심려가 됩니다. 최근 광양시는 지방채 발행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시급한 민원도 많이 제기되고 있어 상당히 많은 재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사업은 대학 졸업 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며 첫해에 약 19억 4,6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이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되어 4년 후에는 매년 약 77억 8,500만 원의 지방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광양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며 노인복지, 아동복지, 지역 개발 등 다른 중요한 사업에 예산이 제대로 배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보다 신중하고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광양시 예산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이라면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의 지원책과 함께 고소득자에게 집중되는 지원보다는 저소득자에게도 공평하게 지급 분배될 수 있는 대학생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이 더 보편복지에 타당한 지원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광양시의 미래를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이 오히려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시민의 갈등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낳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세금이 정말로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더 나은 광양, 더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시장 정인화 한마디 해도 됩니까?
○ 서영배(중동) 의원 네 하십시오.
○ 시장 정인화 방금 하신 말씀을 보니까 이미 우리가 제도 개선을 했는데 개선한 내용과는, 2024년 버전 가지고 말씀하시는데, 2025년 버전 가지고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시민 의견 여론을 수렴하라고 하는데, 사실은 작년에 제가 보고를 받아보니까 시민 여론, 그다음에 시민들하고 대화, 이런 것들을 선행하고 설명회, 이런 것들을 하라고 해서, 우리가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의회에서 요구를 했기 때문에, 5천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그것마저도 삭감이 했잖아요. 그러면 자꾸 시민 여론 들으라고 해요. 혹시 앞으로 우리가 하면 그 예산도 좀 세워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영배(중동) 의원 그래서 2024년에서 2025년 부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4년 왜 의회에서 이 부분들이 부결이 되었는지 마지막에 제가 좀 읽었습니다.
다음은 중마노인복지관 증축 필요성과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확충 및 추가시설 관련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서면으로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문을 통해서 답변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미래산업국장님 감사드립니다.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최대원 (중동)서영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일정의 질문을 마치고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합니다. 다음 회의는 중식 후 14시에 속개키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09 정회)
(14:00 속개)
○ 백성호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신 최대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정인화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 기관 공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습니다. 반갑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진보당 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입니다. 광양시민의 행복과 광양시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분들이 수고해 주고 계시지만 특히 우리 광양의 대표 축제인 광양 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수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정 질문을 준비하면서 “지옥 같은 세상을 신이 아닌 인간의 힘으로 구원하기 위해 만든 게 정치다”라는 어느 드라마의 대사가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들도 동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정치는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 분배다”라는 말도 떠오릅니다. 그러나 작금의 대한민국의 정치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은 군대를 동원해서 국민들께 총부리를 겨누지 않나,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는 민생은 없고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시름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국가가 국민을 걱정하는 게 아니고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는 실정입니다. 우리 광양시는 국가만큼은 아니겠지만 정치를 잘하고 있는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몇 가지에 대해서 시정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 시장 정인화 네.
○ 백성호 의원 요즘 지역을 다니다 보면 지역 경기가 정말 안 좋다 라는 것을 피부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그렇게 느끼고 계시죠?
○ 시장 정인화 네.
(화면 설명)
○ 백성호 의원 제가 시정 질문을 준비하면서 지역의 상가 몇 군데를 이렇게 돌아봤습니다. 멀리 광양읍이나 다른 지역은 돌아보지 못하고 중마동 지역만 봤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최근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너무 어려워서 폐업하거나 계속해서 임대한다는 상가를 많이 보게 됩니다. 몇 군데만 돌아보더라도 중마동에 예전에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던 상권들이 계속 위축되고 있다. 그래서 저런 것들이 지역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현상으로 봐도 무방하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시장님께서도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민생 회복 대책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추진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총론은 우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모두가 다 같이 노력해야 된다는 데 시장님께서 동의를 하실 걸로 보고, 각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우리 광양의 가장 큰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쪽에 과연 기업 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얼마나 반사 이익을 많이 주고 있는가. 이거에 대해서 한번 확인을 해 보려고 합니다. 시장님, 광양제철소 그리고 포스코 자회사 그리고 협력 외주 파트너사. 협력업체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혹시 현황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인화 자회사가 5개, 파트너사가 27개해서 총 32개가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예. 그러면 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그리고 자회사, 외주 파트너사들이 1년간 연간 보면 공사, 물품 이런 거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거와 관련해 가지고 2024년도에 혹시 얼마 정도 공사를 발주를 했고, 지역 업체가 얼마나 참여했고. 혹시 또 물품 구매는 얼마나 했는데 지역 업체가 얼마나 납품했는지. 혹시 이거에 대해서 현황 파악되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정인화 그 현황을 파악하고자 해도 자료를 안 주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제가 이번에 시정 질문을 준비하면서 업무 추진비는 얼마나 편성해서 얼마나 집행을 했고 또 지역에서 얼마나 소비를 했는지 궁금해서 자료 요구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회신 불가로 왔습니다. 저는 개인이 쓰는 돈이야 뭐 순천을 가서 쓰든 여수를 가서 쓰든 그건 자유라고 봅니다. 하지만 기업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쓰는 업무 추진비는 가급적이면 지역에서 소비를 하는 게 맞지 않겠냐. 저는 뭐 100% 소비를 해야 된다라고 하면 본인들이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못 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지역에서 소비를 해줘야 이렇게 어려울 때 서로가 상생하는 것 아니냐. 그리고 앞서 시장님 말씀처럼 각종 공사 같은 것 또 물품 구매 같은 것이 실제로 지역 업체가 이렇게, 지역 업체에서 구매를 하는지를 봐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업 경영상의 문제로 해서 자료를 제공할 수 없다라는 것은 우리 지역을 너무 등한시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왜냐하면 지난번 정비 자회사 설립할 당시에 정비 자회사에 포함되는 회사들. 그때 그 회사들이 지역 업체가 얼마나 납품했는지 자료를 제공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 업체들이 참여 비율을 그대로 하겠다라고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시장님도 잘 알고 계시죠?
○ 시장 정인화 잘 모르겠는데요.
○ 백성호 의원 이 앞전에 정비 자회사를 통폐합했지 않습니까? 통폐합하면서 3개의 정비 자회사를 통폐합을 했습니다. 3개로. 그러면서 그전에 있던 업체들에 납품했던 지역 업체가 정비 자회사로 되면서 납품을 하지 못할 것 그리고 지역 경제가 위축될 것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었고, 시나 의회에서도 그런 문제 제기를 해서 실제 의회에 와서 보고하기까지 했습니다.
○ 시장 정인화 그럼 내가 그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숫자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때 심각한 우려를 전달을 했고, 직접 나한테 와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얘기는 했습니다.
○ 백성호 의원 당시에 시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요구를 하셨고, 저희 의회에서도 이거에 대해서 심히 우려가 되어서 이야기를 했었고. 실제 의회를 와서 그동안에 얼마 정도 납품을 했고, 앞으로 이걸 계속 유지하겠다라는 약속을 했지만 실제 2024년도에 포스코 자회사 그리고 외주 파트너사에서 얼마의 공사를 하고 얼마의 물품을 구입하고 과연 이 중에 지역 업체가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저희들이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자기들이 이야기하는 기업시민이라고 한다면 지역에 우리가 얼마나 반사이익을 주고 있는지와 관련해서 객관적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줘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 다음 자료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화면 설명)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개인이 쓰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기업에서 예산으로 편성해서 쓰고 있는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과연 지역에 얼마나 반사이익이 돌아오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료를 요구했지만 줄 수 없다라고 답변이 돌아왔고. 외주 파트너사 협회 또한도 협회에서 회원사에게 요구할 권한이 없다. 이렇게 지금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저 요구 자료가 제가 요구해서 아마 안 온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 우리 힘 있는 시장님께서 요구하면 오지 않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나도 사석에서는 저 부탁을 많이 하고 또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뭐 어떤 공사가 있을 것이 알려지면 이런 공사에 우리 업체들이 참여해야 되지 않겠냐,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 부탁도 하고 그러는데. 우리 시에서 요구를 했을 때 못 준다고 그러니까 강제할 어떤 근거가 없습니다.
○ 백성호 의원 그렇습니다. 강제할 근거는 없습니다만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가 우리 시에 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 시가 인허가 해 주는 공사에서 지역 업체가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권장할 수 있다. 말씀처럼 이게 구속력이 있는 조례는 아닙니다만 우리가 권장해서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근거는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고. 물론 사석에서야 시장님께서 계속해서 지역 업체의 활성화를 위해서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요구를 하시는 건 알지만 이게 객관적 데이터가 없다 보니 정말로 우리 광양의 가장 큰 경제축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우리 지역에 얼마나 반사이익을 주고 있는지와 관련해서 우리가 알 길이 없습니다. 말로는 그렇게 하고 저쪽에서도 그렇게 하겠다 하지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시장님께서 좀 관심을 가지고 꼭 요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장 정인화 요구를 하라고요?
○ 백성호 의원 예.
○ 시장 정인화 우리가 요구했다니까요
○ 백성호 의원 요구를 하는데 지금 이 자료 요구도 한번 해보시고 정말 얼마 정도 반사이익을 주고 있느냐, 이것도 한번 봐주시고.
○ 시장 정인화 사실은 그런 데 관심이 많이 있으니까 얘기를 하면서 우리한테 그 자료를 좀 줘야 될 것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양해해 달라는 얘기가 돌아오고. 하여간에 구두로는 그래도 우리가 거의 대부분을 광양에 발주합니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는 해요. 그러나 구체적인 숫자는 안 옵니다.
○ 백성호 의원 정비 자회사 설립하는 과정에서 와서 지역 업체를 어떻게 규정하느냐 하면 순천, 광양, 여수까지를 지역 업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지역 업체는 광양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업체를 광양 지역업체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얘기하지 않고 순천, 여수까지도 지역 업체로 규정을 하고 있어서 지난번에 발주 현황을 그 자료를 발표할 때 그 자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광양만 올곧게 얘기를 하지 않고 순천 업체가 참여한 것까지 다 포함시키냐, 이건 잘못된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본인들은 그렇게 지금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 시장 정인화 글쎄요. 내가 그 자료는 보지는 못했는데 2003년에 광양제철소에서 지역 공급자 우대 정책이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그래요. 그럼 지역 공급자라는 게 뭐냐, 해서 이렇게 자료를 봤더니 광양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리고 주 사업장의 소재지가 광양인 곳. 이렇게 돼 있다고 그러는데. 방금 우리 백 의원님이 얘기한 그 내용은 내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지난번에 저희들 의회 와서 보고할 때 그 자료가 있어서 거기에서 제가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왜, 광양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업체를 광양 업체로 분류하는 것이 맞지 순천, 여수에 있는 업체까지 지역 업체로 분류를 하느냐. 이건 잘못된 거다. 그 비율을 많이 보이기 위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러고 있어서 그거에 대한...
○ 시장 정인화 그 답변이 뭐라고 나왔어요? 그쪽에서.
○ 백성호 의원 포스코 광양 제철소는 항상 비밀주의 아닙니까?
○ 시장 정인화 아니 그래도 예를 들어서 순천과 여수를 포함시키는 이유가 뭐냐.
○ 백성호 의원 자기들은 그걸 다 지역 업체로 그렇게 분류를 한다 합니다.
○ 시장 정인화 그냥 지역업체로 이렇게 분류한다?
○ 백성호 의원 네.
○ 시장 정인화 그거는 뭐 서류로 본 겁니까? 말로 들은 거예요?
○ 백성호 의원 자료로 본 겁니다.
○ 시장 정인화 서류로?
○ 백성호 의원 네.
○ 시장 정인화 지역업체의 개념이란...
○ 백성호 의원 개념이라는 게 아니고 우리가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봤는데 거기에 보면 순천, 여수, 광양을 다 통틀어서 이렇게 분류를 해 놓고 있었습니다. 그 자료 아마 지금 찾아보면 그대로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시면은 제가 자료를...
○ 시장 정인화 분류가 돼 있어요?
○ 백성호 의원 네. 그게 필요하시면 제가.
○ 시장 정인화 여수, 순천, 광양이 분류가 돼 있어요?
○ 백성호 의원 네. 보시면은 돼 있습니다. 제가 그 자료 찾아가지고 시장님께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한번 줘보세요.
○ 백성호 의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업무 추진비도 제가 방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어차피 본인들이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세부적으로 어디에 가서 얼마큼 먹었냐, 이걸 얘기하는 게 아니고 연간 업무 추진비를 10억을 세웠는데 9억을 집행했고, 그중에 광양에서 한 8억 정도 소비를 했습니다라는 딱 한 줄짜리 자료도, 그것만 있어도 됩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못 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는 지역 업체가 공사에도 참여를 많이 해야 되고 물품 납품도 많이 해야 되고 그리고 자기들이 쓰는 돈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이렇게 이끌어 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께서는 충분히 그렇게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 시장 정인화 내가 하실 수 있다고 보는 근거는 뭐예요?
○ 백성호 의원 시장님은 그래도 우리 광양시에서 힘이 제일 안 셉니까?
○ 시장 정인화 힘이 세다고 그걸 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잖아요. 힘이 세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백성호 의원 네. 의지만 있으면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 시장 정인화 의지야 있죠.
○ 백성호 의원 자료도. 보시면 지금 광양시의 요구자료 제출 해 가지고 백성호 의원 이렇게 보냈으니 다음에는 저기 뒤에다가 정인화 광양시장 해 가지고 한번 보내보십시오. 오는가 안 오는가. 어찌됐든 시장님께서도 피부로 지역 경기가 계속 침체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느끼고 있고 여기 계신 우리 동료 의원님들도 그걸 느끼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폐업하거나 문을 닫는 가게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좀 가져 주십사. 그리고 노력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도 있고요.
○ 백성호 의원 그리고 실제 이 지역 경기가 침체되면서 가장 직격탄을 맞는 데가 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우리 시에서 소상공인 금융기관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화면 설명)
내용을 보시면 자료 화면에 보시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현재 신규로 대출해 주고 있는 업체 수와 보증 금액을 이렇게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22년, 23년, 24년은 4억 4,600에서 아니 446개소에서 223개소로 이렇게 지원을 해줬었는데, 지금 2025년도 예산은 지금 146개소에 2억 1,800만 원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년도에 비해서 지금 적다. 이 예산을 좀 늘려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좀 지원을 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시장 정인화 이차보전 금액이 2억 1,800이에요?
○ 백성호 의원 네.
○ 시장 정인화 7억 1,800으로 나와 있는데.
○ 백성호 의원 그거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규 업체 수로 해서 2025년도에 신규로 지원해 줄 업체 수를 이야기한 것이고, 방금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2024년 이전 대출자들의 금융기관 융자금 지원해 준 금액이 포함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 시장 정인화 합쳐서 해요.
○ 백성호 의원 아니 합쳐서 하는데 저는 이제 신규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올해 신규로 대출을.
○ 시장 정인화 그런데 이제 하다 보면 기존의 대출자들이 다른 조건으로 갈아타기도 하고 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종료하기도 하고 그래서 예년의 경우를 보면 크게 막 줄어들거나 늘어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다만, 올해 우리가 보통 한 8억 5천에서 8억 2~3 이렇게 세웠는데 올해 전체액을 7억 1,800을 세웠어요. 그래서 사실은 이 예산 말고 다른 예산도 마찬가지로 전체 예산의 쓰임새가 너무 많다 보니까 추경에 세울 걸 전제로 해 가지고 전부 구조조정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에 어려운 우리 소상공인이나 이런 계층에는 예년 수준으로 아무리 어렵더라도 추경에 확보해야 된다 하고 내가 지금.
○ 백성호 의원 네. 재정 여건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을 비롯해서 모르는 분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추경 예산의 재원이 발생하면 최소한 예전 수준으로는 복구를 해야 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시장 정인화 이미 작년부터 그럴 생각을 가지고 세출을 조금씩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가 이 추경 재원을 쭉 한번 봤더니 추경 재원도 그렇게 만만치 않아요. 그러니까 추경 편성뿐만이 아니고 예산 편성 그다음에 다른 예산 집행 과정을 쭉 보면 예년에 우리의 그 예상이 상당히 들어맞지 않는 그런 이상한 현상이 자꾸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번 추경도 어차피 좀 세출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꼭 필요한 부분은 좀 편성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지난번에 본예산에 편성을 했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2025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 총괄표를 보면 2025년도 일반회계 전체 예산은 9,581억 원입니다. 전년도 예산액은 9,018억 원으로 실제로 보면 2024년 대비해서 2025년도에 563억 원이 늘었습니다. 물론 이 중에 우리가 지방채 발행한 것 300억 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순수하게 늘어난 것은 263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실제 전년도에 비해서 우리가 예산이 줄어든 건 아닙니다. 물론 쓸 데가 많아서 돈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전년도에 비해서 예산이 줄어든 건 아니다.
○ 시장 정인화 내가 줄어들었다고 얘기한 적은 없고.
○ 백성호 의원 예산이 부족하다고...
○ 시장 정인화 쓰임새가 많았기 때문에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 이렇게 얘기했죠. 방금 얘기했던 내용은 지방채 300억이 있고 우리가 이제 국도비 보조금 이게 늘어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그렇게 좀 늘어났는데, 일단 이 예산을 요구하는 각종 부서들이 너무 많고 또 쓰임새가 많다 보니까 실제로 예산 편성하는 데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었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 백성호 의원 시장님을 비롯해서 여기 계신 우리 최대원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들 각종 행사장이나 각종 민원들 거의 대부분은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갈 때마다 이거 해 주시오, 저거 해 주시오 하면서 다들 그런 요구를 합니다.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참 어려움이 많죠. 저희들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민원을 제기하면 이걸 예산에 반영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예산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지금 소상공인 금융기관 융자금 이차보전 같은 경우는 전년도에 비해서 지금 개소 수가 상당히 줄었고 금액도 줄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1월달에 그때 추경 했지 않습니까? 추경을 할 때 우리가 광양사랑상품권 추가 발행하기 위해서 30억 원을 예산을 편성을 했습니다. 물론 원체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경기 활성화를 시켜야 된다 해서 광양사랑 상품권을 추가 300억 발행하기 위한 30억 원을 추경을 했는데 실제 저는 그때 추경 예산 편성에 반대를 했습니다. 왜 반대를 했냐 하면 기 500억을 발행할 수 있는 예산 50억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소진되는 것을 보고 이후에 추경을 해도 늦지는 않겠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시급한 예산들이 많은데 꼭 광양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해야 되겠냐, 이렇게 했었는데 제가 확인을 좀 해 보니까 실제 1월달에 한 12억 정도 광양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2월달에 12억 정도 캐시백을 지급해서 1, 2월 달에 한 24억 정도 지급이 됐습니다. 그러면 50억 중에 24억이니까 26억은 본예산에 편성한 게 남아 있고, 현재 30억 추경 편성한 것도 그대로 지금 남아 있습니다. 저는 광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지만 실제 쓰지 않는 돈을 예산 편성하는 거와 관련해서는 그리고 더 시급한 예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예산을 편성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좀 듭니다. 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시장 정인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광양사랑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일단 우리 시민들 그리고 국민들 전체에 소비 심리가 너무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는 효과. 그리고 실제로 또 우리가 설 전후해서 한 달 정도 할인율을 10%에서 15%로 높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것이다 하는 그런 기대. 그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해서 했기 때문에 일단 뭐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작년에도 우리가 설 즈음 해서 15% 할인 행사를 했습니다. 올해도 15% 할인 행사를 했고. 실제 발행액이나 캐시백 지급액을 보면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월 한 12억 정도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시장 정인화 워낙 어렵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것이다, 이런 기대가 있었던 겁니다.
○ 백성호 의원 설 전에 소비 심리를 가동해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했는데 그렇게 해서 쓰여진 게 24억입니다.
○ 시장 정인화 어쨌든 큰 틀에서 보면 큰 틀에서 보면 우리 시민들이 앞으로도 이 광양사랑상품권을 확대된 이 상품권을 활용하고 쓰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다음 화면 한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화면 설명)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서 소상공인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지금 시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올해 예산은 88개소에 3억 5,200만 원을 편성해 두고 있고 개소당 현재 400만 원 지원을 해 줍니다. 그리고 자부담이 10%가 있습니다. 이 사업 내용 잘 알고 계시죠?
○ 시장 정인화 네.
○ 백성호 의원 이 사업 또한도 전년도 비교해 가지고 반토막 났습니다. 물론 예산이 없다는 이유겠지만 정말로 우리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렵다면 이런 분들을 좀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좀 늘려줘야 되는 거 아니냐. 그리고 최소한 전년도 정도는 지원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시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 시장 정인화 이것도 역시 우리 소상공인들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아까 우리 이차보전 사업처럼 전반적으로 세출 구조조정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역시 예년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소상공인 시설 개선 사업 관련해서 지금 시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혹시 몇 개소나 신청했는지 시장님 알고 계십니까?
제가 듣기로는 한 250개소 정도가 지금 신청했다는 걸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시장 정인화 보통 한 그 정도 신청을 해요.
○ 백성호 의원 그래서 우리가 지금 지원해 줄 수 있는 물량은 88개소인데 이번에 신청하신 분들이 250개소가 신청을 해서 그 나머지 분들은 지금 지원을 못 받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어떻게 보면 좀 희망 고문이지 않냐 이런 생각도 드는데. 방금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하시니까 필요한...
○ 시장 정인화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필요한 분들한테 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됩니다.
○ 시장 정인화 이게 신청을 한다고 해서 다 해 줄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어요. 우리 시가 그래도 잘 해 주는 편인데, 내가 뭐 자랑하는 것 같아서 좀 이상합니다마는 그러는 편이고 가급적이면 우리 시의 어떤 그 전통을 좀 이어갔으면 좋겠다 하는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또 그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그다음에 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 아까 내가 얘기를 하다가 넘어갔는데 이것도 기본적으로 부족하면은 조금 더 세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CD금리가 이것도 이제 뭐 그럴 계획을 갖고 한 건 아니었는데 올 들어서 CD금리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출 이자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보통 우리가 5% 정도를 계산을 하고 했는데 올해 이제 한 4% 정도. 4% 정도로 떨어지다 보면 아마 예년 수준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예년 수준이 안 될 경우에 대비해서 조금 더 세울 수 있을 여지가 있는지 그것을 보겠다, 이런 뜻으로 얘기를 한 것입니다.
○ 백성호 의원 네. 금융기관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시설 개선 지원 사업 관련해서는 확대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특히나 금융기관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선착순으로 지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시장님, 이 신청할 때 현장 한번 가보신 적 있습니까?
○ 시장 정인화 아니요. 안 가봤습니다.
○ 백성호 의원 9시에 신청을 받는데
○ 시장 정인화 얘기는 들었어요.
○ 백성호 의원 6시에 가서 줄을 서 가지고 200~300명이 줄을 서서 우리가 146명이라고 한다면 146번째 자르는 거죠. 그리고 예비로 몇 명을 더 받긴 하지만 앞에 사람들이 자격이 안 되는 사람들이 탈락이 되었을 때 후순위자가 받아 갑니다. 그래서 이거 받기 위해서 새벽 6시에 가가지고 줄을 서서 다시 되돌아오는 소상공인들도 많고. 그리고 이게 충분히 지원되는 줄 알고 9시, 10시, 오후 2시에 가서 신청하려고 가는, 잘 모르고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은 다 헛걸음질 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과연 선착순으로 꼭 해야 되나. 어떤 기준을 마련해서 정말로 더 어려운 소상공인. 더 절실하게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지원될 수 있는 기준을 좀 마련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그래야 새벽 6시부터 가서 줄 서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글쎄, 뭐 더 좋은 제도가 있다면 그 제도를 선택을 해야 되겠죠. 혹시 좋은 게 있으면 한번 제안을 해 주세요.
○ 백성호 의원 시장님을 비롯해서 공직자들이 1,600명이나 되는데 머리 좋은 사람들 쌔버렸는데 그 사람들한테 시키면 되지.
○ 시장 정인화 지금까지 계속 노력해도 다른 방법이 안 나오기 때문에 그 방법을 썼을 겁니다.
○ 백성호 의원 그동안에 우리가 이 선착순이라는 거에 대해서 폐단에 대해서 몰랐기 때문에 그걸 그냥 흘려 넘어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 시장 정인화 근데 다른 방법이 과연 있을까.
○ 백성호 의원 시장님, 소상공인 시설 개선 지원사업 같은 경우는 우리가 지원 기준을 마련해서 250개소가 신청을 했지만 선착순이 아닙니다. 이분들을 심사해서 그 심사표에서 점수를 매기고 등위를 매겨서 위에서부터 88개소를 지원해 주고. 혹시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다음 사람을 후순위자를 지원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다고 하면 똑같은 2개 지원사업이 있는데 1개 사업은 선착순입니다. 시설 개선사업은 평가를 합니다. 그러면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소상공인 시설 개선사업은 명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올해 같은 경우 5년. 예를 들어서 개점한 지 5년 이상된 소상공인들에게 기회를 준다, 이런 기준을 세웠으면 그 기준에 맞는 사람들을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거는 이렇게 받는 거고, 똑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가 보통 보면은 소상공인들 수가 2만 명이 넘어요. 그러니까 이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똑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을 할 건지 하는 것을 정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방법이 없어서 아마 이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시설 개선사업처럼 이렇게 신청을 받아도 되는 사안이라면 그건 한번 내가 검토를 시키겠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저도 그 현장을 한번 가봤거든요. 그런데 자기들끼리 6시부터 와서 줄을 서서 있다가 기다리기가 뭐 하니까 먼저 도착한 사람들끼리 자기들이 이름을 적습니다. 순서를. 그리고 나서 9시에 와서 접수하고 마감하고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참 이 사업 하나 지원받으려고 꼭두새벽부터 가가지고 줄 서 가지고 있다는 것도 참 처량하겠다,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뭐 필요하면 전날 12시부터 가가지고 줄 서야죠. 그래서 이런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기준을 마련해서 우리가 지원 우선순위를 정해 놓으면 이런 번거로움이 좀 없어지지 않겠냐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시장 정인화 불가피하게 줄을 설 수밖에 없는 경우를 보면 다 그런 애환이 있습니다. 애환이 있고 이 부분도 아마 별다른 개선 사항이 없다 보니까 이랬을 것으로 보는데 다만, 우리 공직자들이 노력 안 하는 부분이 있으면 내가 별도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앞서 말씀드렸던 우리 광양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자회사 그리고 외주 파트너사를 비롯한 협력업체들. 우리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반사이익을 올곧게 우리 지역으로 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시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공직자들 그리고 우리 의원님들이 같이 노력해야 될 부분이다, 이렇게 좀 생각이 들고. 이렇게 어려울 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정말 어렵습니다. 이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것 좀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으로 첫 번째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우리 시가 그동안 그래도, 내가 자꾸 자랑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타 시군에 비하면 가장 많은 율로 그리고 가장 많은 숫자로 지금까지 소상공인들에게 이 정책을 펴왔다. 그리고 그 생각에는 지금도 전혀 변함이 없고 오히려 확대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이것을 의지를 표현하겠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2024년 11월 4일이었죠. 광양, 여수, 순천 청정수소 공용배관망 업무협약을 체결을 하셨습니다. 여기는 도,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를 비롯해서 12개 기관이 같이 해서 우리가 청정수소 공용배관망 구축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실은 시장님께서 서명하셨으니까 잘 아시죠?
○ 시장 정인화 예.
○ 백성호 의원 협약 내용은 일반적인 거고 거기에 보면 공용배관망 구축 관망도가 있습니다. 이 관망도도 시장님 잘 알고 계시죠?
○ 시장 정인화 예.
○ 백성호 의원 그런데 지금 여수에 수소 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거기에서 생산된 수소를 인근에 있는 공단에 공급하기 위해서 공급망을 까는 겁니다. 그런데 여수 묘도에서 생산된 수소를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공급하려면 공급망을 61km를 돌아서 와야 됩니다. 현재 관망도는 보시는 것처럼 여수 수소단지에서 시작해서 여수로 해서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아서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오는 데 61km. 그리고 혹시 중간에서 만약에 이 배관망에 문제가 생긴다면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님 그렇지 않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네.
○ 백성호 의원 그래서 기 이미, 물론 계획이긴 하고 언제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공급망 사업 계획은 언제 마무리가 되는 겁니까? 혹시 알고 계십니까?
○ 시장 정인화 이게 지금 당장은 아니고요. 이게 좀 시일이 많이 걸릴 겁니다.
○ 백성호 의원 네. 그러면 일단 계획인 거죠?
○ 시장 정인화 1단계 계획이 한 29년 이 정도로 지금 돼 있기 때문에 조금 아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백성호 의원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되는 거죠?
○ 시장 정인화 그렇죠.
○ 백성호 의원 그런다면 저는 이 관망도를 보면서 여기 여수 묘도에 있는 수소 생산단지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바로 수소를 공급하는 관망을 추가로 신설하는 게 좋겠다. 그러면 거리도 가깝고 혹시라도 다른 쪽에 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원활하게 수소를 공급해 줄 수 있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시장 정인화 지도만 보면 얼른 그런 생각이 들죠. 그런 생각이 드는데.
○ 백성호 의원 그래서 제가 현재 끊어져 있는,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아서 오는데 현재 묘도 수소 생산단지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일 마지막에 있는 관으로 연결시키면 한 5km 정도가 나오는 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61km를 돌아서 오는 번거로움과 혹시 중간에 배관망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활하게 수소를 공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생산 안 돼서 소비하는 대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관을 신설하자고 요구를 해야 되지 않겠냐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시장 정인화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관망들을 보면 묘도에서 여수 국가산단, 율촌산단, 세풍산단 그다음에 황금산단 그다음에 광양항 해서 저쪽 동호안까지 오잖아요.
○ 백성호 의원 네.
○ 시장 정인화 지금 5km로 나와 있는데 약 한 4km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저 짧은 거리를 연결하면 훨씬 더 쉬울 건데, 이런 생각을 누구든지 상식적으로 하게 되죠. 그런데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게 이것을 추진하는 사람들의 답변입니다. 그게 뭐냐 했더니 왜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느냐. 지금 묘도나 동호안이나 모두 수소 생산시설을 지금 계획을 하고 있다는 얘기죠. 수소 생산시설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상호 연결하는 게 말하자면 예비 관로로서의 역할 밖에는 못 한다. 그래서 구태에 연결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문제가 그것마저도 필요할 때는 하겠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 여기가 수심이 깊고 그다음에 국제 항로가 지나가다 보니까 저 4km 정도를 이렇게 연결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이순신대교를 이용해서 가면 한 1천억 정도 돈이 들고 그다음에 저기 나와 있다시피 이순신대교를 돌아서 도는 것보다는 직선으로 가기 위해서 이렇게 교각을 건설했을 때는 약 한 2천억 정도. 그리고 이 터널로 갔을 때는 약 800억에서 한 1천억 정도. 800억 정도 이렇게 아마 그 소요가 되다 보니까 저 효용성에 비해서 뭐 예비 관로로서의 역할밖에 못하는데 할 필요가 있느냐. 아마 이렇게 답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저 관로가 이렇게 뺑 돌아서 필요한 이유는 율촌산단이나 우리 황금산단 그리고 우리 항만 이런 데 필요하고, 세풍산단도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이 관로는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이제 답변이 왔습니다.
뭐 나도 똑같은 생각이에요.
○ 백성호 의원 혹시 저걸 연결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까? 요구를 할 생각은 없습니까?
○ 시장 정인화 아니 원래 거기서도 검토를 했다고 그래요. 그거를. 그런데 방금 내가 얘기한 대로 저렇게 효율성이 없는데. 지금 저렇게 뺑 돌아서 하면은 1단계로 갔을 때 한 2천억...
○ 백성호 의원 시장님, 시간이 없으니까 이렇게 하시죠. 제가 협약할 때 현장에 있었고 관망도를 보면서 왜 생산단지에서 바로 사용하는 대로 저렇게 노선이 없을까, 연결을 시키면 좋겠다라고 이렇게 생각을 해서 오늘 시정 질문을 한 건데. 시장님께서 미리 그 자료를 받아보셨다고 하니까 그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시면 정말로 가치가 없는 건지 그걸 좀 판단하는 데 도움이 좀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 시장 정인화 그렇게 하세요.
○ 백성호 의원 네. 그렇게 하시죠. 이걸로 계속하면 주어진 시간이 아마...
○ 시장 정인화 한마디만 더 하면 일단 결론적으로 볼 때 최대 2천억이 들어가는데 뺑 돌아서 해봤자 한 4천 몇백억 그렇게 들어가기 때문에 경제적인 효율성으로 볼 때도 뺑 도는 게 낫고. 그다음에 예비 관로로서의 역할밖에 못 하는데 거기에다가 2천억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게 결론이다. 그 자료는 제가.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 시장 정인화 있으면 주라고 그럴게요.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2025년도에 부족한 예산을 확보를 하자, 그런 얘기를 아까부터 계속하고 있습니다마는 지방재정법 제34조 총계주의의 원칙에 대해서 시장님 잘 알고 계시죠?
○ 시장 정인화 네.
○ 백성호 의원 한 회계연도의 모든 수입을 세입으로 하고 모든 지출을 세출로 한다. 이런 내용인데, 저는 이번에 시정 질문 준비하면서 지난번에 우리 전체 의원 간담회 자원순환과에서 와서 이제 충분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해서 환경미화하시는 분들께서, 광양 환경공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이죠? 통상임금 소송을 해서 실제로 환경공사가 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배상해줘야 되는 금액이 발생을 한 겁니다. 소송한 부분이 한 19억 정도. 그리고 통상임금에 대한 인용분이 25억 그리고 2025년도분이 한 12억 정도 해서 전체가 지금 56억입니다. 이 예산 올해 안에는 확보를 해야 되죠?
○ 시장 정인화 네.
○ 백성호 의원 그러면 현재 소송분에 대해서는 기 확보하고 있는 민간위탁금에 대해서 먼저 우선 선지급하기로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한번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만큼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올해분도 부족하고 또 인용분도 부족한데 그거는 언제 확보할 계획이십니까?
○ 시장 정인화 그걸 우리 시에도 부담이 많이 가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도 내가 얘기했지만 세출 구조조정이라는 악수를 두고서라도 확보를 해야 된다. 그래서 지급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백성호 의원 네. 협상하는 과정에서 소송을 제기했던 기간 동안에 이자를 지급하라고 법원에서 명령을 받았습니다. 소송 기간 동안은 연 6% 그리고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 이자를 갚아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아마 노사가 협상하는 과정에서 소송분에 대해서는 상반기 안에 지급하면 이자를 안 받겠다. 그리고 인용분에 대해서는 연내에 지급을 해줘라. 이렇게 협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마 우리가 그동안에 법원에서 판결했던 이자를 지급하라는 부분까지 지급해야 될 필요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 시장 정인화 아니 그래서 아까 내가 부담스럽다고 했잖아요.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약간의 우리 세출 예산에 좀 문제가 생기더라도 마련을 해서 예산을 확보해야 된다 하는 게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우리 광양시에서 청년들을 지원 많이 하고 있는데 그중에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시책 중에 하나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뭐 예산이 부족해서인지 지금 예산을 다 확보를 못 했습니다. 시청 홈페이지에 지금도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하라고 공고문이 있고, 거리를 다니다 보면 현수막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산이 없습니다. 물론 기 확보한 예산으로 신규 대출자들의 이자를 지원해 줄 수 있긴 하겠지만 현재 우리가 확보된 예산은 10억입니다. 시장님, 아시죠? 10억인지.
○ 시장 정인화 네.
○ 백성호 의원 그런데 2024년 이전 대출자들의 현재 우리가 지원해줘야 될 이자가 498명에 10억 5,600만 원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예산 총계주의 원칙에 본다면 2024년 이전 대출자들의 이자도 안 되기 때문에 2025년 신규 대출자들의 이자를 지원할 수가 없지만 일단 기 확보된 걸로 지금 그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 시장 정인화 네.
○ 백성호 의원 그러면 부족한 기존 대출자들 이자. 그리고 우리 신규 대출하는 청년들 대출 이자도 예산을 확보해야 되겠습니다. 지금 얼마정도나 예상하십니까?
○ 시장 정인화 이게 원래 우리가 대개 1년에 15억 정도 예산을 세워요. 그러면 한 10억 정도. 연말에 가서 보면 10억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런데 올해는 우리가 확대를 했잖아요. 확대를 했기 때문에 돈이 좀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억밖에 우리가 세우지 않았던 거는 일단 아까 얘기했던 대로 우리가 추경을 보자 하고 세웠는데. 대개의 경우 우리가 확대하지 않았다면 한 10억 정도면 거의 맞춰 들어갑니다. 다만 이번에 추가로 확대를 했기 때문에 연말에 가서 좀 삭감을 하더라도 일단 5억 정도를 더 확보를 하려고 그럽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번에 청년 수혜자 폭을 넓혔잖아요. 45세까지 넓혔고. 그다음에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평수의 제한을 없앴기 때문에 조금 늘어날 거다, 하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 보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제로 이 정도 들어갈 거라고 예측했는데 좀 적게 들어가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보면. 그 이유가 갈아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부채를 계속 갖고 있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에 뭐 어떤 다른 여러 가지 이유에서 갚아버리는 경우도 있고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는 한 10억 정도 이렇게 돼 왔었는데.
○ 백성호 의원 네.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것처럼 올해 같은 경우는 청년의 나이가 39세에서 45세로 늘었고 또 다양한 계층에 대해서 좀 더 지원을 확대했기 때문에 아마도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는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본예산에 10억밖에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예산은 부족하다. 현재 예측하는 걸로는 3억 5천 정도는 최소한 부족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자를 지원해 주다가 중간에 중단하는 그런 경우가 없게끔 해달라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 시장 정인화 이미 그건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다 예측하고 추경에서 5억 정도 더 하겠다 하고 우리가 원래 예산 편성할 때 그렇게 하고 시작한 겁니다.
○ 백성호 의원 그리고 청년의 나이와 관련해서는 시에서도 의지가 있었겠지만 현재 의장을 하고 계시는 최대원 의장께서 청년 기본 조례를 39세에서 45세로 늘렸습니다. 그래서 대상자가 늘어난 거죠.
○ 시장 정인화 청년들이 우리 의장님한테 감사해야 되겠네요.
○ 백성호 의원 그리고 1회 추경에 지난번에 벼 농가 손실 보전 지원해 줬지 않습니까? 그것도 벼 생산 가격이 생산비가 낮게 형성이 돼서 우리가 40kg 한 가마당 3천 원씩을 지원해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을 했습니다. 올해도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나중에 예산을 편성해야 되지 않겠냐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시장 정인화 이거는 당초에 내가 농민 대표와 농협 대표를 면담하는 과정에서 정말 어려우니까 올해 한 번만 해달라. 꼭 한 번만 해달라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웬만하면 우리도 어렵고 그러니까 안 하려고 했는데 지금 봤더니 정부 수매가. 예를 들면 비축미나 시장격리곡의 정부 수매 가격하고 농협 수매가하고 차이가 너무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농협에 수매를 하는 농민들에게 굉장히 큰 위화감을 준다. 그래서 전체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위로 격려하는 의미. 그다음에 조금이라도 손실을 보전을 해 주자는 의미에서 그렇게 했었는데. 이제 이 부분은 또 가서 봐야 됩니다. 연말에 가서 그때 판단하겠습니다.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예전에 시장님 국회의원 시절에 (농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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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활동을 하셨죠?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해서는 저보다 훨씬 더 깊이 있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계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찌됐든 간에 우리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이 생산비 걱정 없이 농사만 지을 수 있는 환경은 당연히 마련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락값이 내려가 버렸을 때 지방자치단체에서 그 손실을 본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보전을 해줘서 그분들이 의지를 가지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해줘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 시장 정인화 일단은 국가에서 신경 써야죠.
○ 백성호 의원 제발 그래야 되는데 지금 싸우느라고 정신없어 가지고 못하지 않습니까?
○ 시장 정인화 제가 국회의원 때도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국가에서 책임을 져라. 그리고 국가에서 안 해주기 때문에 이거를 최소한의 것이라도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하자. 예를 들면 우리 지금 인구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가가 안 하는 것 지방자치단체가 좀 해보겠다, 따라와라.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 이 농민들에 대한 이 벼 보전 문제는 연말에 가서 가격 결정 추이를 보고. 또 농민 대표들과 상의해 가면서 결정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분야에, 시장님께 지금 질문드리는 것은 이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정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야 되는데 재원의 한계 때문에 못 했다고 하시고. 또 이걸 편성하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가 불이익을 받게 되는 그런 예산들도 있고.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같은 경우는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의 지원이 그들에게는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될 수도 있다.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님도 그 생각에는 동의하실 거라고 봅니다.
○ 시장 정인화 그런 생각에 동의 안 할 사람이 있겠어요? 다 똑같지요. 더군다나 지방자치단체장이 그런 생각을 안가지면 안 되겠지요.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장님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청사 물 이용실태 및 절수 방안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입니다.
○ 백성호 의원 물 소중하죠?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네, 소중하죠.
○ 백성호 의원 우리가 물 없으면 살기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입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맞습니다.
○ 백성호 의원 우리 시는 어떻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시는 현재는 뭐 물 부족은 상태는 아니고요. 현재로는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가끔 여름에 가뭄 들면 우리가 물 부족하다고 막 그러지 않습니까? 그리고 물 아껴 쓰자, 캠페인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예.
○ 백성호 의원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우리가 물 20% 시민 모두 참여합시다라고 해서 물 절약 캠페인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물을 이렇게, 물 절약 운동에 이렇게 동참해 주셔야 되겠죠?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그렇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그럼 우리 시는 어떻습니까? 우리 시도 이 물 절약 캠페인에 같이 동참하고 있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지속적으로 우리 시에서도 각종 회의라든가 캠페인, 현수막 부착 이런 활동으로 해가지고 지속적으로는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시민을 대상으로 말고 우리 공공청사 공중화장실. 우리 시에서 수도요금을 내는 여기에서 우리가 물 절약 운동을 하고 있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읍면동과 마찬가지로 우리 시 전 부서에서도 똑같이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보시는 자료에 보면 제가 제공받은 자료에 총 시설 수가 272개소에 연 사용량이 30만 6,495톤으로 4억 7천만 원 정도의 수도요금을 작년에 납부를 했습니다. 24년도. 그중에 1천만 원 이상 수도요금을 납부하는 시설을 확인했더니 한 10개소 정도가 나왔습니다. 광양시청 청사를 비롯해서 공설운동장, 수영장 그리고 근린공원. 물론 수영장은 물을 쓰니까 당연히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우산 문화공원, 와우 호수생태공원, 마동 근린공원, 봉강면 농촌테마공원도 연간 1천만 원~2천만 원 정도의 수도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에 물 이용 시설이 있어서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 걸로 이렇게 확인이 됩니다. 맞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네, 그렇습니다.
○ 백성호 의원 그런데 지금 다른 데는 실제로 어린아이들이 물 이용시설을 같이 이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질 좋은 수돗물을 사용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와우 호수생태공원은 2천만 원 정도의 수도요금이 나오는데 왜 이렇게 수도요금이 많이 나옵니까? 아마 그 벽천분수라고 합니까? 아마 거기에 사용하는 물 때문에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9월에 600, 10월에 500, 11월에 100만 원으로 좀 줄어듭니다. 거기까지 사용하는데 거기도 수돗물을 사용해야 됩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별도의 거기는 수원이 없어서 지금 상수도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수원이 바로 앞에 와우 호수도 있는데 수원이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별도로 시설도 설치를 해야 하고요. 그런 비용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그래요. 시민들이 이용하는 물놀이 시설 같은 경우야 당연히 수돗물을 써서 혹시라도 모를 병균에 피해를 입지 않게끔 하는 게 맞다라고 봅니다. 그런데 벽면에 흐르는 그 분수까지도 수돗물을 사용해야 되는지. 그거는 한번 판단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시설별로 수도요금 납부 현황 자료를 받았는데 혹시 우리 국장님도 그 자료 보셨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예, 봤습니다.
○ 백성호 의원 공설운동장에는 왜 3천만 원 정도의 수도요금이 나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거기는 아마 운동장에 천연 잔디가 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물이 소요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백성호 의원 그건 아니고요. 7월달 이후는 23만 원, 17만 원, 35만 원, 31만 원 이렇게 수도금이 납부가 됐는데, 6월에 640, 5월에 120, 4월에 260, 3월에 170. 이렇게 수도요금이 나왔습니다.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니까. 문제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아마 어떠한 문제로 해서 수도요금이 과하게 납부가 되었다가 그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수도요금이 정상치로 돌아온 것 아닌가 이렇게 예측이 좀 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272개소에서 우리가 수도요금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갑자기 수도요금이 많이 늘어났다든지 했을 때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진단을 하셔야 된다. 수도요금 그냥 부과되면 그대로 납부하시면 안 된다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수도요금을 상수도과에서 부과를 하게 되면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납부를 하기 때문에 일일이 많이 나오고 적게 나오고 하는 증가분, 감소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판단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 부분까지는 아직 검토를 못 했습니다.
(화면 설명)
○ 백성호 의원 네. 그리고 다음 화면 한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건물 용도별 물 사용 비율이라고 해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내어놓은 자료입니다. 일반 건물 같은 경우는 전체 사용하는 수도요금의 60%가 양변기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272개소 중 물을 이용하는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양변기에서 사용하는 요금이 수도요금 중의 60%를 차지한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절수 설비를 이렇게 하는 게 좋지 않겠냐라고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현재 우리 시에서는 시청사와 공용시설의 모든 대변기는 6L 이하의 절수형 설비가 설치가 다 돼 있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절수 설비가 이게 표준 규격표에 나온 물 사용량이고 실제 현장에서 보면 그 이상 물이 소비가 되고 있고 그래서 이번에 저는 제안하는 겁니다. 이것보다 물을 훨씬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지. 실제로 다른 데 찾아보면은 6L가 아니라 3.5L짜리도 있습니다. 초절수 양변기 같은 경우도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설치 비용을 부담한다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야 됩니다. 그런데 예전에 우리가 LED 가로등 교체사업 혹시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예, 들어봤습니다.
○ 백성호 의원 우리시에서 수은등이 있을 때 LED등으로 교체를 하면서 업체가 업체가 LED등으로 교체를 해 주고 절감한 전기료에서 설치 비용을 회수하는 이런 방식으로 교체를 했던 사업도 있었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 사업도 만약에 그런 식의 공모로 해서 할 수 있다라고 하면 한번 검토를 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물을 좀 절감하자라는 뜻에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충분히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초절수형으로 해가지고 3.5L 정도로 해서 지금 양변기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투자를 하고 나중에 비용을 회수해 가는 방법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각 부서에서 적절한지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그래서 물도 아끼고 실제 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용들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수도요금만 아끼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의장님, 하나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하면 어떤가요?
○ 의장 최대원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 백성호 의원 네. 다음은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국기선양 사업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입니다.
○ 백성호 의원 국장님, 대한민국국기법 아시죠?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네.
○ 백성호 의원 그리고 우리 광양시에 광양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아시죠?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네.
○ 백성호 의원 이 시행이 2015년 11월 4일날 시행됐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에 조례가 제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조례 제5조에 보면 시장은 해마다 광양시 국기선양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이걸 하지 않았던데, 하지 않은 이유가 뭡니까?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아쉽게도 지금 그 선양 계획을 수립을 해서 시행을 못한 건 사실인데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아마 제가 정확한 시점은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우리 관공서나 또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 데는 24시간 이렇게 게양을 하도록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아마 그게 일반화되다 보니까 좀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미처 챙기지 못하지 않았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백성호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7조에 보면은 선양사업 보조라고 해서 국기선양 교육 홍보사업 관련 기관·단체 등에 이러한 사업을 대행하게 할 수 있으며,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런 내용도 있는데, 이것도 선양사업도 우리가 뭐 특별히 한 실적은 없는 거죠?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예. 별도로 지금 저희가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해서 한 실적은 없습니다.
○ 백성호 의원 조례 제8조에 국기게양대 설치 권장이라고 해서 시장은 공공시설 외의 대형건물이나 주요 장소에 국기게양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 건물 및 부지 소유자 또는 사업자에게 그 설치를 권장할 수 있고 이 경우에 시장의 권장사항을 이행하는 소유자 등에게는 예산의 범위에서 해당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사업도 우리가 한 적은 없죠? 지금까지.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저희들이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한 실적은 없고요. 다만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는 거의 설치가 다 돼 있습니다. 거의 다. 몇 개소만 빼놓고요. 또 대형 아파트나 이런 공동주택에도 설치가 돼 있지만 또 설치되어 있지 않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저희가 의향 조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안 되어 있는 데는 설치를 권장을 하고 또 앞으로 새로이 신축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건축부서나 이런 데. 또 시행처하고 같이 사전 협의를 통해서 우리 국기게양대가 설치돼서 국기사랑 또 국기선양 사업이 효과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보겠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현재 마을회관, 경로당 등 321개소가 설치가 되어 있고, 미설치된 46개 개소에서는 설치할 의향이 있다가 20개소, 없다가 26개소. 그리고 대형 아파트 110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설치 유무를 봤더니 38개소는 설치가 되어 있고, 72개소는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 72개소 중에 국기게양대를 설치해 준다면 설치할 의향이 있다가 60개소, 설치하지 않겠다가 12개소였습니다.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조사는 되어 있기 때문에 국기게양대 설치와 관련해서 우리가 좀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실은 요즘에 태극기가 좀 이상한 데 쓰여져 가지고 우리가 좀 안 좋은 이미지가 있긴 합니다마는 대한민국국기법에서는 이 법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기의 제작·계약 및 관리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기에 대한 인식의 제고 및 존엄성의 수호를 통하여 애국 정신을 고양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그동안에는 관심을 가지지 못했지만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예. 상호 협의를 통해서 선양이 효과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백성호 의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네, 감사합니다.
○ 백성호 의원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면서 앞서 질문했던 내용 중에 정말 경기가 어려워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정말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산이 부족하지만 꼭 필요한 예산 지금 확보되지 않은 예산들이 좀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기 시장님이나 의장님이나 우리 의원님들. 정치하는 사람들이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인들 보면 정말로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지옥 같은 세상을 신이 아닌 인간의 힘으로 바꾸기 위해서 만들어진 게 정치라는 말이 맞는가. 더 지옥 같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광양시에서만큼이라도 더 좋은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정치하시는 분들이 좀 더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최대원 백성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최대원 다음은 박철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철수 의원 대한민국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내란수괴 윤석열 때문에 밤잠을 설치시는 광양시민분들! 그리고 내란수괴 윤석열 때문에 똑같이 밤잠을 못 주무시고 광양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시는 최대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광양시민분들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우리 정인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양 옥곡, 진상, 진월, 다압, 옥룡, 봉강의 박철수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예전에는 광포라고 불렸던 지금은 광영동으로 불리고 있는 광영동의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광영은 예전에 광포촌이라고, 광포라고 불려왔습니다. 이후 80년대 금호도에 포스코가 입주함에 있어서 금호도 이주민 분들이 광포로 이주해 오면서 광포가 도촌, 신광, 하광, 영수마을로 그렇게 불려오다가 광포와 영수마을에 복합된 현재 광영동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광포의 의미는 넓고 큰 거울의 의미가 있으며, 영수마을은 수준이 높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광영동의 의미로 굳이 부여한다고 그러면 크게 번영할 고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그 뜻풀이대로 하면 크게 번영해야 할 광영동에 대해서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도시국장님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입니다.
○ 박철수 의원 현재 국장님 광양시청에 근무한 지가 몇 년이나 되셨습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34년 정도 됩니다.
○ 박철수 의원 그러면 광영동을 90년대에도 가 보셨겠습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 박철수 의원 그러면 현재 그때 당시에 90년대에는 어떤 기억을 가지고 계십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그때 당시에는 포스코가 들어오는 초창기여서 상당히 좀 활력이 넘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부유했던 그런 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건 표면적으로는 그렇고. 외적으로 봤을 때 그때 90년대 광영동과 현재 2025년도의 광영동은 또 어떤 차이점을.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첫 번째는 우선 인구가 감소했고 그다음에 시설물의 노후화나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좀 조건이 그때 당시에 비해서는 많이 좀 낙후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 박철수 의원 그렇죠? 그러면 광영동을 그때 당시에 90년도에 낮에도 가보셨을 거고 저녁이나 밤에도 가보셨을 겁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 박철수 의원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도 저녁에도 가보셨을 거고 밤에도 가보셨을 거고. 혹시 또 어떤 다른 점이 있을까요?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야간을 비교하자면 그때 당시에 비교해서는 조금 더 침체된 느낌. 또 어둡고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이 좀 있습니다.
○ 박철수 의원 예. 그러면 현재 광영동이 지금 슬럼화가 되고 있고 또 발전에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 요인을 혹시 뭐라고 생각하실까요?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우선 첫째로 인구 감소가 첫째적인 문제고. 그다음에 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활동 사항이 조금 많이 위축되면서 또 거기에 광영을 활성화시킬 만한 상가나 여러 가지 요인들이 좀 감소되지 않았냐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 박철수 의원 광영동을 보면 현재 우리 광양시 총 면적이 464㎢ 정도 됩니다. 그러면 광영동이 한 3.25㎢ 정도 되고. 우리 광양의 총 면적으로 봤을 때 한 0.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영동이. 그 정도로 좁은 면적을 가지고 있단 말이죠. 현재 인구수로 봤을 때 지금 골약동의 인구가 많이 증가를 해 가지고 12개 읍면동 중에 세 번째로 많은 동이 됐고. 현재는 광영동이 네 번째로 많은 인구. 한 1만 400명 정도가 지금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적으로 봤을 때 뭐냐 하면 광영동 배후에는 가야산이 있고 보면 지형이 꼭 양팔로 이렇게 감싸고 있는 형태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한쪽에 의암지구가 개발이 되면서 그 야산을 깎고. 지금 오른쪽에만 철탑이 있는 관계로 그 산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표현을, 그전에 광영동에 양쪽에 깁스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한쪽 팔은 깁스를 풀었는데 한쪽 팔은 깁스를 못 푼 상태고. 현재 그 깁스는 풀 수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 박철수 의원 그 이유는 철탑 때문이겠죠. 그래서 현재 이 열악한, 현재 세월이 지나면서 광영동에 여러 가지 현안이 있습니다만 그중에도 좀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사안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설명)
화면 한번 봐주십시오. 아마 안전도시국장님도 잘 아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현장 다녀왔습니다.
○ 박철수 의원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래전부터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기 위치가 뭐냐 하면 광영동 현대길 1 쉽게 말해서 명동이발소 앞에 되는 거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그렇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 전에 매입 계획이 세워졌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신 내용이 있으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그때 당시에 저도 직접 담당자가 아니어서 전해들은 이야기는 현재 건물을 매입을 해서 주차장을 할 계획이었는데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아서 그 뒤쪽에 현재 설치된 그 자리에다 주차장을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러면 아마 국장님도 광영동을 현재 저기를 많이 지나다녀보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문제가 있지요?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그렇습니다. 현대고층 앞에서 좌회전을 했을 때 그 명동미용실 앞에가 불법 주정차가 있어서 좀 문제가 있습니다.
○ 박철수 의원 네. 저 지역이 또 불법 주정차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그전에 작년? 재작년? 그때 하도 민원 때문에 이동식 차량이 단속을 많이 했을 때는 주차하는 차들이 별로 없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이후에는 시간이 지나니까 또 주차를 하게 되고. 현재 저렇게 주차함으로써 차량 통행 간에 여러 위험의 소지도 있고 또 불편함도 있습니다마는 가장 큰 건 뭐냐 하면 학생들의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나 쉽게 말하면 이동 약자. 이동 약자분들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현재 알기로도 건물주분과 계속 오랫동안 협의를 해 왔던 걸로 알고 있고 그리고 도로과에서도 어느 정도 계획을 잡고 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고. 그럼 도로과에서는 현재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요?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저희들이 이 건에 대해서는 그 시설 기준하고는 맞지 않지만 시설 기준에서는 보도 폭이 2m 이상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여건상 단절 구간이 한 47m 되니까 1.2m 폭으로도 보행로를 확보를 하고자 작년에 한번 그 상가 주민들이랑 협의를 했었는데 반대로 인해서 설치를 못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역구 의원님들이랑 상가 주민들하고 재협의를 해서 보도를 설치하는 방안으로, 확보하는 방안으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한번 하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가장 깔끔한 거는 건물을 매입해서 도로를 확장을 하든 아니면 주차장으로 쓰든 그 방법이 제일 확실하나 그 방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또 예산적인 부분도 많이 부담이 되는 상황이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그 예산도 많이 소요되는 부분도 있지만 저기에가 2층짜리 주차빌딩도 있고 사실 공영주차장이 저기에 3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접 지역에. 그리고 전체적인 면으로 따졌을 때는 4개소에 한 134면 정도가 돼 있어서 사실 주차장은 분산의 필요성이 있지 한 곳에다 너무 집중되기에는 좀 무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철수 의원 지금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기회로 어느 정도의, 담당 실과에서도 결단을 내려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좀 진척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 이후 피드백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알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리고 현재 앞서 광영동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금호도에 사시는 분들이 광영동으로 이주해서 자리를 잡은 터가 현재 광영동 5통, 6통 쪽입니다. 거기가 세월이 얼추 한 40년 가까이 지나다 보니 주택도 많이 노후화가 됐고, 거기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도 고령화가 돼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지금 빈집이 하나둘씩 늘어난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 설명)
현재 이 사진은 몇 년 전에 우리 도시과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했던 그 집이거든요. 그러면 그때 당시에 간략하게 어떤 사업을 했습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담장을 허물고 저렇게 난간을 설치해 주고 안에 아래채를 헐고 주차장을 조성해 주는 그런 사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렇죠? 하지만 그때 자부담도 있었고 제가 알기로는 이 사업이 계획은 참 좋았으나 주민분들의 호응도가 좀 약했던 사업이었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사업 계획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가면서 주민들이 많이 참여가 떨어졌던 부분이 있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래서 현재 그렇게 그분들이 자부담하고 또 시에서도 어느 정도 지원을 하고 해서 담을 허물고 주차장 만들고 했는데. 저런 집뿐만 아니고 담장을 허물지 않았던 집들도 지금 빈집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고 현재 저기가 골목 골목이 돼 있어 가지고 5통, 6통은. 또 저녁 되면 음침합니다. 또 뒤에 따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만. 그러면 현재 우리 소규모주택정비법이 있지 않습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 박철수 의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여기서 보면 빈집정비사업의 시행자로 시장·군수 또는 빈집 소유자가 직접 시행하거나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만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건설업자, 부동산투자회사 그리고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으로 돼 있단 말입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 박철수 의원 그러면 아까 열거했던 이 기관들과 지자체와 같이 협업을 해서 빈집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런데 현재 우리 광양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에 보면 빈집의 활용에 대한 부분은 전혀 없고, 빈집의 철거에 대한 지원 부분만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아마 추후 우리 광영동뿐만 아니고 각 읍면동에도 지금 빈집이 계속 속출할 것인데. 이제 그 철거뿐만 아니고 그 빈집을,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빈집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걸 계획도 세우고 조례도 개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지금 저희들이 용역을 발주해서 빈집 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추정했을 때는 한 500가구 정도. 500호 정도 될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는데 그 실태조사 결과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관리 방안을 수립해야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관리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공가를 철거하는 희망 세대는 동당 250만 원씩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리모델링이 어려운 부분들은 이렇게 시에서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토지 소유자들이 신청을 해서 철거를 하고 타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이 현실적으로는 현재는 가장 유용한 방법 아니겠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광영동만 국한 적으로 제한을 하면 현재 5통, 6통 쪽. 그쪽에 빈집들. 빈집들을 좀 활용을 해서. 이 활용을 하려고 그러면 일단은 광양시에서 한두 채는 매입을 해서. 어렵겠지만 여러 가지 사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범적으로. 현재 청년일자리과에서 청년들을 위해 빈 점포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빈 점포뿐만 아니고 빈집 활용 빈집을 활용해서 꼭 청년뿐만이 아니고 중장년까지 확대를 해서 그 빈집을 창업을 한다든가 아니면 시에서 매입을 해서 항상 문화예술 단체분들이 항상 말씀하시는 그런 거점이 될 수 있는. 그분들이 문화예술 그 부분에 활동하고 제작하고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만들어 보는 게 어떻겠냐.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저희들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빈집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그 활용방안 계획도 수립하고 또 저희 시 쪽에서 매입해서 특별히 추진한 경우는 없습니다만 LH 쪽이나 이쪽. LH에는 그런 사업이 가끔 있어서 활용 방안을 그쪽하고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노후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하광마을 일원은 충분히 공감을 하고 고충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광지구 같은 경우는 재작년에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저희들이 추진을 하려고 공모사업 계획을 수립을 했었는데 이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노후주택도 개량이 되기 때문에 했었는데 기준 조건이 충족을 못 합니다. 도로 접도율하고 기초생활수급자가 9% 이상이고. 그래서 이 공모 신청 자격이 안 돼서 저희들이 부득이 신청을 못 했는데 유사한 사업들을 좀, 하광지구에 적합한 사업이 있는지 봐서 저희들이 좀 공모사업을 발굴해서 한번 공모사업 쪽으로 저희들이 방향을 잡아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예. 그러니까 일단 용역 중이라고 하시니 제가 봤을 때는 정비사업 시행자로 제가 봤을 때는 건설업자나 부동산투자회사에서 자기들이 투자해서 개발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 부분은 당연히 노력을 해야 되겠지만 그래도 각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도 같이 협업을 해서 같이 머리를 맞대서 그 방안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냐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알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현재 우리 광양시 경관계획 용역 중이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경관 기본계획 용역 중입니다.
○ 박철수 의원 제가 지금 야간경관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준비하면서 경관계획 중간 보고서를 제가 한번 받아봤습니다. 받아봤더니 설문조사가 여러 가지 있었지만 광양시민분들이 현재 광양시 경관을 어떻게 바라보냐 또 어떤 것을 바라느냐 그 부분만 발췌해서 했는데요. 광양시가 앞으로 경관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게 안전하게 걷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깨끗함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정주환경 도시. 그리고 즐겁고 산책하고, 재미있게 운동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문화복지도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보면 한 65% 정도가 보통 공통적인 안전하고, 쾌적하고, 즐겁게 산책하고 이런 경관을 원한다라는 거거든요. 어디 휘양찬란한, 진짜 화려한 그런 경관을 원하는 게 아니고. 그래서 이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용역 중인 경관계획 중에 광영동이 어떻게 계획이 되고 있나 싶어서 쭉 찾아봤는데, 경관 유형으로 자연경관, 산림경관, 농산어촌 경관, 시가지 경관, 도시 기반시설 경관, 역사문화 경관으로 구분을 해 놓고 이제 광영동은 시가지 경관으로 구분을 해놨어요. 시가지 경관으로. 그런데 거기서 또 시가지 경관에서 또 주거지역, 상업지역으로 구분을 했습니다. 주거지역으로 중마동, 광양읍, 광영동, 태인동. 상업지역으로는 중마동, 광양읍 이렇게. 광영동읍 주거지역으로 구분을 해 놨다는 거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네.
○ 박철수 의원 그래서 쭉 또 봤더니 경관 쪽으로 해서 권역별로 기본계획을 어떻게 잡아 놨는가 봤더니 광영동을 청정생태 경관구역으로 해놨어요. 다압, 진상, 옥곡, 진월 이렇게 같이 5개 면·동을. 여기서 일단은 여기서도 먼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과연 광영동이 청정생태하고 무슨 연관이 있을까? 국장님은 지금 저렇게 구분한 것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저희들이 크게 권역을 3개 권역으로 구분을 하다 보니까 광영이 옥곡하고 인접해 가지고. 면하고 인접해 있어서 그렇게 권역을 잡았는데, 저희들이 그 권역은 기본적인 틀이고 사실 거기에 따라 크게 움직이는 건 아닙니다마는 저희들이 지금 3개 권역으로 생태, 역사경관 권역이라 그래서 광양읍 권역하고 그다음에 도시문화경관 권역, 청정전원권역으로 3개 권역으로 잡고 그걸 또 권역별로 하고 또 상징축 별로도 나누고 또 특정 거점별로도 구분하고 그래서 여기서 제가 다 상세히 설명드리기는 어렵지만 저 자체가 의원님이 계획하시는 그런 광영지역 경관에 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문제가 있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박철수 의원 저는 그거는 차치하더라도 일단 우리 광양시에 지금 용역 중인 경관계획에 광영동을 지금 청정생태경관 권역으로 분류했다는 것도 그렇고 또 그렇게 분류를 했음에도 그 계획에는 광영동은 언급조차 없었다. 그리고 쭉 말씀드리면 또 야간경관 부분도 같이 경관계획안에 지금 용역 중에 있지 않습니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같이 있습니다.
○ 박철수 의원 권역별 또 야간경관으로 광영동을 청정전원권역으로 이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구분을 해 놓고 정작 그 권역에 야간경관 방향을 잡았는데 광영동은 없고 섬진강 망덕포구, 수어천, 매화마을만 있더라고요. 쉽게 말해서 광영동에 대한 야간경관 계획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지역구별로, 면 단위로 세부적으로 수립하지는 않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말 그대로 기본계획이다 보니 크게 권역. 3개 권역, 상징축별, 도로 축을 따라가면서 설립한다든지. 특정 거점은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청정권역으로 된 섬진강, 망덕포구 이런 게 사실은 청정 거점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하여튼 이건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고 권역을 세분화를 못 시키게 되어 있기 때문에 큰 축에서 구분을 시키다 보니 광영 권역이 그렇게 포함이 되어서.
○ 박철수 의원 그 부분도 국장님 답변이 이해는 됩니다만 앞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면적이나 인구 부분을 말씀드린 이유도 그 이유입니다. 광양시 인구 15만 인구의 꽤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1만 명이 넘게 사는 지역인데. 그 지역을 배제한다는 것에 대해서 그게 의문점이 들어서 질의를 드린 거고. 그 부분도 현재 최종 보고밖에 남지 않았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아직 저희들이 도시기본계획이 마무리되면 경관 기본계획에 대해서 또 도의 심의를 받아야 될 사항인데 아직 상정이나 이런 절차는 추진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철수 의원 네. 후반기에 제가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이 돼서 그 부분도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아직 남았지만 용역사에 그 부분에서 추가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미리 제안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이 부분은 다시 저희들이 의원님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제가 항상 시정질의 때나 관광과 업무보고 때나 항상 얘기하던 게 광양시는 야간경관에 특화된 도시여야 된다고 제가 항상 얘기를 하거든요. 제가 얼마 전에 여수시의회에서 소상공인인들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가 있다고 그래서 그냥 동료 알고 있는 여수시 의원한테 부탁을 해서 한번 참석해도 되겠냐 싶어서 갔습니다. 간 이유는 여수시에 장사하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 얘기도 듣고 싶었고 또 광양시의 소상공인분들을 위해서 내가 보지 못했던 다른 제안이 있을까 싶어서 한번 참석을 해서 쭉 들었는데. 지금 여수시에서는 어떤 걱정을 하냐면 관광객이 계속 줄어든다는 거죠. 근데 줄어드는 이유를 지금 이제 식상하다는 거죠. 식상해서 여수시를 방문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여수시의 관광 패러다임도 조금씩 바꿔가야 된다, 그 요지였어요. 그런데 하물며 우리 광양시도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누차 말씀드리는 게 우리 빛 광자 볕 양자를 쓰고 있고. 그러면 지명도 뒷받쳐주고. 우리 광양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밤에는 화려하고 멋있는 그런 도심으로 이미지를 떠올리면 좋지 않을까.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저희 광영이 청정전원권역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그게 다른 사항이 아니고 저희들이 권역별로 구분했을 때 색 온도를 조금 더. 예를 들어 쉽게 말하면 뜨거운 색깔이냐, 조금 찬 느낌이 오는 색깔이냐 이런 색채들. 그 권역에 대한 건축 계획이 들어왔을 때 그 색채들에 대한 컨트롤을 위해서 권역별로 크게 묶어 놓은 것이지 광영이 진월면이나 섬진강처럼 청정을 뜻하는 그런 느낌은, 표현은 아닙니다.
○ 박철수 의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하고 싶은 게 제가 재작년에 일부 개정했던 광양시 경관 조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강조했었던 건 제33조 시장은 도시경관의 개선을 위하여 야간경관 등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가꾸기 시범지역 지정 지역별·계별 시행계획 등으로 경관시범지역 지정 조항을 제가 신설했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광양시 면적에 가장 작은 면적을 소유하고 있는 행정구역. 그리고 광양시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를 소유한 광영동. 이 광영동이 야간경관 시범지역으로 지정이 돼서 야간경관으로. 지금 광영동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이 되면 더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지역이지 않을까, 광영동이.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저희들이 그래서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도 있어서 지금 질의하신 내용대로 야간경관 시범지역 내지는 이런 사항들에 관해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검토를 해 봤을 때 아직 야간경관이 됐거나 주간일반경관이 됐거나 경관시범지역지구 지정에 관한 구체적인 조항들이 없습니다. 범위도 없고, 내용도 없고 그래서 이 건에 대해서는. 또 타 시군을 보더라도 시범지역으로 지정하지는 않고 그냥 사업을 추진하는 데 보면 보편적으로 공공 뭐 교량이라든지 이럴 때 경관조명을 집어넣고, 가로등을 갖다가 좀 특색있는 것으로 바꾸고 이런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또 사업비도 많이 소요되고 그런 부분도 있어서 저희들이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의원님들 의견도 당연히 듣겠습니다마는 주민 의견이랑 수렴해서 종합적으로 체계도 구축하고 정립을 해서 단계적으로 한번 검토 계획을 수립하는 대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끝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현재 우리 광양시 야관경관에 제일 많이 힘을 싣고 있는 곳은 삼화섬이 있고 무지개다리 있고 그쪽 부분하고 지금 망덕포구 쪽이란 말입니다. 거기에서 끝날 게 아니고 그게 지금 광영동까지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현재 광영동 같은 경우에는 옥곡면하고 바로 경계에 있고. 그래서 맞닿아 있기 때문에 광영동이 이 시범지역으로 같이 묶이면 옆에 있는 옥곡면까지 확장 가능성이 있고. 1개 동으로 시범지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옆에 있는 옥곡면까지 같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 이 말씀을 끝으로 드리겠습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 긍정적인 답변으로 들어도 되겠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검토를 하겠습니다. 우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시범지구 지정이나 야간경관지구 지정에 대해서 사업을 투자하거나 특별히 그런 구체적인 저희들이 사례를 찾아봐도 없어서 우선 기준부터 좀 마련을 해 보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예. 지금 당장 하자는 건 아닙니다.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알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계획을 해보자는 겁니다. 앞에 미래를 보고.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예, 알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복지국장님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입니다.
○ 박철수 의원 이번에 수소 체험 우리 커뮤니센터 제안 평가서라는 걸 제가 보다가 의문점이 하나 들기 시작해 가지고 현재 우리 광양시의 협상에 의한 계약 낙찰자 결정 기준 이 부분에 의거해서 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어떻게 잘 이루어지는지를 파악하다가 의문점이 들어서 이렇게 질의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질의가 현재 시민복지국장님께 하는 게 맞나 싶어서 법적 기준도 찾아보고 다 찾아봤는데 담당 부서장님은 아니다고 아니다고 하시는데 제가 봤을 때 법적 기준으로 봤을 때는 맞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 지방계약법 시행규칙에는 계약 담당자가 회계관계 공무원이기 때문에. 물론 사업 부서는 아니어도 그 계약 담당자는 우리 회계 관계 공무원이기 때문에 회계과가 맞는 것 같고. 그래서 질의를 시민복지국장님께 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예.
○ 박철수 의원 현재 행안부에서 예구로 있는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 기준에 보면 총 5가지 정도 결정 기준이 있습니다. 그런데 확인을 해 봤더니 보통 제7장 협상에 의한 계약 낙찰자 결정 기준에 의거해서 시행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보통 보면 우리 국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계약을 낙찰할 때 보통 평가를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일반적인 계약은 경쟁입찰이나, 입찰에 의한 방법으로 많이 하죠.
○ 박철수 의원 그렇죠? 보통 굳이 구분한다고 그러면 정량평가하고 정성평가하고 이제 가격평가하고. 보통 이렇게 100점으로 환산해서 최고 많은 점수를 획득한 업체가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방금 말씀하신 것은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기준으로...
○ 박철수 의원 네. 지금 제안서 평가위원회 말씀드리는 겁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예, 그렇습니다.
○ 박철수 의원 저희들이 그 제안 평가위원회를, 다들 아시겠지만 그 제안 평가위원회를 둬서 평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물론 그 취지 자체는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하는 목적은 의원님께서도 아마 파악하고 계시겠지만 사업이 상당한 전문성이나 또 그 기술성, 창의성, 예술성, 안전성 이런 것들이 요구되는 물품이나 용역. 그리고 지식기반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나중에 말씀을 하시겠지만 상당히 전문성 부분이라 할지 또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도록 그렇게 하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박철수 의원 그렇죠. 잘 모르는 분야도 있고 전문가들의 평가를 공평하게 받아서 그렇게 평가를 해보자 하는 취지 아니겠습니까? 짧게 하면. 그런데 보통 보면 정량평가를 보통 20점, 정성평가 60점, 입찰가격 20점 이렇게 보통 이제 배분이 되는데. 여기서 그 기준에 보면 각 분야별로 10점 한도 내에서. 이제 가감을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예.
○ 박철수 의원 보통 현재 우리 광양시에서 평가하는 걸 보니까 정량평가 20, 정성평가 70, 가격평가를 10 이렇게 배분해서 지금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24년도 그리고 25년도 현재 우리 광양시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공고에 떠 있는 그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받았던 그 항목을 쭉 뽑아봤는데 정량평가 부분을 봤더니 거의 만점에 가깝습니다. 보통. 모든 업체가. 그런데 왜 그런가 봤더니 보시다시피 정량평가 부분에서는 데이터적인 부분만 평가를 하기 때문에 얼추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평가 항목을 쭉 봤더니 맨 밑에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또 평가할 수 있다고 돼 있고. 그래서 지금 이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이 과연 뭘까 곰곰이 생각을 해보고 타 지자체에도 조금 알아봤더니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한 어느 정도의 점수를, 정성평가 부분에서 점수를 좀 부여해 가지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평가 부분을 쭉 확인을 해 봤더니 정량평가 부분은 업체 선정이 되는데 있어서 전혀 관여가 안 되더라고요. 왜, 다 똑같으니까. 보통 나뉘는 거는 평가위원들이 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다 나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제가 이 질의를 하고 있는 것도 평가위원 선정의 부분에 있어서 가장 의구점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앞서 현재 수소 체험 커뮤니티센터 전시체험관의 조성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제가 혹시 나만의 생각을 갖고 있나 싶어 가지고 일반인들. 제 지인들한테 여러 명에게 아무 부연설명 없이 그냥 주고 한번 얘기해 보라고 그랬어요. 느낀 것을. 전부 다 100% 다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선정된 C사를 몰아주기 위한 것 같다. 다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보통 보면 좀 정상적인 위원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다른 업체 점수가 저렇게 월등하게 나올 정도면 다른 위원들도 똑같이 점수를 어느 정도 이제 배분을 해야 되는데, 다른 위원들은 그렇게 배분을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의원님, 그 말씀에 제가 좀 제 의견을 말씀을 드리면
○ 박철수 의원 예.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결과론적으로 특정 회사를 위해서 이렇게 평가가 됐다는 부분은 제가 봤을 때 조금은 너무 추론적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왜냐하면 어떤 평가 기준이나 또 사업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3자가 결과만을 놓고 어떤 그 선정된 업체를 가지고 점수 많이 받은 업체를 가지고 봤을 때는 이 업체가 선정될 수밖에 없게 한 것 아니냐, 그런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데 그것은 정확한 배경 지식이나 정보를 접하지 못하고 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박철수 의원 그렇죠? 저도 국장님 말에는 동의합니다. 제가 여기서 뭐 어떤 비위가 있거나 그걸 논하자는 게 아닙니다. 제가 아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아무도 모르는 일반인들한테 보여줘서 느낀 점을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일반 시민들이 봐도 그렇게 오해를 하는 거죠. 오해를.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아니 전문가들이 보면 오히려 더 그런 생각을 안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 박철수 의원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그런 오해가 생기더라. 그래서 이게 현재 제안서평가위원회 구성하는 데 있어서 이게 지금 하고 있는 게 맞냐. 보통 예비위원 일단 명부를 작성해야 되지 않습니까? 보통 선정할 위원의 3배수까지 예비위원으로 등록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쉽게 말하면 보통 한 7명씩 이제 선정을 하니까 21명을 예비위원으로 이제 등록을 해야 되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 21명이 넘게 초과돼서 모집이 됐을 때에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각 부서에 과연 그동안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더니 선착순으로 자르는 데가 있고. 1번부터 21번까지 선착순으로 자른 부서가 있고 또 어떤 부서는 그냥 전체 다를 쉽게 말해서 추첨하든 어쩌든 그래서 이 21명을 추린 부서도 있고 다 틀리다는 거죠. 그리고 좀 더 얘기를 하면 평가위원들이 선정됐으면 언제 통보를 하냐 물어봤더니 그 평가위원회가 개최되기 3일 전에 통보하는 부서도 있고, 하루 전에 하는 부서도 있고, 4일 전에 하는 부서도 있고, 8일 전에 하는 부서도 있고 다 틀리더라. 그러면 평가위원들이 제안서를 보고 이제 평가를 해야 되는데 아까 결정 기준에도 있다시피 미리 제안서는 평가위원들에게 미리 교부할 수 있지 않습니까? 할 수 있다고 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제안서를 교부를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더니 당일날 교부하는 부서가 있고 하루 전, 이틀 전, 3일 전에 하는 교부도 있고 이것도 또 다 틀리더라.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기준을 잡아야 되지 않을까. 제가 이 부분을 또 파악하기 위해서 지인 찬스를 한 번 썼어요. 건설하는 친구들 몇 명한테 제가 까놓고 물어봤단 말입니다. 입찰할 때 과연 어떤 방식으로 하냐. 혹시 뭐 비리 같은 게 있냐 물어봤더니 이제 있다는 거죠. 어떻게 하냐 물어봤더니 그 전에는 담합이 주였고. 지금은 담합은 거의 없고 평가위원들을 이렇게 세팅할 수 있는 브로커가 있답니다. 그 브로커들이, 그러면 브로커들이 어떻게 하냐 물어봤더니 요즘에는...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의원님, 그 부분은 밖에서 하는, 업체를 하시는 분들이 하는 얘기지 지금 그것을 여기서 말씀하시면 우리 관공서하고 연루가 됐거나 그런 것으로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 박철수 의원 아니요. 그 부분은 절대 아닌 거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하면 우리 직원분들이 비리에 연루됐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현재 평가위원 선정하는 시스템이 잘못됐다는 결론을 짓기 위해서 지금 설명하는 겁니다. 오해 마시고 우리 경청하고 계시는 광양시민분들도 오해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 말을 빠뜨렸네요. 수소 체험 커뮤니티센터 이 부분을 제안서 평가위원회 이 부분에서 검토를 하면서 우리 담당 팀장님과 국장님들의 말씀을 다 들었습니다. 이 제안서 평가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투명하게 하려고 노력했는지도 정말 잘 알고요. 비리가 없었다는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비리를 저질렀다는 게 아니고 현재 이 시스템이 평가위원회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이 시스템이 맞냐 한번 짚어가 보자.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오해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말씀드리면 아까 그 브로커들이 평가위원들을 세팅하고 있고 그 브로커들에게 선정되기 전부터 미리 돈을 준다는 거예요. 제 말 끝까지 들어보십시오. 우리 광양시가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타 지자체입니다. 우리 광양시 지인들 찬스 쓴 것 아닙니다. 그러면 그 평가위원에 만약에 선정이 되면 그 돈은 그대로 자기가 가져가지만 평가위원회에 선정이 안 되면 이제 다시 돌려준다는 겁니다. 현재 그렇게 하고 있대요. 물론 전부 다는 아니겠지요.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하고 있다고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 광양시는 과연 투명하게 어떤 방법이 있을까. 저도 곰곰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 시스템상으로 그 3배수, 21명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선착순은 아닌 것 같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의원님, 저도 좀 말씀을 드리면 이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정부에서 고시한 관련 법령이나 규정이 엄격하게 있다 그러면 거기에 의해서 하면 사업 발주 부서가 됐든 계약 부서 담당 공무원이 됐든 아주 명료하게 또 쉽게 이렇게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잘 아시지만 거기에 대한 명확한 입법적 기준이 지금 안 돼 있는 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서 오는 건데. 거기서 모든 지자체가 좀 더 명확하고 또 공정한 계약을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이제 기준을 마련해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데, 그걸 통일된. 정부에서 이렇게 입법적으로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통일된 것으로 지금 안 되어 있는 게 지금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공정성을 기하고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기준을 갖고. 아마 업무 파악을 하실 때 그걸 다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예비위원 선정 기준이나 또 위원 선정 통보는 허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위원 선정 기준도 반드시 몇 명을 꼭 해야 된다 그렇게 안 돼 있고 예비 위원의 3배수로 해서 할 수 있는데 반드시 그래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또 위원 선정 통보도 가능하면 정보의 왜곡이나 또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익일에. 이전일에 하면 좋겠지만 또 거기서는 열어놨습니다. 평가위원들이 보다 좀 세부적인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열람을 해도 된다, 교부를 해도 된다. 그렇게 나와 있기 때문에 사업에 따라서. 또 요즘에 이런 평가위원회에 참여하려고 하는 분들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분들이 굉장히 많이 쉽게 표현을 하면 우후죽순으로 이렇게 신청을 많이 하기 때문에 과정상에 약간 그런 오해도 받을 수도 있고 또 위원 선정할 때 그 내용을 통보해 주고 할 때도 기준일을 어떻게 잡았느냐, 왜 임의로 잡았느냐. 이런 말도 나오는데 아무튼 판단을 할 때는 그분들한테 선별적으로 누구한테는 빨리 해 주고, 누구한테는 늦게 주는 게 아니고 공히 다 주고 있기 때문에 그건 그나마 공정하게 하고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박철수 의원 예. 제가 불공정하다는 말씀을 드린 게 아니고 이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의 광양시만의 규칙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 현재 우리 전라남도의 13개 지자체도 보면 제안서 평가위원회 운영 규칙이 있지 않습니까? 현재 우리 광양시는 없고. 그리고 제가 지금 가장 의문점이 드는 거는 예비위원 3배수 이상. 선정의 이 부분에 있어서 이거를 얼마나, 정말 합리적인 방법이 뭐가 있을까. 이 부분을 논하기 위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죠.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예.
○ 박철수 의원 만약에 예를 들어서 100명이 참가하든, 200명이 참가하든, 400명이 참가하든 이분들한테도 기회가 부여가 되고. 그 위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극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그런 브로커를 통한 업체들이. 위원 수가 많아지면 그 사람들이 얼마나 돈을 많이 투자할지 모르겠지만 그 확률이 적을 것 아닙니까?
○ 박철수 의원 그래서 제가 고심하고 고심하고 제가 생각했던 건 뭐냐 하면 자동추첨 방식이나 아니면 공개추첨 방식이나. 이 부분은 자동추첨 방식을 만약에 반영을 한다고 그러면 계약 담당 부서인 회계과에서 3배수까지 자동추첨 방식으로 무작위로 선출해서 그 3배수 예비위원 명부는 그 사업 부서에 줘서 입찰 업체들이 선정하게끔 이 방식은 어떻겠냐. 제가 이 결론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앞에 서두에 말씀드린 거죠.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을 할 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가 있습니다. 잘 아시죠? 일정 경력 이상의 공무원이나 또 관련 전공 분야에 교수가 됐든지 박사학위 소지 이상. 또 관련 전문 분야에 일정 기간 이상 종사한 분들.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하고 또 외부 위원을 20% 이상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자동추첨으로 해서. 물론 외부 위원을 20%까지 걸어서 이렇게 자동추첨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는 제가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알아봐야 되겠지만.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한계점들이 있기 때문에. 공정하게 또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저도.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좀 시간을 갖고. 이 사실상 이 업무는, 협상에 의한 계약 업무는 계약 부서보다는 발주 부서에서 거의 지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시민뿐만 아니고 모든 지자체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계약 부서하고 또 이 발주가 잦은 부서 업무 담당자들하고 협의도 하고 또 필요하다면 전문가 의견도 듣고 해서 그런 부분들을 좀 도출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박철수 의원 예. 아무쪼록 이번 기회로 인해서 우리 광양시가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그걸 또 내세우기 위해서라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수도 있는 이 제안서 평가위원회 부분에 있어서 3배수 이상 예비위원 등록할 명부. 이 부분만큼은 조금 어느 정도의 개선책은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우리 시민복지국장님께 제안을 하는 건 자동추첨 방식이 어떻겠냐. 이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한번 해 주십시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네, 고민해 보겠습니다.
○ 박철수 의원 이 부분도 아마 각 실국별로. 국소장님별로 아마 그런 논의도 한 번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예.
○ 박철수 의원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감사합니다.
○ 박철수 의원 오늘 제 시정 질의는 광영동의 현안과 또 우리 광양시 입찰에 관한, 협상에 의한 계약 낙찰자 결정 기준에 관해서 시정 질의를 드렸습니다. 시민분들께서 궁금한 점이 조금 해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주에 내란수괴 윤석열이 탄핵되고 교도소 가는 걸 기원하면서 제 시정 질의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의장 최대원 박철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본회기 일정의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내일 3월 12일 9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과 정인화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335회에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07 산회)
○ 출석 의원(13명)
○ 출석 공무원
- 시장 정인화
- 부시장 김기홍
- 시민복지국장 임채기
- 미래산업국장 이화엽
- 관광문화환경국장 양준석
- 교육보육국장 김복덕
- 안전도시국장 김민영
- 녹색도시국장 김성수
- 보건소장 허정량
- 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 물관리센터소장 문병주
- 기획예산실장 정용균
- 감사실장 김재신
- 홍보소통실장 신희섭
- 총무과장 탁영희
- 세정과장 이강기
- 징수과장 정연주
- 회계과장 박주영
- 주민복지과장 하태우
- 노인장애인과장 최난숙
- 투자경제과장 정해종
- 청년일자리과장 조동수
- 철강항만과장 김명순
- 신산업과장 이현성
- 산단택지과장 서옥수
- 디지털정보과장 이은미
- 문화예술과장 김명덕
- 체육과장 박순옥
- 환경과장 황광진
- 자원순환과장 조상진
- 교육청소년과장 김종호
- 아동보육과장 이현주
- 여성가족과장 박정금
- 도서관과장 김미라
- 안전과장 조선미
- 도시과장 손봉호
- 건설과장 정양순
- 건축과장 김순열
- 허가과장 김경수
- 공원과장 김성수
- 녹지과장 김종율
- 시설관리과장 정민숙
- 휴양림과장 심현우
- 보건행정과장 박양숙
- 건강증진과장 서영옥
- 출생보건과장 이향
- 도시보건과장 박혜정
- 농업정책과장 송명종
- 농식품유통과장 김복자
- 스마트원예과장 우미자
- 산림소득과장 이강성
- 기술보급과장 이은희
- 상수도과장 김용식
- 하수도과장 강병재
- 하수처리과장 정성환
- 생활폐기물과장 박순기
- 의회사무국장 정구영
- 총무전문위원 서병구
- 산업건설전문위원 박종태
- 의사팀장 위형준
- 지방행정주사보 장택근
- 지방속기주사보 최예슬
- 지방속기서기 이유정